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풋풋합니다..ㅎ
이렇게 툭툭 던지는 한마디가ㅠㅠㅠㅠ
썰을 풀자면 이날 데이트를 하는데 종인이가 선약이 있어서 못데려다 줬는데 택시타기에는 애매한 거리라서 버스탔는데 버스도 위험하다고 버스 번호 보내준거...ㅎ 아 그리고 종인이랑 전화하다가 감동받았던거 그대로 적어줄게요 페이스북에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신뒤에 딱 한달있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글 보고 제가 "종인아 넌 나중에 내가 먼저 죽었으면 좋겠어 아니면 너가 먼저죽고 내가죽는게 좋아?"하니까 "너 죽은다음에 딱 5일후에 내가 죽을꺼야"하길래 왜냐고 물으니까 "일단 너 죽으면 내가 옆에서 너 가는길 봐야하잖아 3일 장례하고 하루는 너 물건 정리하고 마지막날 니 무덤옆에서 죽을거야" 하는데 이게 어떻게 22살한테 나오는 말인가요...ㅎ 이거듣고 좀 감동받았는데 나만 그런가봄...ㅎ 암호닉 콩쥐 체리 능이버섯 켄갱 바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