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편의를위해 반말로 할게
음... 지금 짝사랑중인 평범한 고3남자야
상대는 제목보면 알겟지? 남자야
얘기하고싶은데 할곳이없어서 여기다 올린다..
아무도 안읽어주면 어쩌지..
뭐 한명이라도 읽어주겟지?
시작할게
일단 내가 좋아하는애를 진 이라고할게ㅋ 내친구는 현 나는 그냥 나
진이랑 나랑은 3학년됄때까지도 모르는 사이였어
근데 이번에 같은반이됀거야.
여태껏 진이 라는애가 우리학교에 잇는 줄도몰랐는데
그 3월2일날 보고 조금 호감? 키가 170인데 동글동글하니 좀 귀염상이야
나는 귀여운애들 좋아하거든 그래서 눈에 확들어왔어
근데 3월달까지도 말한마디안하다가
실습실가는날 내친구인 현의 옆자리에서 현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엇는데
내가 앉아있던데가 진이의 자리였나봐 나한테 오더니
자리좀 비켜줘
그러는거야 뭔가 그땐 띠꺼운말투라서 뭐지 얘 하고 별로라생각햇어
그래서 교실로 가면서 현한테
진이라는 애 귀엽게생겻는데 좀 띠껍지않냐
하면서 이야기나눴는데
진이 그걸 들엇나봐 점심시간에 교실에 앉아있엇는데 나한테 오더니
나 안띠꺼워
하고 가는거야
거기서 진짜 터졋다 너무 귀여웠어
그걸계기로 지금 친구가 됐지
재미없나... 음 반응 좋으면 더 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