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첫사랑이라고 할것도 없는디..ㅋㅋㅋ
내가 생각해보기에는 짝사랑보다는 그냥 약간 호감이 갔다 이정도?
햐튼 음슴체로 시ㅋ작ㅋ
내가 기독교라서 교회를 다님
근데 원래 짝사랑하면 교회오빠 아님?ㅋㅋ
ㅇㅇ 맞음 내가 교회오빠를 짝사랑함
그 요번에 해품달에 나온 양명아역, 이민호랑 닮았음!!!! 진짜로!!! 몇명은 맞다카고 몇명은 아니라카지만 나는 정말!!닮았다고생각함!!
그 오빠가 교회 도서관 사서로 일함ㅇ 돈을 받는건지는 모르겠지만..아마 봉사활동일듯..역시 맘도 착함 후훗
미안함돠 죄송함돠
햐튼 내가 안면을 좀 틘 후론 흑심을 품고 도서관 일 도와주기도 했었음ㅇㅇㅋㅋ
근데 어느날 도서관에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그 오빠가 "아.. 나 생일인데.." 이러는겅미!!ㅇ_ㅇ!!!1
그래서 "언제 생일이었는데?" 그러니까 며칠전에 생일이었다고함ㅇㅇ
Hㅏ...난 바보같이 그것도 몰랐던거임임...흡..☆★
근데 그 오빠가 "아 나 여드름나서 미치겠다 누가 약좀 선물해 줬으면" 이러는거임
이건 하늘이 주신 기회다!!라고 생각이 뙇!! 드는거임
그래 내가 선물해줄게 그래서 확실히 감동을 쳐넣어서 폭풍눙물....까진 안바라고 그냥 고마워해주기만 바랫음ㅋ
그래서 그때는 그냥 ㅇㅇ..하고 무심하게 넘기는듯이 보였음 평소처럼 담담하게ㅋ
왜냐? 서프-라이즈!!! 로 줄려고ㅋ홍홍
그리고 집에와서는 컴퓨터로 (독수리타법아님 나 타자잘침) 폭풍검색을 해봤음ㅇㅇ
엄마가 니 왜 갑자기 여드름약타령이냐고 묻더라..내가 돈모아서 산다는거 알면 혼낫을듯ㅇㅇ그래서 숨겼엉ㅋ
근데 x이버 x식인 도움을 많이 받으니까 톡톡 뿌리는 약이 좋다는거임
그래서 가격을 봤어 근ㅋ데ㅋ
너무 비싼거임ㅠㅠ 잘 기억은 안나는데 2만원정도?
그때가 아마 중1정도였으니까 돈도 음ㅋ슴ㅋ 지금도 물론 음ㅋ슴ㅋ
그래서 일단 대충 예상가격으로 만원 정도 돈을 모음ㅇㅇ
내가 용돈을 안받아서 그냥 "뭐 사먹게 돈좀" 그렇게 천원씩 타가서(죵나 감질나네) 아마 몇주 됐을때 다모았을거임
그래서 "아힝 씐나♡" 이러면서 동네 약국으로 진짜 광속 스핃으로 뛰어갔음ㅇLTE보다 더 빨랏을꺼야ㅇㅇ
죵나 경쾌하게 "여드름약 주thㅔ효!!" 이러면서 돈을 당당하게 내밀었음 나 돈있는 뇨자임 이라는듯ㅋ
그러니까 아저씨가 조그만 통에 담긴 약 주면서 "아침 저녁에만 바르시면 되요~" 이랬음..
..아저씨..제가 안바를거거든요...저 여드름 안많거든요...Hㅏ 나참 어이가 음ㅋ슴ㅋ
아..더 써야 하나...이거 적당히 끊어야 감질맛난다든데....뒤에는 훨씬 스펙타클 스릴러틱한 게 펼쳐짐ㅇㅇㅋㅋ
아 이러면 몰매맞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