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 암호닉...ㅂ....받을께여......... 국빠를 사랑해주시는 사랑스런 내 암호닉1004들 ㅎ <해바라기님 국민여동생님 바닐라라떼님 옥금님> 사륭다륭 나의 첫 암호닉♡ 국민여동생과 그녀의 빠돌이들 (부제: 인기많은것도 피곤하댱) 찍는 드라마, 영화는 항상 시청률, 예매율 일위를 차지하고 이 모든 사항에 해당되는 당신은 남자들의 이상형, 여자들의 워너비인 당신에겐
예능에 잠깐 출연해도 실시간 1위는 기본
선호하는 광고모델 1위, 황금연휴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연예인 1위
믿기진 않겠지만 국민여동생이다.
특출난 빠돌이들이 존재했으니..
02.
"징어댱~ㅎ"
오랜만에 소속사로 출근했다.
드라마촬영이 막바지이다 보니, 다음 활동을 뭘로할지 실장님하고 의견도 나눠보고 대본도 받아보려고 소속사로 향했다.
이렇게 소속사에 오는 날에는
내가오는지 어떻게 안건지
항상 준면오빠가 와있었다.
왜 실장님대신 이사람이 앉아있는지 이유좀...
"...내가 오늘 여기오는건 어떻게알고 또왔어요?"
"아직 모르는구나? 내가 모르는건 하나도 없어"
"....방금그말 좀 무서웠어요"
"..스토커같았어?! 아닌데 완전 순수한마음으로 쫒아다니는건데"
...아...예
"근데 오빠 학교안다녀요?"
"아니뭐 일주일내내 학교만가나? 이렇게 징어만나러올시간도있어야지~"
"공부는 하고있는거에요? 학교를 다니면 공부를해야지 요즘 학교시험기간인거 모를줄알죠?"
"나는~아빠회사오는게 내생활의 활력소에요...공부하다가 공부가안되서 징어가온다길래 잠깐얼굴보러온것도 안되나?"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전 능력없는 남자는 싫습니다"
"갠찮아 오빠 한능력해 ㅋ"
"...빽으로 들어오는 남자는 더더욱싫고요!!"
"...빽이아니라 징어랑 더 오래!어? 가까이에서 보고싶어서 이회사올거거든?"
"그니까 공부좀열심히해요 사장님이 맨날 오빠 공부안하는걸 내탓하시잖아. 내사진보느랴 공부안한다고"
"아빠가? 아닌데- 징어가 오히려 날 공부시켜주는건데? 내가 아빠랑 싸우면 이겨 ㅎㅎ 내가 아니라고 하께 ㅎ"
어휴 진짜 못산다.
소속사 사장님 아들이라는 빽으로 자꾸 내가 온다는걸 누구한테 듣는건지
내가 회사에 나오는 날이면 항상 날보러오곤한다.
하다못해 졸업하고나서 날 더보기위해서 소속사에 취업하겠다고했다.
사장님은 아들이 물려받으려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사장님))
사장님은 날보면 스케쥴이나 드라마얘기대신
내손붙잡고 준면이에게 잘좀말해달라고, 요즘 공부를 안하고 밖에만 나돌아다녀서 속상하다고 하신다.
그 밖으로 싸돌아다니는게 절볼려고 그러는거같은데...사장님.뎨둉...
"지금 저 보러오신거 사장님이 아시면 오빠도 혼나지만 저도 혼나요!!"
"괜찮아..금방갈께.. 내가 뭐..밥이라도 사줄까? 배안고파??
요 앞에 맛있는 데 내가 알아왔는데 거기가자. 거기 스테이크가 그렇게 죽인다던ㄷ.."
"징어야 왔어? 미안 늦었ㅈ......?"
"...."
"준면이 너가 왜 여기?"
"실장님...안녕하세요..ㅋ"
"...너! 어딧나 사장님이 걱정하시던데 여기있었어?!?!?!?!"
"그니까..그게..형...그게여...ㅋ"
"너일로와"
"..일단 말로해요. 여기 징어도있는데 나끌려가면 존심 무지 상한다?"
"존심? 지랄하네 ㅋㅋㅋ 넌 사장님한테 혼쭐이나봐야 정신차리지!!!일로안와?!?!"
"악!! 징어야!!보지맠!!눈감아!!!"
ㅎ
잘가여 오빠
*
*
*
"징어야~ "
루한오빠가 눈을 반짝이며 나에게 다가온다.
루한.
몇 달전 중국에서온 우리 소속사와 계약한 신인남배우다.
아직 활발한 활동은 안했지만
cf나 드라마에 간간히 얼굴을 비춰 워낙 잘생겼으니 인지도가 쭉쭉 상승중이다.
루한 오빠가 우리소속사와 계약한후 회식한적이있다.
내맞은편에 루한오빠가 앉고 내옆에는 오세훈이 루한오빠옆에는 실장님이 앉아있었다.
나는 고기먹느랴 정신도 못차리고 오세훈과 실장님,루한오빠가 대화를 하고있었다.
"루한씨는 한국 안와도 중국에서 유명한 배우가 될 수 있을거 같은데 한국에는 어떻게 오게 된 거에요?"
"맞아..형 한국말 힘들잖아. 문화적으로나 언어적으로나 다르니까... 음식도 입에 안 맞을수있고"
"저 중국에서도 한국어배웠었어요. 드라마보면서"
"어쩐지 한국온지얼마안되서도 한국말잘하더라"
"그드라마보고 배우의 꿈도 키웠고 거기나온 배우같이 한국에서 활동하고싶었구요."
"어? 무슨드라만데? 그배우는 누구에요?"
"..있어요 눈도예쁘고 코도예쁘고 입도예쁘고 그냥 다 예뻐요"
"아뭐야 ㅋㅋㅋㅋㅋㅋ 드라마에 푹 빠졌었구나? 루한씨?"
"드라마에도 빠지고 그여자한테도 푹 빠졌죠 제가. 이런걸 뭐라고하던데....뭐가 씌였다고...콩?콩이 씌인건가?"
"아..콩깍지? 와 루한형 대다나다.. 콩깍지씌인것도알아요?"
"아맞아요 콩깍지.. 콩깍지 씌인건가봐요 제가.
저렇게 고기먹는 모습도 다 예뻐보이네요"
"...풉"
"..."
드라마보면서 배우의꿈을 키웠다네뭐네 그런얘기 할때부터 나만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결국 회식자리에서 ★공개 고백☆을 받고 말았다.
중국에서온 형아라고 루한형~루한형~하던 오세훈도 그때부터 루한오빠만보면 표정을 굳히곤했다.
"징어야 징어야 오빠가~말할게있어~"
"뭔데요?"
"오빠가~있자나오빠가~"
에휴
저 오빠오빠
오세훈이 맨날 나한테
'이오빠가 해줄께'
'오빠가말이야~'
이런말만 해대니까 좋은말인줄알고 그새배웠나보다.
"응응 오빠가 왜요"
"오빠가~이제 드라마찍는다!"
"아 진짜?"
"조켔지? 오빠가~ 이제 드라마찍어 ㅎㅎ 주인공이야!! "
"오빠 짱이다.. 데뷔한지 얼마나됐다고 벌써 주인공이야?"
"그치? 나 짱이지? 그럼 나 칭찬해줘!"
"어이구 오빠 잘해쪄여"
"놉...아니아니 그거말구"
"응? 그럼 뭐?"
"요기에 해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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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ㅏ ㅎㅎ해드ㅡ릴꼐여ㅕㅕㅕㅕ핳ㅎㅎㅎㅎ
그럼 저는이제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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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부 등장해가네요~~~~스고이~~~~~~b
다음편만쓰면 전부다출연하는거고!
그후에 징어데리고 줄다리기가 진행이되겠군여 ㅎㅎㅎㅎㅎㅎㅎ
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