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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3 | 인스티즈









밀회

密會



03










  



 

  

  


  「도련님, 저는 정말로…」

  「내가 된다 하지 않느냐.」



  호석이 잔뜩 겁을 먹은 채로 아랫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어찌어찌하여 황궁 앞까지 호석을 잘 구슬려 데려오기는 하였으나 막상 장엄한 황궁의 문과 그 앞을 지키고 서 있는 경비병들을 보자 그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차마 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태형이야 코흘리개 시절부터 매일 제 집 드나들듯 다니던 곳이었으나 호석에게는 넘어서는 안 될, 제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었던 것이다.



  「연회가 끝날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면 아니 되겠습니까…?」

  「내가 어제 너를 거두었을 때 너에게 무어라 이르더냐.」

  「…….」

  「내가 어디를 가든 내 옆에 있거라.」



  그제야 호석이 고개를 두어 번 주억거렸다. 걸음을 옮기자 등 뒤편에서 호석 특유의 자박자박 걸음 소리가 났다. 호석의 발걸음은 마치 나비 같았다. 가벼웠으나 우아했고 봄을 닮은 사랑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문을 통과하니 양 가에 서 있는 경비병들이 목례를 하였는데 그것에 또 겁을 먹은 것인지 제 등 뒤로 바싹 따라붙는 호석의 온기가 느껴져 태형이 슬쩍 웃었다.





*





  호석은 모든 것이 무서웠다. 너무나도 급작스럽게 펼쳐지는 모든 일들에 혼이 나갈 지경이었다. 그리고 태형을 따라 입궐하였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호석은 자기가 지금 사람 사는 세상에 와 있는 것은 맞는가 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였으니, 겁을 먹은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몰랐다. 어제는 영의정의 저택을 보고 놀랐건만 황궁은 그보다 더했다. 영의정의 저택은 황실의 색인 붉은색과 금색을 절제하고 연못에 연꽃과 오리들을 띄워 우아하고 진중한 멋이 묻어나왔다면 황궁은 너무나도 화려하고 휘황찬란하여 그것을 표현할 말조차 찾기 힘들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나라 안의 궐이라기보다는 이 황궁 전체가 황제의 자그마한 소국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 규모는 방대했다. 황제가 자리하고 있는 본궐까지는 문을 들어서고 나서 조금을 더 걸어야 했는데, 걸어가는 길에는 다리가 있었고 그 아래에는 자그만 개울이 흘렀다. 흐드러지게 핀 각양각색의 꽃들이 푸르른 녹음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그 화려함을 더했다. 연회는 준비가 끝난 듯했다. 황실의 우아한 금빛을 뿜는 비단이 황제를 중심으로 양 가로 앉아 있는 신하들의 머리 위에서 펄럭였다. 황제의 가장 가까운 오른편인 태형의 자리 하나만이 비어 있었다.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잔뜩 차려져 있는 처음 보는 음식들에 호석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태형이 자리에 앉으며 제게 생일 축하 인사를 의례적으로 건네어 오는 신하들에게 미소를 띄었다. 아직 황제는 오지 않은 듯했다.



  「도련님, 신선들이 사는 곳 같습니다….」

  「나와 함께 지내다 보면 드나들 일이 많을 것이다. 너무 놀라지는 말거라.」



  태형이 장난스러운 미소를 띄며 대답했다. 여전히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호석의 시선은 가장 위쪽에 위치해 있는 황제의 자리였는데, 간신히 얼굴만 분간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이였다. 고급스러운 짙은 갈색의 목재로 이루어진 용상은 번쩍거리는 금빛들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두 다리를 뻗고 앉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랬다. 저곳에 앉는 사람은 누구일까, 황제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호석의 머릿속에 쉴새없이 궁금증들이 떠올랐다.



  「황제 폐하 납시오-」



  그때 시끄러운 음악소리가 호석의 귀를 강타했다. 반사적으로 미간을 찌푸린 호석이 그 뒤에 들려오는 내시의 고함에 화들짝 놀라 주위를 둘러보았다. 신하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역시 자리에서 일어선 태형이 호석에게 낮게 속삭였다. 고개를 숙이고 황제와 눈을 마주치지 말거라.


  용상에 앉을 줄 알았던 정국은 용상을 지나쳐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계단을 타고 한 발짝 한 발짝 신하들이 있는 아래쪽으로 다가가는 정국의 오른편에는 늘 그랬듯 짙은 보랏빛의 비단을 두르고 부채로 얼굴을 전부 가린 윤기가 자리했다. 그리고 언제나 황제의 곁에 있지는 않지만 황제의 두 번째 최측근이며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늘 황제의 왼 편에 서는 황제의 호위무사 지민 역시 황제의 곁에 있었다. 그 뒤로는 상궁들과 나인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다. 


  황제가 아래쪽으로 내려오자 호석은 황제를 자세히 보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듣기로는 나이가 어려 외모는 앳되었다 했으나 나이가 어림에도 풍겨나오는 기운이 보통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싶어서 미칠 지경이었다. 호석이 조심스레 슬쩍 고개를 들었다.


  작달막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확실히 앳되어 보였는데, 태형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린 듯 보였다. 자기가 본 사람 중 손에 꼽을 만큼 수려한 외모였고, 당당히 어깨를 펴고 제 밑에 고개를 조아린 신하들을 내려다보는 투명한 눈동자에서 황제의 위엄과 권위가 호석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 같았다. 미소를 띄지 않고 굳게 다문 입술과 곧게 펴진 눈썹에서 황제의 품위가 그대로 느껴졌다. 타는 듯이 붉은 곤룡포와 흰 편인 살결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모두들 연회에 와 주어 고맙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폐하-.」

  「짐이 몸소 계획한 연회이니만큼, 모두들 즐겨 주길-」



  황제가 고개를 돌렸다. 눈이, 마주쳤다. 



  「-바라오.」



  호석이 홱 고개를 숙여 시선을 제 발끝에 고정했다. 등줄기에 냉수를 뿌린 듯 서늘한 느낌이 골을 타고 머리를 울렸다. 머릿속이 새하얘져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방금 무슨 짓을 한 거지, 눈앞에 저를 바라보던 황제의 차가운 얼굴이 아른거렸다. 온 몸이 바들바들 떨려왔다. 황제는 결코 부드러운 사람이 아니라 들었는데, 목을 치라 명하시면 어떡하지.



  「예, 폐하-.」



  황제가 몸을 돌렸다. 저벅, 저벅. 저에게로 가까워오는 발걸음에 호석의 떨림이 더욱 심해졌다. 세차게 바람이 부는 것마냥,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떠는 호석을 눈치챈 태형이 진정하라 호석을 달래었으나 그 떨림은 멈추지를 못했다. 황제가 태형의 코앞까지 다가오자, 호석의 몸이 흔들리며 제 앞에 놓여 있던 사기잔을 손으로 치고야 말았다.


  쨍그랑-


  날카로운 파열음이 울렸다. 한 자락의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고요해진 궐내에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아무 말도 않고 호석을 바라보고만 있는 황제의 표정 없는 얼굴을 본 태형이 급하게 입을 열었다.



  「폐하, 송구합니다. 이 아이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



  …예? 태형이 되물었으나 황제는 대답하지 않았다. 윤기가 흐응, 하고 콧소리를 냈다. 부채가 살랑거렸다.



  「두 번 말하도록 만들지 마라.」



  호석이 덜덜 떨리는 입술을 꾹 깨물었다. 



  「정, 호석이라, 하옵니다…」



  정호석. 황제가 천진한 목소리로 호석의 이름을 짓씹었다. 아직은 풋풋한 기가 묻어나오는 목소리였으나 그 목소리는 호석의 귀를 아프게 강타했다. 무슨 일을 하려는 건지 감조차 잡히지를 않았다. 



  「고개를 들어라.」

  「폐하, 이 아이는 아직-」

  「내 두 번 말하도록 하지 말라 했을 텐데.」



  호석이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역시나, 눈이 마주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눈을 피할 수가 없었다. 깊고 짙은, 투명하고 새카만 그 눈동자에 어린 광기가 자신을 옭아매어 단단히 붙잡아두고 있는 것만 같았다. 저를 끌어당기는 듯한 깊음에 빠져버릴 것 같다고 호석은 생각했다. 정국이 슬쩍 웃었다. 눈은 제게 똑바로 고정된 채 입꼬리만이 양 볼을 움푹 패며 말려올라간 그 웃음은 아이의 순진함을 담고 있었으나 동시에 소름끼치는 광기 역시 담고 있었다.



  「연회를」



  고요한 궐에,



  「시작하라.」



  황제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





  태형은 연회 내내 그 무엇에도 집중할 수가 없었다. 음식들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조차 분간하기가 어려웠다. 황제가 호석에게 지어보였던 그 미소가, 그것을 미소라고 부를 수 있다면, 자꾸만 눈 앞을 맴돌았다. 황제와 태형은 아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왔던 친우 사이였으나 십오 년이 넘도록 한 번도 그토록 오금이 저리는 표정을 짓는 것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건만. 황제의 표정은 마치 먹잇감을 발견한 맹수의 눈과도 같았으며, 곧 죄인의 목을 내리칠 망나니의 광기와도 같았다.


  아주 잠깐, 찰나의 순간이었으나 태형은 황제의 새카만 눈에 번들거렸던 감정을 똑똑히 읽을 수 있었다. 그것은 욕망이었다.


  황제는 그 이후로 두 번 다시 제 쪽으로 다가오지 않았으며 호석을 향해 눈길을 던지지도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태형은 생각했다. 얼굴이 하얗게 질려 아직까지도 미미하게 손을 떨고 있는 호석이 안쓰러웠다. 태형이 따뜻한 미소를 만면에 띈 채 제 곁에 서 있는 호석의 등을 토닥였다.



  「너무 걱정하지 말거라.」

  「……도련님, 저, 저는-」

  「괜찮을 거다.」

  「…….」



  호석이 조심스레 태형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 포근한 미소가 자신을 감싸안고 어루만져주는 듯 했다. 순간 태형에게서 남준이 겹쳐보인 호석이 흠칫하여 제 눈을 비비적대었다. 하지만 제 눈 앞에 있는 이는 태형이었고, 호석은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을 거야, 괜찮을 거야….





*





  태형은 그날 잠을 이루지 못했다. 도저히 황제에 대한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수가 없었다. 호석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일단 괜찮다고는 했으나 태형은 누구보다도 정국을 잘 알았다. 전정국은, 황제는. 결코 제 장난감을 손에서 무사히 벗어나도록 놓아둘 위인이 아니었다.



  「도대체 어쩌려는 거냐, 황제…….」














 


와아와아, 내 님들 안녕.

주말이에요. 좋다 좋아!

너무 늦게 밀회를 들고 온 것 같네. 미안해요, 딴짓하느라ㅠㅠ


모두 잘 지냈죠?


아 참, 나 선물 받았어요. 암호닉 '가오나시' 님, 감사드립니다 :)♡


선물

감춰둘 내용

[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홉총] 밀회 03 | 인스티즈


나 몰랐는데 밀회가 영어로 secret love affair더라구요.
이쁘죠 이쁘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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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내가일등이야
10년 전
독자2
왕왕 일등 '^'♥
10년 전
독자4
마당쇠♥나지롱
10년 전
독자8
으어어 오늘도 마당쇠님 묘사 짱짱 예아 ㅠㅠ 정구가 태형이의 호서기를 뺏지 마아아ㅏ아아ㅜㅜㅠㅠ 그리고 다른 독자님들 나의 마당쇠님을 뺏지 마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저는 뷔홉을 응원합니다 왜냐면 마당쇠님은 워더라서! 태형이도 워더 호석이도 워더 ''♥ 주말이다! 주말! 내일은 1등 못 할 것 같아요 데이터를 다 썼는데 밖에 나가서... 내일은 뭐 들고 오실 거에요? 안 오셔두 상관은...없...없.... (시무룩)
10년 전
마당쇠
ㅋㅋㅋㅋㅋ 응응 일등했어요? 그랬어요? 잘했어요. 호석이가 결국은 누구와 맺어질지는 나도 아직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뷔홉도 좋고 국홉도 좋고 랩홉 슈홉 짐홉 진홉 다 좋은데 난. 근데 결론이 이상하다ㅋㅋㅋㅋ 내가 왜 워더야! 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일등 하고 안 하고는 나는 상관 없어요. 내일은 보고 들고올 수 있으면 밀회 다음편이나 여보가 원하던 불마크? 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7
흫헣히흐히흐헣히후헣... 불마크... 히흐허히흫히히히흐히흐힣...근데 솔직히 전정국은 누가 ㅁ봐도 수...박지민도 수... 밀회 다음편 헉헉 기대돼요 헉헉헉헉 그러면 나 이제 일등 안 한다? 맨날 꼴찌 할 거임요 성적도 꼴찌 흐하힣히흐헤
10년 전
독자3
아쉽다!!!!! 액희예요!!
10년 전
독자5
다음화 너무 기대되쟈나...... 마당쇠님............................. 홉총 너는 러브 ..........너는 ................후하.....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 뚜룻뚜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ㅠㅜㅜㅜㅠㅠㅠㅠㅠ너무 잘 어울려... 정국이가 널 어떻게 할까ㅠㅠㅠ태형아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액희 왔어요, 응. 반가워. 기대돼요? 다행이네ㅋㅋㅋㅋ 홉총 너는 러브! 홉총은 사랑이고 진리죠ㅠㅠㅠ 그러게, 정국이가 과연 호석이를 어떻게 할까.
10년 전
독자6
희망이예요! 진짜ㅠㅠㅠ 제가 폰을 붙잡고 있을때 와주셔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지민도 나왔군뇨!!!! 다음화가 너무너무너무너누ㅜ누누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대체 무슨생각을 가지고 저러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ㅓㅓ 정국이가 약간 성격이 이상하다면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 옆에서 부채팔랑이는 윤기도 너무 좋고ㅠㅠㅠㅠㅠ 호석이달래는 태형이도 좋고ㅠㅠㅠㅠㅠㅠ 밀회는 사랑입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희망이 왔어요? 우와 그랬구나ㅋㅋㅋ 타이밍이 맞았나보네, 인연인가? ㅋㅋㅋ 응 지민이도 이제 나왔어, 분량 조금씩 늘려가야죠. 정국이가 성격이 이상ㅋㅋㅋㅋㅋ 아니야 막 엄청 미친..애는 아니에요ㅋㅋㅋㅋㅋ 맞아요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융기.. 미늉기.. 제 취향 200% 반영된 윤기예요. ㅋㅋㅋㅋㅋ 희망이도 사랑이지♥
10년 전
독자15
ㅠㅠㅠ우린 인연인가봐요ㅜㅜ 그런가봐ㅠㅠ 그리고 윤기 제취향도 반영해주세요 진짜 윤기는 정말... 캐릭터가 너무 잘어울려ㅠㅠ 마당쇠님도 사랑이예요(핫뚜)
10년 전
독자7
아아.....아......아아아......아.....
10년 전
독자9
.정국아?난태형이가아직은좋은데?부채부치는윤기가상상되는건왜때문이지?조마조마내가다식은땀날뻔(땀땀)그래도난정국이가좋으니까미치광이정국이는취저지밀회댓글은처음써보는것같은데힣(자랑자랑)이게이런기분이네
10년 전
마당쇠
가오나시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정국이도 좋고 태형이도 좋고. 내 취향 제일 많이 반영된 캐릭터는 윤기ㅠㅠ 윤기 캐릭터 내가 써놓고도 너무 맘에 들어. ㅋㅋ 응 사실 나 약간 기질 있는 정국이도 좋아ㅠㅠ 아 나 진짜 변태같은데ㅋㅋㅋㅋㅋ 어쨌든. 밀회 덧글 처음이야? 몰랐네요. 나 약속대로 자랑했어요 잘했지?ㅋㅋ
10년 전
독자12
아....아....아....아...♥♥완전고마움♥기질있는정국이는사랑이지변태는아니지ㅋㅋㅋㅋㅋ왜냐면내가....(의심미)
10년 전
독자10
0209!! 한 순간이지만 드디어 지민이가 나왔네요!!아..진짜 꾸기 왜이렇게 무섭지....홉이는 사람 홀리는 무언가가 있나봐요 태태나 꾸기나 다들 한번 보자마자 바로...으앙...꾸기....
10년 전
마당쇠
0209 왔구나, 어서 와요. 응 지민이 등장! 원래부터 설정이 호위무사였거든. 무섭지만 우리 정국이는 사랑입니다ㅠㅠ 그렇죠 호석이는 마성이죠.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니까. 태형이도 정국이도 나도.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 :)
10년 전
독자11
근데 나는 윤기 캐릭터를 잘 모르겠다...뭐 제대로 아는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윤기...흠...모디...
10년 전
마당쇠
음, 스포가 될 수도 있어서 자세하게는 설명을 못 하겠지만.. 아마 읽다보면 점점 더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으앙 내가 표현력이 안 좋아서ㅠㅠ 생각해놓은 건 많은데 그걸 글에 다 드러내질 못 하는 것 같아. 노력할게요!
10년 전
독자13
응? 표현력이 안좋다니?? 작가님 표현력과 필력은 최고라구여!! 작가님 글 내 취향저격 제대로 인데....ㅠㅠㅠ그러지 마여...ㅠㅠㅠ그냥 내가 좀 모잘라서 파악을 잘 못하는것뿐..ㅠㅠ 그냥 윤기가 좀 묘해서 궁금해서 물어본거야요ㅠㅠㅠㅠ작가님이 말한것처럼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이 안됐으니 차차 읽으면 이해가 되겠지요ㅠㅠ
10년 전
독자14
먼지
10년 전
독자16
77ㅑ!!!!! 자까님!!! 드디어 오셨군요 또 열심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_< 저 깜빡하고 있었어여ㅓ 이 글은 홉총이지! 아하!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는 외모는 애기면서 왜 위엄있고 쟈가운게 잘 어울릴가요 항상.... 궁금한게 있는데 홉총이면 나아아아중에 끝날때 정해둔 컾링이 있는건가여? 최후의 승자랄까..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읽었어요♡
10년 전
마당쇠
응 왔어 왔어요! 먼지도 왔구나, 보고싶었어. 많이 기다렸어요? 으앙으앙 미안해. 맞아 이건 홉총이었어 뷔홉이 아니었다구요ㅋㅋㅋㅋ 아직 어떤 커플링으로 끝맺을지 나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게 우리 정국이.. 풀네임이 전정국오빠라니까ㅠㅠ 음, 사실 지금 당장 확정지어진 건 아닌데 최후의 승자는 있겠죠? 아주 다른 엔딩이 나올 수도 있고. 나도 잘 모르겠어ㅋㅋㅋㅋㅋ 응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
10년 전
독자17
스나이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나 오금저릴 기센데....이럴순 없어....헐...나 글읽는거 살짝 느려서 그런데 연회를 시작하라 하는 부분에...완전...브금이랑 절정이어가지고 숨멎할뻔 했잖아요ㅠㅠㅠㅠ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써ㅠㅠㅠ마당쇠님 사랑해요ㅠㅠㅠ엉엉ㅇㅇ유ㅠㅠㅠㅠㅠ내꺼스럽다 ㅠㅠㅠ잠시만녀 조금만 더 돌려보고올게요ㅠㅠ호석아 겁먹지마ㅠㅠㅠ감싸주는 태형이 어떠카지ㅠㅠㅠㅠㅠ전정국폐하 너무 내 스타일인데 윤기ㅠㅠㅠ윤기ㅠㅠㅠ부채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눈물나네ㅠㅠㅠ크흐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왔어요? 어서 와요 잘 왔어. 뭐가 이럴 순 없어ㅋㅋㅋㅋㅋ 진정해요. 아 그 부분, 그랬어요? 다행이다 브금이랑 잘 맞아서ㅠㅠ 숨멎하면 안되지, 내가 인공호흡 해줄거예요. ㅋㅋㅋㅋ 아니야 나 글.. 진짜 몇 번 말하는데 진짜 잘 쓰는 거 아니에요. 난 내 글을 잘 못 읽는단 말야 민망해서ㅠㅠㅠㅠ 나야 뭐 이미 스나이퍼 거지. ㅋㅋㅋㅋㅋ 감싸주는 태형이도 전정국 황제폐하도 좋고 ㅠㅠㅠ 내 취향 엄청 반영된 건 윤기ㅠㅠ 나 부채성애자ㅠㅠㅠ 짱 좋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채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채!!!!!!!!!!!!!!!!!!!나도 부채가 좋아!!!!!!!!!!!!!!!어울려!!!!!!!!!!!!!!!!!!!근데 전정국 폐하가 너무 취향저격이야.....으엉ㅇ.ㅇ.ㅇ..ㅇ.ㅇ....언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델리))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 겁먹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괜찮다구 해주는거 은근 설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지민이가 등장하고 정국이도 등장했네요!! 전정국 폐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런 눈빛을 보냈다면 호석이를 눈여겨보겠져? 정국이가 호석이한테 나쁜 짓만 안했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수한희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델리 왔어요? 어서 와요. 우리 호석이 겁먹지마ㅠㅠ 예쁜 내 호석이ㅠㅠㅠㅠㅠㅠ 태형이는 다정다감 매너남! 흡 태형이가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선생님..! 네 이제 방탄이들 전부가 등장했어요. 물론 이번 화에서 지민이 분량은 똥이었지만.. 지민아 차차 늘려줄게 걱정마 흑흑ㅠㅠㅠ 전정국 폐하 너무 좋아요ㅠㅠ 정국이는 황제지! 막내인데 어떻게 이런 이미지가 어울리는지 진짜ㅠㅠㅠㅠ 기대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21
저 운동이에여! 정국이는 무슨 생각인건가여ㅠㅠㅠㅠㅠㅠ왜 그렇게 웃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도 불안해 할 정도면 당사자인 호석이는 얼마나 불안할까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태형이 다정해ㅠㅠㅠㅠ걱정해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침대에서 읽고있는데 갑자기 작가님 너무 좋아서 난리친건 안비밀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은혜로운 작품 읽게해줘서 사랑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운동이 왔구나 반가워요. 운동하고 왔어 오늘도? ㅋㅋㅋ 그러게요 정국이는 무슨 생각인 걸까요ㅠㅠ 우이 호석이 너무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ㅠㅠ.. 내가 불안하게 만들어놓고 나 뭐라는 거야ㅋㅋㅋ 응응 태형이 다정하죠. 어머어머 뭐야ㅋㅋㅋ 난리를 치다니ㅋㅋㅋ 고마워요. 이런 보잘것없는 글 읽어줘서 내가 더 고마운걸ㅠㅠ
10년 전
독자22
보잘것없다뇨ㅠㅠㅠㅠㅠㅠ호석이가 떠는데 나까지 괜히 불안해져 잠시 숨고르고 읽었는데ㅠㅠㅠㅠ작가님 과소평가 하지마요ㅠㅠㅠㅠㅠ속상해ㅠ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23
아아저많이늦었죠??ㅠㅠㅠㅠ뒹구리에요!!ㅠㅠㅠ아아아정국이가태형이쪽으로올때숨막힐정도로긴장했는데ㅠ정국이가무슨생각인걸까요??ㅠㅠㅠㅠㅠ호석이는얼마나무서웠을까ㅠㅠㅠ다행히태형이가옆에서괜찮다고했지만정작자기는계속걱정하고ㅠㅠㅠ어떻게제목도시크릿러브어페어ㅠㅠㅠ역시마당쇠님ㅠㅠ좋은글감사하고사랑합니다♥
10년 전
마당쇠
아니에요 안 늦었어. 뒹구리 왜 이렇게 오랜만에 보는 거 같지, 보고 싶었어요. 그러게요 우리 정국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ㅠㅠㅠ 우이 호석이 마음 여린데 진짜 무서웠을 것 같애 그지ㅠㅠㅠㅠ 아 진짜 제목은 나도 놀랐어. 시크릿 러브 어페어ㅠㅠ 스쿨 러브 어페어 바로 생각나서ㅋㅋㅋㅋㅋ 응, 보잘것없는 글인데도 이렇게 매번 좋아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도 사랑해.
10년 전
독자24
나도마당쇠님글보고싶어서혼났어요아주ㅠㅠㅠ보잘것없는글아니에요ㅠㅠ안보잘것없는글이에요!!사실지민이가호위무사로나올때너무멋있었어요제가좋아하는역할이거든요..ㅠㅠ칼연습하고나서땀흘리는..ㅠ암튼다음편도기대할게요♥근데마당쇠님말투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태태매거진이에요! 아... 정국이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ㅠㅠㅠㅠ 홉이는 태형이 옆에 있어야되는데!!! 안돼요 ㅠㅠ 정국아 홉이 좀 내버려두렴!!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 얼른 돌아오세요 마당쇠님! ㅎㅎ
10년 전
마당쇠
태태매거진, 왔네. 오랜만인 것 같아요! 그러게 정국이가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저러는 걸까ㅠㅠ 아무래도 홉총이다보니 태형이 옆에만 있게 되긴 어려울 것 같네. 재미있게 읽어줘서 고마워요!ㅎㅎ
10년 전
독자29
아... 홉총... 잊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뷔홉인줄!!!
10년 전
독자26
어.....으.....어......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아 취적..... 작가님 왜 이렇게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신청하고 갈께요.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마당쇠
재미있게 읽었다니 다행이에요. 취적했나? 탕탕? ㅋㅋㅋㅋㅋ 금손 아닌데ㅠㅠㅠ 신알신 감사하게 받았어요, 나도 사랑해.
10년 전
독자28
방탄이에요 그대, 잘지내셨어요? 저야 뭐 시험도 끝났겠다 긴장 없이 잘 놀고있죠 오늘 날씨가 덥다는데 축축 늘어지게 생겼네요 허허 그대 글을 딱 보고나서 신나서 들어왔는데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어요 노래를 듣고있었는데 어느 노래랑 들어야 좋을까? 그때 너무 신나는 노래를 듣고있어서 재빨리 조용조용한 노래로 바꾸긴했는데 글쎄...음 정국이의.그 욕망을 대변해줄 노래선택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다음엔 신중히 골라서 그대 글과 봐야겠어요 아,이제 지민이도 나오고 기대감 업업 입니다 부채로 가리고있는 윤기, 어쩌면 젤 기대될 수있는 인물이네요 이런 성격의 캐릭터 좋아합니다 묘한 아이가 아닐까 싶네요 곧있음 정국이와 태형이의 조그마한 기싸움이 시작되겠죠 정국이는 황제자리에 있습니다 그만큼 또 영리하겠죠 호석이의 여림을 이용할수있는 사람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정국이의 그 다음 행동은 아무도 모르는거죠 그대빼고? 허허 욕망.욕망. 욕망이란 단어가 집착을 부르는 단어죠 좋아하는것과 소유하는 것은 다른 것처럼 집착은 갖고싶고 소유하고 싶은거죠 정국이는 호석이에게 그런 마음이 들었겠죠 어쩌면. 태형이가 걱정하는 이유일지도 허허 아, 쓰다보니 윤기가 묘한이유는 무언가 다 알고있는 듯한 느낌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재밌게읽고가요 아 오늘 대구 30도래요 잉잉 그대 썬크림 꼭꼭 바르고 다녀요
10년 전
마당쇠
방탄이 왔네,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 시험 끝났으니 봄도 즐기고, 날도 좋고 좋다 좋아. 응 오늘 날씨가 더워요 그래서 집 안에만 처박혀 있어 나ㅋㅋ 아 정말요? 난 내 글은 글 자체에 있는 브금이랑 들어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왜냐면 내가 브금을 들으면서 글을 쓰기 때문에 그 브금대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것 같거든요. 한번 저 브금하고 읽어봐요, 괜찮을거야. 그래요 이제 지민이가 나왔어! 빨리 등장시켜주고 싶었는데 역할이 빨리 나오기는 무리더라구ㅠㅠ 이번화에도 분량 똥이구ㅠㅠ 지민아 내가 미안해 흑흑. 그죠, 나도 윤기 캐릭터를 제일 좋아하는 편이에요. 묘하고 신비롭고, 자기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런. 아마도 조그맣지만은 않은 기싸움이 시작될 것 같은데? ㅋㅋㅋㅋ 근데 사실 정국이의 그 다음 행동은 나도 몰라요, 이게 함정이겠지ㅋㅋㅋㅋ 응 내가 욕망이라는 소재를 다루는 걸 좋아하는데, 난 마냥 달달하고 사랑스럽기만 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 사랑에는 언제나 어두운 감정이 따라붙게 마련인 것 같아요. 응 오늘 대구 진짜로 더워ㅠㅠ 그래서 실내에만 있었어요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30
으아 ㅠㅠ 쓰다가 다날라갔어. 폰도 더위를 막 먹나봐요 휴대폰으로 봐서 그런가 브금을 잘 못찾아요 자동재생 되는게 아니라서 그래서 막찾아서 재생하는편인데 무슨 플래쉬 하는 그게없어서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어서 브금이 없는건줄알았어요 몇번이나 봤는데 못찾아서 헝 저도 집중도나 이해력 같은걸 높이려면 그글에 올라와있는 브금으로 볼려고해요 그런거에따라서도 새로우니까 댓글만 얼른쓰고 컴퓨터로 다시 읽어볼께요 그대가 고른 브금이니좋은거겠죠. 방금전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장난아니더라구요 여름엔 정말 어떡하지 싶은정도. 얼른 집에와서 아이스크림 한입베어물고 빈둥빈둥 거리는중이에요 요즘엔 또 빙수가 유행이라 나중에 한번 먹으러 가요. 저도 이젠 실내에만 있어야겠어요 안그래도 까만피부 더까매지게 생겼네요 더위조심해요
10년 전
독자31
다 가린 윤기 너무좋다. ㅠㅠ 진짜 보라색도 윤기한테 너무 잘어울리지않아요? 작가님 문체도 그렇고 캐스팅도 그렇고 진짜 하나하나 예쁘고 너무 잘 매치돼서 좋아요. 지민이 분량은 백분의 일 쯤이었지만 드디어 나왔네요! 호위무사ㅠㅠㅠㅠ 취향저격이다 어린 무사 지민이.. 그나저나 호석이 진짜 너무 귀여워 어쩌죠? ㅠㅠ 처음부터 장난아니다 싶더라니 나 밀회에서 못빠져나오면 어떡해요?ㅋㅋ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신세계로 할게요 XD
10년 전
마당쇠
윤기 좋죠, 아 진짜 내가 애정을 쏟아부은 캐릭터라니까? ㅋㅋㅋ 내가 호석이 말고 역할 정하면서 고민 안 한 캐릭터가 있는데 정국이랑 윤기예요. 둘 다 너무 역할이 잘 맞아떨어져서 기분 좋아요. 윤기가 피부가 하얘서 새빨간 색이나 쨍한 보랏빛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더라구. 물론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 흰 피부와 붉은 색감의 조화가 나는 그렇게 섹시하더라구요. 지민이도 이제 나와줬어! 지민아 내가 미안해ㅠㅠ 우리 희망이는 이래도 귀엽고, 저래도 예쁘고. ㅋㅋㅋㅋㅋ 암호닉 신청 감사하게 받았어요 :)
10년 전
독자32
밷비치와쪄염><국이.......뭔가불안한데긴장되기도하고되게음....아감이안잡히는인믈인거같아요ㅠㅠㅠㅠ내속도타는데태형이속은어떻겠어요ㅠㅠㅠㅠ지난편에서는진이더니이ㅓㄴ에는국이.....
10년 전
마당쇠
밷비치 왔어?ㅋㅋㅋ 어서 와요. 국이는 되게 뭐랄까, 속을 알기 힘든 인물이죠. 그래도 윤기보단 덜 힘들걸? ㅎㅎ 그래요 우리 태태 속은 어떨까ㅜㅜ 이건 홉총이니 끝이 뷔홉으로 날지도 장담 못해요!ㅋㅋㅋ
10년 전
독자32
으아,,,,,진짜캐릭터하나하나가다마음에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요즘들어서팬픽잘안읽는데이건꼭챙겨보는것같아요ㅜㅜ완전재밌음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게요><잘읽고갑니다!!♥
10년 전
마당쇠
와 정말이에요? 나 되게 감동받았다. 보잘것없는 글인데 이렇게 재밌게 읽어주니까 너무 기뻐요. 응,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10년 전
독자33
자까님 필력에 넋을 놓았다고한다
10년 전
마당쇠
아 피카츄ㅋㅋㅋㅋㅋ 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 읽어줘서 고마워요ㅋㅋㅋㅋㅋ :)
10년 전
독자34
☆★총총★☆

아 정국이는 호석이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처음 가는 곳에 처음 보는 것들이 많으니 호석이가 많이 놀랬겠죠 아 눈 동그랗게 뜨고 막 이게 뭐냐고 물었을 호석이 상상되고 그런 호석이 보면서 방긋방긋 꿀 떨어지는 눈빛으루 볼 태형이가 눈 앞에 선명하게 아오 이게 머람 ㅜㅜ 오늘 잠은 다 잤어요 마당쇠님 ㅜㅜ 호석이는 처음 받는 관심? 관심이라구 해야 하나여.. 얼마나 음 버겁고 그랬을지 그것도 황제님..! 정국님! 아아! 태형이로도 모잘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으로는 호석이가 부럽네여 아니면 난 윤기의 부채라두 되고 싶다... ;-; 아니면 마당쇠님 애인 ㅋㅋ? (뜬금) 밀회는 어쩜 보면 볼수록 다음 편이 더 기대되고 더 몰입되고 그냥 머랄까 아오 너무 좋다 진짜로 ㅠㅠㅠㅠ 호석이 두고 정국이랑 태형이가 싸우겠죠? 이걸 어쩜 조아.. 호석이는 또 중간에서 발만 동동 굴리고 큰 눈에 눈물 가득 고여서 보겠다 아 상상 된다 무ㅈ기립 o(^-^)o ... 이런 말 하면 안대는데 죄송함다 헉헉... 허억....... 난 은팔찌를 차야 마땅하다........ 울 마당쇠님 늘 좋은 글 감사드리구 좋은 화요일 밤 보내구 계시져? 아 이제 곧 잘 건데 벌써 내일이 수요일이네요 눈 깜빡 하면 하루가 지나가고 곧 주말에..... 이렇게 지나가다가 시험 기간이 후딱 지나버리고 시험 치구 여름 방학도 오고 그러겠져? 아 좋다 ㅋㅋㅋ 방학 되도 보충의 노예지만 마당쇠님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애. 아 지금 10시 4분이다. 10 ' 04 천사시! 마당쇠님은 내 천사시다 ♡-♡ 다음 글두 기대할게여 마당쇠님은 늘 옳다 오늘은 제가 뭐라고 주절거린지도 모르겠고 말도 안 맞고 걍 엉터리네여 맞춤법도 다 틀린 것 같다 그래도 예쁘게 봐주십사..... 마당쇠님 사랑해 알러뷰 꼬꼬꼬쪼꼬꼬꼬쪾쪾쪾쪾ㄲ쪾쪼 뽀뽀쪼ㅃ쪼뽀

10년 전
마당쇠
총총이 왔어요? 응 어서 와요 보고 싶었어. 내가 답글을 너무 늦게 달죠 요즘 너무 바쁘네 미안해요. 그러게, 정국이는 호석이를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써놓고 나도 잘 모르겠네ㅋㅋㅋㅋ 우리 호석이ㅠㅠ 놀래서 눈 동그래진 거 보고 싶다. 아 귀여워ㅠㅠㅠ 우리 호석이야 늘 귀엽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그렇지, 그리고 다정다정 돋는 우리 태태도 보고 싶고 그냥 보고 싶다. 잠은 잘 잤고? ㅋㅋㅋ 맞아, 평생 천민으로 살다가 시선집중 받으니까 나라도 떨렸을 거 같아. 게다가 상대가 황제야ㅋㅋㅋㅋ 너무 가혹하게 몰아붙였나 내가. 그러게 태형이로도 모자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부럽다. 나도 정국이랑 태태 관심좀...☆ 윤기 부채는 알겠는데 갑자기 내 애인은 뭐야 뜬금없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보잘것없는 글인데 이렇게까지 재미있게 읽어주니까 내가 힘들어도 안 쓸 수가 없네. 너무너무 고마워요, 그래 이제 태태랑 정국이랑.. 싸우겠죠? 아 싸우는 거 싫은데ㅠㅠ 무ㅈ기립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괜찮아요, 나도 본능적인 여자니까ㅋㅋㅋㅋㅋ 나도 은팔찌 철컹철컹. 아청법 걸리겠다 하.. 정국아.. 드디어 내일은 토요일이네, 아 그런데 내일 글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진짜 너무 바빠서.. 응 시간도 너무 빨리 가고. 그냥 하루하루 너무 의미 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거 같아서. 응? 뭐야, 총총이도 내 천사예요ㅋㅋㅋㅋㅋ 늘 총총이 댓글 보고 힘 내고 있어요. 맞춤법 걱정마요 신경 안 쓸 테니까ㅋㅋㅋㅋ 응응 나도 사랑해, 쪽쪽쪽.
10년 전
독자35
아 세상에 호석이 고개 들고 정국이랑 눈마주쳤을때 심쿵 한번 잔 깨뜨렸을 때 심쿵 두번ㄷㄷㄷㄷㄷㄷ....제 심장ㅇㅣ벌렁벌렁 하네요 어흑 작가님이 제 심장을 폭행허신다....☆★
10년 전
마당쇠
잔 깨트렸을 때 진짜 내가 써놓고ㅋㅋㅋㅋㅋ 아 내가 우이 호석이한테 뭐하는 짓인가 싶고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36
헐 가입하기 전에도 자주 봤는데 계속 구독...sz 나도 암호를 만들어야겠다 신알신했어요 진심 취향 저격...
10년 전
마당쇠
아 이제 가입한 거예요? 축하해요, 어서 와요. 신알신 고마워요 :)
10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암호닉 지을게요 다음에는 어...뭘 하지... 캣이로 해요 그래 캣!!! 잘 부탁해요ㅠㅠㅠㅠㅠㅠ진심 취향 저격 윽!
10년 전
마당쇠
캣이? 알았어요, 응 기억할게요 캣이.
10년 전
독자38
으와으와..ㅠㅜㅠㅜㅠㅜㅠㅜ작가님ㅠㅠㅜㅠㅜㅠㅜ뭐라 말을 해야할지ㅠㅜㅠㅜㅠㅜㅠ너무너무 좋습니다ㅠㅜㅠㅜㅠㅜ으아유ㅜㅠㅜㅠㅜ와 진짜ㅠㅜㅠㅜㅠㅜ정국이ㅠㅜㅠㅜㅠ도 홉이두ㅠㅜㅠㅜㅠㅜ태태까지ㅠㅜㅠㅜ특히 태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10년 전
마당쇠
보잘것 없는 글인데 이렇게 좋아해주니 내가 너무 고맙지 오히려ㅠㅠㅠ 울지 말고 뚝. 응응.
10년 전
독자39
호석이가 덜덜 떠는걸 상상하니 너무 안쓰럽..ㅠㅠㅠㅠㅠ호석아 괜찮을거야ㅠㅠㅠ
10년 전
독자40
ㅓㄹ후ㅜㅠㅠ 호석아ㅠㅠㅠㅠ 완전 ㅠㅠㅠ글잘쓰세여ㅕㅠㅠㅠ몰입도 쩔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정국이강 왜그러는지 1도 모르겠어요..
9년 전
독자42
전정국이 너 왜 그래ㅠㅠ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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