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694416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백현시스터 전체글ll조회 1967l 2


 

[EXO] 찬란한 청춘, 그 시간 속 에서 02 | 인스티즈

 

 

 

 

 

 

 

 

 

열여덟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5.

 

박찬열이 들어간 동아리는 믿기진 않겠지만 학생부다. 저렇게 봐도 나름 대로 중학교때 성적도 탄탄했고, 또 선생님들의 신임을 얻는 박찬열이라

이번에도 교칙에서 고나리질 할 모습이 그려져 한숨이 나왔다. 그런데 동아리 시간이 끝난 후 내 옆에 털썩 앉은 박찬열도 한숨을 쉰다.

 

" 씨발 나도 너 있는 동아리로 옮길까. "

 

내 표정을 보더니 금새 입을 다문다. 그러고선 책상에 얼굴을 박고 이상한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싸매고는 괴로워하는데, 솔직히 좀 웃기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 무슨 일인데? "

 

" 씨발... 나 완전히 새됐어. "

 

그 때 뒷문을 쾅 하고 열리더니 박찬열 어딨냐! 하는 고함소리가 들린다.

자연스레 내 고개는 뒷문으로 향했고 박찬열의 안색은 창백하다 못해 파래진 정도다.

 

" 아, 니가 박찬열이 말하던 박찬열의 새끼손가락? "

 

" 박찬열 새끼손가락 내놔. 부러뜨려 버리게. "

 

" 아 선배 여기까진 왜 온거에요! "

 

" 그거야 우리 사랑스러운 찬열이를 보러 왔지. 나 없이 학교 생활 못하는 우리 불쌍한 찬열이... "

 

순간 느꼈다. 저 사람 김종인 과다.

아무튼 그 사람은 박찬열을 내려다보며 방긋 웃었다. 박찬열의 눈동자가 떨린다.

 

" 얘들아, 우리 찬열이 좀 잘 부탁해! 나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새끼지만 너네들의 관심이 필요하단다! 친구는 돕고 살아야지 그치? "

 

목청이 크다 못해 마치 마이크를 씹어 삼킨 듯하다. 박찬열은 그대로 책상에 다시 고개를 박으며 씨발 내 학창생활... 하며 중얼거린다. 박찬열의 뺨에

물기가 있던 것은 내 착각 이었을까. 그 사람은 말을 끝낸 후 우리 반을 쭈욱 둘러본다. 반 애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똑같다.

저 미친 새끼 또 시작이네.

그 사람은 애들의 반응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여전히 싱글벙글 웃더니 찬열이의 머리를 마구 헝클인다. 그리고선 나를 한번 보고는 내 머리도 마구 헝클인다.

 

" 찬열이 친구면 나한테도 후배지! 음 그렇고 말고! 우리 후배한테 선물을 하나 줄까 하는데! "

 

내 머리에 있던 손을 떼고 자신의 주머니를 막 뒤지더니 이것저것 꺼내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머니 안에 왜 초코빵이랑 저번에 김종인이 잃어버렸다는 포켓몬스터 스티커랑 성인주점전단지가 나오는건지...?

 

" 자, 이거. "

 

내 손에 꽉 쥐어주고는 자기가 갈때 펴보라는 그 선배에게 얼떨결에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나는 인간의 본능을 숨길 수 없이 움찔 거리며 손을 펴보려고

했지만 그 선배는 씨익 웃으며 내 손을 잡고 놔주질 않는다. 생긴 것과 다르게 힘이 쎄서 놀랐다.

 

"  이제 좀 가요. oo한테 왜 친한 척이야. "

 

박찬열이 고개를 들며 뾰로통하게 대꾸한다. 그 선배는 고개를 마구 끄덕이더니 그럼 찬열이 이번 시간 마치고 보자! 하며 또 시끄럽게 뒷문을 닫고 퇴장한다.

폭풍이 지나간 거 같다.

나는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내 손바닥을 풀었다.

...

학생회장후보 선거 시기일때 청소구역에서 많이 봤던 명함이다.

 

 

 

[EXO] 찬란한 청춘, 그 시간 속 에서 02 | 인스티즈

 

 

학교에 당구장을 세우겠다고 연설한 학생 회장 김종대

 

 

 

 

 

 

 

 

 

 

 

 

 

 

 

 

 

 

 

 

 

 

 

 

6.

 

나 박찬열. 학생부 교실이다.

5층 맨 구석에 자리한 유일하게 에이컨이 나오고 있는 부실에 나는 지금 있다.

 

" 아, 그래서 이번 규칙을 하나 재정 할까 하는데! "

 

종대선배는 또 시작이다. 아니 우리 학교 학생들은 다들 단체로 약을 먹은게 틀림 없다. 어떻게 저런 새끼를 학생회장으로 뽑을 수가 있어?

종대선배는 칠판에 서서 열심히 무언가를 그리고 적고 우리를 바라보며 설명 중이다. 그런데 그 설명을 듣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듯.

당연하지, 우리 학생부에도 다 종대선배 과 밖에 없으니까.

그 유일한 예가,

 

" 종대선배, 그렇게 말고 학교에 그냥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는게 어때요. 나 다리 아파서 계단은 별로야. "

 

" 오 그거 좋다! "

 

" 수학여행을 시시하게 국내말고 국외로 가죠. 스케일 넘치게 남극탐험 어때요. "

 

" 오 너 이 자식 아이디어 뱅크냐? 좋은데? "

 

씨발 암걸리겠다...

나는 여전히 여기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 내가 아니면 누가 이런 말을 하겠어. 나는 큰 눈알로 열심히 분위기를 살피고는 입을 뗐다.

 

" 우리 제대로 회의 하는게 어때요? 요새 학생들에게 학생부 이미지가 많이 실추 되었다고 들었는데. "

 

갑자기 조용해 진다.

실성하겠다.

종대선배 표정이 굳어진다.

무섭다.

 

" 아뇨, 저도 남극탐험 참 좋아하는데요? 정말 추진하고 싶습니다. "

 

종대선배의 표정이 펴진다. 김종인의 굳게 나왔던 입술도 들어갔다. 나는 정말 순간 에어컨 때문이 아니라 오한이 들어서 죽을 뻔 했다.

그 때 핸드폰에서 진동이 울린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의견 적극추진 ㄳㄳ '

 

씹새끼 의 카톡이다. 이 씨발 놈이 종대선배와 제일 죽이 맞는다.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 아가리 곱게 놀려라. 종대선배 한다면 하는 선배인거 몰라? '

 

' 남극탐험은 지랄. 죽여버리기 전에 조크였다고 해라. '

 

내 맞은 편에 앉아서 다리를 까딱대며 실실 쪼개던 씹새끼는 내 카톡을 확인하고 유유히 손을 들며 종대선배를 기다린다.

심장이 쫄깃해졌다. 나는 눈을 돌려 애써 창문을 바라보며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켰다. 마치 중학교 때 담임이 제일 아끼던 화분을 담임한테 걸린 기분이다.

 

" 종대선배, 솔직히 남극탐험은 우리 학교 예산으로 좀 무리수 였던 거 같아요. "

 

종대선배도 어느새 심각해진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김종인도 그럼 어디가지? 하며 손장난을 친다. 아니 남극탐험이 이렇게 심각하게 고민 할 얘기였어..?

 

" 우리 이번 수학여행은 찬열이 집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종대선배와 김종인의 환호소리가 들린다.

씨발 같다. 우리엄마한테 다 이를거야.

 

 

 

[EXO] 찬란한 청춘, 그 시간 속 에서 02 | 인스티즈

 

 

학생부 미친 아이디어(놈) 담당 변백현

 

 

 

 

 

 

 

 

 

 

 

 

 

 

 

7.

 

존나 덥다. 태양 새끼 죽여버려. 나는 지금 어디로 가냐고? 동아리실이다. 동아리실까지 가는데 4층인 계단을 내려가고 또 밖으로 나가서 뒤뜰 까지 걸어가야

하는데, 그 때 동안 만나는 햇빛 때문에 죽을 지경이다. 왜 하필 뒤뜰 입지관이냐고 물으니 루한선배는

 

" 선생님한테 걸리니까. 우리 아무것도 하는거 없잖아. "

 

하며 발랄하게 웃었다. 그래 맞는 말이다. 그럼 뭐하는데요? 하는 내 질문에는

 

" 하고 싶은 거 해. "

 

하고는 쿨하게 소파에 누워서 잠들어버리셨다. 잠들어 있는 루한 선배의 뒤통수를 매우 세게 내리 치고 싶던 충동이 일었었다.

루한선배는 자기가 잠들어 있을 때가 많으니까 알아서 문을 따고 들어오라며 나에게 열쇠를 내밀었다. 자기와 닮은 초파열쇠고리가 달려있는데 웃는게 루한선배

와 똑같아서 나도 모르게 픽 픽 웃으며 초파를 괴롭혔다. 가끔씩 루한선배가 날 열받게 할때마다 초파를 때리고 괴롭힌거는 안비밀.

달랑 거리는 초파를 몇 번 건드리고 때리다보니 어느새 입지관 앞이다. 예의상 원래 문고리를 몇번 돌려보긴 하는데 평소 같으면 굳게 잠겨 있어야 할 문이

자연스레 돌아가 열렸다. 헐, 루한선배 깨어있나 보다. 이건 대박사건인데.

문이 열릴 때 나는 마찰음이 열리고 나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갔다. 에어컨을 튼지 오래되었는지 서늘한 공기가 팔에 느껴졌다.

소파에 앉아 있던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 누구...? "

 

" 너는 누군데. "

 

내 말에 까칠하게 경계하듯 받아치는 남자에 나도 모르게 소심해졌다. 대답을 하지 않는 나를 삐딱하게 쳐다보던 남자는 문닫아. 에어컨 바람 나가잖아. 하며

명령한다. 나도 모르게 그 기세에 눌려 문을 닫는다. 그리곤 그 사람 눈치를 보며 나도 맞은 편 소파에 앉는다. 정적이 흐른다.

원래 이 쯤 되면 말 한마디 쯤은 오고 가야 할 거 같은데 남자는 무뚝뚝하게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나는 그저 쩔쩔매며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는

누가 먹었는지 모를 ( 루한선배라 추정한다) 먹다남은 알로에 쥬스를 바라본다.

시발 내가 알로에인지 니가 알로에인지 나는 별 별 생각이 다 든다. 그 때 문이 확 하고 열린다.

 

" 아 날씨 존나 더워. 타 죽을 거 같애. "

 

루한선배라 예상했겠지만 틀렸다. 처음 보는 남자였다. 나는 금새 시무룩 해져 고개를 돌렸다. 생각보다 썸머워즈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안 순간이었다.

 

" 쟤 누구야? "

 

" 몰라. 김루한이 데리고 왔나 본데. "

 

" 아, 우리도 드디어 홍일점 생긴거야? "

 

" 뭔 홍일점이야. 미친 놈이. "

 

" 그래도, 박경리 나가고 나서는 처음 들어온 여자... "

 

" 닥치랬지. "

 

박경리? 순간 박경리라는 이름에 무뚝뚝 하던 남자의 표정에 인상이 스친다. 나도 모르게 움찔거렸고, 그 남자는 미안 하다며 사람 좋게 웃어보이고는

남자의 옆에 앉았다. 이대 일로 마주 보는 상황이 참 민망하다. 루한 선배 언제오는거야.

 

" 여어, 다들 나 기다렸냐? "

 

루한선배다. 루한선배의 뒤에 날개가 있는 것은 내 착각일까.

루한선배는 여전히 체육복 차림에 밀짚모자를 쓰고있다. 다리부분은 둥둥 걷어서 있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있다.

 

" 뭐하다 이렇게 늦은거에요? "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며 루한선배를 노려보자 루한선배는 나를 보더니 웃으며 장갑을 벗는다. 그리고선 그 두명의 남자에게 시선을 둔다.

 

" 야 뭐냐. 내가 예쁜이 오면 알아서 잘 대접 하랬지. "

 

" 아 쟤가 예쁜이였어? "

 

순간 표정이 굳었다. 루한선배는 그런 날 보고 방정맞게 웃더니 내 옆에 앉더니 내 어깨에 자신의 팔을 걸친다.

 

" 쟤네 원래 장난이 좀 심해. 기분 풀어. "

 

" 기분 안나쁜데요 하.하.하 "

 

내 딱딱한 웃음에 루한선배는 고개를 돌려 먹다 남은 알로에 쥬스를 마신다. 역시, 루한 선배꺼 였나 보다.

 

" 루한선배. 농사는 잘 되가냐? "

 

" 당연하지. 내 사랑과 눈물로 키운 애들인데 안 될리가? "

 

" 병신. 근데 요즘 그거 서리 해 가는 애들 도 있더라. "

 

" 어떤 시발새끼가. 요새 몇개 없어 진거 같다 하더니, 이 씨발... 돈주고 사먹으라고 그래. "

 

일상적이고 편한 대화에 나도 모르게 익숙해진걸까. 내가 끼여 있는 이 상황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그저 경청을 하고 있는데

루한선배는 넋이 나가 있는 나를 보고 남자에게 말한다.

 

" 얘는 이번에 새로 들어온 ooo. 너네도 인사해. "

 

" 안녕하세요. 2학년 ooo 입니다. "

 

여전히 까칠한 남자는 나를 보고 그저 고개를 돌렸고 표정이 썩어가는 나를 보고 루한선배는 낄낄 거리며 웃는다. 아주 그냥 명치를 때려주고 싶다.

옆에 앉은 남자는 손을 흔든다. 수업종이 울리고 우리 셋은 일어났는데 루한선배는 여전히 남아있다.

 

" 수업 안가요? "

 

" 나 원래 수업 잘 안들어. 얼른 너네나 가라. "

 

태평하게 소파에 누워서 말하는 루한선배에게 한심하단 눈초리를 쏘아주고는 먼저 앞서가는 남자들을 따라 나도 뒤따라 나왔다.

셋이서 어색하게 걷는다. 햇빛에 타죽을 것 만 같은게 아니라 이 둘 사이에 끼여서 바싹 타 죽을 거 같다.

그나마 성격이 유하던 남자는 3학년인지 금새 계단으로 올라가 버리고, 나와 동갑 혹은 후배 (절대 아닐 거 같다) 로 보이는 까칠한 남자와

남게 되었다. 그리고 내 예상이 맞아 떨어졌다. 남자는 내 옆 반 이었다.

그렇게 인사도 없이 들어가나 싶었는데,

 

" 야. "

 

남자가 날 불러 세운다. 나는 어벙한 표정으로 어? 하며 돌아봤고 남자가 나에게 무언가를 던진다.

나도 모르게 받았냈고 남자는 그냥 돌아 자신의 반으로 가버린다. 재수없다며 궁시렁 궁시렁 씹으면서

반으로 들어가서 확인해 보니

루한선배가 열심히 농사짓는 방울토마토 였다.

루한선배가 서리한 새끼 삼대가 망하라고 하던 데, 어떡하냐. 너

 

 

 

[EXO] 찬란한 청춘, 그 시간 속 에서 02 | 인스티즈

 

까칠한 동갑내기 썸머워즈 정보통 담당 도경수

 

 

[EXO] 찬란한 청춘, 그 시간 속 에서 02 | 인스티즈

 

 

다정한 선배 썸머워즈 행동파 김민석

 

 

 

 

 

 

 

 

 

 

 


작가의 말

등장인물 끝났습니다

이제 일어날 썰 들만 풀 일만 남았네여 하하

다음편은 본격적으로 썰이 시작됩니다~~

(박경ㅇ리와 썸머워즈 무슨 일일까여 하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호류ㅠㅠㅠ담편기대되여!!!!!
11년 전
독자2
경리가 대체 왜!!!!!!!!!!!!!!!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브금이 쌍콤해서 기대됩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
와우ㅋㅋㅋㅋㅋㅋ담편이 기대되네요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
재밋어 ㅠㅠㅠ 재밋어 ㅠㅠㅠㅠㅠ 재밋다구요 ㅠㅠㅠㅠ 경수가 토마토 서리해서 줬니??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긔여워ㅠㅠㅠㅠ도경수김민석괘시크햌ㅋㅋㅋ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변백현이랑 김종ㄷㅐ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브금은 또 겁나 귀엽고 도경수는 삼대가 망하게 생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 왜 루한이 키운걸 서리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울토마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앜ㅋㅋㅋㅋㅋㅋ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대갘ㅋㅋㅋ힘내경수야...
11년 전
독자9
경수얔ㅋㅋㅋㅋㅋ힘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드디어 등장인물ㄹ끝이네여ㅕ 얼릉 이야기보고시포요 ㅠㅠㅠ짱짱기대
11년 전
독자10
구순이순이♡ 이 ... 겁나 둏다.. 아직 등장인물들밖에 안나왔는데 벌써 쨈향이 흐른다..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루한은 비가 내리고..ㅎ 등장인물 다 마음에 들어 썸머워즈에 홍일점인 것도 ㅎㅋㅋㅎㅎㅋ 아 그리고 저 수학여행은 찬열이 집으로 가는거에 적극 찬성합니다 암 당연하지 당연하고 말고 누구 의견인데ㅎㅎ 근데 우리경리랑 썸머워즈 뭐야.. 도경수 왜 짜증? 겁나 궁금하네 그러니까 빨리..와..
11년 전
독자11
무덤
헐 뭐지 경리??? 그리고 뭐야 종대ㅠㅠㅠㅠㅠㅠㅠ 좀 이상한 매력으로 제 남자네여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김죠대...♥♡♥♡♥♡♥ 찬열잌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11년 전
독자12
여리!! 어이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작보다 가벼운 느낌이 겁좋!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13
뿌까뽕이예요~호우호우~~~ 등장인물소개 끝!!!! 등장인물 소개만햇는데 너무 재밌는거아니예요???? 본이야기들어가면 얼마나 더 재밌어지려구요~??ㅎㅎ
11년 전
독자1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취향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어유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작가님이썰진짜너무너무잼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경리는경수의전여친...?..
11년 전
독자16
벌써 기대되서 어쩌죠 ㅠㅠ.. 박경리가 어떤 인물인지 궁금하게 되고 앞으로의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동아리 이름부터 취향저격이여쒀요! 여름 은신처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예쁨ㅠㅠ
11년 전
독자17
이열 다음편 빨리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많은 남자들 사이에 있을 생각에 엄마 미소가^^...
11년 전
독자18
흡흐뷰ㅠㅠㅠㅠ경수야 드디어나왓구나ㅠㅠ흡흡 글등장인물소개만햇는데도왜이렇게재밋는거죠?네? 오늘잠은다잣네요
11년 전
독자19
헐 완전 재밌을것같아요 미리 암호닉 신청 해도 되나요? [1313] 으로요!
11년 전
독자20
오우오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아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연민의 굴레같은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작가님이 나랑 취향이 비슷한가봉가ㅋㅋㅋㅋㅋㅋ 재밋어요 담편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슴돠!!!!!!!!!
11년 전
독자21
경리가무슨일있었나?????완전재밋을꺼같아요ㅠㅠㅠ다음꺼보러갈께요
10년 전
독자22
복습중인 뿌까뽕이예요!ㅎㅎㅎㅎㅎㅎㅎ 이 개성파들ㅋㅋㅋㅋ 매력이 철철~~ 흘러 넘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기타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작가재민06.19 20:55
방탄소년단[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김민짱06.12 03:22
      
      
      
기타 그 해 여름 부제: 싸이코패쓰 테스트2 아련 07.03 21:12
엑소 [EXO/다각] Dear, My Bloody <7>37 템즈 07.03 21:11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안녕, 남창 - 0.511 천홍 07.03 20:04
엑소 [EXO/찬백카디] Baccarat 0858 비얀코 07.03 19:43
기타 여잔데 크리스탈이랑 사귀는꿈;;;11 07.03 19:06
기타 [나와당신] 아키하바라의 소녀 일장 젤리 07.03 19:01
기타 우지호 닮은 애랑 사귈 듯한 분위기를 풍긴지만 1년이 다되가네43 교향곡 07.03 18:38
기타 하....학교에서....인몽꿨어....24 글쓴이 07.03 17:38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띠로리 07.03 17:36
엑소 [EXO/찬백] Teacher, Teacher! 0434 띠로리 07.03 16:55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2 07.03 15:40
엑소 [EXO/찬백세백] 이방인 prologue4 짬짜면 07.03 13:37
엑소 [찬열/경수] time with you 005 표겱 07.03 13:18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안녕, 남창 - 예고10 천홍 07.03 03:00
엑소 7월 3일, 새벽 : 찬열아, 늘 그렇게 웃어줘52 메이란 07.03 01:59
엑소 [EXO-K] 꽃보다 남자15 당근 07.03 00:49
엑소 [EXO/찬열백현] 絶代佳人 (절대가인) 0415 씨엘 07.03 00:34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커피집 그 남자 014 미쓰리 07.03 00:22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 삼현 07.02 23:19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Rue 07.02 23:09
엑소 [EXO/찬백] Oh, My Teacher 015 3 07.02 23:04
엑소 엑소꿈을꿨는데...팬픽같아욬ㅋㅋㅋ(찬백,카디,찬세??)4 아이앤 07.02 22:31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3 피해자 루 07.02 20:44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5 07.02 20:28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안녕성규 07.02 20:26
엑소 카디 학교 망상글 265 nigri.. 07.02 20:00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 안녕성규 07.02 19:43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