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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널 가이드를 통제하고 교육하는 기관 존재
기관 혹은 센터라고 칭함
등급과 상관없이 상성이 맞으면 가이딩 효율(?)이 좋음
등장인물들은 모두 같은 센터에 있습니당! 이건 댓글로 안 이어가요!
1. 센티넬 강다니엘 X 가이드 여주
다니엘 S급 센티넬이구 여주도 S급 가이드 여주 등급 높아서 누릴거 다 누리고 살아서 성격 좋으면서도 안좋다. 그만큼 뒤로 소문이 많아서 그거때문에 빡쳤거든,..
그러다 센터에서 니 등급에 맞는 센티널 이번에 들어왔다고 만나보라고 함. 근데 다니엘 성격 안좋음 왜냐면 그동안 지 등급에도 안맞고 상성도 안맞는 가이드한테만 가이딩 받아봤기 때문임.
"아 씨발 어떤 새끼인데 사람 기다리게 만들어"
여주 보다시피 빡쳤음 여주 바쁘다고.. 이번에 컴백한 여주가 좋아하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봐야하거든
(연예인은 보통 가이드거나 일반인. 방송하다 폭주하거나 능력쓰면 안돼잖아...)
센티널들도 잘생긴 사람 많지만 여주는 센터널엔 관심 없음 왜냐, 가이드 해달라고 엉겨붙는게 귀찮거든
" 그 새끼 왔는데"
고새 그거 들은 다니엘.. 여주 앞 의자에 앉아서 쳐다본다 네가 내 가이드야? 하면서 다니엘 자신의 등급+능력에 대한 프라이드 굉장히 높고 여주도 마찬가지임 ㅇㅇ
여주는 아무리 난리나는 능력가진 센티널이어도 지 앞에선 무릎꿇고 빌빌되는데 당연히 여주한테는 좋은 구경거리 아니겠음?
" 아 너야?"
둘 다 서로 나이 모름 서로 동갑이라고 하자..귀찮아... 생일은 여주가 2달정도 빠른 걸로 여주 10월 다니엘 12월ㅇㅇ
" 응 난데, 너야?"
"그런가 보네, 그래서 그동안 좆같은 가이드만 받아본 소감은?"
" 너 말 존나 많네"
" 알아, 근데 너 나 아니면 계속 좆같은 가이딩 받아야하는데 계속 그렇게
같잖은 자존심 세울거야?"
여주가 이겼지 뭐,
2. 가이드 옹성우 X 센티널 여주
"야 그거 들었어?"
"뭘?"
센터에서 밥 먹던 가이드 옹성우 (B급)는 며칠 전에 담당 센티널이 죽었음. A급 여자였는데 각인까지는 안 갔음
(각인은 보통 S급끼리 많이 함 그 이하는 뭐 별로 위험할때까지 훈련도 일도 안나가기 때문에 필요 없음)
그래서 전 담당 센티널과 같은 팀이었던 박우진 (S급 센티널), 김재환(연구원) 과 점심 먹던 중이었는데 박우진이 또 이상한 소리 듣고와서 얘기하는 거임
얘기는 이번에 미국으로 파견나간 S급 센티널이 돌아온다는 얘기, 근데 거기서 일하다가 가이드가 죽었다는 얘기,
"오, 성우형 지금 센티널 없잖아. "
"야, 나 B급이야. S급이 무슨 나랑 노냐."
"에이, 형 전에는 A급 이었잖아요 가능성 있죠 뭐 상성이 맞을수도 있고"
"그거 로또 맞는 확률이래 밥이나 먹어"
상성이 맞는건 진짜 어렵고 보통 그냥 등급 맞춰서 짝 지어주는게 대부분, 성우랑 성우 전 파트너는 60%정도 상성이 맞아서 파트너 한거였음
(50~80% 맞는게 대부분이고 그 이상은 진짜 운명같은거라서)
그러다 여주 만나야죠 이건 여주 성격 귀엽게 가자 오빠오빠 하게 성우보다 2살정도 어리게...해서...어떻게 만났냐면 한 2-3주 뒤에 여주 비행기 타고 바로 센터로 왔는데 비행기에서 기내식도 안줬거든 걍 자래서 비행시간 내내 약먹고 잤음. 가이드도 없는데 비행 중에 무리가서 폭주하면 안되는거고 해서 ㅇㅇ 배고프다고 난리난리를 쳐서 바로 식당으로 직행. 옆에 누구 앉아있다? 네 박우진이요 ^^ 박우진 나대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여주 신기하니까 막 질문던짐 자기도 너랑 같은 S급이다. 근데 자기도 아직 가이드 없다. 발현한지 얼마 안됐다. 하면서 ㅇㅇ 여주 말 걸어주는거 신기해서 이것저것 대답해주고 저녁 우진이랑 같이 먹기로 함ㅋㅋㅋㅋ 근데 우진이 누구랑 밥 먹는다구? 네 서웅요! 연구원인 재환이는 연구로 바빠서 (연구원 동료들이랑 밥 먹으러 외출했음 가이드, 센티널보다 자유로우니까 ) 하지만 나머지는 그거 모르고^^...
"아, 인사해. 여긴 가이드 옹성우형!"
"안녕하세요! 이여주에요!"
"응. 안녕, 난 옹성우야."
"와 오빠 진짜 잘생겼네요?"
보자마자 오빠 잘생겼네요 시전. 솔직히 누구라고 그 얘기 안 꺼낼 얼굴 아니잖아요^^.... 옹성우 진실의 귀를 본 박우진 빵 터져서 웃고있고 여주 ㅇㅅㅇ?하면서 자기가 뭐 잘못했나 생각하는 중... 성우는 부끄럽지만 여주 귀엽지...작고 귀여운데 쟤가 S급 센티넬이래... 미국 파견나가서 죽인 사람이 천단위라고 하니까 좀 매치가 안된다...여주 능력은 뭐라고 할까 흠 정신조종같은 정신계열같은걸로 하자. 파동이 커서 전방 몇 km에 있는 사람들 다 자살하게 만들어서 전쟁 승리로 이끌고 뭐 그렇다고 합시다.
"잘부탁해요!"
"아, 응 나도"
여주가 해맑게 웃으면서 건넨 손 잡는 옹성우.
그거 보는 박우진
이여주랑 옹성우랑 손 잡은 다음에 소문 났잖아.
"오빠, 가이드 개쩐다. 나 해주면 안돼?"
상성 98%맞는 센티넬이랑 가이드 나왔다고
센터 뒤집어져서 난리났대.
3. 연구원 김재환 X 발현 늦은 가이드 박여주
왜 그때 있잖아 옹성우 이여주 만난 날. 그날 김재환 연구원 동료들이랑 밥 먹었다구 그때 얘네 어디갔는 줄 알아? 존-나 비싼 호텔에서 밥먹었댄다. 박우진 알았으면 개빡쳤을거임. 아무튼 김재환 연구원이긴 하지만 C급 센티널이거든? 워낙 낮으니까 뭐 걍 일반인처럼 사는거지. 능력이라고 해봤자 빙결이긴 한데. 맨날 뜨거운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만드는 것 밖에 안하거든. 아님 인간 에어컨이나. 그래서 김재환은 지금 연구원으로 사는 삶이 훨씬 좋대. 얼음정수기 취급 받는게 빡치긴 하지만. 훈련은 안 받으니까. 아무튼. 갑자기 문체가 이상하네; 여주는 그 호텔에서 일하는 거 ㅇㅇ 4년제 호텔경영학과 나왔어 가이드는 일 안하고 지내도 되고 20살때 받은 검사에서도 가능성 0이라고 나와서 일반인으로 룰루랄라 사는 중. 가슴 속에 묻은 사직서와 진상 손님만 빼면 나쁘지않은 삶임. 그러다 김재환 만나야지
"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오! 신나게 밥먹던 김재환 화장실 가려고 나왔음. 그러다 로비에 앉아서 상사씹는 박여주 발견. 뭔새끼 뭔새끼 욕 한번 시원하게 하는 박여주 근데 뭔가 일반인 같지는 않거든? 김재환이 능력 안쓰고 있는 센티넬이긴 해도 센티넬인데 가이드를 한달에 한번정도 받고있음 ㅇㅇ 누적되는 피로를 위해서 ㅇㅇ
"저기 혹시 여기 화장실이 어딘가요?"
이새끼 알고있는데 물어봤음. 왜냐면 기운이 가이드기운이야. 그것도 씹오지는 ㅇㅇ 여주 친절서비스맨으로 돌아와 재환에게 친절히 설명. 그리고 화장실 다녀온 재환이 자기 식사하던 곳도 물어봄. 거기 다 연구원이니까 다 보면 알거든 일반인이라고해도 기운정도는 느낄 수 있게 기계를 가지고 다녀서 ㅇㅇ 불어나는 센티넬 수에 비해 가이드는 적은게 현실이라서 그렇게 하는 중임
"하하.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하면서 여주 손 잡는데 와 얘 물건임. 최소 A야. 김재환 한달 쌓인 피로 다 풀렸거든 여차저차해서 여주 일 정리하고 나오기 전에 윗사람한테 그렇게 살지마 씹쌉놈아 하고 나왔음 ㅎㅎ 속 후련하게 센터로 간 여주 재환이가 이것저것 검사해주는데 박여주 25년 살면서 김재환처럼 귀여운 사람 처음 봤음 박여주의 김재환 꼬시기가 시작됐다는 말이지
"재환아, 재환이는 왜 센티넬 안뛰어?"
"저 등급 낮으니까요. 누나 훈련 안해요?"
"재환이 없는데 누나가 왜 훈련을 해ㅠㅜ"
"하... 가세요 진짜"
"어디로 갈까ㅜ 우리 둘의 결혼식장으로 갈까?"
"하...."
김재환 그 호텔간거 후회한대? 그건 아니고
왜 진작 안갔을까 한다던데.
휴, 이게 아마 시작...? 같은 거라서 뒤로 몇개 더 나올 수 있습니당
오늘은 축구봐야해서..더 못씁니다!(당당)
아니 혹시 모르잔아요....이길리는 없겟지만...(빠른 현실 직시)
한 골....^^...
암호닉 받구요!!!! [] 안에 넣어주셔야 제가 추가하기 편해요 흑흑
안그럼...추가 안해드릴고야...그럼 모두들 푸른밤되시길 바랄게요!
아, 제 글에는 짤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찾는것도 힘들고 전 짤 없는게 로딩도 빨라서 좋더라구요 ^^...
그리고 노트북에 사진이 없어서... ;ㅅ;
모든것은 여러분의 상상으로!
민현이 썰 메일링 얘기를 진짜 많이 해주셨는데ㅠㅅㅜ
제가 자신이 업어요.... 차라리 나중에 새글로 번외를 쓸게요...
2개만 썼다가 넘 적어서 급하게 연구원 재환이도 씁니다
대충 더 생각하는건 3명 더... 민현이 지훈이 우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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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optimushwang, 한빛, 예밍, 먕, 렄, 항미년, 두룹치기, 솝소비, 니닌, 곰쿡, 제이드, 민현얼굴박제, 햄, 슝럽, 황티렌탈, 하리보피치, 찰떡 민민, 사랑해, 홈런볼 암호닉은 최신글에 ㅎㅅㅎ)/ |
나란 작은 세상이 너와 마주쳤을 때
그때 내게 일어난 파장
단 한 번의 웃음이 무색했던 내 맘을
전부 물들이고도 남잖아
I will Take The Dive
#TAKE THE D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