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연락하고지내는 친한 남사친이 있음 전효성보고 하악거리기도하고 꽤친함 꽤에 친함 180에 얼굴잘생김...친구들도 인정함 잔근육있음 운동함 여동생있어서 나한테도 되게 잘챙겨주고 다정다감함 나한테 닭다리 두개 다 양보할정도.. 아무튼 내가봐도 괜찮은애인데 예전엔 그냥 아 친구구나 했거든 근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되게 설렌다고해야하나????? 내가 이사를 많이다녀서 친구가 없었는데 지금남사친이 여기저기 데려다주고 챙겨주고해서 친구도 많이 생겼어.. 어제 남사친 상메에 '갑자기 생각해본건데 만약 너랑 사귄다면 정말 행복할것같아' 라고쓰고는 내가 물어보니까 그냥아는친구라고 근데 안이어질것같아서 그냥 해본말이래... 그거 듣는데 아 난 아니구나 라는 생각들면서 이상하더라고.. 이런감정 포기해야겠지...?? +헐 뭐야 왜케 댓이 달리나했더니 초록글이네 후기썼어 익인들아!!!! 어버버버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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