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나 대현이! 전글에 말했다시피 필명바껴서 다시올려! 다른 필명으로 올렸던 글들 펑할까하다가 댓글단 독자들한테 미안해서.. 이제 이 필명으로 올라오는 글에 댓글달아주면 돼 아래는 똑같은내용! 어색한부분 몇군데 고쳤어..
안녕ㅎㅎ별거 없는 글 읽어준 독자들 고마워ㅠㅠ근데 암호닉? 이뭐야? 나 인터넷 잘 안해 미안..
이번글을 1편이라고 치자 첫번째글은 쓴것도 없으니까 ㅋ.ㅋ
음 어디부터 말해야되나.. 일단 맞춘대로 나 정대현맞아 근데 보니까 나 필명 대현 으로 해놨더라 그냥 이름쓰는줄알고 썼는데 필명이야.. 나 바보ㅠㅠ 아저씨이름도 방용국맞는데..어케안거니..
나는 지금 고3이야 근데 공부안해ㅋㅋ못해ㅠ 몸이 안좋아서..아저씨는 스물세살인데 나 지켜주느라 대학 못다니고..
근데 우리 사귀는거아니야..그냥 나혼자 이래.. 심장이 이상해 아저씨랑 같이 있으면 자꾸 막 뛰고 그런다. 예전엔 안그랬거든 근데 한 6개월째 된거같아 이런게. 무서워ㅠㅠ진짜 좋아하는거야 나?
일단 독자들이 궁금할테니까 여러 이야기 해볼까..
음 사실 아저씨는 내가 초등학생때 우리집으로 들어왔어. 그땐 경호원으로 온거 아니고 나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아빠랑 관련된 거 같아..
이런말하면 무서워할지 모르겠는데 우리아빠가 어.. 조직에서 일하거든. 보스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나도 어릴때부터 그런거에 익숙해. 아무튼 내 생각엔 아저씨네 아버지랑 관련된 일같아. 그분은 지금 돌아가셨고.. 음 그렇게 우리집에서 2년정도 지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내 개인 경호원으로 지정됐어. 사실 그전부터 잘 챙겨줬는데.. 내가 몸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많이 쓰러지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래서 더 신경쓰는가봐..
자세한건 앞으로 쓰다보면 나올거야! 아 맞다 아저씨 성격은 되게 자상해. 무뚝뚝한데 자상한? 그런거 히히 좀 멋있어.. 매일 무표정에 말도 많지가 않은데 듬직하고 그렇다.. 아 나 되게 바보같아ㅠㅠㅠ
아무튼! 2편부터는 하루동안 있었던 일이랑 디테일한거랑 써볼게~ 무슨 내 인생얘기 풀어놓는거 같아서 같아서 쑥스럽다.. 근데 나 모바일로 쓰는건데 잘 나오나..? 흠 그럼 20000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