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벚꽃회랑
※시간이 많이흘렀습니다!
백현이는 점점 자랐고 나도 자랐어 우리둘은 남들이봐도 ㅇㅇㅇ 하면 변백현
변백현하면 ㅇㅇㅇ 이런정도였지 어느새 백현이는 아이스크림보다 큰존재가 도있었어..
그리고 도경수,오세훈도 백현이랑 많이 친해 졌어.걔네둘은 좀 많이 얄밉지만 속은괜찮은애들이여서
백현이를 많이 이해해주고 그랬지...그리고 우리넷은 많이친해졌어.
그런데,자라면 자랄수록 백현이를 보는시선이점점달라졌어.
뭐.당연하겟지만.
뭐..아무튼! 내가 고등학교를 입학한후 였을 때였어
1반-ㅇㅇㅇ,오세훈
6반-변백현,도경수,박찬열
뭐,이런식으로 반이됬어
그런데 새학기때 사건이터진거야..ㅋㅋㅋㅋ이름하여 ★변백현 애교사건★ㅋㅋㅋㅋ
나는 새로사귄여자친구랑 복도를 다니고있었지..
그런데 도경수가 헐레벌떡 뛰어오는거야
"ㅇㅇㅇ!!!ㅇㅇㅇ!!!야!!!"
"왜?!!"
"큰일났어!!!변백현이랑!!!"
"....뭐?"
"변백현이랑!!!!!!"
"어,그래!!!뭐 변백현이랑 너랑!!!"
"같은반이다~"
"안물.안궁(안물어봄안궁금함)그 손에있는 집게 내려놔라.."
"데헷 - ★"
아,도경수!!!!!!!진짜 쫄앗네 뭐있는줄알고...아무튼 도경수의 장난을 받아주고있는데 누가 내등 치는거야..
백현인가?하고 화알짝 웃으면서 뒤를돌아봤지..그러니까
"헬로.암세훈."
"아,씨 깜짝아!!!"
" 내가 더놀랬다.니면상보고."
"....개새....."
"아맞다.우리 같은 반 인거 아냐?"
"어.알긴알어.아..오세훈 촏잉냄새나겟다..으"
"으....ㅇㅇㅇ 이랑 같은반이야..으..."
경수-"아..오세훈 존나 불쌍하다..ㅇㅇㅇ이랑같은반?"
"어ㅠㅠㅠㅠ내간식 다털리겟다ㅠㅠㅠ"
오세훈 까지와서 같이 공세해서 장난을치는데 내가 보고싶은 백현이는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도경수한테 물었지
"야.도경수 백현이는??"
"?몰라 너랑 같이온거아니였냐?"
"으어?오늘은 먼저간다고말하고 따로왔는데..헐."
맞다.백현이한테 먼저간다는 말안했었지.백현이 성격이라면 당연히 내집앞에서 기다릴애다.
아,폰은 냈는데!!!어쩌지 어쩌지..
"저..내가빌려줄까?ㅇㅇ아? 핸드폰 을 까먹구 안내서..ㅎㅎ "
"아!!그럼 고마워!!유진아!"
"호우...야 ㅇㅇㅇ 너 쟤랑 친구임?'"
"어.반에서 바로 친해졋단다.!!"
"중딩때는 은따엿.."
"닥쳐."
"예쁘구나.안녕??"
"속물들ㅉㅉ"
나는 중학교때 그래.. 은따였어...백현이는계속 다른반이였는데 그반애들이 백현이가 귀엽다고 잘놀아줬었나봐..
나는 수학여행도 oh마이웨이oh 였는데...백현이한텐 일부러말은안했지만...뭐..물흘듯 시간은 빨리지나갔고...하. 옛날은 기억하지말자...예쁜
유진이랑 친구먹었으니까!!!!!!!흐..흥!!!
아무튼 나는 유진이 휴대번화로 백현이 한테 전화를했지
(컬러링)
~노↗는↘게 제일졓아!!!! 칭↗구↘들 모여라!
뽀롱뽀롱뽀롱뽀롱뽀로로!!!~
"........."
"....백현이라는애 귀엽..다..ㅎㅎㅎ"
"그렇지..?ㅎㅎㅎ"
백현이 내가 초딩때 해준 컬러링 아직도 안바꿨네ㅠㅠㅠㅠㅠㅠㅠㅠ감덩..! 고딩되도 넌 천사야..
나중에는 엨솜 노래로 바꿔줘야지 ㅠㅠㅠㅠㅠ 컬러링이 계속 갈때쯤
- 여보세요?
"여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아,저건무시하고..나야ㅠㅠㅠ"
-ㅇㅇ이?
"응ㅠㅠㅠㅠ미안해 지금 우리집앞이지?ㅠㅠ미안..어제 마.
- 나.나. 지금 교,문인데?
"(당황)?어?"
-그냥 ㅇㅇ이가 자구나 싶어서..바로 학교로갔어!지각이..야?"
"지각은아니야..."
- 나,지금 다왔어!
"응..그래.."
백현이 매우 쿨하구나...흑흑 옛날엔 그래도..흑..
백현이는 저능아이지만 그래도 교육도받고 그래서인지 말더듬는것도 줄었고 뭔가 어쩔때는
어른 같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었어..하..요즘들어서는 백현이가 시크해졌나... 옛날처럼 귀여운게 사라져간다..
내가 아..하고 멍하니있을떄쯤이였어
"ㅇㅇ아..!아니,ㅇㅇㅇ!"
멀리서 백현이 목소리가 들린ㄷ..
?
백현이가 성을 붙여서 내이름을?!!??!잘못들은건가?
백현이는 한번도 성때고 부른적이없었거든..나도마찬가지고..
"ㅇㅇㅇ!나랑 같.은반아니네?"
"헐..백현아..너 내이름"
"히히..어때?"
"
"...?어떻냐니.."
딩동댕동~딩동댕동~
(이건종소리이다.왜냐하면 종소리이기떄문이다.)
아 종쳤어.
나는 백현이가 뭔소리를 하는지도 모른체 그냥 반으로 들어갔지.
유진이랑 같이 자리를앉았는데 담임선생님이 빡신분이셔서 뽑기로 자리를 정했지..ㅠㅠㅠ
그리고 투덜거리면서 자리를 앉았는데
"..........하"
".............뭐."
오세훈이랑 짝지가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은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그냥 엎드려버렸엌ㅋㅋㅋㅋㅋ내가못볼꼴인가?
거울한번보자 ㅋㅋㅋㅋ
"....."
나는 거울을 보고 수긍을 하고 나도엎드려버렸지....
둘다엎드렸다가 선생님한테 혼났지만.....
대충 선생님이 규칙같은걸 얘기 해주시고 계셨지 오세훈은 꿋꿋이 자고있고..
나는 또 엎드리면 선생님이 등짝을 때릴까봐 그냥 멍때리다보니
..종 은 안치네
후..잠온다아
"하아아아아.."
"저.."
"하아아아?"
"..유인물..받아래."
앞자리의아이는 유인물을 나에게주더니 멍한표정으로 그대로 뒤돌아버렸어
..ㅋ..명찰을 보니 김종인..이라는 아이구나..!!잘생기기도 하지!! 순간의 차로 안봤을꺼야..음!^^
안봤을꺼야..ㅎㅎ..하고생각한난 바보였어
"픕.킄."
.....들었구나.그냥 한명웃겼다고 생각하지뭐.!!ㅋㅋㅋㅋㅋ
난 씁쓸히 웃으며 그냥 쌤한테 맞아도 잘껄..하며 그냥 고개숙이고있었지.
그리고 이제서야 종이쳤어.이런.ㅆ..!!!!!
나는 종쳐도 자는 오세훈 등짝을 쩎!!!!!하고 때리고 도망치듯이 유진이데리고 다른반으로 갔지
"아!!!!ㅆ..!!아오!!ㅇㅇㅇ!!야!!"
나를 매우 원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냥 무시하고 백현이반으로갔지 백현이는 도경수랑 깔깔거리면서
수다를 떨고있더라..그래서 백현아~ 하고 부르니까 백현이가.날한번쳐다보더니 웃던걸 싹 멈추고 정색하고 날쳐다보는거야
"???????"
"엇!유진아!!!"
도경수는 내옆에있는 유진이를 보자마자 달려가서 유진이한테 작업걸고있고 나는 백현이한테
다가갔지 그런데 백현이는 내가오면 막 좋다고 웃는데 이번엔 아닌거야..내가뭐잘못했나 싶어서 물었지
"저..백현아..내가 뭐 잘 모탰니..?"
"아니."
"...그.그랭.."
나는 바로 짜졋지.어휴.이건 백현이분위기가아닌데.....엉어어어우ㅜㅜ
어디기분안좋은데 티를안내는건가... 기분을풀어주자! 이생각에난
백현이한테 말을계속걸었고
"백현아,매점갈래?"
"아,니.미안."
"백현아! 교과서 필기 빌려줄까?"
"아니,난,다했어"
"뱈.."
"미안.지금 이,동수업이야."
"........."
..그런데 이상황이 일주일을 갔어..ㅋㅋㅋㅋㅋ나한테만!!!
우쒸!!!!!!!!!!!!!!!!!난속으로 염불을 읊조리며 백현이가 정말화났구나 생각했지
근데 이건너무하잖아!!!!!!!후.안돼겠어.마치고
가족회의(?)를해야겟어.후...
나는 부글거림을 참고 마지막 음악시간에 열정적으로 가창을 한다음
초고속으로 짐을싸고 오늘은 결판을 내자 이런생각으로 나를 기다리고있는 백현이손을 강제로 잡고 뒷뜰로 향했지
"...백현아.내가널여기에 왜부른지아니?"
"..글쎄."
"후..백현아.마지막으로 말할께.내가뭐잘못했니?"
"..아,니."
"..변백현."
내가 진짜 답답하고 짜증나서 목소리를 깔고 얘기하니까 백현이가 살짝 흠칫하는게 느껴졌지만
난매우화났기때문에 잘못본거겟지하고 말을 이었어
"내가,뭐잘못한게 아니면뭔데?너.나한테만 이런식으로하잖아.그래서 내가 아,기분이안좋은건가하고
걱정되기도해서 너기분풀어주려고해도.. 안돼,미안 이말만하고..진짜.내가,내가,"
훌쩍
ㅋㅋㅋㅠㅠ 말하다보니까 감정이벅차서서 눈물이 나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음막뭉게지고 그런데도 백현이는 아무말없이있는거야 나는 막 눈부비면서 울고있는데..
" 됬다. 미안하다 넌 잘못없는데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울고난리났었네..
..집 나혼자 갈께 안녕."
내가 터벅 터벅 하면서 눈물닦으면서 가는데 백현이가 갑자기 내손을잡더니 말하는거야
"ㅇ..ㅇㅇ아 가.가지마.응?미.미안해.나는.나는그냥"
백현이가 손을 잡고 안절부절하면서 막말하는거야 입에 손도넣고
막 걔도 눈물고이려하고 나는 이게 뭐하는거야 이러면서 손을 뿌리칠려하니까 빽 소리지르드라
"ㅇㅇ이너가 차..차가운남.남자 좋다고했대서!!!!!!"
"흡..응..?뭐?"
백현이가 눈꼭 감고 말하는데 뜻밖에 말을하는거야 뜬금 차가운??? 나는 응?하면서 뿌리치려던 손에
힘을풀고 백현이를 바라봤지
"겨..경수가...ㅇㅇ이.차가운 남자..좋아한다고..해서..이렇게..하면된데서.
미안.미안해..."
백현이가 계속 눈감은체로 말하는거야 요즘들어 말안더듬던애가 말을 더듬고..그리고 다말하더니 눈뜨면서 내눈치살피고
내가 가만히 표정을 굳히고있으니까 진짜 백현이눈에서 눈물이 점점 고이는거야
나는 속으로 도경수내일보자 생각하면서 말했어
"...백현아..나는..니가.이러는것보다..평소처럼하는게좋아.."
"평소..?"
"응..다음부턴 경수 새끼말듣지마 알겟지?"
"겨.경수?으.응!!응!!!"
내가 다시웃으면서 말하니까 백현이가 고개를 매우 끄덕이면서 자기도 화알짝 웃으면서
말하는거얔ㅋㅋㅋㅋ와..나심쿵. 그런데 백현이한테 살짝 샘이나는거야
내가 일주일동안 얼마나 속이상했는데!!!!!!!!!!! 그래서 나는 다시정색하고말했지.
백현이는 당연히 당황하고 또안절부절 나는 목소리를깔고말했어
"백현아..니가 이것만하면 화가풀릴것같아.."
"뭐..뭐야?뭐?"
"백현아 애교부려봐."
"으..응?"
"애교"
"어..그건.."
"그럼 나혼자 갈께 안녕~"
"아.."
"..?"
"아구론데 발톱에 힘이빠죠 입맛까지"
"으~업써져!"
흡...심쿵..경수야 그냥봐줄께.....
나는 엄마미소를지으며 백현이한테 말했어
"화풀렸어."
"저.정말?"
"응^^~"
"집같이가는거야?"
"응^^~"
백현이는 와아 하면서 내손을 꼭
잡고 흔들면서 집으로 갔지ㅋㅋㅋ
ㅋㅋㅋㅋ그후로는 잘애교는안부리는데 내가 이때 얘기 꺼내면 지금도 엄청부끄러워한닼ㅋㅋㅋㅋㅋ
엄청 부끄러운데 그때 안했으면 진짜 갈까봐 무서웟다고하더랔ㅋㅋㅋ오구오구 ㅋㅋㅋㅋㅋ
♥암호닉♥
응딩이 라밥 마지막 윤아얌 엑또띠 팬보이
들레 빵꾸똥꾸 큥이 민트 봉숭아
+
5화가나왔습니다아!!!!!!!!!우ㅗ아!!!!!!!!!!!오늘은 분량이긴듯(?)하네염!!!시간너무
훌쩎!뛰었다고 난감하시는분들계시다면죄송합니다ㅠㅠ몇개는 너무질질끈다고생각해서...
...6화는 좀느릴것같습니다..음..아무튼
봐주시는분들 암호닉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