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과거 찬백이들은 당연 연인.
같이 동거도 하는 사이.
둘은 진짜 한명이 죽으면 따라죽을 수 있을만큼 서로 사랑했음.
그런데 찬열이가 어느날 바람이 난거임...
그 모습을 경수가 봐버림
그래서 곧장 백현이한테 말해줬지만
백현이는 그 소식듣곤 거짓말인줄 알고 안믿었음.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혼자서 그냥 끙끙 앓고 있었는데 .
같이 오랜만에 술먹기로 한날
찬열이가 백현이한테 술김에 확 말해버림.
'정말 미안한데,'
'바람피고 있었다'고
'변백현 너보다 그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나는 그사람 아니면 못살것같다고
이 말 끝내고 집을 나가버림
백현이는 초멘붕
다시 정신차리고 찬열이한테 열락해봤지만 연락두절..ㅠㅠㅠㅠㅠ
당연히 백현이는 찬열이를 찾으려고
온갓 방법을 써봤지만 소용없었음....
그렇게 점점 백현이는 끼니도 거스르게되고, 살도 빠지고 (안돼 애기야..ㅠㅠ)
원래 잔병 치래도 많았는데 그게 더 심해진거임.
경수는 그런백현이 보면서 같이 아파해주고 간호해주고..
항상 곁에 있어주고 찬열이 찾는 일도 도와줬음
백현이는 그런 경수가 너무 고마웠고 너무 미안했음
그렇게 5년뒤
백현이는 요즘 좀처럼 나을 기미가 보이지않는 감기 좀 없애려 병원에 갔음.
그런데 검사결과가 충격적이었음.
암인거임...(썰이니 그냥 치료하기 힘든 암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세요<3 ㅠ)
하긴 그렇게 5년을 지냈으니 병에 걸릴만 했음.
백현인 자기가 암에 걸렸다고 생각하니 또 앞날이 걱정됬음.
'찬열이 얼굴도 아직 못봤는데..'
바보 같이 백현이는 아직도 찬열이를 좋아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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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만 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