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잉 ㅋ 오공에 제가 글을쓰는날도 다있네요 ㅋㅋ
잡담으로 말하자면 저는 겁이 엄청많고 귀신자체를 싫어함
근데 우리집에 그것도 내방에 귀신3명?이라해야되나??
처음에는 느끼지못함 느끼고있는건 우리아빠 아버지 파더
아빠는 기가 쎄고 귀신도 잘보고 내방에 있을때 하루에 가위를 열댓번을 눌리심
근데 나는 기도평범하니까 가위? 그게뭐임? 이러고 살았는데 어느날 가위가 눌ㅋ림ㅋ
가위 눌린시간도 어정쩡했음 새벽4시30분쯤? 여름이라 이제 해뜰준비까지 하고있었음
티비에서 생활의 달인을 해주길래 보고있는데 자연스레 잠이듬 잠이들었는데 갑자기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남
그러더니 갑자기 발소리가 울리더니 조용히 멈춤 그때부터 갑자기 몸이 안움직임
what the... 당황한상태에서 엄지손가락을 움직일려고 애를쓰고있는데 갑자기 귀에서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높은하이톤의 여자가 내 귓가에다대고 미친듯이 웃어제낌
염병 ㅋ
...
그래도 그걸 씹고 ( 신경써 봤자니까 )
열심히 엄지손가락을 움직일려고하고있는데
"그게 그런다고 되니? 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깔"
아이 씨.....앗.....
속으로 나에게 가위를 선물해준 귀신에게 세상에있는 욕이란 욕을 다퍼붓는데도 즐겁나봄 열라 쳐웃음
그래서 잠시 생각을함 아 내가 이냔페이스에 말려들면 안되겠다 ㅋ 이생각을 하고 숨을참고 마음속으로 하나둘셋 을 셈
셋 하는순간 엄지손가락의 미약한 움직임과함께 가위가 풀리 시간은 새벽6시 멘붕상태에서 나는 할머니방으로 달려가서
누가 오지않았냐고 물었음
왔겠어요?
안왔지 ㅋ
...
그일이 있은후에 가위에 눌리는 일은 거의 없었음 그렇게 살고있는데 여름에 우리집에 정말 오래됨 나무로 만듬..ㅠㅠ...
그래서 바퀴벌레의 소굴ㅋㅋㅋㅋㅋㅋㅋㅋ여름만 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들은 침대에서자고 난 바닥에서 자는데 자다가 갑자기 누가 바라보고있는느낌에 눈을 슬며시 뜸
그여자가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고있네?
약간 당황했지만 난 티를 내지않고 눈을 감음
그러고 친구들한테 이야기해주자 무섭다고 하는데 솔직히 믿지않는 눈치였음 ㅋ
그런데 친한친구 K가 정말 확신할수있을정도의 일이생김
이건 다음에 ㅋ....
오늘은 부적 꼭 쥐고 자야겠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