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징어 17살 파리로 유학을 갔다왔어!
가족은 부모님 오빠3명 징어
큰오빠 김종현 둘째오빠 김기범 셋째오빠 김종인
스타투!!!!
그렇게 집에다 종현이랑 징어를 데려다준 태민이는 빠빠이하구
징어랑 종현이는 집에서 짐을풀고 거실에서 뒹굴뒹굴하는데
우리가 지금 까먹은 인물이 누구???
종이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미아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잉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 종인이가없는거!!!!!!!!!!! 집안을 다뒤져도 종인은 없더라......ㅁ7ㅁ8
태민이한테는 분명히 파리는 기범이랑 부모님만갔다는 얘기를 들었는뎅.....
메일도 종인이랑 주고받았을때 취직이나 이런말 전혀없었능데...
종인이가 어디있을지 곰곰히 생각한 징어
급 목이타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로 갔는뎅....
쪽지가이쓔ㅜㅁ!!!!!!!!!!!!!!!!!!!!!!!!
들뜬마음으로 쪽지를 열어보니 주소랑 냉장고안에있는 반찬을 그곳에갔다주라고 써져있었음
From.에는 엄마가 To.에는 징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부탁하신거니꽌..... 결국 반찬을 한아름 손에들고 입에 주소가적힌 종이를 물고 거실에서 꿀잠을자고있는 종현이를 뒤로하고 집을나섬
어찌어찌해서 한국길 잘모르는 징어가 주소에적힌 장소에 도착함
징어앞에는 엄청큰 건물이서있음...징어 쪼글쪼글해짐...
건물벽에는 엄청이쁜 언니들 얼굴이걸려있었음 하나하나 뚫어져라쳐다보는데 너무이쁨....
이쯤되면 이건물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징어였음
궁금하고 이반찬을받을 주인공이누구인지 궁금해진 징어는 당당하게 건물에 들어갈려고하는데......ㄷ.....
경비아져씨한테 막힘
사원증이 없으면 들어갈수 없..???없다네여???????
나니고해??????거래?????난희골혜??????!!!!!!!!!
내가 여기를 어떻게왔는데!!!!!!!!!!!!!!!!!!!!!!!!!!
갑자기 억울해진 징어
주소를 다시 살펴봄 천천~히 다시 훓는데
어!!!!ㅇㅇ어어엉어어>???????????????????
아까 훓어봤을때 보지못한 숫자 11개가 펼쳐져있움!!!
핸드폰이없는 징어가 경비아저씨한테 핸드폰을 빌려 의문의 숫자 11개를 치고 전화를 검
징어의 심장 지금 도키도키함 설렘
누가받음
두준두ㅜㄴ설리설리함 오아와아 도키도키햄
-여보세요
목소리가 나긋나긋한 남성이 받았음 어디가 익숙한건 기분탓이라고 믿음
막상전화를 받으니 뭐라고해야할지고민되는 징어..
상대방이 말을 안하니까답답해진 남자는 끊으려고하는데
징어가 말을꺼냄!!
"ㅈ...저기 제이름은...김징어이고...17살인데...엄마가 반찬갖다주라고 주소랑 전화번호주셔서 전화드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론은 꺼냈지만 왜 자기소개를하는지 모르겠ㅇ,ㅡ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날 아시는분이신가봐여/??? 친근하게 이름부르시네
"....네?"
-지금 어디계시는데요?
"그 주소에적힌 장소앞인데 경비아저씨가 사원증없으면 못들어간다고..."
-경비아저씨좀바꿔주시고 문열어드릴테니까 7층으로올라오시면 704호있을꺼예요 그곳으로 들어와주세요
랩하는줄...
속사포로말한남자덕분에 멍한징어가 전화기를 경비아저씨한테바꿔드리고 그남자의 말대로 문이열림
멍한상태로 건물안에들어온후 7층까지 엘베잘타고올라와서 드디어!!!!!!!!!704호라는 글자가적힌 문앞에 서있음!!!!!!!!!!!!!!!!!!
혼자서 여기까지온거임!!!!!!!!!!!!!!!!!장하다 징어!!!!!!!!!!!!!!!!!!
문앞에멍하게서있는데 안에서 짐승소리가들린ㅁ...이상한소리가들림....노랫소리도 들림..... 아우~늑대소리도들림ㅁ....
갑자기 무서워지는 징어임
들어가기 시룸 짱시룸 안에 위험한거있을꺼같음
그래도 궁금함
문고리를잡고!!!!!!!!!!!!!!!!!!!!! 704호로 들어감!!!!!
경*축
일단 들어가김ㄴ했는데 22개의 눈동자가 나를 바라봐여....엄마....여기무서워....
남정네가 12명이이써여....
11명은 나를보는데 1명이 나를안보고 춤추고이써여
1명이라도 나를 덜봐서 다행인거같아여
11명의 남자들이 넌누구냐 이런눈빛으로쳐다봐서 다시한번 자기소개하는 징어임
"ㅇ/....안녕하세여 17살 징어입니다..."
"...?징어????"
징어의 자기소개를 듣고 갑자기 춤추던남자까지 징어를바라봄 징어를 소리치면서
어근데 저남자 낯이 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