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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앞부분을 다른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제목과 내용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수정 볼 부분이 많아서.... 분량 더 늘려서 다시 올려봅니다.






"추워......"


오들오들 떨린다. 3월이면 봄이 와서 따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밤이 되니 옷깃 사이사이로 바람이 들어왔다 빠져나간다. 내딛는 한 발짝 한 발짝이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다.


"배고파......"


배가 고픈지는 오래다. 돈은 충분히 가지고 나왔다만 지갑을 중간에 잃어버리는 바람에 뱃속이 고생중이다. 그래도 꼬르륵 소리를 낼 힘은 있는지 배는 아까부터 자꾸 시끄럽게 울린다.
어디선가 나는 냄새. 경수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사실 그는 어디선가 나는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걸음을 내딛었다.


"어어...... 돈다. 세상이 돌아."


경수의 기억은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



짹짹- 열린 커튼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과 창문너머로 보이는 나무 위의 새가 지저귄다. 누군가에게는 아침을 알려주는 시작일지도 모르겠지만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닌가보다.



"으으... 시끄러... 문 좀 닫아..."



시끄러운 소음. 아침잠을 방해하는 요소 정도로 작용할 수 있다. 어디선가 익숙한 냄새가 난다. 정확이 어떤 냄새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경수의 배에서 나는 소리가 그것이 맛있는 냄새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나저나 느낌이 이상하다. 뭔가 나른하기도 하고 평상시와 다르다. 좀 더 자볼까.



"으아악!!! 이게 뭐야!!"



경수의 손톱은 짙은 분홍색이 되어버렸다!! 자신이 끼고 있던 장갑은 어디가고?? 와 완전 멘붕이다. 어디서 어떻게 자신의 손이?? 그렇담 누가?? 어떤 개새끼가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놨단 말인가! 으아아악 경수는 절규했다. 여긴 어디지? 나는 왜 다 벗고 있는거지? 으아아악 경수는 다시 한 번 비명을 질렀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다시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도둑인가.(절대 자신이 남에 집에 와있다는 사실은 지각하지 못했다.) 경수는 침을 한 번 삼키더니 옆에 있는 딱딱한 목각 베개를 들고는 자신의 나체를 감출 이불을 덮고 살금 살금 다가갔다.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는 꽤나 훈남이었다. 그는 부엌으로가서 손을 씻고 가스레인지를 끈 후에 뒤를 돌았다.



"일어났네?"

"도..도둑!!"

"뭐래니. 이 집 주인은 난데?"


멘붕이 한 번 더온 경수였다. 그제서야 정상적인 생각 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한 경수였다. 그래 자신은 지금 집을 나온 상태고 분명히 길거리를 배회하다가.... 그 이후론 기억이 없다.



"이리 와서 밥 먹던가. 어제 보니까 엄청 잘 먹던데. 아 기억 안나려나."



저 까만 애가 밥을 줬단 말인가. 왜 자신의 기억이 없는 것인가. 신세를 졌다면 어디까지 진건지 당최 알 수가 없었다.



"근데 그 이불 치우고 옷 입고와. 안 입은게 더 나을 거 같기도 한데."


무슨 성희롱인가. 처음 보는 남자에게 이런 말을 듣는 것도 한 번 더 멘붕을 주었다. 그래도 밥이 기다리고 있기에 경수는 그런 생각 금방 잊어버리고 옷을 주워 입고 식탁에 앉았다. 그리곤 까만 남자가 먹으라고 하는 말이 끝나자마자 숟가락을 병어조림으로 옮겼다. 그리고 밥그릇이 거의 바닥을 보여 갈 즈음.



"어디서 왔어?"

"??"

"어디서 왔냐고. 집."

"아. 서울."

"멀리까지 왔네. 근데 왜?"

"그냥.."



집나왔다고 이야기하기는 정말 창피하지 않나. 처음보는 남자에게 자다 일어나서 심각할 제 몰골도 보여주기까지 했지만 그런 것 까지 부끄럼 없이 말할 정도로 가오 없는 남자는 도경수는 아니었다.



"그래. 너 혼현 말티즈더라."



푸흡-- 입에 있던 모든 걸 쏟았다. 이 자식도 마다라류? 전혀 느끼지 못했다. 지금 와서 보니 기가 정말 센데. 이런 시골 구석에도 마다라류가 있는건가. 그러고 보니 이자식의 손톱을 보니!?



"야 이 씨발롬아!!"



자신이 네일링 됐었다는 것을 잊은 경수였다. 저 까만 애의 손톱도 어울리지 않는 짙은 분홍색으로 자신과 똑같은 색을 띄고 있었다. 그럼 저자식이!!



"응. 내가 그랬어. 그래서 넌 어젯밤 기억이 없는 거고."

"아니. 왜!!"



갑자기 혈압이 오르는 경수였다. 부모님께서 약혼자를 정해주셨을 때도 나중에 나중에 네일링을 미뤘던 경수였다. 그런데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손톱들이 네일링이 돼어있는게 아닌가.



"이쁘지 않냐? 짙은 분홍색이야. 너랑 나랑 만나서."

"뭐가 이뻐! 으헝엉"



울어버렸다. 이 상황이 너무나 싫어서. 집을 나와서 춥고 배가 고파도 집을 나온 후회 한 번 한적 없는 경수가 엄마를 부르며 울어버렸다. 그런데 자신의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이 개새끼가 되어야할 남자가 너무나 잘생겨서.



***



경수가 장갑을 끼고 있지 않아서 해도 되는지 알았다고 남자는 그래도 자기가 왼손 약지는 남겨 놓았다고 양심은 있는 남자라고 나에게 얘기했다. 무릎까지 꿇고. 자기가 나 책임질 테니까 그렇게 울지 말라고 그리고는 자기 잘생기지 않았냐고 그러길래 발로 뻥 차버렸다.



"아 경수야..."

"이름."

"...?"

"내 이름이 도경순데 니 이름은 뭐냐고!"

"김종인."



이름을 이야기해주고 웃는데 시발 진짜 내 스타일이다.



"혼현은"

"말하기 좀 곤란한데.."

"말해."

"중종이야."

"...."



자신은 경종이라 종인도 경종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중종이라니 갑자기 당황스러웠다.



"힘썼지 너. 어제."

"아냐. 아냐."

"알겠지만 나 경종이야. 너네 중종들이 마음만 먹으면 네일링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아니야."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짓는 종인이었다. 나 힘써서 너한테 네일링 한 거 아니고 너가 정말 좋아서 했어. 너 책임질 꺼야. 그리고 너랑 결혼해서 왼손 약지도 내가 네일링 할꺼야.
라고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대고 뭐라 할 수 없었다.



이게 일주일 전 이야기이다. 일주일 동안 날 책임지겠단 말이 거짓은 아니었는지 밥도 해주고 잠도 재워주고. 다만 마음에 안드는 한 가지가 있다면...



"아 반바지 주라니까요!"

"왜. 귀엽기만 하구먼."

"바닥에 끌리잖아요. 싫어요 이거."

"내가 이렇게 접어주면 되지."

"긴팔도 싫어요."

"그 것도 내가 접어주면 되지. 그리고 너 하얀데. 타도 되겠어?"



종인은 능글거리는 웃음을 지어보이며 경수가 입고있는 자신의 바짓단을 한번 두번 세번 접어주고 소매도 한번 두번 접어주었다. 그리고는 체육대회 시즌 아니면 보기 힘든 밀짚모자를 가져와 경수의 머리에 씌워주었다.



"이제 가자."



일주일 동안 경수는 계속 집에만 있었다. 종인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갔다가 곧장 밭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자신을 보는 시간은 늦은 밤 뿐이었다. 어젯밤 종인에게 내일도 어디를 가느냐고 묻자. 대답대신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설렜더란다.



***



경운기에 무언갈 가득 싣더니 탈탈탈 소리를 내며 도착한 곳은 밭이었다. 초등학교 때 농촌체험갔을 때 보고 그 이후로는 교과서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밭에 자신이 도착했다. 그리고 종인은 택배 박스 같은 것을 꺼내 놓았다.



"여기 앉아있어. 나 일할께."



라며 능글맞게 웃더란다. 사실 도와줄 마음도 쬐끔 있었는데 말이지. 난 놀련다. 자신의 휴대폰은 지난달에 나온 최신형이지만 켜버리면 언제 위치추적이 될지 몰라 종인의 것으로 인터넷을 들어갔다. 흠. 자신의 친구 세훈은 잘 하고 있을까 궁금하단 말이지...


▷ 신예 아이돌 오세훈. 매력적인 눈웃음

▷ 오세훈. 벌써부터 여름인 것처럼 뜨겁게!



잘 하고 있군. 역시 내 새끼 오세훈.(이라고 하지만 키는 세훈이 15센치 가량 더 크다) 세훈이를 보고 이것 저것 웹서핑을 해보아도 앞에 보이는 넓적한 등판의 싸나이 김종인한테 더 눈이 쏠렸다. 사실 일하는데 데려가 준데서 농사일 하는 줄 알고 이제 밥값을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작 도와달라는 말을 안 하니 괜히 따라왔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뭘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

“뭐, 뭘! 뭘 쳐다 본다구 그래요!”



종인이 뒤를 돌더니 땀을 스윽 닦는다. 아까부터 자꾸 흘끔흘끔. 아니야? 너! 힘썼지? 내가 내 앞에서 힘쓰지 말라했지! 경수는 종인에게 다가가서 등짝 스매싱을 한 대 날렸다.



“어어. 조심, 조심.”



종인이 경수를 붙잡는다. 아래 감자 있어. 조심. 경수는 자신의 발 밑을 쳐다봤다. 으아악!! 이게 뭐야!! 경수가 뒤로 나자빠졌다. 하하하-



“감자 싹이야. 징그러워?”

“.......”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못했다. 아 진짜 도깨비처럼 생겨가지고.



“감자 싹 틔워 놓은 거야. 너 오기 전날에 했는데, 감자를 이렇게 4등분 해가지고 심어놓으면 이렇게 되. 좀 징그럽지?”

“누.. 누가 징그럽대요! 이리 줘보세요! 나도 도울 테니까.”



피식 한번 웃은 종인은 경수에게 싹튼 감자를 심는 법을 알려주었다. 파종기를 이용하여 땅을 판 후에 물을 뿌리고 싹튼 감자를 넣으면 된다고. 경수는 곧잘 따라했다. 다만 감자들 중 몇몇 싹튼 것들이 좀 징그러웠을 뿐이다.



***



“어이 종인 총각! 이거 먹구해~”

“네~”


둘 다 슬슬 배가 고파져 오던 시간 이었다. 저녁을 먹기에는 살짝 이르고 이 시간이 바로 새참 시간이란 말인가!! 흥흥 경수는 눈을 감고 냄새를 맡았다. 이것은?!!



“파전이랑 매실. 어여. 옆에 총각은 뉘야?”

“아. 서울에서 온 제 친굽니다. 이름은 도경수라고.”

“에게! 어려보이는데?”

“그게..”

“허여멀건게 밭일일랑 모르게 생겼구만.”

“하하...”

“서울서 왔다고? 서울 놈 손에 흙 문대 붓노. 마 김종인. 일 하나도 못하겠구마.”

“아닌데요-”



아주머니와 종인의 대화에 정색을 하는 경수였다.



“서울에서 온 것은 맞는데 저도 지금 일 잘하고 있거든요. 감자 심고 있는거 안보이신가봐요.”

“아하하.. 내 정신좀봐. 가서 남편도 전 가져다 줘야하는데. 다음에 보게. 접시는 냅두고..하하..”


아주머니가 떠나고 경수는 파전을 젓가락으로 쭉 찢어 입으로 가져갔다. 오물오물. 종인은 옆에서 그 모습을 빤히 바라보았다.



“맛있어?”

“으ㅔ? 마이써.”

“다 먹고 말해.”

“조인씨둬 머거요.”


종인씨라.. 제 이름을 한 번도 안부르던 경수가 정한 호칭이 종인씨 라는 귀여운 단어일지 몰랐다. 정작 그 단어를 뱉은 자신은 인식을 못하는지 먹지 않는 종인에게 안먹으면 제가 다 먹겠다는 말을 내뱉더니만 또 안먹으니 마음에 걸려 제가 직접 한 입 준다.



“먹어여.”



그렇게 둘은 파전과 얼음동동 매실을 마시고는 다시 감자를 심었다. 종인은 경수가 힘들까봐 저쪽 가서 쉬라고 계속 말했지만 오기 있는 남자 경수였다. 사실 아까부터 어께가 아파왔는데 아까 아줌마의 말이 계속 떠올라서 이 피같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감자를 심었다.



그들이 감자를 다 심자 이미 어둑어둑 해져있었다.



“갑시다.”



집에가서 첫날 왔을 때 먹었던 병어를 해준다는 소리에 경수는 빨리 집에 가자며 경운기에 재빠르게 탔고 그 것을 본 종인의 얼굴에 미소가 걸렸다.























기본적인 세계관은 섹스피스톨즈와 비슷합니다.

설명을 드리자면 보통 사람은 원인과 마다라류로 구분가능합니다.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한 경우가 원인이고 다른 동물들이 진화하여 사람이 된 경우가 마다라류입니다.

그래서 원인은 마다라류 존재 자체를 모르는데 마다라류는 각각의 동물을 깃들인 영혼에 의해 나눠집니다.

인어, 악어, 고양이인, 뱀목, 곰인, 견신인 등등 분류 안에서도 중동에서 중간종 그리고 경종이라고하는 힘의 크기에 따라서도 나뉘어 힘이 센 중종일수록 자손을 남기는게 힘듭니다.

그래서 중종은 귀중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중종은 자신의 힘으로 중간종이나 경종을 쉽게 자신의 매력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종, 선조 귀환이라는 종도 존재하는데 이는 원인인 부모님에게서 마다라류가 태어나는 상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케이스가 케이스인지라 중종인것은 물론 마다라류 뿐만 아니라 원인에게도 강한 성적 매력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가 섹피 세계관이고 제 세계관을 하자면

바로 네일링입니다.

마다라류 끼리 관계를 맺으려면 네일링을 해야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네일링을 하지않으면 관계를 못 맺습니다.

네일링을 하게 되면 간혹 기억을 잃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서로간의 힘의 차이가 크면 클 수록 기억을 잃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중종과 경종이 네일링을 한다면 기억을 잃게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일단 여기까지 제 세계관입니다.

나름 열심히 썼는데 노잼이면 노잼이라고 댓글 하나만 써주세요ㅠㅠ 피드백이 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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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헡헠홐헠 장난아녜여 진짜 재밌어야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와와ㅏ아ㅏㅘㅏ아ㅏㅏㅜㅜㅜㅜ신알신해여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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