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오래된 친구가 있다.
뜻은 공부, 운동, 성격, 외모 모두가 완벽하다는
일명 '엄마 친구 아들'
내가 소개해 줄 친구도 바로 그 엄마 친구 아들이다.
완벽하냐고?
음… 글쎄, 엄마 친구 아들이 완벽하다는 뜻은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네.
"야 천천히 가!"
"너가 느린 거지, 빨리 안 뛰어와?"
"아오 진짜 저,"
"뭐!"
"아 기다려달라고!"
이름은 오세훈.
키는 일단 크고 성격은 개판.
체력은 보다시피 그지같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지 아마?
얼굴은… 뭐 저 정도면 괜찮나?
종합해보면, 허우대만 멀쩡한 놈이라는 뜻.
이런 내가 얘 이야기를 올리는 이유가 뭐냐고?
음….
"여자애가 뭐 이리 빨라?"
"너가 느린 거겠지. 아 완전 힘들어. 너 물 좀 마신다."
"그건 또 언제 빼갔냐."
"내가 손놀림 하나는 좋잖아."
그건 아마도
"올. 우리 간접키스했어."
"..푸흡."
"아 드러워 그걸 왜 뱉어."
"야 넌 무슨 여자애가..!"
"왜 얼굴이 빨개지냐?"
얘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일걸?
안녕하세요! 하하
아까 제가 독방에서 투표를 했어요 엄친아를 뽑아달라고!
1위가 백현이였고 2위가...누구였지
어...음... 기억이 안나네...
뭐 세상은 1등만 기억하니까요!
근데 제가 백현이로 안쓰고 세훈이로 쓰는이유는...
세훈이는 그냥 생각나서 썼어요! 이게 바로 충동이라고 하는거죠.
백현이는... 세훈이가 끝나고나오길 기대하세요!
다음글은 프롤로그와 분위기가 많이 차분해지고 달라질겁니다!
그래서 다음 글은 언제 나올까요?
사실 저도 몰라요 하하!
일단 프롤로그만 쓰고 튀는거죠!
어이쿠 잘못하면 프롤로그보다 공지가 길겠네요.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COM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