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2 학년때 친구들이랑 같이 폐 공장 ? 흉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겟어 암튼 40년인가30년전에 망한 공장 그쪽을 갔어
남자2여자2인데 (나포함해서 총 4명이지 ㅋㅋㅋㅋ) 그 폐공장 쪽으로 가는길은 철판같은걸로 둘러싸여있고 들어가지마시오라고 공고문까지 있었어
근데 그쪽 철판밑에 개구멍이있는데 그쪽으로 기어들어가서딱 보니까 문이 잠겨있는거야 ㅋㅋ
그래서 돌로 치니깐 하도 오래되서그런가 바로 문이 부셔지는거야 근데 그문이 쓰러지는 동시에 여잔지 남잔지 잘모르겟는데 소리가났어 고함 지르는 소리랄까
아무튼 분명한건 사람이 지르는 소리였어 그 공장이 3층 ? 정도되는데 계단 부분부분이 없고 허술했어
남자둘이는 안가겟다고해서 앞에서 기다리고 나랑 내친구만들어갔거든 ?
이제부터 내친구를 A 라고둘께 A 가 올라가보자고 하는거야 얘가 원래 호기심이많아서 겁이없는애야 그래서 성큼성큼 계단 없는부분을 뛰어넘어서 여차해서 3층 도착했어 근데 올라가는데 뭔가 탁탁 소리가들려서 그쪽으로 눈을돌려봣는데 씨익 웃고있는거야 뭔가가 알수없어 그냥 뭔가가 ㅋㅋㅋㅋㅋ ;
근데 순간 내친구가 통곡을하면서 애다 탈진할정도로 막 울어대는거야 그래서 하는말이
나 : 왜우는데 갑자기
A : 제발 나가자 제발 그냥 아무소리하지말고 나가자 제발
이래서우린 결국나가고 그주변을 빠져나와서 공원 벤치에앉아서 A 달래주고 이야기를들었거든 ? A 가 뭐라는줄알어 ?
A :얼굴에 화상입고 흉측하게생긴 아저씨가 철판으로 바닥을 치면서 우리쪽이랑 니네 ( 남자애들 ) 쪽 번갈아보면서 씨익웃으면서 속삭이듯이
" 기다려 곧 갈께 " 이렇게 말했어
이러면서 애가 완전 놀라고 소리치듯이 말하는거야
그말 듣자마자 바로 온몸에 소름이 쫙돋더라 ,, 아직도 잊혀지지않어 ,,
근데 그 A 에대한 에피소드가 엄청많어 더듣고싶으면 말해 반응 보고 더이야기해줄께 그럼 바바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