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2 나왔어 사실 오늘 그만 올려고 했는데 갑자기 예전에 크게 고백받은 썰이
뭔데 그 반응은?? 설마 못 믿는거야?
근데 그 심정 나도 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도 나같은 돼지한테 고백하는 얘도 있구나 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
이 썰은 아마 내가 막 고2가 됐을때 였는데 아 이때도 세훈이 덕후였음^^
근데 그떄 새학기 다 보니깐 평소보다 빨리 끝난거야 그래서 난 곧 바로 집으로 갔지.
신나서 번호키도 펑키하게 누르고 문을 열자
어머 이 사내들은 누구?뭔데 우리집에 있는거지?하하 상큼한 1학년 남고생들 이다.
어머어ㅓ머어머엄?!!!! 옴마야 이게 누구야?세후니 잖아!!!!!???!!!!!!!!!!!!!!!!!!!!!!!!!!!!
세훈이를 발견한 순간 나는 가방을 팍 소리나게 현관에 던진 다음에
세훈이한테 달려갔지 그 코끼리 다리로 쿵쿵 거리면서 헤헤
"세훈아!!!!!!!!!!
우리집에 왜왔어?놀려고??응??석식 안 먹을텐데 누나가 치킨 사줄까?응??"
"아..아니 괜찮아요."
세후나 누나한테 등 함부로 돌리는거 아니야ㅡ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냐면 너의 태평양같은 등판에 안기고 싶으니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잠시만...?
저기 까만 애는 김종인 내 앞에 있는 인형은 세훈이 저 소파에 있는 코큰 사람은 대체
누구세요..?
"누구야?세훈아 새로 사귄 친구야?"
"안녕하세요 종인이 누나 맞으시죠?"
"아닌데 김종인이 누구야?
새로나온 치킨 집 이름인가?아 사람이름인가?"
"어..아..아니예요?"
"야 김여주 재환이 놀리지마 쟤 그런거
진짜로 믿는다 말이야."
"재환이?이름이 재환이야?"
"네 이재환이요ㅎㅎㅎㅎㅎ 누나 엄청 예뻐요."
??????????어머 쟤가 지금 뭐라고 한거야
예쁘다고???????????내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미쳤냐 이재환?니 눈에는 저 코끼리 얼굴이 예쁜거냐?"
뭐 시발????????코끼리??????엘레펀트????????
김종인 맞는 말 하고 있네
나한테 쳐 맞는 말
"야 넌 누나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아 누나 저 번호 좀 주세요ㅎㅎ!"
"그래 누나가 너 맘에드니깐 번호 주는거야
김종인이 재환이 반만 닮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
내가 이때 왜 그랬을까 싶어..
무슨 일이냐고??안알랴줌 은 무슨 다음편에 봐요 안녕
오늘 너무 많이 왔어(하하하하ㅏㅣ히하ㅏ하하)
작가의 고자손으로 인해 글을 다 쓰기도 전에 올라가 버림땀땀 죄송합니다.ㅠ_ㅠ |
작가의 실수로 쓰다가 갑자기 올려짐 당황한 작가는 삭제하기엔 너무 글이 아깝고 그래서 그냥 냅두고 수정을 하기로 함 그렇다고 함 작가는 정말 곶아 손을 가진게 틀림 없다고 추측해 봄
여러분
지난 글 댓글을 봤는데 세상에!!!!!!!!!!!!!!!!
★★우리 가족이 더 생겼어요★★
자 다같이 워후우~~~~~~~~~~~
제 똥글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땡큐 베리 머취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워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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