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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맞나? 맞..지? 맞을거야 아마

난 지금 개콘 재방 들으면서 쓰고있다



휴대폰 훔친거 걸리고 씨엘녀는 그냥 나가버림

대회도 안나감ㅋㅋㅋㅋ우리 망ㅎㅋ함ㅋ 고맙다 씨엘녀야

저번 휴대폰 훔친 사건 이후로 우린 씨엘녀랑 아예 상종도 안했음

씨엘녀는 눈치는 있는지 우리가 상대를 안해주니까 슬슬 자기도 말붙이는걸 그만하지 시작함

근데 염치는 없나봄ㅋㅋㅋㅋ 우리 애들중에 맘약한애가 한두명은 있는데 걔네가 자꾸 상대해주니까 자꾸 따라다님 ㄷㄷㄷ

난 그래서 씨엘녀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싫어지게 됨.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도둑질이랑 거짓말인데 씨엘녀는 둘 다 하고 예의도 없고 버릇도 없음.

그냥 내가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의 모습을 씨엘녀가 다 가지고 있던거임.

평소에 근묵자흑이라는 말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던 나라서 뭔가 꺼림칙했지만 씨엘녀랑 어울리게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 후로 씨엘녀한테 관심을 꺼버렸음 동아리로 엮이기 전처럼 있는 듯 없는 듯

근데 좀ㅋㅋ애가 너무 시끄럽고 예의없는애라서 눈에 자주 띔 그동안 거짓말도 2~3번은 더함



씨엘녀는 핸드폰 훔치고,훔친거 걸렸으면 거기서 그만둬야 했음

근데 덧글에도 달아주셨듯이 씨엘녀는 답도 없고 개념도 없는 아주 신기한 여자임

멘탈이 어떻게 생긴 디자인이길래 그러나 정말정말 궁금해ㅐㅐ


암튼! 이번엔 어떤 예쁘게 생긴 아이(=이쁜이)가 지갑을 잃어버림

요즘 유햄하는 타조가죽무늬?라고하나 있잖아 그 구멍 뽕뽕 뚫린 악어가죽같은거

이쁜이가 그걸 잃어버린거임ㅋㅋ ㅋ새로 산지 별로 안됐다고 했나 그랬음

거기에 돈이랑 카드랑 별게 다 들어있고 새거여서 이쁜이도 일찐이처럼 방방곡곡을 다 수소문함

전적이 있는 씨엘녀를 제일 집중해서 물어봄.

씨엘녀가 앉아있으면 계속 진짜진짜 만약에 니가 훔친거면 지갑이랑 돈은 상관 없고,카드만이라도 돌려 주라고 계속 말했음

근데 이쁜이가 계속 그러자 씨엘녀는 완전 짜증난듯 한쪽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머리를 막 헝끌어뜨리고 있었음

그러면서도 의심하는걸 진짜 미안해할정도로 착한 애였고 점심시간에 카드 분실신고하러 감

근데 웃긴건ㅋㅋㅆ씨엘녀랑 놀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도 오해받음

우린 진짜 아닌데;;; 지갑 못봤냐고 해서 못봤다고 했더니 입맞추는거 아니냐고 너무 억울하게 오해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 이쁜이가 씨엘녀한테 와서 어젠 다짜고짜 오해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함

씨엘녀 왈 

 괜차나~ 그럴수도 있지 뭐ㅋㅋㅋㅋ 

(아 씨엘녀가 웃는게 있는데 완전 꺄!하?하?하? 이러면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날 어떤 아이가 매직대를 사려고 씨엘녀한테 돈을 빌리게 됏음

그러자 씨엘녀가 그냥 그 자리에서 주면 될 것을 소각장까지 가는거임ㅋㅋㅋ

매직대사는 아이는 급해서 막 따라갔는데, 씨엘녀가 좀 뒤돌아서 뭘꺼내더니 거기서 돈을 주더라는 것이었음

뭔가 삘이 딱 오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씨엘녀가 훔친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매직대 사는 아이가 예쁜이한테 말해주고 예쁜이가 씨엘녀 다그쳐서 자백 받아내고 지갑 돌려받았는데

지갑에 돈은 이미 씨엘녀가 썼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일로 예쁜이는 씨엘녀 완전완전완전 싫어하게 되고

씨엘녀는 완전 아싸가 됨 (근근히 공민지랑 착해빠진애들한테 달라붙긴 함)


그리고 내가 씨엘녀한테 후드티 받을게 있어서 (내가 전에 빌려줬었음) 달라고 했는데

아니 7일이 지나도 안주는거임ㅋㅋㅋㅋㅋ빌려준지 2달은 됐는데 그래서 너무화나서 걔한테 따짐

그러니까 고개를 푹 숙이고 대답도 안하는거임

완전 어이없어서 책상을 툭툭치면서 말하니까 완전 죽일듯이 쳐다보면서 "알겠다고..준다잖아"이럼

그리고 진짜 다음날인가에 후드티 돌려줌

근데 씨엘녀 눈빛이 진짜 사람 죽일기세였음..순간 쫄았;;


씨엘녀는 아싸가 됐다고 했잖습?

전에 일찌니 폰 훔치고 이쁜이도 전에 좀 놀던 애라서 일찐들한테도 좀 안좋게 찍힘

그 외에도 애가 행실이 너무 안좋아서 (치마 완전 쭐이고 옷 입는것도 그렇고_) 애들이 걔보고 노골적으로 욕하기 시작함

뭐 ㄱㄹ냔 ㅇㅅ했냐 이런거?

어느날 우린 점심을 먹고 옥상으로 가는 문이 있는 4층에서 과일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씨엘녀가 올라오더니 계단에 털썩 앉음 (원래 지 혼자서 드라마 잘찍음)

뭐라뭐라 욕하더니 무언가를 갈기갈기 찢고 던져서 깨버림ㅋㅋㅋㅋ

알고보니까 향수랑 지 공책이였음

왜그러는지는 몰라도 "아 수박 인간대접은 해주던가 지들이 뭐가 잘났다고 ㅆ 신발신발" 이런욕을 하는걸로 봐서

욕먹어서 그랬나봄;; 근데 알고보니까 그 전 시간에 씨엘녀가 꾀병을 좀 부렸다고 함

어쨌든 꾀병도 거짓말이다 아님?



6,7편은 최근에 일어난 일이고 방금 썼던게 제일 최근이라 쓸게 음슴..

가끔씩 씨엘녀의 자잘한 거짓말이 너무 화나는 날이면 더 와서 쓸게...


난 씨엘녀를 계기로 뭔가 욕듣는 사람은 이유가 있는거구나...하고 깨닳음

사람은 함부로 믿을게 못된다는것도 꺠닳았고 잘못 사귄 친구가 나한테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체험함

아주 스펙타클한 6개월이였음 어머 6개월이면 반년이네? 어떻게 버텼디야

여러분도 사람 함부로 믿지 마시길 바람...그럼 ㅃㅇ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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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진짜 어떻게 버텼니..ㅋㅋ별로 완전 빡치고 이런건 아니지만 그냥 진짜 싫다ㅋㅋ
12년 전
김밥
이 일 이후로 사람은 신중히 믿어야 한다는걸 배움..
그리고 얘 있는 교실엔 가방이나 지갑 폰 절대 안놔둬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와..버틴게 장하다..어떻게 버틴거야..ㅋ
12년 전
독자4
진짜 글쓴이 참을성 대단하다.....나 같으면 뺨따구를 때렸겠지....ㅁ7ㅁ8
12년 전
김밥
ㅋㅋㅋㅋ내 물건을 훔친게 아니라... 당사자들이 가만히 ㄴ있응게 ㅠㅠㅠ
12년 전
독자5
헐 어떻게 버텼지..
12년 전
김밥
내가 장하다 궁디 팡팡!! 근데 시간 지나서 읽어보니까 뭔 말인지 모르겠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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