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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닝 전체글ll조회 3574l 6


                                                                                                                                                 청사초롱 불이 밝다 
                                                                                                                                                                     作.규닝


00.


  부용정 청기와 끝에 양각등이 걸렸다. 청량한 하늘 아래 널린 조각보가 연등에 매여 너울거렸다. 한참동안이나 구부려 앉은 무릎이 저릿해 올 때 즈음에는 앞서 있던 좌고가 큰 소리로 부용지를 울렸다. 세 번째 명주실을 줄곧 누르고 있던 해금의 활이 움직였다. 저만치 앞쪽 행렬 끝, 무관들의 칼집이 흔들렸다.

  다섯이오! 개중 가장 나어린 광대의 작은 몸이 줄을 탔다. 아슬아슬하게 줄을 떠난 발이 하늘과 땅의 경계 즈음에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고 놀았다. 그가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아찔한 줄타기를 이어갈 때마다 맨바닥에 앉은 초시생들의 가슴이 콩만하게 졸여졌다. 그와 함께 성규의 숨도 턱 하니 막히기 시작했다. 돌바닥 무서운 줄 모르고 허공을 넘나드는 어릿광대가 걱정 되어서가 아니며, 뜯고 있는 거문고의 음률이 엇박으로 어긋나서가 아닌 이유였다. 그의 눈이 자꾸만 한 곳을 힐끔거리며 다녀갔다.
  왕이 앉은 차양 옆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 푸른색의 관복 무리가 그렇게나 신경이 쓰여 딱 미쳐버릴 노릇이었다. 성규가 다시금 두 눈을 질끈 감았다. 편종 소리가 아득히 멀어졌다. 그러다 와, 하는 소리에 슬그머니 눈을 뜬 성규가 어느덧 광대놀음이 끝난 뜰 안쪽에 눈길을 주다가 초시생들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은영연(恩榮宴). 과거에 급제한 문무과 초시생들을 위해 왕이 베푸는 연회였다. 청기와 여기저기 걸린 유리연등이 잔바람에 부딪혀 흔들거리고 있었다. 볕은 좋고, 하늘은 높았다. 자꾸만 왕이 앉은 자리를 흘끔이던 그의 손끝이 떨려올 때 즈음, 광대놀음이 끝을 보자 마당 한켠에 너르게 앉은 녹색의 관복들이 왕이 앉은 곳을 향해 일제히 머리를 조아렸다. 한 차례의 흥이 끝난 까닭이었다. 광대놀음의 끝과 함께 장악원의 연주도 멈추었다. 악대의 끄트머리에 위치한 좌고가 다시 한 번 크게 울었다.
  머지않아 네 번째 행사는 시작되었다. 갓쪽에 앉았던 기생 무리가 자리를 비켜나니 왕의 곁에 줄지어 섰던 푸른색의 관복이 움직였다. 줄곧 그 곳만을 향해 있던 성규의 눈이 아닌 척 다른 쪽을 향해 빗겨 갔다. 병조의 맨 앞줄에 선 대신이 품 안에서 교지를 꺼내들었다. 그가 흠흠, 목청을 가다듬었다.


 “무과 초시에 합격한 이들의 영예로운 앞날을 기리는 바이며, 종 5품 이상의 무관 관료들의 행렬이 있겠소.”
 “내금위요!”

  군사관 대신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부용정을 울렸다. 그에 악대의 가장 앞 쪽, 몸을 수그리고 제 앞의 광대놀음을 보고 있던 무동 둘이 악대 뒤쪽으로 후다닥 걸음을 옮겼다. 대신의 옆 계단으로 푸른색의 내금위 행렬이 줄지어 내려왔다. 성규는 연주를 멈춘 탓에 고요해진 악대 사이에서 혹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릴까, 긴장하며 마른침을 목구멍으로 넘겼다. 
  종 5품, 판관. 종 4품, 만호! 각 품계를 호명하는 목소리가 아까보타 한 층 컸다. 병조 대신이 외는 품계가 계속될수록 차례대로 앞 쪽에 줄지어 선 행렬이 옆구리의 칼집을 잡았다. 곧이어 수문장, 수군절도사까지 불린 행렬은 이미 고위 관료들만이 이 곳에 자리했음을 알리고 있는 바였다. 장관을 바라보는 무과 초시생들의 손끝이 덜덜 떨렸다.

  “종 2품이요!”

  끝을 모르고 줄줄 품계를 외던 대신의 목소리가 한 차례 끊겼다 터졌다. 그에 무관 행렬에는 침묵이 흘렀다. 한 줄로 늘어섰던 관복 무리 앞에 세 명 분의 걸음이 자리했다. 성규의 눈이 질끈 감겼다 떠졌다.

 “겸사복장, 별운검(別雲劍)이요!”

  곧이어는 한가득 긴장을 담고 있던 눈에 넋이 흐려졌다.

  운검. 임금의 가장 측근에서 그를 호위하는 세 명의 정예 기병이었다. 뒷줄에 늘어선 검은 칼집에 비해 적색, 청색, 백색의 것이 그들의 허리춤에서 흔들렸다. 꼭 죽음처럼 고요한 행렬 앞에서 운검들의 단려한 용모에, 무과 초시생들 사이에서의 수군거림이 더해졌다. 곧 다음 호명은 계속되었다. 8개 도 감사에 이어 도총관에 이르기까지 청색의 관복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자리를 하지 않고 뒤쪽에 멀찍이 선 무관 도제조가 두 줄로 늘어선 무관들 무리를 한 눈에 내려다보고 있었다.


  청운검.

  성규의 입모양이 무의식적으로 그것을 뱉었다. 일 다경(15분)도 전부터 좌불안석이던 눈동자가 푸른 문양의 긴 칼집에 정확히도 가 닿았다. 허나 어제와는 달리, 칼집의 주인은 목석처럼 곧은 얼굴로 정면만을 향해 있었다. 성규가 그의 굳게 다물린 입술을 올려다보았다. 그의 머릿속에서는 마치 방금 겪은 일인 것처럼 생경한 기억이 스치기 시작했다.





 ‘내가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공중에서 덜렁 떨어져버린 제 낡은 신발을, 뺨 위로 냅다 얻어맞은 임금의 오른쪽 검.

 ‘그대의 목을 베어버리는 게 마땅한 일입니다. 궐의 뒷문을 월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대궐의 사람인지, 한낱 양인인지도 몰라 뵈어 신원조차 불명한 이가 주상전하의 향나무를 밟고 올라섰으며.’
 ‘…….’
 ‘이미 인경(人定)이 지난 시각입니다. 입번(당직)을 서는 이들이 아니고서야 이는 필시 용납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퇴진을 앞두고서 장악원의 악기고를 정리하다가 황 전악(典樂)의 편종 두 짝을 깨트려버린 직후였다.


  하늘을 째는 듯 한 소리와 함께 깨어진 편종소리가 찢어지듯 귓가로 날아와 박혔다. 그러자 반사적으로 두 눈은 컴컴하게 꺼지는 듯 했다. 성규의 손이 경기를 일으키듯 덜덜 떨며 깨어진 편종 조각을 들어 올렸다.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 보아 봐도 이미 큼직하게 깨어져버린 악기였다. 성규의 두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그리고는 앞뒤 잴 것 없이, 깨어진 편종을 두루마기 위에 마구잡이로 집어넣은 성규가 걸음아 날 살려라 악기고를 빠져나왔었다. 이미 깨어져버린 악기를 다시 붙여 놓을 재간 같은 것은 없었지만, 일단 자리를 떠나고 보자는 속내였다. 덜그럭거리는 편종 조각을 어깨위로 들쳐 멘 성규가 금호문(관리들의 출퇴근용)을 가로지르려다 걸음을 번복했다. 일부러 대궐 안쪽을 가로질러 들어가 사람들의 인적이 드문 선전원 뒷문을 이용하려 담을 따라 걷던 중,  키에 맞는 향나무를 밟고 올라서 월담을 시도하려 했을 때의 일이었다.
  어긋난 기왓장에 발등이 걸려 벗겨진 신발 한 짝이 보기 좋게 담 아래로 떨어져버린 탓에 허둥지둥 뒤를 돌아 내려다 본 담벼락 아래에서, 임금에 버금갈 만큼 벼락같은 존재와 맞닥뜨려 버린 것은. 성규의 온 심장이 쿵쿵거리며 뛰기 시작했었다.
  이미 발소리를 죽여 담 아래로 다가와 성규가 월담하는 것을 멀거니 지켜보고 있기라도 했던 건지, 곧은 자세로 성규의 뒷모습을 올려다보던 이가 손에 든 것은 성규의 벗겨진 왼쪽 신발 한 짝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기다렸다는 듯 얼음장같은 목소리로 입을 열었었다. 담벼락 바깥쪽에 걸쳐진 성규의 나머지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했다.

 ‘내려오십시오.’
 ‘…….’
 ‘그대에게 오랜 시간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아직 궐 경비를 돌기에 할 일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가 입은 청색의 관복을 마주하자, 곧 궐내 경비를 맡은 내금위의 관원일 것이라는 걸 알아챘었다. 그 다음으로 알아본 것은 그의 허리춤에 걸려 있는 한 자루의 칼집이었다. 마악 편종을 깨트렸을 때와 버금갈 정도로, 성규의 심장이 아프도록 뛰어댔다. 인경이 지난 직후, 궐내에서 유일하게 칼을 지닐 수 있는 사람.


 ‘내려오십시오.’
 ‘…….’
 ‘…일단은.’

  울지 말고. 별운검은 분명 그렇게 말했었다.



  두 뺨 온통 눈물을 쏟아낸 얼굴이 소리 죽여 엉엉 울기 시작했다. 차마 살려달라는 말조차 입 밖에 낼 수 없을 정도로 목구멍이 잠겨, 펑펑 쏟아지는 눈물을 옷소매로 엉망으로 구겨 닦던 성규가 그의 찬 음성에 더욱 크게 울기 시작했다. 내려오기를 거듭 명하던 목소리가 잠시 후에는 거짓말처럼 누그러져, 성규의 우는 소리를 기다려주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성규의 왼쪽 신발을 손에 든 운검은 끝내 말했다.

 ‘울지 말라니까 더 우는 것은 아마…’
 ‘…….’
 ‘수법입니까? 안 통합니다.’

  내려오십시오. 하지만 그렇게 말하고 있던 운검의 입꼬리가 이미 절반은 웃고 있었다. 마구잡이로 눈물을 훔치던 성규가 이내 두 얼굴을 완전히 가린 채로 소리 내어 엉엉 울었다. 퇴진 시각은 끝나가고, 밤은 한창이던 때. 은영연(恩榮宴)을 하루 앞둔 날 갖은 인연이었다.





  한바탕 기생 놀이가 끝나고 시작된 무관 행렬의 막바지였다. 성규의 눈앞으로 그들의 무예가 가까워졌다 멀어지길 반복하고 있었다. 겸사복장 별운검. 개 중 청색의 검은 춤을 추듯 그의 눈앞에 드리워졌다 또다시 멀어졌다. 그와 눈이 마주쳤던 것은 아주 잠시였다. 그가 저를 알아봤나 싶을 정도로 짧은 찰나였지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잠깐 본 눈매가 꼭 어제처럼 웃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무예가 끝나고 그의 검이 청색 칼집에 딱 재어 꽂혀지자 무과 초시생들의 머리가 일제히 땅을 향해 숙여졌다. 세 명의 별운검들이 먼저 등을 보이자 그를 이어 낮은 품계의 무관들이 처음 그랬던 것처럼 줄을 맞추어 부용정 위로 늘어섰다. 악대의 맨 앞줄에 위치한 좌고가 크게 울었다.
  전악(典樂)이 오른손을 높게 드는 것으로 다시금 장악원의 연주가 시작되었다. 청운검을 눈으로 좇느라 넋을 빼고 있던 성규가 허둥지둥 거문고를 뜯기 시작했다. 이미 무예를 끝낸 무관 행렬은 임금의 차양 옆으로 줄을 지어 돌아가고 있었다. 성규의 눈이 그의 뒤꽁무니를 올망졸망 따라갔다.

  그러자 찰나처럼 다시 눈은 마주쳤다. 청운검이 웃었다. 꼭 어젯밤 담벼락 아래, 내려오기를 거듭 명하던 장난기 어린 목소리처럼.



  은영연도 막바지였다.

  허나 성균관으로의 유가 행렬을 앞둔 장악원의 연주는 더욱 웅장해져만 갔다. 정간보와 운검의 얼굴을 바쁘게 오가던 눈 때문에 결국은 한 음률을 엇박으로 내어버린 성규가 두 눈을 질끈 감고 정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집중하자, 집중. 그러나 집중만을 머릿속으로 외던 성규의 무의식은 자꾸만 어젯밤의 일만을 되짚어내고 있었다. 남우현…남우현. 여전히 얼음장같은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던 이름이 성규의 어지러운 머릿속을 빙빙 돌았다.

  무언가의 시작이었음을 알림과 같이 이른 초봄, 대궐. 겨우내 쌓였던 눈이 가시고 갠 하늘은 무서우리만치 높았다. 







*




장악원[ 掌樂院 ]
조선시대 궁중에서 연주하는 음악과 무용에 관한 일을 담당한 관청
내금위[ 內禁衛 ]
조선시대 왕의 측근에서 호위를 맡은 군대
별운검[ 別雲劍 ]
조선 시대 운검(雲劍)을 차고 임금의 좌우에 서서 호위하는 벼슬아치
인경
통행 금지를 알리기 위하여 밤마다 이경(10시)에 쇠북을 28번씩 치던 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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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우왓 첫댓!!!!!! 우왕 작가님ㅠㅠㅠ제가 미루감화서 진짜진짜 열심히 봤었는데 다시 고전물로 돌아오시다니ㅠㅠㅠ 진짜 기대되요ㅠ 청운검은 아마도 우현이일까요?ㅎ 덜덜떨면서 우는 성규도 너무 귀엽다ㅋㅋ 혹시 암호닉 신청할수 있을까요? 가능하면 '백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그리고 담편도 기대할게요!!!
10년 전
규닝
백야그대 반가와여~.~! 흐ㅡ규..난 미루감화서라는 벽을 뛰어넘고 더 성장할테야
10년 전
독자2
헠헠 고전물 헠헠 수달쥬금ㅠㅠㅠ 제가작가님을 얼마나 기다렸다구요ㅠㅠㅠㅠㅠ가뭄이던 글잡에 규닝님 내리셨네ㅠㅠㅠ 오 쉬즈백 쉬즈백 쉬즈백!!!!!이번글도왜이리좋아요ㅠㅠㅠ너무 좋다ㅠㅠ 이번엔 호위무사 우현이ㅠㅠㅠ 와 손떨려ㅠㅠㅠㅠ 겁나 연성하고싶네ㅜㅠㅠㅠㅠ이번에도 같이 달릴게요ㅠㅠㅠ그대싸랑해요!!
10년 전
규닝
ㄱㅏ뭄 저리가라 규닝이 업뎃으로 홍수납니당~ 는 오버고 네 자주올게요 하핫 진짜진짜 오랜만이에요 수달그대!! 여기 계셨구나!!
10년 전
독자25
언제나 여기 있었답니다.. 이제 규닝님 오셨으니소녀 글잡에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사와요~ 여기 인피니트글 진짜없고 댓글도 없고...얼마나 삭막했다구요..근데 그대의 금글이 내려주시니 어찌나 감사한지..!! 열심히 독방에 홍보하러 다닐게요 그대 싸랑해Yo!!
10년 전
독자3
고전물완전 좋아합니다ㅠㅠㅠㅠ♥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달리고싶네요ㅠㅠㅠㅠㅠ1화만 읽었을뿐인데 엄청 기대중입니다..ㅠ
10년 전
규닝
암호닉 언제든 편할 때 주세요~
10년 전
독자23
곰돌이로 신청하고갑니다!!
10년 전
독자4
헐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돌아오셨군요드디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것도함께달려요!♥
10년 전
규닝
자 가실까여? 준비 땅
10년 전
독자5
으어ㅓ유ㅠㅠㅠㅍ짱 좋네요ㅠㅠㅠㅠ엄청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부꾸럽네여
10년 전
독자6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글잡 들어왔는데 진짜 따끈따끈한 새 글이 올라와있어서 깜짝 놀라서 읽었는데 고전물ㅠㅠㅠㅠ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 저 쥬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짱짱 진짜 좋아요ㅠㅠㅠㅠ 기숙사 생활하느라 주말밖에 폰이 없지만 주말마다 작가님 픽으로 불타오를거에요♥3♥ 짱짱기대되요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아...기숙사.. 느낌 알아요.......................측은하당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규닝님 엄청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작알림이 뜨길래 별 생각없이 들어온 쪽지방에 규닝님이라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신작알림이 뜨길래 별 생각없이 들어온 쪽지방에 별 생각없는 규닝ㅇ이.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왜냐하면 아무생각
10년 전
독자8
헐이게뭐어ㅠㅠ완전 꿀소재에 역시필럭은제스탈이세여ㅠㅠㅠㅠㅠ나봤규예요ㅠㅠㅠ반갑습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필럭..!필럭!? 태극기가 하늘에 필럭입니다!!
10년 전
독자9
Hr... 내사랑 울보 동우! 오랜만이네요 규닝님ㅋㅋ 역사는 참어려운거같아요 ㅠㅠ 왜 읽는데 이해 못하는게 더 많니...☆★
10년 전
규닝
저도..쥐뿔도 모르면서 고전만 겁나 찌네여ㅠ_ㅠ
10년 전
독자24
그래도 아니까 저걸 쓰시는거죠 ㅠㅠ
10년 전
독자10
ㅠㅜㅠㅠ마카롱이요ㅠㅠㅜㅠㅜ 규닝님 짱 오랜만이에요ㅠㅜㅜㅜ어뜨케ㅜㅜㅜㅠㅠ고전물 짱조아여ㅜㅜㅜㅜㅜㅜㅜㅜㅠ
10년 전
규닝
끼약 마카롱그대 오랜만이에요!! 내가 알바를하먄서 마카롱을 팔았는데 그대생각이 났었어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규닝
방울토마토그대 반가와여. 메일링은 호들호들 그때 저도 많은분들을 보며 마음이ㄷ대따 아팠답니다.. 이번에는 꼭 드리거싶어요
10년 전
독자10
고전물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규닝님 글은 진짜 뭔가가잇는듯ㅠㅠㅠ
10년 전
규닝
뭐가 있조..? 긁쩎
10년 전
독자11
오랜만이야 뀨닝이ㅜ3ㅜ.....간만에 들어왔는데 신알신이 떠서 깜짝 놀랐네 미루감화서의 여운..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이젠 고전물의 세계로 정착하는 것이야?_? 대체 거기서 고전물 자료는 어떻게 찾고 있는거람...정말.....넌.......규닝이 넌.......LOVE.........
10년 전
규닝
물논..일상물을 쓰고 싶었지만 몬가 고전이 더 스펙타클한걸 젠..나는 빅토리아 주립도서관에서 한국사의 모든것 혹은 pal man dea jang kyeong 이런 책에서 자료를 찾눈단다 는 물론 9라
10년 전
독자12
규닝님 저 기억하세요? 진짜 오랜만이에요.. 저 키시스에요! 하핫 정말 오랜만이죠? 그동안 연재도 되게 많이 하셨네요ㅜㅜ 사정이 있어서 그동안 인티도 못들어왔네요. 그동안 올리셨던 글들 읽어보니까 지금 외국에 나가계신가요ㅜㅜ 저도 외지생활 잠깐 해봤지만 정말 힘든데ㅜㅜ 근데도 이번에는 사극물ㅜㅜ 헐ㅜㅜ 사랑입니다♥ 앞으로 자주 올거에요! 글잡도 요즘에는 화력도 약하고 그러던데.. 그래도 역시 댓글들은 여전하네요♥ 역시 규닝님bb
10년 전
규닝
키시스!!!!!!!!!우와!!허천나오랜만입니다! 사인온이라는 흑역사를 연재하기 전부터 댓글주셨던 그대! 옛기억이 새록새록ㅠ_ㅠ~ 네 제가 좀 한량이라서 연재도 되게 많이 해놓았어요..비록 5개월이라는 휴면기간을 가지고 돌아온것이지만 하핫 외국생활은 다행히도 힘들지 않아요 암 파인~_~ 아..요즘 글잡 화력 약합니까? 그롷다면 나는야 글잡에 불을 지르는 방화범-★
10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기억하고 계셨네요ㅜㅜ 정말 사인온 보고 파라디 잠깐 보고 텍파만 받았던거 같은데ㅜㅜ 이번에는 끝까지 같이 가겠습니다♥
10년 전
규닝
소인과 약조하셨습니다 꼭 지켜주십시오
10년 전
독자27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10년 전
독자13
베스입니다! 규닝님 글이 올라오기만을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올라오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 청사초롱 불이 밝다니 제목부터 제가 너무 사랑하는 고전물ㅠㅠ제가 미루감화서도 정말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또 고전물로 돌아오시다니 진짜 기대됩니다!!!!!이번에 성규는 거문고를 연주하는 장악원의 악사이고 우현이는 별운검중 청운검이군요! 두사람의 궁궐로맨스가 기대됩니다!!ㅎㅎ
성규가 어제일 회상할때 너무 귀엽고 웃겨서ㅋㅋㅋㅋ성규가 담벼락에 한발걸치고 펑펑우는게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거기다가 그걸보고 웃는 별운검 우현까지!ㅋㅋㅋㅋ진짜 보는내내 엄마미소가ㅠ 다음날 우현이 눈치를보면서 전전긍긍하는성규가 참 귀엽고 좋네요ㅎㅎ
청사초롱이라는게 원래 혼례를 올릴때 켜는 등불이 아니던가요? 혹시 미루감화서에서 이루어지지못한 두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뜻은...혹시.....그러길바라지만 그건 규닝님께달려있겠죠?!ㅎㅎㅎ
어쨌든 두사람의 다음이야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0년 전
규닝
으악베스그대다!!!♥ 내가 이번 프롤을 올리먄서 저번에 같이했던그대들이 나타나주실까 하고 끙끙앓았죠 난 행운아야 그중에서도 댓글 정성스럽기로는 탑5!!!!에드셨던 베스그대를 되찾았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모 행복해여. 아 담벼락에 한발 걸친거 정확해요!!내가 그렇게 글을썼던가?????어쩜 장면하나하나 이렇게 내가 연상했던거랑 정확히 봐주시지ㅠㅜㅠㅜㅜ구대는 정말 짱이에뇨.. 청사초롱! 혼례할때 쓰이는 등불이 맞숩니다!!ㅎ_ㅎ 여기까지..헤헤
10년 전
독자13
헑ㅍ닝님수타에요!ㅠㅠㅠㅠ으아ㅠㅠ규닝님이다시오시다니ㅠㅠㅠ기뻐서규닝수니수타쥬금ㅠㅠㅠ역시나고전물더쿠인저는오늘또오여류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루어류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수타수타!!그대 닉은 아무리 봐도 낯이익어요..!? 오열하지마세여!우는아이에겐 규닝ㅇ클로스가 글을 안주신대여
10년 전
독자20
헐 뚝! ㅜㅠㅠㅠㅠㅠㅠ미루감회서때진짜해피해피할줄알았는데저진짜깜짝놀랐어욬ㅋㅋ그여윤이아직도…★ 이번에도슬플까봐조마조마하지만 규닝님더쿠인저는또보겟죠...아잌♥
10년 전
규닝
그래여 조마조마하시지 마시고.. 이그대 나랑 화장실에서만 만나던 그대인가? 이번에는 정상적인 모니터 앞에서 달립찌당
10년 전
독자26
헐..헐...기억하시고있졌쟈...흐으ㅡ흐어허어ㅠㅠㅠ감동 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는벙상적인폰앞에서달릴거에요///♥-♥
10년 전
독자14
고전물은 ㅅㅏ랑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 문체 너무 좋으세요 짱짱걸...★ 꼬박꼬박 챙겨보겠습니다 기대할게요 규닝님!
10년 전
규닝
고마와여 그대도 사랑임다
10년 전
독자15
헝규닝님.ㅠㅠㅜㅜ진짜 오랜만이에요ㅜㅠㅠ어디 갔다 이제 오세여ㅠㅠ 진짜 반가워요!!♡ 여전히 규닝님 글은 아름다워요ㅋㅋㅋㅋ 고전물 짜장!!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10년 전
규닝
아..아름...아름다움..♡..?>_<...나의 아름 아름 다움!! 암호닉은 언제든 편할 때 주세요~
10년 전
독자16
으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00편인데 벌써부터 꽂혀버렸어요ㅠㅠㅠ 정기구독자 한명 추가요
10년 전
규닝
정기구독..몇 개월로 끊으실건가요
10년 전
독자17
미루감화서 진짜 감명깊게 읽었는데 이번에도 그럴꺼같아요!!!!!!!!!오랜만이에요 작가님!!!!!!
10년 전
규닝
저는 미루감화서를 뛰어넘을거에요!!악
10년 전
독자18
헐 대박...우와.....진짜 금손 ㅠㅠㅠㅠㅠ완전 재밌어요 다음편 기대되네ㅔ영 기다릴게욤 ㅎㅎㅎ
10년 전
규닝
손이 금이면...아..좋겠다..금은 비싸자나여
10년 전
독자21
한 번 읽었는데도 이해가 안가는 이 머리는 어쩔 수 없나봐요ㅋㅋ 두 세번은 읽어야 되는.. 역시 고전물은 어렵네요 끙_끙
10년 전
규닝
저도 한줄 쓰고 초록창검색 두 줄 쓰고 초록창 검색을 반복합니당~
10년 전
독자22
헐 돌아오셨어ㅠㅠㅠㅠ 돼지코에요ㅠㅠㅠ 현성에 목말라 죽어가고있었는데 사막의오아시스처럼 나타나주셨어ㅠㅠㅠㅠㅠㅠ 와주셔서 너무감사하고 이런 좋은글로 와주셔서 더감사해요ㅠㅜㅠㅠㅠ
10년 전
규닝
구대 죽으면 안되니까 돌아왔어요 돼지코그대도 오랜마닝에ㅛ!
10년 전
독자36
규닝 술마셨어요? 오타짱귀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헐 잠시만요
10년 전
독자29
내가 아는 그 규닝ㅁ니 맞아여?????????????? 나 지금 혼돈왔어 안ㄴ영하세요 일단 자몽입니다
10년 전
독자30
ㅁㅇ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이 되지가 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규닝님 다시 오면 나느 ㄴ어떡하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홍대가서 살사댄스 출까요? 명동가서 아랍인이랑 흑형들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올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꾸ㅠㅠㅠㅠㅠ어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규닝니뮤ㅠㅠㅠㅠㅠㅠ너무오랜만이에여 거기서 잘 지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후욱ㅠㅠㅠㅠㅠㅠ 난 다시는 못 볼 줄 알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이잉ㅠㅠㅠㅠㅠㅠㅠㅠ 자주 봐여 정말 최고여ㅇㅑ 이번 것도 열심히 볼게요 같이 달려요~♥
10년 전
규닝
>>ㅑ 자몽그대~ 예쁜 자몽사진 어디가셨남! 다시 못보긴 왜 못봐요 그냥 알바하느라 바빠서 글을 못 썼을 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수니 한명 아직 살고 있어여..흑흑
10년 전
독자32
마이쮸 에요!!! ㅠㅠㅠㅠㅠ고전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닝님 고전물에 맛들이셨나봐요 ㅎㅎ 저야 좋지만요!! 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 얼마만이에요 정말 ㅠㅠㅠ 보고싶었어요ㅠㅠ!!!정말 ㅠㅠ 규닝님 글에 꿀발라 두셨나요? 여기를 나갈수가 없어요....주르륵.... 브금 가사처럼 규닝님 글을 볼 수 있는 이 땅위에 사는 제가 참말 행복하네요 ㅎㅎ 빨리 또 오셔요~♡
10년 전
규닝
마이쮸그대!!!!!오랜만이에요!!@^.^@!! 사실 일상물로 컴백하려했지만.. 뭔가 고전이 더 스펙타클하고 쓸 얘깃거리가 많은 것 같더라고여~.~진짜 맛들렸나..하핫 쥐뿔도 모르면서 고전만 쓰고이뚬 으..
10년 전
독자33
대역죄인 왔어여.... ㅠㅅㅠ!!!!!!!!!! (감격스럽게 입을 틀어막고 흐느낀다)
일단 좀 울고 갈까요?
아놔... 아놔ㅠㅠㅠ 아놔ㅠㅠㅠㅠㅠㅠㅠ 조선시대는 진정 파라다이스가 맞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규닝님의 궁궐로맨스 제 2막이라니... ㅠㅠㅠㅠㅠㅠ

운검이랑 악공이요...? 칼 찬 남우현에 거문고 뜯는 김성규....?
앞으로 한참이나 규닝님 글 속에서 좀만 더 좀만 더를 부르짖으면서 울고 있을 제 모습이 이미 훤하네요ㅋㅋㅋㅋㅋ
프롤로그부터.. 애처럼 우는 규에 어김없이 다정한 달래 현이라뇨
김성규씨 맨날맨날 담 넘다가 걸리시길... ★
그나저나 운검 말투 왜 그렇게 설레죠? 무관 주제에... 집안도 좋은데 성격도 쩔어서 온동네 처녀들 다 줄 서댈 양반집 자제 느낌이쟈나...
운검쨩.. 성규 목을 베어버리는 게 마땅한데 왜 살려뒀을까? 연애하려고? 그렇져? 그럴거에요... ★

금방 또 오세요 저도 맨날맨날 올게요♥_♥.. 보고싶었어요 항상

10년 전
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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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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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규닝
기대하신다니 부끄러워
10년 전
독자34
헐그대 헐 순간 내눈을 의심했잖아여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셔서 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거기다가고전물ㅠㅠㅠㅠ두어번은 읽어야 이해되는 고전물이지만 ㅜㅜㅜㅜㅜ재미있는 소재인걸 어찌하리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셔서 너무 고마워요ㅠㅠ
10년 전
규닝
너무 반겨주셔서 저는 너모 쑥스러워여
10년 전
독자35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넘재밌어요 ㅠㅠㅠㅠㅠ
10년 전
규닝
고마와염..♡
10년 전
독자37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오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와ㅠㅠ고전물 엄청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게다가 현성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서오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파랑으로 신청할께요ㅠㅠ!!
10년 전
독자38
ㅇ헐 헐 고전물이야 헐 대박 자까님ㅁ 암호닉신청하고 신알신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엘여'하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옴마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10년 전
독자39
헐 잠깐만 헐진짜 규닝이에여? 진짜 규닝님이에여? 헐ㅠㅠㅠㅠ나나! 규지지!1호!규지지! 꿀꿀이에요ㅠㅠㅠㅠ와 완전보고싶었뜸! ㅇ그나저나 고전물 좋네여 이제 맨날 쪽지확인하면서 기다려야겟다..♥
10년 전
독자40
규닝님어후저는인티에가입해서규닝님의글을처음본답니다그래도기분이참좋아요ㅠㅠㅠ제가지금어우제컴퓨터가지금어ㅡ띄워쓰기랑문장부호가안되는데그걸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ㅠㅠ규닝님글앞으로도기대하겠고요저암호닉받으신다면서율로신청하겠습니다다음편도빨리보고싶은데요ㅠㅠㅠ정주행하겠어요ㅠㅠㅠㅠ 제가 지금 어떤 기분인데요!!! 어. 수정하니까 띄워쓰기가 되네요(활짝) 징쨔 아, 그동안 메일링도 못 받고...(우럭) 흑흑, 인티 눈팅한지는 꽤 되었는데 가입한지 얼마 안 되다 보니까 그대글도 잘 못 보고, 그대 이렇게 멋진 금손님의 글도 빨리 못 보고!!!! 필력 짱짱! 다시 말하께요, 암호닉 서율로 하겠고, 징챠 이번에는 저랑도 정주행 쌩쌩 달리시와요!
10년 전
독자41
구름입니다! 규닝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불량 독자였어서 한동안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규닝님 생각에 들어와 봤더니 이리 와계시는 군요. BGM부터 규닝님표 글임이 드러나서 너무 좋아요. 덕분에 꼬박꼬박 들려야 할 것 같아요. 다시 잘 부탁드려요! *^^*
10년 전
독자41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전물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저번에는 같이 달리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같이 달리고 싶어요..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그러면 림하로 신청할께요ㅠㅠ
10년 전
독자42
고전물ㅜㅜ짱좋아요ㅜㅜ암호닉신청되요??
10년 전
독자43
비회원이예요!! 이게 얼마만이져?? 으앙..떠난줄알았으미ㅠ퓨ㅠㅍㅍㅍㅍ
5일이나 늦게 달아서 미안해여 끄잉..그대가 없으니 나도 인티 로긴을 안하고 ㅠㅠ 막 그러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맨날 로긴해야지 흑흑

10년 전
독자44
작가님 커스타드에요ㅠㅠㅠ 너무 오랜만이라서 기억 못하실 수도 있지만 어제 시험끝나서 들어오니 신알신이 똭! 고전물이라서 그런지 용어 같은게 익숙치가 않네요ㅎㅎ 미루감화서에 이은 두번째 고전 장편물일 텐데 현성이 또 어떻게 연애를 할지도 궁금하네요ㅎㅎ
10년 전
독자45
안녕하세요ㅜㅠㅠㅠㅠ 규닝님 너무 오랜만이예요ㅠㅠ 저는 인연입니다! 혹시 기억하실랑가몰라....ㅎㅎㅎㅎ 고전물!! 뽜마아ㅓㄹ미버아!!!!!!!!!!! 오랜만에 읽는 고전물이라서 설렘이 배가 되네요! 우현이 웃는 모습생각하니 왜 이렇게 설레는지...ㅎㅎㅋㅋㅋㅋㅋ 다음편 얼른 읽으러 갑니다!
10년 전
독자46
진짜 최고... ㅠㅠ ㅎㅅㅎㅅ ㅠㅠ
10년 전
독자47
규닝님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새로운 글 너무 좋네요ㅠㅠ
10년 전
독자48
작가님 인제 고전물만 쓰시기로 한그에여??ㅎㅎㅎ 이과생이고 지금은 전혀 저 단어들을 알아들을 수 없는 과에 잇어서 글 읽을때 무슨 단어뜻이지ㅠㅠ 하지만 글 읽으면 자연스럽게 글안에서 그 뜻이 무엇인지 문맥이 정말 매끄럽네요 ㅎㅎ 미루감화서때 사과라구 같이 달렸는데 벌써 일년 전 일이네요 ㅎㅎ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다 다음편읽으러 갑니당~~
10년 전
비회원147.241
와...이렇게좋은글을 이제야보다니ㅠㅠㅠ사랑해요작가님 정주행 고고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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