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기다리는 밤은 너무나도 깁니다.
아직도 나는 홀로 숨 죽여 울고는 합니다.
시간은 참으로 야속합니다.
시곗바늘은 시냇물 마냥 흘러만 가는데 창가에는 그림자 한 줌마저 보이질 않습니다.
시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