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드디어 10..
오늘은 빼빼로데이땤ㅋ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유독 글쓰기 귀찮다ㅠㅠ
그리고 빼빼로데이때 에피소드를 11편에 쓰고싶었던....작은 소망이 있었지만...
에피소드가 없기때문에 ㅋㅋㅋㅋ패스하고..
맞다 나도 그거봄!!마방에섴ㅋㅋㅋㅋ오랜만에 마방 정독하고있는데 팬아트!!있길래 옿ㅋㅇㅎㅋㅋ아보남팬아트가 이거구나 하고 들어갔는데
내것도 있었네....ㅋㅋㅋㅋ
근데 좀사납게 생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순하게 생겼는데...나는 여리여리한데....눈빼고....?
눈은 탑닮았다는소리 꽤들었음ㅋㅋㅋㅋㅋㅋ눈만....
근데 순하고 보호본능 일으키게 생겼음....♡은 아닐수도 있지만 여리여리함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오늘따라 잡담이 기네...
........ㄱㄱ!!
11/11일은....밀레니엄 빼빼로데이라고 하지ㅋㅋㅋㅋㅋㅋ근데 1000년에 한번이 아니라 100년에 한번인데....
어쨌든 나름 설렜지ㅋㅋㅋㅋ저번편에 글썼을때처럼.....그날 학교 안갔음ㅋㅋ
근데 나 이날 아침부터 아팠음ㅠㅠ감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감기걸려서 힘들었음ㅋㅋㅋ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글을 썼다는거....
앜ㅋㅋㅋㅋ하튼 아파서 빌빌대면서 이불감싸고 컴퓨터하고있는데 걔한테 전화가 온거임ㅋㅋ
걔 - 나 지금 너네집 가도되??
나 - 응???나 안씻었는데...(참고로 내가 안씻으면 아무도 못만남ㅋㅋ)
걔 - 아그럼 천천히 갈께 빨리 씻어라
나 - 응...근데 나 감기걸렸는데ㅠㅠ옮기기 싫으니까 그냥 오지마ㅋㅋ
걔 - 감기가 문제냨ㅋㅋㅋㅋ빨리 간다
나 - 알았어...
이러고 신나게 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날 전에 집에 아무도 안들어옴ㅋㅋㅋㅋ엄마가 '아들 엄마아빠 오늘 날잡고 놀러간다ㅋㅋㅋㅋ내일 저녁에 갈께' 이러고 떠나고...
누나는 부모님 안계신다니까 아침일찍 나가고...
하튼ㅋㅋㅋ씻고 앉아있었음ㅋㅋ근데 기운없어서 씻고 빌빌대면서 의자에 앉아서 졸고있었음..
근데 내가 잠깐 존것같은데 일어나보니까 한시간 지난거임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사고라도 났나싶어서 전화했더니 얘가 끙끙대면서 'ㅈ...조금만 기다려봐'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혼자 야동보는줄알곸ㅋㅋㅋㅋㅋㅋㅋ'새끼...빨리 끝내고 와라'
이러고 다시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이십분??후에 딩동딩동거림ㅋㅋㅋㅋ급하게ㅋㅋ
그리고 문을 열어줬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만원짜리 하트모양으로 붙인 빼빼로 있잖앜ㅋㅋㅋㅋㅋ
그걸 사들고 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감동받았던데 그 하트 가운데에 감기약이 공중부양하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신기해하면서 우와우와거리면서 보니깤ㅋㅋㅋㅋㅋ
감기약을 하트구멍 가운데에 두고 사방에 테이프 길게붙여서 가운데에 대롱대롱거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런식이었음ㅋㅋㅋㅋㅋ
하튼ㅋㅋ그러면서 땀뻘뻘 흘리는거보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웠음
그러면서 '내가 니 아프다길래 이거 사왔다ㅋㅋ테이프 붙이는데 한시간걸렸어;;;'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진짜 귀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감동받고 '이.....이새끼야..ㅠㅠㅠ감동이다......고...고마워....'
이러면서 하이킥에서 나온 뿌잉뿌잉 날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에 바람넣고 주먹갖다대고 ㅃ....뿌잉뿌잉...
했더니 또 좋아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앟ㅎㅎㅎㅎ또해봐 또또또또또또또또'
이러길래 두번더해주다가 그만햌ㅋㅋㅋ이랬더니ㅋㅋㅋㅋㅋㅋㅋ
걔 - 너는 뭐 없어??ㅎㅎㅎ
나 - 응???뭘원하는거야 당연히 없짘ㅋㅋㅋㅋ
걔 - ㅎㅎ....장난치지말고 줄꺼면 빨리줘♡
나 - ㅈ...진짜 없다니까...??
걔 - 진짜.....?
나 - 아닣ㅎㅎㅎㅎ
이러면서 방에서 걔좋아하는 아몬드빼빼로 서른개 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걔가 세려고하길래
'세지마!!!!내가 ㅅ...세개 먹었어...'
이랬더니 막쪼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고 그러는뎈ㅋㅋㅋㅋ
하튼 땀을 너무 흘리는거임ㅋㅋ얼마나 뛰어다녔으면...
그래서 내가 걔보고 일단 씻고오라고함ㅋㅋ
그리고 걔는 씻으러가고!!!!
나는 영화보고싶어섴ㅋㅋㅋㅋㅋ영화다운받고있었음..그 영화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강동원 보려고...는 아니고 그날은 왠지 슬픈영화가 땡겼음...ㅋㅋ
그리고 다운 다받고 USB에 옮겨서 티비에 꽂고 준비하고있었음ㅋㅋㅋㅋ
걔가 나옴ㅋㅋㅋㅋㅋ너무 덥다고 팬티만 입곸ㅋㅋㅋ
근데 나도 물론 팬티만 입고있었기때문에...뭐........ㅋㅋㅋ
그리고
나 - 우리 영화보잫ㅎㅎㅎ
걔 - ???뜬금없이 뭔 영화
나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알아??
걔 - 뭔뎈ㅋㅋㅋㅋ
나 - 재밌다는데...보자......너 씻는동안 다운받았어...
걔 - ㅋㅋㅋㅋㅋ그래 빨리 보자
이러고 거실에서 같이 이불 꽁꽁 싸매곸ㅋㅋㅋㅋ티비에 USB꽂고 영화보고있었음....
근데 너무 슬픈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동원이 죽는데 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퍼서 눈물을 막 뚝뚝 흘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감성적인 남자...
아 근데 남자두명이 낮에 슬픈영화 보면서 한명은 질질짜고있는게 너무 웃긴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막 훌쩍훌쩍거리고있는데ㅋㅋㅋㅋ
걔 - 앜ㅋㅋㅋㅋㅋ남자새끼가 짜냐
나 - ㅠㅠㅠㅠ강동원이 너무 잘생겨서 우는건데ㅠㅠ
걔 - ???????강동원이 그렇게 좋냐??
나 - 당연하지ㅠㅠㅠㅠ
걔 - 나보다??
나 - 응.......아니!!ㅠㅠㅠ
걔 - ㅡㅡ진짜 강동원이 그렇게 좋냐
나 - 존나 좋아ㅠㅠㅠ
이러니까 얘가 막 질투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또 재밌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그랬음ㅋㅋㅋㅋ
근데 얘가 얼굴이 갑자기 뻘개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계속 하고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옷을 입더니 가려고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이고 남자새끼가ㅠㅠㅠ또 그러네ㅠㅠㅠㅠㅠ'
이러니까 걔가 아무말없이 '...나 간다'
이러고 나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순간 심각해져서ㅋㅋㅋㅋ얼굴은 막울고있는데 팬티바람으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파트 복도에 걔잡으러 나감ㅋㅋㅋ
그리고 막 울면서 'ㅠㅠㅠㅠㅠㅠ가지마ㅠㅠ일단 들어와ㅠㅠㅠㅠㅠ미안해 장난이었는데'
이랬는데 걔가 진짜 화난듯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 진짜 짜증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갖고 그러니깤ㅋㅋㅋㅋㅋㅋㅋ짜증났음
하튼ㅋㅋㅋㅋㅋㅋ막 걔 끌고오려고 애쓰는데 둘다 여리여리하긴한데 걔가 힘이 쎄섴ㅋㅋㅋㅋㅋㅋ
난 막 질질끌려다니곸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어디서 문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둘다 소스라치게 놀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일단 들어가 이러면서 집으로 들어감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훌쩍거리면서 잘못했다고 했는뎈ㅋㅋㅋㅋㅋ물론 영화가 너무 슬퍼서 훌쩍거린거고...
근데 내 팔에서 피가나는거임??
보니깤ㅋㅋㅋㅋㅋ복도에서 질질 끌려다니다가 쓸려서......
아ㅠㅠㅠ그때가니까 아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진짜 복도에서 끌려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바람으로 누워섴ㅋㅋㅋㅋㅋㅋ
근데 피가 좀 많이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얘가 또 미안해섴ㅋㅋㅋ당황함
걔 - ;;;;;;이거 왜이래;;;;
나 - 아까 복도에서 쓸렸나봐....
걔 - 아 괜찮아???
나 - 아니ㅠㅠ
걔 - 아 존나미안해ㅠㅠ씨바류ㅠㅠㅠㅠㅠㅠㅠ왜그랬지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당황하면 욕이 막튀어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계속 씨빠씨빠씨빠씨빠씨빠씨빠거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잘풀린줄알고 안심함ㅋㅋ
그리고 걔가 약발라주고 밴드붙여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걔가 미안하다고 막그러면서 '뭐해줄까ㅠㅠ'
이러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일요일에 청계천 등불축제 가자고함ㅋㅋㅋㅋ
나름 과감하게 데이트를 해보고 싶어서....
그랬더니 걔가 '오 그런것도하냐?? 가자가자가자'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데이트 약속을 잡았....♡
하튼ㅋㅋ약속잡고 영화 못본곳부터 보고있는뎈ㅋㅋㅋ
걔가 진지하게 나한테 물어보는거임
걔 - 야 진짜 강동원이 그렇게 좋아??
나 - 당연하짘ㅋㅋㅋㅋ근데 니가 훨씬좋지
걔 - 진짜????
나 - 말을 해야 아냨ㅋㅋㅋ
걔 - ㅃ....뿌잉뿌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뎈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이 사이좋게 영화보곸ㅋㅋㅋㅋㅋ
또 영화봄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엔 써닠ㅋㅋㅋㅋ
이거보면서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겼음ㅋㅋㅋㅋㅋ
나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쩌는듯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마저 슬프더라....나 눈물 찔끔찔끔 짜고있었음ㅋㅋㅋㅋ
근데 다행히 걔가 못봤어...
내가 걔 허벅지 베고 누워서 봐섴ㅋㅋㅋㅋㅋ못본듯
아근뎈ㅋㅋㅋㅋㅋ허벅지를 베니까 걔의...그.....물렁물렁한 느낌이 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얘의 그것이 화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막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ㅋㅋㅋㅋ발기했냨ㅋㅋㅋㅋㅋ'
했더니 당황하면서 '응????머리에 닿았냐;;;;;;;;'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서 '이건 내가 절대 이상한생각해서 된게 아니얔ㅋㅋㅋㅋㅋㅋ내의도가 아니야 그냥 지혼자 영화가 안보여서 서서 보는거얔ㅋㅋㅋㅋ'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걔허벅지 베고 영화봄ㅋㅋㅋㅋㅋㅋ
영화 끝나고 짱구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구 너무 오랜만이었는뎈ㅋㅋㅋㅋ
근데 짱구는 그냥 틀어놓고 걔 허벅지베고 얘기함ㅋㅋㅋㅋㅋㅋ
내가 걔 허벅지 막 안으면서 아잉아잉 이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얘가 뿌잉뿌잉하곸ㅋㅋㅋㅋㅋㅋ
서로 얼굴보면서 뿌잉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가 키ㅅ....를 시도하려했으나 내가 감기옮는다고 거부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빼빼로 먹고ㅋㅋ
빨리 일어나서 그런지 둘다 졸렸음ㅠㅠ
그리고 같이 끌어안고 잤음...........ㅎㅎ
끌어안는데 느낌이 너무 오묘한거임ㅋㅋㅋㅋㅋㅋ
기분도 진짜 좋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껴안고 비벼대면서 잘잫ㅎㅎㅎㅎ이러고 끌어안고 잤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일어나보니까 5시였음ㅋㅋㅋㅋㅋㅋ
왠지 부모님이랑 누나가 곧 올것만같은 느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 옷입을라고 준비하는뎈ㅋㅋㅋ누가 도어록을 여는거임...!!
그래서 어떡해어떡해이러면서 숨어숨어 이러다가 아니야 우리 남자끼린데뭨ㅋㅋㅋㅋㅋㅋ
이러길래 아...맞다 이러고 문열어줌ㅋㅋㅋㅋ
걔는 옷 다입고...문열어보니까 부모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모님이 걔 반기면서 오랜만이넿ㅎㅎㅎ이러시면서 밥먹고가 이랬는데 걔가 배아프다고 거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걔는 갔음....
가고나서 문자를 했는뎈ㅋㅋㅋㅋ걔가 계속 문자로 뿌잉뿌잉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걔 '최뿌잉'으로 저장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금요일에 걔폰보니까 나는 '남아잉'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낔ㅋㅋㅋㅋ둘다 보면서 통했다고 그러면서 좋아함ㅋㅋㅋㅋㅋ
그리고 걔볼때마다 아잉아잉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는 뿌잉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오늘은 글만 길었지 내용은 알차지 못한듯....하........
숨결남도 생명을 다해가나....ㅋㅋㅋㅋㅋㅋㅋㅋ
ㄱ......그럼....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