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부턴 본격 타임워프 ㅇㅇㅇㅇㅇ. 화!수!금요일잼! ㅇㅇㅇㅇㅇ. 훅훅 지나갈 수도 있어요. 양해 좀!
박찬열 국어 선생님과 연애하는 썰! 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너징 선생님이랑 말튼 수요일이 지나고 금요일이 옴.
금요일은 국어가 5교시에 들었기 때문에 너징은 아직 선생님 보기 전이었음.
쉬는 시간에도 볼 거라고 엄청난 의지를 가지고 선생님을 찾으러 다녔지만
너징은 선생님 머리 털끝도 못보고 그냥 돌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정말 너징 스토커인줄............ㅋ
종치자마자 나가서 종치고 들어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너징은 오전에 선생님을 못 봤다는 이유로 볶은 가지마냥 축 처져서는 밥을 먹었음.
“오늘 왜 안 오셨지......어디 아프신가?? 아님 오다가 사고 나신 거 아니야!!!!???”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맠ㅋㅋㅋㅋㅋ 왜 멀쩡한 사람 가지고 그럼”-퍼지
“걱정되잖아..... 아아아아아!!!!!!!! 어떻게 오늘 한번도 쌤을 못 볼 수가 있어??”
“두 번 못 봤다간 아주 기절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징어 자양강장제 찬열쌤의 행방은!!!?”-망고
“아 몰라.... 짜증나!!!! 힘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말은 힘없다 하면서 입은 파!워! 새!콤!짱! 흡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손에 새콤짱 들고 정자로 향하는데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고 주차장에서 선생님이 올라오고 계셨음.
한손에는 투썸 커피 드시고 한손에는 몽블랑 서류가방을 드시고 올라오시는데
이건 마치 그 비싸다는 참치에다가 금을 칠갑을 해놓은 느낌!!!!!!!!!!!!!!!!!!!!!!!!!!!!!!!!!!!!!!!!!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부티 개쩔어!!!!!!!!!!!!!!!!!!!!!!!!!!!! 모델인줄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감탄을 함과 동시에 너징한테 선생님 저기 계신다고 말해줬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너징은
“쌤!!!!!!!!!!!!!!!!!!!!!!!! 찬열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 부르면서 겁나 달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알 나가듯이 겁나 튕겨져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조용히 올라가시다가 너징 보고 놀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보았다 선생님의 흠칫 둠칫 흠치칫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지금 오시는 거에요??”
“응”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일 생긴줄 알고 걱정했어요ㅠㅠㅠㅠㅠ”
“아... 미안”
“오늘 오전 수업 없으셔서 늦게오신 거에요?”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 대화임ㅇㅇㅇㅇ.
한사람은 쫑알대고 한 사람은 단답으로 대답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누가봐도 일방적인 대화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선생님 말이 영혼리스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임ㅇㅇㅇㅇㅇㅇㅇㅇㅇ.
정말 영혼 있게 말씀하신 거거든.
둘이 친해진거 맞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너징은 선생님 옆에 꼭 붙어서 같이 올라갔음.
“쌤 점심 드셨어요?????”
“응”
“뭐 드셨어요??? 쌤은 왠지 고급스러운 거 드셨을 거 같애!!!!!!!”
“고급은 무슨.... 그냥 파니니 먹고왔어”
“헐.........겁귀............파니니래.....쌤 한번만 더 말해줘요!!!!!!!!!”
“뭘?”
“파니니요!!!!!!!!!!!!!!!!!! 으아아아우우 쌤 입에서 그런 말 나오니까 진짜 귀엽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올라가서 수업 준비나해. 내 수업이야.”
“아 쌔앰~~~~~ 한번만요!!!!!”
너징 스킬나오심..............
찡찡 스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장난아님.
선생님 앞 뙇!!! 가로막고 찡찡대는데 선생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처 +고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우리가 가서 너징 끌고 왔음.....................
선생님이 너징 한번 보시더니 피식 웃으시곤 건물 안으로 들어가셨음.
너징은 선생님의 ‘파니니’가 가슴 속 깊이 박혀서 허우적 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아아아 어떻게!!!!!!! 파니니래 파니니 너네도 들음? 진짜...... 씹덕사 할것 같음!!!!!!!!!!!!”
너징 점심시간 끝나고 5교시 시작할 때 까지 난리침.
너징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5교시가 시작되고 선생님 들어오셨는데도
너징은 우리 쪽으로 돌아서 선생님 찬양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너징 보고 고개 절레절레 하시더니 교과서 소리 나게 내려놓으시면서
“거기 조용히 좀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어 선생님 말 귀에 안들어 옴. 너징어 선생님 소리 못 들음ㅇㅇ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한테 푹 빠져서 선생님의 소릴 못 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선생님이 오셔서 너징 어깨 두드렸음.
“조용히 할 생각 없어?”
“헐!!!!!!!!!!!! 쌤 언제오셨어요!!!!!!!!????”
ㅂㅅ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 진심으로 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왕사탕만 해져서는 목소리도 진짜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너징이 항상 목소리 크고 그러니까 아무렇지 않게 교탁 앞으로 가셨음.
그리고선 너징 쳐다보면서 말씀하심
“방금 왔어요. 그니까 책 좀 펴주시죠.”
“네!!!”
정말 너징의 목소리는 언제들어도 카와이 혼또니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성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생에 기차 화통이였던게 분명함ㅇㅇㅇㅇ.
수업이 시작되고 너징은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함. 뒤에서 봤는데 애가 정말 필기를 신들린 듯이 하는 거임.
진짜 책 뚫고 들어갈 정도로 필기를 하길래 뒤에서 흘낏 봤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ㅁㅊ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책에다가 파니니 겁나 적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니니로 책 도배 해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한참을 그러더니 수업시간에 잠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답없음.
이때 선생님이 칠판에 막 적으시다가 뒤를 확 도시곤 잠든 너징을 발견하셨음.
선생님이 너징 쪽으로 걸어오시더니 한참을 너징 뚫어져라 내려 보심.
반 애들은 칠판에 필기 해놓으신거 적느라 못 봤겠지만 난 너징 뒤에서 보았음.
선생님이 파니니로 도배되어 있는 너징 국어책 한번 자고 있는 너징 한번 보고 귀엽다는 듯이 웃으셨음............................
정말 말 그대로 아빠미소........................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이런식으로???????????????? 아............정말 사진을 못찾겠음........................ㅋ 쨋든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그때 그 미소를 봤으면 심장마비로 죽었을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그러고 계시던 선생님이 너징 귀에 대고 막 박수치시면서 너징 깨웠음.
너징은 일어나서 다 풀린 눈으로 선생님 올려다보면서 배시시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은 어이 없다는 듯이 너징 쳐다보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잘했다고 웃어. 수업시간에 자도 되는 거야?”
“아.....쌤.....”
“뭐 인마. 그래도 오늘 하루 잔거라서 봐준다.”
“네~~~”
그러고 가시면서 너징한테 한마디 더하셨음.
“파니니로 책 도배해놓지 말고. 나한테 파니니라는 말 듣고 싶으면 파니니 잔뜩 써 있는 책사와. 혹시 몰라 내가 읽어줄지?”
선생님 저렇게 말하시고 앞으로 가시고 너징은 또 파니니 소리 들었다고 엄청 좋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수업 끝나고 나가시면서 너징한테
“아, 나 걱정해 준거 고마워.”
하고 나가셨음........................!!!!!!!!!!!!!!!!!!!!!!!!!!!!!!!!!!!!!!!!!!!!!!......................ㅋ
너징은 어땠을거 같음????????????? 당근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맨날 걱정할거라고 복도를 운동장 마냥 뛰어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징의 금요일도 두근두근하면서 지나갔음.
♥암호닉♥ |
♥체리♥ ♥딸기♥ ♥베베♥ ♥잭프로스트♥ ♥낭만팬더♥ ♥예찬♥ ♥후시딘♥ 암호닉 감사감쟈감사!!!!!!!!!!!!!!!!!!!!!!!!!!!!
여러분 미안해요. 맨날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이 진짜 개똥망 글이야. 그래도 차근차근 잘 써볼게요. 암호닉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늦어서 너무 미안해요ㅠㅠㅠㅠㅠ 아그리고 오늘 스승의 날이라고 징어가 선생님한테 선물 해드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옷을 다양하게 입으셔서.........게다가 스냅백 덕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가 저 스투시티랑 피스메이커 모자 선물로 드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엄청 좋아하셨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다음 썰 준비해서 올게요!!!!!!!!! 항상 너무너무 미안해요ㅜㅜㅜㅜ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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