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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친이 음슴... 음슴체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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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에 규현이가 전학을 왔음

첫인상은... 고릴라

 

키는 167... 나보단 크지만... 작은편에 속함

고1남학생이 167인데 성장판이 닫혔으니까

그리고 통통해서 귀여운 매력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인상을 퐑 쓰고있어서 좋아보이진 않았음

 

말투도 약간 허세필...

좋은 인상은 절대 아님...

 

늘 말을 걸면 단답 "응" "어" 이런식

착한애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먼저 인사해도 멍멍이 껌처럼 야금야금 씹어버림.

 

우리반 애들이 조금 차가운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도 규현이한테 관심을 안가짐 ㅋㅋㅋ

정말 아무도 아직도 말 안걸음 ㅎㅎㅎㅎ

 

보람이는 내 옆반이고 베프ㅋㅋㅋ

정말 연예인이나 훈녀얼짱 뺨치는 외모임ㅠㅠㅠ 엄친딸의 종결자비슷..?

다들 주위에 이런애 한명쯤 있을거 아냐ㅠㅠ

 

어쨌던 우리는 같은반이 아니어도 중학교시절부터 친한사이라서

점심시간이나 쉬는쉬간마다 같이 다님

 

규현이가 전학왔을때 다른 남자애들이랑 잘 어울림

그리고 점심때 나랑 보람이가 앉는 자리 건너에 앉음!

 

나    보람    민정

---------------

---------------

유리         현정

(빈자리)     친구4

---------------

---------------

규현    친구1   친구2

 

이런식?ㅋㅋㅋㅋ

작명귀찮아서 친구 1234 로 해버렸지만 익인이들은 착하니까 이해할거라생각함...

 

첫날 점심부터 저렇게 앉아서 먹는데, 저 자리배치는 원래 1년내내유지함 ㅇㅇㅇ

 

내가 이상하게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면 잘 알아챔

ㅋㅋㅋ 도끼병인듯...ㅠ

맛있게 밥을 쳐묵쳐묵 하는데, 정말 따가운 시선이 느껴짐.

정말 불쾌했음...

 

건너 테이블의 규현이가 우리쪽을 뚫어져라 보고있었음.

이상한 눈빛으로 ㅎㄷㄷㄷ

마치 영혼이 빠진듯한 눈빛?

아직 사랑에 빠진건 아니고, 그냥 영혼이 몸에서 빠짐

 

모른척 하고 점심을 먹음...

근데 몇일이고 계속 점심때마다 쳐다봄 =_+

은근히 기분 나빠지기 시작함

 

그래서 보람이한테 알려줌... 규현이가 우리쪽을 계속 쳐다본다고

보람이는 자신한테 관심을 가져주는 남자가 또 늘었다면서 한탄함...

내 친구맞나 의심감

 

전에 말했다싶이, 전남이 9명 그중 3명은 이준기 비슷하게 생김

눈이 높음... 레알 높아... 키는 무조건 177이상

 

보람이랑 나는 몇일만 더 참아보기로함

그렇게 한달이 지나갔음... 규현이가 이젠 심지어 자기 친구들을 통해 우리 둘의 번호를 땀

 

놀랐음 0ㅅ0

차라리 물어보면 될일을 왜 다른사람들을 통해서 알아내는지 ㅎㄷㄷㄷ

카톡 친추가 떴음. 보람이랑은 이미 채팅중.

 

보람이가 나한테 자신의 카톡을 보여줬음

읽어보니까 엄청 뜬금없음 "너 진짜 예쁘다는거 알아?" < 정확히 저렇게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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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이의 답변은 다음에 올릴께 ㅠㅠ 졸려 ㅋㅋㅋ

처음 써봐서 횡설수설 하지만, 갈수록 웃길거라고 장담해ㅋㅋ

 

읽어준익인이들 고마워 사랑해 S2

내 모자란 필력을 용서해줘ㅠ

 

그만쓸까?ㅠㅠ댓글반응이 없어 ㅋㅋㅋ

그만쓰라고 경고라도해줘ㅠㅠㅠ 투명글이 됀기분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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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28번???ㄴ
12년 전
어텐션시커
진짠데 ㅋㅋ
12년 전
독자2
아헐.. 재밋다 다음편!!
12년 전
어텐션시커
고마워ㅠㅠㅋㅋ
12년 전
독자3
재밌어!!ㅎㅎ담편 써주라
12년 전
어텐션시커
고마워 ㅋㅋ써야지
12년 전
독자4
담편담편!!!
12년 전
어텐션시커
와 ㅋㅋ쌩큐
12년 전
독자5
재미있오ㅎㅎ
12년 전
어텐션시커
오 ㅋㅋㅋ 감사하오
12년 전
독자6
바로 2편읽으러 ㄱㄱ
12년 전
어텐션시커
스릉흡늬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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