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말 |
안녕하세요...! 글잡에 글은 처음올려보는데 잘 부탁드릴께요... |
징어가 정령EXO랑 같이사는 썰 |
징어는 판타지를 굉장히 좋아하는 학생이야. 학교에서는 이미 4차원으로 소문이나서 제대로된 친구한명도 없어. 그래서 그랬을까,
책은 물론 영화는 다 섭렵했고 어느샌가 자신의 망상속에 있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들어 나름대로 그쪽부류에서 유명한 작가지.
학교에서 판타지 영화속 장면을 따라하다가 창문을 하나 깨버려. 화가난 선생님은, 징어에게 창문을 복구하는 대신 교내봉사 일주일을 내려.
그런 선생님이 밉지만, 자신이 잘못한걸 알기에 순순히 교내봉사를 받아드려. 어느새 힘든 일주일은 지나가고, 오늘이 마지막이야.
마지막은 학교 분리수거 장이였어. 일주일동안 모여진 쓰레기를 정리해야한다는 것에 징어는 좌절하지.
거의 쓰레기 정리가 끝이보일 무렵, 평소 집에서는 위험해서 하지못했던 장난을 쳐보기로했어. 장난치다가 창문까지 깨놓고선 말이야.
징어가 옛날에 읽엇던 판타지 관련 서적중, 과거에 자신이 소원이 적힌 종이를 태우고 그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을 들어줄 정령이 나타난다는 이야기였어.
집에서는 위험해서 하지못했던 일을 아무도 안보는 한적한 곳에서 해보기로 결심한거야. 분리수거 종이중 깨끗한 이면지에
자신의 소원을 적었어. (추후에 다시 언급 될 예정) 그리고 남학생들이 피우고 버렸을 라이터를 분리수거에서 찾아. 다행이 조금 남아있었어.
" 하나. 둘. 셋. "
카운트다운을 세고, 종이에 불을 붙힘과 동시에 징어는 소원을 빌었어. 종이는 활활 타고, 징어는 소원을 다 빌었지. 하지만 종이가 재가되어 사라질즈음에도
정령따위 나타나질 않았어. 그래,역시 그렇지. 하고 징어는 생각해. 아무리 자신이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하여도 이건좀 아닌것 같았거든.
만약 진짜라면 이미 인터넷에 정령후기 등등 많은 썰들이 나돌았을테니까 말이야. 종이를 태운 흔적을 깔끔하게 없애고, 마지막 분리수거까지 마친 징어는
집에서가서 빨리 '뱀파이어랑 연애하는썰' 의 8화 를 봐야해. 오늘은 정말 중요한 뱀파이어의 정체가 들통나는 편이였거든. 선생님께 허락도 받지않고
책가방만 챙기고는 후다닥 집으로 달려가. 그런데 다른날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들어. 누군가가 꼭 자신을 따라오는것만 같았거든.
하지만 항상 하던 망상이니 싶어 징어는 아무의심없이 집으로 들어가지. 그리고 불을 키려는 순간,
" 아...여자애가 무슨 그렇게나 빨라. "
" ....? "
" 불렀으면 기다릴줄 알아야지. 성질도 겁나 더럽네. "
만화책에서만 보던, 하늘을 둥둥떠다니는 . 손에는 왠 불꽃이 있는 키는 남자가 서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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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부끄러워
정령은12명다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