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도대체 어디야…….”
“그러게 말이다….”
난생 처음 보는 들판이었다.
"죽였어. 마녀를 죽였어!"
“아무리 황량하고 따분하다 해도 그 어떤 아름다운 곳보다 고향에서 살고 싶어하는 게 사람이에요. 세상에 집만한 곳은 없거든요.”
“내가 바보라는 사실을 아는 게 얼마나 비참한 기분인지 아니?”
“내가 잃어버린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심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어요. 사랑에 빠져 있었을 때 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였죠. 하지만 심장이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요.”
“난 심장을 얻을 거예요. 뇌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바로 행복이라고요.”
“용기는 언제나 마음속에 있다는 거 너도 잘 알겠지.”
그렇게 뛰어난 생각을 하는데, 누가 너보고 머릿속이 비었다고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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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1편 들고 달려오겠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꿀잼! 동화책도 꿀이지만 소설책으로도 꿀이에요.
혹시나 저작권..? 같은데 문제가 생기면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ㅁ7ㅁ8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