[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현재 오빠가 3명있고 남동생 한명이 있습니다 그치만 엑소케이를 빗대어서 6명으로 했습니다 참고로 쓰니는 고2 ]
마지막으로 막내 얘기를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슴
본론이란: 본격적 병신같은 6남매 이야기를 풀겠다는 말임ㅎㅎㅎㅎㅎ
우리 막내는 참 못생김.
내가 봐도 얘가 오징어인지 외계인인지....
는 사실 나임.
우리집에서 나만 못생겼나봄.
우리집 막내임.
세훈이도 성장판이 빨리 닫혔는지 키가 177~180 정도 크고 멈춘거 같음
어찌해도 나보다 큼ㅋ....^^....
(소곤소곤) 나레기 165 썅썅썅빠라랄라ㅏ랄
"키도 조그만한게 빨빨대고 있어"
"개새꺄 주둥이 꼬매버리기전에 닥쳐"
"늬예늬예~"
조용히 바늘과 실을 파우치에서 꺼내니까 미안하다면서 머리 긁적임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건 막내는 츤데레가 굉장히 심함
다른 오빠들 설명 하면서 계속 등장했던 우리 막내는 츤츤돋는 매력이 있어서 내가 많이 이용함ㅋㅋㅋㅋㅋ
"오늘 야자 안하지? 나 기다려"
"아 언제까지 기다려!!!!"
"아니면 데리러 오던가"
"다른 형들 놔두고 왜!!!!"
"니가 제일 잘생겨서 이놈아 데리러오렴~"
".....힛..."
막내는 맨날 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식으로 하거나 떡볶이 사준다고 하면 투덜거리면서도 잘 데리러 옴ㅋㅋㅋㅋㅋ
물론 야자 같이 하는 날은 세훈이는 친구들이랑 귀가하고 나는 오빠들 중 한명이 데리러오지만~~~~~~
막내가 당하는건 여기까지가 아님. 오빠들한테도 이리저리 많이 치임ㅋㅋㅋㅋㅋㅋ
근데 항상 그 원인이 나여서 죄 없는 나는 그저 미안할뿐..^^..
........
난 잘못없으니 날 째려보지마 동생아
말은 퉁명하게 해도 다 내말 들어줄거 알아 ^^
"세훈아 내 방에서 열쇠 좀 갖다줄래~?"
"막내야 학교 끝나고 바로와랑"
"야하하하핳ㅎㅎㅎㅎ x세훈 내 방 불좀 꺼줘"
"아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니가꺼 병신아"
"x경수 닥치고 잠이나 자 어제밤까지 야동본게"
"지는"
"야자 마치고 오늘은 여진이 챙겨서 집에와라"
"세훈아아아아아앙~~~~~~~ 빨래에서 내 브라좀 가져다줘~~~~~"
우리 세훈이 고생이 많다...
저 대화의 주인공들을 알겠다면 이미 우리 남매의 노예가 되신겁니다ㅋ
또 우리 막내로 말할것 같으면 공부 정말 열심히함!
우리집에서 아마 준면오빠 다음으로 열심히 할거임..
둘째오빠는 운동만 지지리 잘해서 체대간거고..
쌍둥이들은 ...ㅋ....
예전부터 준면오빠가 열심히 공부 가르쳐준 덕분인지
나도 제대로 못하는 고2 수학을 굉장히 열심히 잘 품
내가 과외 받는 기분이 들음..
내가 왜!!!!!!!!!!!!
내가 왜 못나서 동생놈한테 수학이나 배우고 있냐고....
징징거리면 지나가던 준면오빠 (이제 레파토리임. "지나가던 준면오빠" 는 이 글에서 필수요소임) 가 내 머리 딱밤 먹이고
한심하다듯 날 쳐다봄
가출할까....?
"세훈아 내 방에서 열쇠 좀 갖다줄래~?"
준면오빠
"막내야 학교 끝나고 바로와랑"
찬열오빠
"야하하하핳ㅎㅎㅎㅎ x세훈 내 방 불좀 꺼줘"
똥백
"아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니가꺼 병신아"
경수빠
"x경수 닥치고 잠이나 자 어제밤까지 야동본게"
똥백
"지는"
찬열오빠
"야자 마치고 오늘은 여진이 챙겨서 집에와라"
니니오빠
"세훈아아아아아앙~~~~~~~ 빨래에서 내 브라좀 가져다줘~~~~~"
나^^
정답입니다.
찬열오빠 의외졓ㅎㅎㅎㅎ지는 지는머!!!!!!!!!
하트
아 그 암호닉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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