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불편한진실
미국에서 잘나가는 대세여가수인 너징
(부제 - 내눈에도 넌 살랑살랑 참예쁘거든)
'띵동-띵동-'
으으...누구야 이런 이른아침부터어....!!!!
"누구세요오오!!!!!"
"택배왔습니다-"
택배?무슨택배지?재현오빠가 시킨건가?
"네 나가요~"
'달칵'
"여기다가 도장좀 찍어주세요"
"하암....네...."
"감사합니다"
"네 안녕히가세요..."
뭔택배지..?조심조심 뜯어봐야지...
'찍-'
헐 구두네?완전이뻐ㅠㅠㅠㅠㅠ신어봐야징!
헐....완전 내타입 ㅠㅠㅠㅠㅠ
재현오빠가 나한테 선물해준건가?오면 고맙다고해야겠다!!
'띡 띡 띠리릭-'
"오빠아!!!!!!"
"응?무슨일있어?.....근데 왠 집안에서 구두?"
....이반응이 아닌데?
"이거 택배로왔는데?오빠가 준거 아니야?"
"무슨소리야 내가 내돈아깝게 왜 너한테쓰냐?웃긴소리마라"
어휴 그럼그렇지!!!!!
....근데 진짜 누구지?
'사라야 전화받아야지!내전화면 어쩔라구그래~!'
"네 여보세요?"
-징어야!!!!!!
"엇 깜짝이야...백현오빠?"
"응응!!!!"
"근데 왜전화했어?"
"선물 잘받았어?"
"응?무슨선....이거 구두 오빠가 선물한거였어?"
"응응!받았구나?"
"고마워 ㅠㅠㅠ너무이쁘다!!근데 집주소는 어떻게알았어..?"
"아아~우리 실장님한테 졸라서 얻어냈지~~"
"아~난또ㅋㅋㅋㅋㅋㅋ"
"근데 설마 징어야~~선물 그냥 받고 끝낼건 아니지이?"
"응?무슨소리야?"
"그거신고!이번주 토요일에 나랑 데이트하자~~"
"그래그래!그때 스케쥴도없으니까 괜찮아!"
"응응!그럼 그때보자!"
"고마워 백현오빠!!"
"아니야~이쁘게신고 토요일날 만나자!"
'뚝'
아 백현오빠가 준거였구나...너무이쁘다 진짜 ㅠㅠㅠㅠㅠㅠ내스타일이야!!
아 근데 이 신발에 맞는옷을 입어야지!!!!으으 뭐없나??
"오!!!!이거좋다!!!이렇게 입어야지~룰루~"
.
.
.
"화장 잘먹었나?"
좋아!아주좋아! 나가기전에 셀카한장!!!!
'찰칵-'
유후~좋았어 오징어!!!!!
어?백현이오빠한테 전화왔네!
"네 여보세요~"
"징어야 어디야?"
"저 지금 집이에요!"
"나 지금 너네집앞에있어!나와!"
"헐 알았어요!!!"
언제왔대?많이 기다렸나?
"오빠 나 다녀올게!!!!!!"
'쾅!"
오빠가 어딨지?
"징어야 여기!"
"어!오빠!많이 기다렸어요?"
"응?아니아니~얼른 놀러가자!"
근데 얼굴 다 내놓고 놀러가두 되는거야?
.
.
"사실 여기 카페가 아는사람 카페라서 편해"
"아~어쩐지...."
"ㅋㅋㅋㅋㅋ...어..잠깐...야 징어야 너 오늘옷이..."
"네?왜요?"
"......후 아니야...우선 이거라도 덮고있어"
"저 지금 별로 안추운데?"
"여기 냉방 좀 세서 곧있으면 추워질거야 미리 덮어둬"
"네 알겠어요 고마워요!"
"ㅋㅋㅋㅋ근데 징어야 너 언제까지 반말 존댓말 섞어가며쓸거야?"
"아..죄송해요 존댓말만 써야되는데.."
"아 그런뜻이아니고!!반말하라고 반말!!!"
"아 그런뜻이였어요?"
"진짜ㅋㅋㅋㅋ그렇게 순진해서 어따쓰냐"
"쳇...저 좋아하는사람 엄청많거든요?"
"맞아ㅋㅋ너 좋아하는사람 엄청많아 그니까 내가 걔네 다 이길테니까 나한테 시집와라"
"생각해볼께!"
"뭐야ㅋㅋㅋㅋㅋㅋ완전 도도해"
"핳 내가좀?"
"ㅋㅋㅋㅋㅋㅋ징어야 보고싶은영화 있어?"
"음....나는 아무거나 다 잘보는데"
"그래도 요즘개봉한거중에 끌리는거"
"음.....스파이더맨이나 볼까?"
"ㅋㅋㅋㅋㅋㅋ귀엽네"
"뭐라고?못들었어!"
"아니야 아무말도안했어"
분명 뭐라한거같은데?
"징어야 영화관가서도 그거 꼭덮고있어!"
"응?알았어!"
.
.
사람이 없는영화관이라서 소란없이 들어와서 다행이다 ㅠㅠㅠ
"오빠 우리 어디야?"
"조금 앞쪽 가운데"
"으~기대된다!!!"
"ㅋㅋㅋㅋㅋ징어야 뭐 먹고싶은거 있어?"
"난 다른건 괜찮고 사이다!"
"그래?알았어! 사이다두잔주세요"
"오빠도 사이다먹어?"
"먹어볼려고"
"원래 안먹었었어?"
"뭐...그렇지?"
"여기 사이다 두잔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징어야 가자!"
"응응!"
자리에 앉았는데 스크린 완전잘보인다 ㅠㅠㅠㅠ좋아좋아!
'스윽'
응?분명히 우리 예매할때 우리옆에 좌석 사람없었는데?
뭐 그뒤에 예매했겠지...?
"징어야!영화시작한다!옷 잘덮고 알았지?"
"네네 알았어!ㅋㅋㅋㅋ"
그렇게 영화 중간쯤봤을까 갑자기 옆에앉은 남자가 내 무릎을 덮고있던 마이를 쳐버렸다.
"아.."
"아이고 죄송합니다..."
남자는 마이를 주워서 내 무릎에 덮어주었다
..뭔가 불안헀는데 내 착각인가?
'스윽'
....!뭐야!!!방금 내다리 만진거야?
남자는 갑자기 내 무릎위에있던 마이안으로 손을넣더니 내 허벅지를 확잡는다
뭐야....뭐냐고!!!!!
백현오빠한테 말을해야하는데 입이 떨어지지가않아...무서워...
'탁'
"저기요 지금 애한테 뭐하시는거에요?"
"오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헝ㅁ휴유ㅠ휴ㅠㅠㅠㅠㅠㅠ
"에이....씨발...."
"어디서 욕하세요 지금 그쪽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아니지~잘한게 없는건 내가아니고 그쪽여자친구지~
여자친구 관리좀 잘하지그랬어~관리를 잘못하니까 내가 만져도 가만히있는거아니야~
그럼 여자친구분도 좋았던거 아니야?어?말좀해봐!!"
"무슨소리에요!!오빠 아니야!나진짜 난그냥 무서워서..!"
"....."
"오빠 진짜...진짜야 정말이야...무서워서...!!"
"알아"
방금 뭐라고..?
"...응?"
"알아 징어야.징어가 무서워서 겁먹어서 말 못했다는 네말.믿어"
그렇게 백현오빠는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
.
.
그뒤에 그사람은 어떻게 됐냐고?
"근데...그건그거고"
....?
"이거 성추행인거 아시죠?신고합니다"
이렇게 그남자는 경찰서에가게되었다.
으...아직도 소름끼쳐
.
.
.
"으으...너무 무서웠어..."
"그렇게 짧은옷입고오니까 그렇지!"
"짧아...?"
"응 짧아"
"알았어~미안.."
"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오징어 더 화도못내게 왜이렇게 귀엽냐"
"아 뭐야아...."
"근데 진짜 빈말아니야 다음부턴 다른애들앞에서 이런옷입으면 절대안돼!"
"응?왜?"
"나빼고 남자는 전부늑대야!으르렁!"
"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내앞에서만 입어 알았지?"
"그래도..옷이쁜데..."
"내눈에는 넌 그냥 살랑살랑 다 이뻐"
.
.
.
"잘 들어가 징어야!!!!"
"응 오늘 진짜 재밌었어 오빠도 잘들어가!!!"
아....뭔가 오늘 백현오빠 진짜 멋있었던거같애....
오늘은 좋은꿈꾸겠다~기분좋다~~!!!!
*잠시 백현시점
으 ㅠㅠㅠㅠㅠ오징어 오늘 너무이쁜데 왜 옷을짧은거입고온거야..ㅠㅠㅠㅠ
.
.
아 씨 저새끼 방금 우리 징어 다리본거야?눈까리안돌려?확!!!!!!!
.
.
아 이새끼가 어디서 징어다리를 만지고 지랄이야
.
.
으ㅠㅠㅠㅠ징어야 오빠빼곤전부 늑대야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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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다 보이겠어 징어야 안대!!!!!!!.
.
.
짧아도 너무 짧아 뭔데 그 치마는 뭔데
왜 하필 바람 부는 오늘에
흘끔들 쳐다보네 왜이래 낯 뜨겁게 왜이래
쟤 봐라 대놓고 널 본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지 예뻐서 너를 보는 줄 알지
남자는 모두 늑대야
걱정도 팔자 비웃고 있지 속 좁은 남자 만들고 있지
정말 너 몰라 그러니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내 눈에도 넌 살랑 살랑 참 예쁘거든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I`m Running Into Fire
힘들다 네게 맞추어 보기가 오늘도 엇나가는 소리가 날 괴롭힌다
고집 피우지마 더 믿어볼게
파여도 너무 파여 뭔데 그 노출은 뭔데
숙일 때 조심이나 하던지
속이 다 보이겠어 왜이래 다 보잖아 왜이래
도대체 누굴 위한 거니
한 눈에 봐도 불편해 보여 뻘쭘해 하는 니가 다 보여
고생을 사서 하는데
걱정도 팔자 비웃고 있지 속 좁은 남자 만들고 있지
정말 너 몰라 그러니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내 눈에도 넌 살랑 살랑 참 예쁘거든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너와 나의 거리보다 짧아 보이는 치마
우리보다 깊어 보이는 노출에 자꾸 꼬이는 놈들
속 좁은 놈 마냥 질투하는 거 아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지 예뻐서 너를 보는 줄 알지
남자는 모두 늑대야
걱정도 팔자 비웃고 있지 속 좁은 남자 만들고 있지
정말 너 몰라 그러니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내 눈에도 넌 살랑 살랑 참 예쁘거든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내 눈에도 넌 살랑 살랑 참 예쁘거든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나 좋자고 이러니 내가 시비 걸라 이러니 내가
내 눈에도 넌 살랑 살랑 참 예쁘거든
나만 있을 땐 다 좋다고 내 앞에서만 좀 하라고
속이 너 땜에 바싹 바싹 타 들어 간다
인피니트 -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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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금은 백현이의 마음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랑 글이랑 딱딱 들어맞았으면좋겠어요!
백현이에 투표하신분들!마음에 드셨을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우선 지금까지 투표된걸로 쓰고 또 투표를 하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신청은 [암호닉]으로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사랑해요~~~♥♥♥♥♥♥♥
♥내이쁜이들♥ |
♥뽀조개♥ ♥엑또띠♥ ♥다음화♥ ♥우유소년♥ ♥러블리♥ ♥프링글스♥ ♥바닐라라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