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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 전체글ll조회 9452l 10

[EXO/경수] 도경수 사장님 (부제: 졸지에 연인 사이) | 인스티즈

 

 

 

 

 

 

 

 

 

 

도경수 사장님

10

부제: 졸지에 연인 사이.

 

 

 

 

 

 

 

 

 

 

 

 

 

 

"......."

 

 

 

 

 

 

 

 

미세하게 깨자마자 느껴지는 불편함과 찌부듯한 느낌, 얼굴 주름을 잔뜩 그리며 상체를 일으키다말고 "좋은 아침입니다" 하는 남자 목소리와 터치에 놀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일어나자마자 외간 남자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내 인생 역사상 있었던가, 내가 어제 술 마시다말고 뭘 한거지. 뻑뻑해서 뜨기 버거운 눈을 부릅 뜨고 남자를 쳐다봤다.

내 위에 덮여있는게 뭔지는 몰라도 일단 주섬주섬 그걸로 몸부터 가리고 눈을 가늘게 뜨며 초점을 맞추면 "같이 맞는 아침, 컨디션 좋네요." 도경수 상판대기가 보였다.

동공이 미친듯이 확대되는게 느껴지면서, 이 곳이 차 안이라는 걸 확인한 이후로는 괜한 음란마귀가 잔뜩 끼어, 그럴 일이 없었단걸 알면서도 시선을 회피했다.

 

 

 

 

 

 

 

 

"아침은요, 보통 뭐 먹습니까."

 

 

 

 

 

 

 

 

그에 반해 도경수는 우리가 무슨 한 공간에서 잠들어 같이 깨는게 일상이라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날 마주했다. 상황파악이 안되는 난 그저 어제 기억을 더듬기만 할 뿐이었다.

나 분명히 오늘 자정까지만해도 김종인이랑 같이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게 무슨 일이야. 왠지 천진난만 해보이는 도경수의 얼굴을 다시 빤히 쳐다봤다.

아침은요, 보통 뭐 먹습니까, 하며 앞으로 내려온 내 머리카락 몇 가닥을 뒤로 넘겨주는 모습에 얼굴이 후끈 달아올라 "어,어후!" 하면서 창문을 내려 고개를 빼꼼 뺐다.

바,밥이 문제냐 시발.... "토스트요" 문제지 시발.... 배고프다고 요동치는 배를 차마 무시못하고 조용히 토스트라고 답했다. 드,들렸을라나...

 

 

 

 

 

 

 

 

"토스트? 그걸 어디서 팔아요, 우리 집가서 해달라는 소립니까?"

 

"예?!"

 

"아침엔 밥을 먹어야지, 웬 토스틉니까."

 

"......"

 

"우리집 가서 내가 해주는 토스트 먹을래요, 딴 데 가서 밥 먹을래요."

 

 

 

 

 

 

 

 

차에 시동을 걸고 부드럽게 차를 출발시키며, 우리 집가서 해달라는 소립니까, 이상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는 도경수을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봤다.

그러든지 말든지, 고개 한번 돌리지 않고 전방만 주시하며 능숙하게 차를 몰던 도경수는 이내 내게 아침부터 웬 토스트냐며 또 고나리 질을 시작했다.

아니 난 토스트를 먹고싶다는게 아니라 그냥 평소에 그걸 먹는다고... 니가 평소에 뭐 먹냐고 물었잖아 바보새끼야...

뭐 이런 똥멍청이가 다 있나 싶기도 하고, 웬 토스트냐는 질문에 딱히 할 대답이 없기도 하고. 그냥 말 없이 내가 일어날 때 부터 켜져있던 라디오의 볼륨을 더 키웠다.

말 시키지 말라는 듯한 내 행동에 눈썹을 씰룩인 도경수는 내가 키워놓은 라디오의 볼륨을 다시 줄였다. 뭐야 이건. 싸우자는거야?

눈이 가자미가 되도록 째며 도경수를 노려보니 도경수는, 우리집 가서 내가 해주는 토스트 먹을래요 딴 데가서 밥 먹을래요, 개소리를 했다.

답정너의 정석을 보여주는 도경수에게 "밥이요" 단호하게 대답을 하자마자 도경수는 입꼬리를 잔뜩 말아올렸다.

 

 

 

 

 

 

 

 

"난 토스트 먹고싶은데."

 

".....네?"

 

"우리 집 갈래요?"

 

 

 

 

 

 

 

 

 

 

 

 

 

 

도경수 사장님

 

 

 

 

 

 

 

 

 

 

 

 

 

 

도경수의 수준 낮은 농담 이후로 한참 동안이나 오고가는 대화가 없었다. 제 딴에는 웃자고 한 농담 같긴 했는데, 순식간에 싸해진 분위기를 내가 어쩔 도리는 없었다.

둘 다 핸드폰만 만지고, 먹기로 한 밥의 메뉴도 정하지 못한 채 동네 주변만 뱅뱅 돌면서 서로 눈치만 볼 뿐이었다. 이럴 정도로 뭐한 농담은 아니었는데...

 

 

 

 

창 밖을 보며 도경수에게 무슨 말을 꺼내면서 분위기를 바꿀 지 고민하던 참이었다. 마침 신호등이 적색을 띄우고 도경수는 또 능숙하게 차를 세웠다.

고개를 도경수 쪽으로 돌려 일단 무슨 말이라도 뱉으려는데 "졸음 운전하면 때릴거죠." 하며 그가 라디오의 볼륨을 어마무시하게 크게 틀었다. 이런 미친놈이.

너무 큰거 아니냐며 다시 내가 줄이려는데 ' 네, 참 듣기만해도 달달한 사연이었네요 ' 하는 여성 디제이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흘러나왔다.

한창 조용하던 와중에 깨진 정적, 그리고 왠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라디오는 우리 둘의 이목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 역시-. 사랑을 시작하려면 돈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니까요. 용기에요, 용기. '

 

"......"

 

' 지금 우리 라디오를 듣고 계신 청취자 분들 중에서도 용기를 낼까말까, 짝사랑의 끝을 항상 고민 중인 분들도 있겠네요. '

 

"......"

 

' 아~ 얼마나 설렐까~ 나도 젊었을 땐 짝사랑도 하고 그랬는데, 응? '

 

"....."

 

' 뭐, 사연을 들으면서 이미 알았겠지만, 그냥 해보는거에요, 고백. 눈 한번 딱 감고 니가 좋다, 사귀자. 이런거. 좋잖아. '

 

"....푸흡-."

 

' 상대방이 오케이하면 완전 세상 다 가진 기분, 이건 해봐야 안다? 난 진짜 무모하게 고백하는 것도 추천해. 해봐요. '

 

"......"

 

' 좋아하는 이성이랑 손도 잡고, 뽀뽀도 해보고, 어? 집에도 한번 데려가보고 얼마나 좋겠.... '

 

 

"......"

 

"......"

 

 

' 지잉- 지잉 '

 

 

 

 

 

 

 

 

듣기 좋은 여자의 목소리가 쉴새없이 흘러나오는 동안 나와 도경수 둘 다 눈은 앞을 향해있지만 귀는 온통 그 라디오를 향해있는 듯 했다.

어째 듣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심각하게 어색해지려는데, 말이면 다인 줄 아는 디제이의 '니가 좋다, 사귀자' 박력 넘치는 대사에 대뜸 도경수가 웃음을 터뜨렸다.

조금은 풀린 분위기에 경직 되있던 자세도 고쳐앉고, 가슴도 한번 피고. 되게 몰입해보이는 도경수를 힐끗 쳐다보며 다시 라디오에 귀를 기울였다.

좋아하는 이성이랑 손도 잡고, 뽀뽀도 해보고, 집에도 데려가보고. 디제이가 다단계 적으로 제시하는 구체적인 상황에 절로 그 설렘이 느껴지는 듯 했다.

그리고 '좋기는 하겠네.' 고개를 끄덕이며 모솔의 공감을 끌어낸 디제이에게 감탄을 하던 차에 "....." 도경수와 눈이 마주쳤다.

 

 

 

 

흠칫해서 얼른 급하게 고개를 돌리는데 여전히 옆에서 느껴지는 시선에 얼굴이 시뻘개졌음을 안봐도 알았다. 틈만나면 얼굴 빨개지는건 어떡해야돼, 진짜.

애써 시선을 무시하며 창 밖을 보고 눈알을 이리저리 데굴데굴 굴러제끼느라 정신 없는데 '지잉-'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에 몸이 들썩였다. 나이스 타이밍.

라디오 볼륨을 줄여주는 도경수를 몰래 한번 쳐다보고 핸드폰을 꺼내 들었다. 누군지 몰라도 만나면 밥 한끼 사주겠노라 다짐하고 액정을 확인하는데

'엄마' 정직하게 박혀있는 발신인에 침을 한번 꼴깍- 삼켰다.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한 죄값은 등짝 핵싸대기 정도려나.

 

 

 

 

 

 

 

 

"여,여보세...."

 

- 일어났어?

 

"아, 응. 엄마는? 병원이야?"

 

- 어, 밥은 먹었고? 된장찌개 해놨는데 안짜디? 식었을까봐, 끓여먹지.

 

"....어?"

 

- 안먹었어?

 

"아,아! 먹었어! 안짜던데? 내가 원래 좀 짜게먹잖아~"

 

 

 

 

 

 

 

 

파들파들 떨며 받은 전화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는 생각보다 맑고 청량하셨다. 일단은 나도 그럼 최대한 밝게,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도경수의 눈치를 보며 명랑한 목소리를 쥐어짜냈다. 흠칫하는 도경수 표정에 적잖이 놀랐구나 싶었지만, 밥을 먹었냐며 다정하게 묻는 엄마에게 내가 더 놀랐다.

혹시 엄마 어제 집에 안들어왔나? 병원에서 주무셨나?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되물으니, 안먹었어?, 진짜 엄마는 내가 외박한걸 모르시는 듯 했다. 만세만세 만만세.

얼른 핸드폰을 고쳐잡고 된장찌개를 먹은 척 능청을 떨었다. 역시나 도경수의 표정은 온갖 당황스러움을 표하는 것 같았다. 지금 내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가만히 있어.

 

 

 

 

 

 

 

 

- 병원 올거지?

 

".....지금?"

 

- 밥 먹었으면 얼른 와, 엄마 장 좀 봐오게.

 

 

 

 

 

 

 

 

도경수가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날 구경하든 말든, 어쨌든 엄마의 핵주먹으로 맞아죽을 일은 없겠다는 안도감에 생글생글 미소 꽃을 활짝 피웠다.

이제 그만 끊고 기분 좋게 도경수랑 밥 좀 먹으려는데, 병원 올거지?, 엄마의 졸음 가득한 대사에 입가에 경련이 올랐다. 평소 주말 같았으면 벌써 가고도 남았겠지만...

"....." 옆에서 나를 자꾸 쳐다보는 도경수가 걸려 입을 꼼짝도 못하고 소리없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금방 끊긴 전화에 대고 바보같이 "어...." 머리만 긁적였다.

 

 

 

 

 

 

 

 

"......"

 

"집으로 가면 됩니까."

 

 

 

 

 

 

 

 

핸드폰을 내려놓고 잠깐동안 아무 말도 없이 넋 놓고 멍을 때리고 앉아있으면 대충 분위기를 파악한 듯한 도경수가, 집으로 가면 됩니까, 했다. 표정보니 삐쳤네.

"아, 그게..." 미안한 마음에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으면, 도경수는 내 몸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내 앞으로 팔을 쭉 뻗고 박력있는 유턴을 시전했다.

어쩐지 뾰로통 해보이는 표정으로 우리 집을 향하는 도경수를 흘낏 쳐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 밥 정도는 같이 먹고싶은데, 일단 도경수의 팔뚝을 잡았다.

 

 

 

 

 

 

 

 

"저랑 같이 밥 먹고싶으세요?"

 

".....뭡니까, 이거 놔요."

 

"저희 집 가는 길에 잉꼬병원 있어요. 거기로 가요."

 

"어디 아픕니까?"

 

 

 

 

 

 

 

 

어제 내가 술 먹다 꼴아서 무슨 일로 도경수 차에서 잠이 든건진 모르겠다만 결론적으로는 날 재워줬는데, 아침 댓바람부터 밥도 안먹이고 그냥 보내기엔 뭐하니까...

이거 놔요, 도경수는 나에게 잡힌 본인 팔뚝을 놓으라며 어깨를 흔들어댔다. 삐진 티를 팍팍 내는 도경수가 귀여워 미소를 지으며, 병원으로 가요, 말을 뱉었다.

그러니 도경수는 씰룩씰룩 하던 어깨를 급 멈추고 날 쳐다보면서, 어디 아픕니까?, 눈알이 금방이라도 굴러나올 듯 똥그래졌다. 어떻게 눈이 저렇게 동그랗지.

전혀 아니라는 듯이 어깨를 으쓱하며 만질 줄도 모르는 네비게이션을 켜 세훈이 병원을 찍었다. 아프긴 개뿔.

 

 

 

 

"어어, 차! 차!!" 멀쩡하다는 나를 믿지 못했는지, 눈 한번 감지 않고 나만 쳐다보는 도경수의 팔을 존나 패면서 앞을 보라고 소리쳤다. 이 새끼야!!! 운전할 땐 앞을 봐 씨빨!!!!

"미안해요, 미안미안, 아아, 아파요!" 별로 세게 치지도 않았는데 아프다고 칭얼대면서 "힘이 남아도는거 보니까 진짜 아픈건 아닌가보네."

바람 빠지는 웃음 소리를 내는 도경수를 노려봤다.

 

 

 

 

 

 

 

 

 

 

 

 

 

 

도경수 사장님

 

 

 

 

 

 

 

 

 

 

 

 

 

 

"....미쳤어, 미쳤어."

 

"덜 혼날걸로 만족하면 됐지 왜 자꾸 그럽니까, 속상하게."

 

"이봐요, 도경수씨, 난 우리 엄마한테 남자 한번 소개 시켜준 적 없는 사람이에요. 누구랑 사귄다는 얘기 조차 한번 꺼내본 적이 없다구요."

 

 

 

 

 

 

 

 

병원 구내 식당, 라면 한 그릇씩 시켜놓고 또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다시 생각만 해도 복잡하고 어이없는 방금 전 상황에 또 말문이 턱 막혀왔다.

 

 

 

 

나랑 도경수가 세훈이 병실에 들어서자마자 엄마는  "이 미친년이 엄마 가슴에 쐐기를 박네, 박어. 작정했냐? 이젠 막나가? 얘 누구야, 어?" 하며 내 등짝을 부술듯이 두들겼다.

눈물이 찔끔 나올만큼 얼얼한 등에 누구라도 붙잡고자 도경수 등에 바짝 달라붙으면 엄마는 본인 가슴을 두드리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니, 갑자기 왜그래!!

나도 도경수도 당황한 표정을 짓고 또 맞을세라, 벽에 바짝 붙어있으면 엄마가 "진정하자, 진정." 하며 깊은 심호흡 후 입을 열었다.

"종인이가 그러더라, 어제 밤 늦게까지 너랑 술 먹다가 들여보냈다고. 남자친구가 데려갔으니 걱정 말라던데 집 전화는 받지도 않고. 엄마가 미치니, 안미치니?"

웬 남자친구? 응? 하며 도경수를 쳐다보니 도경수도 나와 똑같은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 했다. 우리 엄마 무슨 이상한 의심하고 있는거 맞죠? 눈빛으로 이야기했다.

 

 

 

 

그리고 문제는 이 다음 터졌다. 안그래도 종인이 말 듣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무슨 생각으로 병원에까지 남자친구를 쳐데려오냐며 또 분개하시는 엄마에게 도경수는

"죄송합니다. ΟΟ이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로 집도 모르고, 겨를이 없어서 연락도 못드린 채 제 차에서 재웠어요. 정말 아무런 일도 없었습니다, 어머님."

하며 고개를 꾸벅했다. 순간 고요해진 병원 복도에서 나와 엄마의 표정은 ㅇㅅㅇ? 너무나도 똑같았다. 누가 모녀 지간 아니랄까봐.

 

 

 

 

 

 

 

 

"그럼 내가 처음입니까, 어머님께 소개 시켜드린 남자는."

 

 

 

 

 

 

 

 

얼떨결에 내 침묵으로 인해 나와 도경수의 사이가 연인이라는게 기정사실화 되자, 엄마는 입을 꾹 다물고 "장보러 다녀올테니까 둘이 있어." 하며 나가셨다.

사태가 진정된건 다행이지만 사귀지도 않는데 사귄다고 했으니, 뭔가 잘못된건 분명했다. 식당으로 내려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째 점점 불안해지는게 아닌가.

난 여태껏 엄마한테 남자친구라는 이야기 한번 꺼내본 적이 없고, 엄마 또한 남자친구 얘기는 꺼내신 적이 없었다. 근데 씨발? 이게 뭐야.

난데없이 딸내미가 남자친구랑 간밤에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 다음날 아침 웬 남자랑 병원에 들어서는 딸내미. 이게 무슨 시베리아에서 개풀 뜯어쳐먹는 소리야?

 

 

 

 

상황의 심각성도 모르고 마냥 뭐가 좋은지 씰룩씰룩 웃으면서 조잘조잘 대는 도경수를 후려팰 수도 없고, 그저 혼자 중얼거릴 뿐이었다. 그놈의 술이 문제야, 술이.

그럼 어머님께 소개 시켜드린 남자는 내가 처음입니까, 뜬금없는 도경수의 개소리를 가뿐히 무시하고 일어나서 라면 두그릇을 냉큼 가져왔다. 쳐먹기나 해, 새끼야.

 

 

 

 

 

 

 

 

"아까 라디오에서 들은 것처럼 제일 필요한건 역시 용기인가 봐요."

 

"......"

 

"어머님 입장에서 만큼은 제가 그 쪽 남자친구 아닙니까. 그것도 제일 첫번째."

 

".....허."

 

"기분 되게 좋네."

 

"......"

 

"이왕 이렇게 된거,"

 

"....."

 

"용기 한번 더 내볼까 싶은데."

 

 

 

 

 

 

 

 

 

 

 

 

 

 

모든 작가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제가 댓글을 엄청 읽어대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캡쳐해서 보여드리고 싶다, 웃긴 댓글 왜이렇게 많아요 ?

혹시 드립신 ?

작가하셔도 될 듯, 전부.

물론 그럼 난 독자할래영 ♡

아이시떼루 ~

이제 방학이니까 엉덩이에 좀나도록 글 써볼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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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제발
10년 전
독자11
오에에유ㅠㅠㅠㅠㅠㄷ1등했어요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도 일등 조회도 일긍했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감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편 경수가 용기를 냈습니강 ㅠㅠㅠㅠ암 그롷고 말구 ㅠㅠㅠㅠㅠㅠㅠ이제 쌍방동의를해서 사귀기만하면..!!! 어쩌면 사귀고있는것일지도..헿

10년 전
잉꼬
와 14초 전 !!! 혹시 스피드를 지배하세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캄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
10년 전
독자14
다음편도 1등 예약합니당 헤헿 작가님은 엑셀 가입하셨나요? 저는 우주그림도못봤습니다.헿헿
10년 전
잉꼬
전 할 엄두 조차 안나서 징어들 빠지면 하려구요 헿 저빼고 모두들 슈퍼컴 쓰시나봐요 껄껄
10년 전
독자15
잉꼬에게
저도 조선컴인데요 뭘 exo-l 이 exo loading 이던데요 하핳...울고싶어요우ㅜㅜ가입이앙대어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저기 작가님 그 용기 제가 내도 되나요? 경수야 사랑해 워아이니 아이시떼루 나랑 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잘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암호닉 지금 신청하면 저 때리실건가요..?ㅜㅜ
10년 전
잉꼬
내 때릴거에요, 제 입술로요. 암호닉은 부제 오세훈 편에서 해주시면 되겠어요 !
10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용기내줘요ㅠㅠㅠㅠㅠㅠ라디오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때부터 알아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조만간 고백하나요? 하나요? 하나요?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렌다ㅜㅠㅠㅠㅠ난언제 이런연애 해보지...
10년 전
독자5
굔수/ 자까님 기다렸어여ㅠㅠㅠㅠ 용기 한 번 더 내봐요 도경수어빠... 저 사람은 뭘 먹고 저리 설레ㅠㅠ
10년 전
독자6
날쏘
10년 전
독자10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은신알신뜨자마자바로보네요 ㅎㅎ 제가작가님기다리고있었는데이렇게딱타이밍딱딱맞춰서제가인티에있을때와주시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센스쟁이ㅜㅜㅜㅜㅜㅜ하진짜오늘도도경수보면서앓다갑니다...하진짜저런능글맞은거너무좋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정말하....여주는전생에나라를구했군여..헣헣헣 아진짜작가님작품보면맨날앓는것같아욬ㅋㅋㅋㅋㅋ하..이러다가작가님망태기에싸들고가서옆에앉게해서적으라고할지도몰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항상정말밀당도잘하시고...또끊는건주말드라마처럼감질맛나게끊으시는것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제가작가님을사랑하죠제일첫화볼떼부터지금까지항상가슴이선덕선덕하게잘보고있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하..경수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아이시떼루♥
10년 전
잉꼬
제가 글 올리는 동안 인티에 계시고 날쏘님이 센스쟁이 아닌가여 ?! 망태기에 담겨서라도 날쏘님과 함께하고 싶게 하시네 ? ♡
10년 전
독자13
어잌후 저야좋죠♥ 이제작가님때문에인티에서계속대기타야겠어욬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
드디어...!!사귀는건가여...!!!!!!아이조아!!!
10년 전
독자8
제발 사귀게해주세요.... 한번더 용기릉 내는거면 고백밖에 더 있냐구요..... 둘이 깨볶는것좀 보여주세요.... 현기증난다....작가님 사랑하는거 알죠...?
10년 전
독자9
ㅡ응아아아ㅏㅠㅠㅠㅠㅠㅠ굥수노뮤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규오구오ㅠ50505055595959595959595949
10년 전
독자12
어머어머어머어머ㅓ어머어머ㅓㅇ!!!!!! 경수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큽.......컼....경...슈...야......큽.....킁.....널...사랑해도 되니......내.첫...아니 첫번째는 아니지만 마지막남자가 되어주ㅜ
10년 전
독자17
한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의 철벽이란 , 멋져요 . 진짜 어디에도 없을 철벽녀 .. 마치 현실의 나 ? 진짜 경수는 답답하겠어요 !!! 저라면 벌써 여주한테 사귀자는 말 백 번도 더 했을 것 같네요 ! 눈치가 없는 거야 , 철벽인 거야 !! 종인이가 밥상을 차려줘도 먹질 못해요 !! 하 언젠간 진전이 있겠죠 .. 그게 다음 편이겠죠 ? 설마 또 철벽을 .. 말을 잇지 못한다 .. 경수가 라디오에서 들은 것 처럼 용기를 냈어요 .. 뭐 좀만 있어도 눈치 채겠지만 , 경수는 여주를 좋아하는 거 모든 사람들이 아는 데 여주만 .. 용기를 냈는데도걷어차면 .. 여주는 평생 혼자 사는 거에요 ! 저렇게 멋지고 잘생긴 남자는 걷어찬다면 .. 하 답답하네요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뭐 곧 연애하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다음 편에서 봬요 ! 더위 조심하세요 자까님 !!!!!!!!!!!
10년 전
독자18
용기 잘 냈어, 경수야! 히힛, 이제 좀 풀리네!
10년 전
독자19
드디어 사귀갰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0
이제방학요????웬일?ㅌㅋㅋㅋㅋㅋㅋ뭐지암튼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누가뭐래도내꺼♥︎!도경수ㅠㅠㅠㅠㅠㅠ용기를ㅇ낸대ㅜㅜㅜㅜㅜ이래놓고또이상한말씨부리며뉴ㅠㅠㅠㅠㅠㅠ앙대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재밌어요...하트
10년 전
독자21
그래 당장사겨!ㅇ ㅏ주조화 이제 경수는 내껄로만들어 버랴야짓
10년 전
독자22
[눈꽃 /지금 암호닉 신청 해도 되나요 ㅠㅠㅠ]
10년 전
독자23
헐.........?허ㅓㄹ.......네 그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용기 안 내면 제가 대신 라면 먹는 데 낑겨서 용기낼 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서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경수야ㅜㅠㅠ나랑사귈래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지금용기내고잇자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여...ㅠㅠ괜찮다면 ***롱롱***으로 해주세요!!!하......본지 꽤 됐는데 암호닉 뭔 부끄러워서 안했어욬ㅋㅋㅋㅋㅋ저도 용기내어보려구욬ㅋㅋㅋㅋㅋ우리의 도경수처럼요!!!승리의 됴됴!!!!!!!!오ㅓㅠㅠㅠㅠㅠㅠㅠ오늘꺼 대박ㅠㅠㅠㅠㅠㅠ엄마한테 저렇게 말해주는 남자면 바로 망태기에 넣어서 델꾸 가야되는거자나여.....그렇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재밌게봐써요 작가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사장님내꺼
10년 전
비회원225.156
작가님!!! 제 워더!!!!! 암호닉 받으시죠? 받으시는 거 맞죠? 받으셔야죠 냉큼! [권지용] 부탁드립니다 ^ㅅ^ ~ ♥ 비회원인지라 찔끔찔끔 보고 가끔 수줍고 찌질하게 댓글만 남기고 가다가 오늘은 경수가 용기를 냈기에!!! 저도!!! 용기를 내서 암호닉 신청하시떼 ;ㅅ; 잘 부탁드려요 ㅠㅠ!
10년 전
독자27
경수찡 너무 멋찌자너ㅠㅠㅠㅠ경수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경수야 얼른 여주에게 고백해어서 급하니까 어서어서
10년 전
독자29
그래경수야!!!!! 무슨용기!!!!!!!그건바로 고백!!!!!!!고로췌!!!!!!! 빨리!!!
10년 전
독자30
바밤바) 저기 사장님...? 용기 내신다고요?!! 작가님 이 정요한 고백신이!!! 헐 대박이야 사장님 용기 완전 내세요 앞으로도 계속 내세여
10년 전
독자31
허류ㅜㅜㅜㅜㅜㅜㅜㅠ한번 더 용기낸다는 말은 고백한다는 말이겠죠?ㅜㅠㅜ ㅜ빨리 이어졌음하네요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2
ㅇ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방금심장박살난듯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다 좋은전개에요 아주바람직하죠 우리사랑스러운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좋아해요? 그래요치킨이겟죠? 제가정말 치킨사드리고싶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타깝다.. 불맠달리는 그날을 위해 저희 함께 달려보아요^*^!!!!!!!!!!!!!!!!!!1111111111111111111111111
10년 전
독자33
와...와따 도경수ㅠㅠㅠㅠㅠ아 설레요ㅠㅠㅠㅠㅠㅠ진짜이글나올때까지기다리느라목빠지는줄알앗어요ㅠㅠ 자까님은 휴가다녀오셨어요??저는태풍와서ㅎ 그래도자까님글보니 기운나네욧ㅎㅎㅎㅎㅎ 그러니경수야사랑해ㅠ워아이니경수워더♥
10년 전
독자34
전작가님답글이왜이렇게구ㅏ엽죠 작가닌 귕여미ㅠㅠㅠㅠㅠ
10년 전
잉꼬
세상에... 왜 인티에는 좋아요 기능이 없죠 ? 좋아요 2367843927번 누르고 갑니다 ~ ♡
10년 전
독자35
저도작가님좋아요~♥
10년 전
독자36
경수야ㅠㅠㅠㅠ용기내서고백해버렷!
10년 전
독자37
경수야.. 그래 사랑은 용기내는 사람이 쟁취하는거야!!! 어서 도전!!!
10년 전
비회원200.202
도경수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다급)
10년 전
독자38
허류ㅠㅠ경수야ㅠㅠㅠ용기내ㅠㅠㅠ얼른 둘이행쇼하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오모오모오모오모오모오모 그래 경수야!!!!! 용기를 더 내보렴!!!!!!!!!!! 난 니 편이야!!!!!!!!!!!!!!
10년 전
독자40
악!!!!!!!!!여기서 끊으시다니!!!!다음 멘트는 몰까요 박력넘치게 너 나랑 사귀자 인가요ㅠㅠ너 나랑 밥먹을래 죽을래 나랑 사귈래 죽을래인가요?ㅠㅠㅠㅠ그나저나 여주랑 경수가 과거무슨 사이 인지모르는데 여주어머니도 경수를 못알아보시는걸보니 집안이 아닌 둘이 알던 사이?과거 너무 궁금하네요
10년 전
독자42
조으다조으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가요 ㅠㅠ
10년 전
독자43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이제 용기를 낸거니? 야호!!!!!!!!할렐루야다!!!!!!!!!!!!!! 좋인아 너도 참 고압다 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덕분이얌 종인아 하트
10년 전
독자44
조타ㅠㅠㅠㅠㅠ설레네요ㅠㅠㅠ잘 읽고가요!!
10년 전
독자45
헐.ㄹ.루루우우루루ㅜㅜㅜㅜㅜ경수ㅜㅜㅜㅜㅜㅜ더더더더더용기내ㅜㅜㅜ어서ㅠㅠㅠㅠ흐유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46
쎄쎄쎄훈입니다! 헐 남친 와나 남친이라니ㅋㅋㅋㅋㅋ좋아 엄 마부터 공략하면 확률은 높아진다 경수야ㅋㅋㅋㅋㅋ작가님 엉덩이에 좀나면 제가 정성스럽게 치료해 드릴게요 전 작가님을 사랑하니까요 글이 어쩜 이렇게재밌죠ㅠㅠㅜ마성의 글이얌ㅋㅋㅋㅋ오늘도 잘보고가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47
아ㅠㅠㅠ고백하나요ㅠㅠㅠㅠ드디어ㅛㅠㅠㅠㅛㅠㅠㅠㅠㅠ용기르료ㅠㅛㅠㅠ
10년 전
독자48
용기내 내내내내 고백하마요ㅠㅍㅍㅍ
10년 전
독자49
하..정말...미어캣입니다...하...이렇게끊기다니요...다음화는신알신뜨자마자와야겠어요..빨리러브러브...♥재미있게읽고가요!
10년 전
독자50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1
네 눈을 떴어요ㅜㅜㅜㅜㅜㅜ심청이아버님이 눈 뜨샸을때도 이 기분이였울까요ㅜㅜㅜㅜㅜ어머님이 보샸어요ㅜㅜㅜㅜㅜ신데렐라가 농땡이 부리다가 엄마한테 걸린 기분이랄까요ㅜㅜㅜㅜㅜㅜㅜ다음편이 기다려딥니더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2
팔찌에여ㅠㅠㅠㅠ도사장니뮤ㅠㅠㅠㅠ자꾸그런설레는말만골라서할거에요???설레쥬금ㅠㅠㅠㅠㅠ자까님보고싶었습니다ㅠㅠㅠ지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와 도경수 그렇게 넘어가는건 아니지 고백은 좀 제대로 하고 사귀자고 해야지
10년 전
독자54
미친겠네. 경수야 내가시집갈게 니가올래? 시집올까 우리경수? 장가올래? 내가장가갈까? 무ㅏ라는거야 사랑해경수야
10년 전
독자55
작가님 안녕하세요ㅠㅠ 사랑스러운 독자예요^~^ 이번 편 경수 너무 담백하게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정말 죄송한데 제가ㅠㅠㅠㅠㅠ넘어질때 손을 짚고 넘어지는 바람에 손가락이 다쳐서 길게 댓글을 못남기겠어요ㅠㅠㅠ암호닉은 없어도 거의 대부분 나름 길게 남겼었는데ㅠㅠㅠㅠ 오늘은 추천으로 대신할게요...♡ 제 마음 아시죠 작가님ㅠㅠㅠ~♡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56
헐헐헐!!ㅠㅠ경수가 첫번째 공식 남친되거여?ㅠㅠㅠㅠㅠㅠㅠ어머나!ㅠㅠㅠㅠㅠㅠ이제 둘이 진짜 마음 맞아서 사귈일만 남은건가...
10년 전
독자57
드뎌.... 다음편에 뭔일 나는건가요? 그런가효...? 오우~ 담편에 싸장님이 하실말이 뭘까나 유후~♡
10년 전
독자58
경수ㅠㅠㅠㅠㅠㅠ더용기내서얼른고백하길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이대로쭉쭉사겨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9
호에에에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어떻게해ㅜㅜ 경슈ㅠㅠㅠ 너무 설레ㅠㅠㅠㅜ
작가님ㅠㅠ 암호닉이요ㅜㅜㅜ(로봇) 이요ㅠㅠ 작가님ㅜㅜ 사랑해요ㅜㅜㅜ

10년 전
독자61
드디어!!!!!!ㅠㅠㅠㅠㅠㅠ용기를냇네요ㅠㅠㅠㅠㅠㅠㅠ멋있어라ㅠㅠㅠㅠ경수야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62
ㅠㅜㅠㅠㅠㅠㅠ저정주행다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빨리담편주세여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157.5
흫.....네 좀 더 용기를 내주세요 힘을 내줘요 경수야....여주의 철벽을 부셔줘요....크런키하게...
10년 전
독자63
체리
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내가 마니죠아해ㅠㅠㅠㅠㅠ경 강제연인 축 이제 사실이 되기만 하면 되는건가여?ㅎ 잘보고가용

10년 전
독자64
헐 완전 좋아요....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게
10년 전
독자65
눈두덩이예여..아 걍 내 심댱 너 가져^^♡그냥 다 가져@!!!!내 모든건 너의 것이야!!!!!거절은 거절한다 환불 교환따윈 없어!!!!!!후..종인아 너 이 자식ㅎ밥이 아니라 그냥 식당하나를 사줘야겠다..고마워 니 덕분에 남자친구 생겼다..후ㅜㅠㅜㅜㅜㅜ라디오도 나이스타이밍이쟈나ㅠㅜㅜㅠ구독료내자마자 경수싸장님보구 와웈했는데 와나 진짜 사장님과 함께라면 병원 구내 식당 라면도 나에겐 행복이야ㅠㅜ엉엉ㅜㅜㅜㅜ저희 오늘부터 1일이예요..그리고 저도 민석이한테 용기내러 가야게쏘여 껄껄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7
ㅠㅠㅜㅠㅠㅜㅠㅠ아겁나ㅅ설레요ㅠㅠㅜㅜㅠㅜㅜㅠ경수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ㅠ
10년 전
독자68
아잉꼬작ㄴ까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너무찰지게써주시면우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여진짜ㅠㅠㅠㅠ아니 경슈 저저저경수 저상황에서 여주첫번째남자친구라니까좋아죽는거봐 아진짜 망태기어딧어..내망태기...아정말 설레쥬금...설렘사할듯하다진짜 큼허킇어크키읔힠허킇ㅋ 아 글읽으면서 상상해가지고 드라마보는줄!!!!!!!!!!!!!!!!!!!!!!!!!!!!!먀ㅏ치 경슈나오는 괜사를보는기부닝엿어여 숨참고봣다요그랫다요 아정말 잉꼬자까 난 잉꼬자까만의 피앙새~♡할래여 사랑해여 진짜 쪾쩎쪼꼬ㄲ쪼쪾쪼꼬쪽
10년 전
독자70
사장님 얼른 일쳐요ㅠㅠㅠㅠㅠㅜ 사랑은 용기있는 자가 쟁취하는 거 아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개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열)
10년 전
독자72
암호닉을신청했는지안했는지까먹것ㅅ어영......아마도했다면판다일겁니닼ㅋㅋ아니면말구염....그래서둘이사구린다구여????행쇼!!!!!!!!와!!!!!ㅇ풍악을울려라!!!!물논자진모리잘단으로ㅎㅎ
10년 전
독자73
뀨ㅠㅠㅠㅠㅠㅠㅠ 준짱맨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하지않아도알아ㅕ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지않아도돼!!! 그냥ㄹ알어ㅏ!!!!이대로 겨론해!! 겨론해!! 짜까까까짜까짜까!!!!
10년 전
독자74
유후!!!!!그래경수야!!!얼른박력있게고백해라코!!!!아여주는도대체어디다가눈치를팔아먹은고니ㅠㅠㅠ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5
헣어머 사장님 ㅠㅠㅜㅜㅠㅠㅜㅜ아진짜용기내주세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7
오모오모경듘ㅋㅋㅋㅋㅋㅋ화끈하게 다가가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후
10년 전
독자78
아따 분위기 끝내주는구마잉 담편은 언제 나올러나 작가양반?
10년 전
독자79
초코우유에요!!!!!
우어ㅏ아아ㅏㅏ아아ㅏ같이 아침맞고....엄마를 보러가다니....도경수 이자식...일등사위감이네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ㅜ겨론해(짝)겨론해(짝) 결국 둘이 아침먹고있네ㅜㅜㅠ라면이지만 그게 어디야ㅠㅠㅠㅠㅠㅠ도경수 박력남ㅁㅜㅜㅠㅠㅜㅜ참 좋아요.....작가님도 좋아여.....♥.....글잘보고가요!!!!아 글누르고 나오는 도경수 정면짤 심쿵이에요 저장했어요하......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80
용기내!짝!용기내!짝! 말하는거 하나하나가 다 설레네요 도사장님은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장하다 어찌 그런말을!
10년 전
독자81
자까님!!자까님!!저심장폭행 하시려고ㅠㅠㅠㅠㅠ경수왜이렇게 설레는거죠ㅠㅠ혹시 지금도 암호닉신청가능할까요!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10년 전
독자82
우왕 경수야ㅠㅠㅠㅠ 용기를 내렴ㅠㅠㅠㅠ 네가 첫 남자랰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그럼 지금까지 남자 못 사귄건가???ㅠㅠㅠ
10년 전
독자83
dhk와즈도경수너진ㅁ자 대단한남자 이 둘아 드디어 우리의 소원대로 이루어지는거닁~ㅎ 그런거늬~ㅎ 영단어 외운다고 힘들어서 울고싷은대 너때매 안대겟다 경듀얌
10년 전
독자84
우어우어어ㅠㅠㅠㅠㅠㅠ뎡수야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어우으으ㅡ아우으우우우ㅜ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5
헐 ㅜㅜ 역시 도사장님 ....아니 왜이렇게 설레져? 심쿵 ㅜㅜ 아 너무 조아여 ....자까님 짱
10년 전
독자86
워후... 경수야 머시따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짱이야ㅠㅠㅠㅠㅠㅠㅠ 그럼요 디제이님 용기가 중요하죠!!ㅋㅋㅋㅋㅋㅋ 어머님께 등짝 스매싱을 맞긴했지만 어휴 경수가 아주 힐링힐링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7
ㅋㅋㄲㅋㅋㅋㄱ어우 재밋어ㄲㅋㅋㅋㅋㅋ다음편으로 가볼게요!!ㅣㄱㄲㅋㅋㅋ
10년 전
독자88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디제이님 누구에여 왜 저는 박경림님이 음성지원 되는거죠... 나 진짜 옛날사람인가봐..ㅎ
10년 전
독자89
경수야 얼른 용기를 내 ㅠㅠㅠㅠㅠㅠㅠㅠ 거부하지 않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라면 뭔들 안좋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0
경수야..도경수..경수사장님!!!!!도경수사장님ㅠㅠㅠㅠㅠ용기를어서내보세요..전마음의준비가되어있답니다..
10년 전
독자91
타이밍 끝내주네요ㅠㅜㅠㅠㅠ 마치 11시된 느낌이에여ㅠㅠㅠ언제 다본거지ㅠㅠ 순식간에 훅봤네ㅠㅠㅠ시간 가는 줄 모르는 무슨 이런 마법같은글이ㅠㅠㅠ 근데 경수야 용기좀 내줄래?
10년 전
독자92
드디어 사귀는 건가요?꺄아아악♡이제 꽁냥꽁냥하는 것만 남았어요!!!
10년 전
독자93
ㅇㅇ용기더내서 얼른 애기도 갖자.
10년 전
독자94
어머어머 어머어머 어머어머 어머어머하고 놀랄 걸~~~~아니 정말 경수씌이이 정말로 사랑합이데이 아니 정말 정말로 자꾸만 이러시먼 저의 첫남자로 오케이에요 힣히힣
10년 전
독자95
꺄룰입니다~~~~워~~후 도경수~~~경수야....용기를 내!!!꺄아아악
10년 전
독자96
사장님 ㅠㅠㅠㅠㅠㅠ 아이시떼루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아이시떼루요퓨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영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8
도경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장님 사랑해요 사장님워더
10년 전
독자99
도경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을내 ㅜㅜㅜㅜㅜ용기를내!!!!!!!!!!!!!!!!!!!!!!!!
10년 전
독자100
그르든가(뾰루퉁)
10년 전
독자101
아 이런 경수야 진짜 너 맨날 설레임 먹어?ㅠㅠㅠ그래 너네집 좋지 가서 토스트나 먹자고 그래!!!! 정말ㅜㅜㅜㅠㅜㅠㅠㅠㅠㅠ그래 용기가 짱이지 용기 으리!!!! 경수야...그래 그래 고백을 해 멋지게ㅠㅠㅠ진짜 그만 멋져라....멋짐멋짐 열매는 너를 위해 존재해...
10년 전
독자102
이게 뭐시래 다음편좀 읽을께요 ㅎㅎㅎ
10년 전
독자103
워~후~용기 한번 내는거엫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사귀는거야요~!!!!!!!!!!!
10년 전
독자104
용기내!!! 경수야 용기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 설레고 가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105
그래 경수야! 라디오에서 디제이가 했던 말처럼 용기를 내! 지금보다 조금만 더 용기를 내! 여주 어머님 앞에서도 남자친구라고 했잖아! 하라궈! 하란 말이얏! 대리만족이라도 해보자 경수야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박력 넘치는 경수 기대할게요(찡긋)
작가님 잘 읽고 가요!

10년 전
독자106
용기를 내!!!! 경수야 넌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말 하란말이아 ㅋㅋㅋ 여주가 철벽이긴하지만ㅠㅠ
10년 전
독자107
꺄가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 !!!!!!!!!!!!!!용기내라고ㅠㅠ빨리말하라고ㅠㅠㅠ
10년 전
독자108
정말 ㅠㅠㅠㅠㅠㅠ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설레요 ㅠㅠㅠ 저런 은근한 박력 ㅠㅠㅠㅠ 얼른 더 용기내라코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9
용기내(짝)용기내(짝) 이번편도 너무 셀레내요ㅜㅠㅜㅜ
10년 전
독자110
그래경수야ㅠㅠㅠㅠㅠㅍㅍ퓨ㅠㅠㅠㅠㅠ(응원)ㅣ(짝) 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1
응으응유ㅠㅠㅠㅠ용기내줘ㅠㅠㅠㅠㅠㅠ사장니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2
어노ㅜㅜㅜㅜㅜㅠㅜㅜㅠㅠ이거 드라마에서 영화로 갑시다ㅠㅜ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113
ㅋㅋㅋㅋㅋㅋ첫번째 남자라고 좋아하는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 용가를 더 내! 유턴할때처럼 너의 박력을 보여줘!사겨버려!!할수있어! 어머니도 이미 니가 남자친구인줄 아시니까 이기회를잡아!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4
용기한번더!!!!!!!ㅎㅎㅎㅎㅎㅎㅎ하하하ㅏ하하하하 설레요하하ㅏ하하하
하하빨리 고백하고 사귀고!!!!!!! 철벽여주철벽따위 무너뜨리고 하하ㅏ
글잘읽거가요~~~~~

10년 전
독자115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용탄탄탄탄탄탄
10년 전
독자117
용기내(짝!) 용기내(짝!)
10년 전
독자118
사귀자고여?사귑시다. 사귀는겁니다!!!!
10년 전
독자119
헐 마지막말 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는데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허류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0
경수야.. 경수야... 경수야.... 앓다 죽을 우리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용기 를 더 내라는 몰이야ㅠㅠㅠ
9년 전
독자122
올 드디어 용기..ㅇㅅㅇ! 근데 이글 속에서 ㅇㅅㅇ 나오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해피해피한 전개가 함께하는 듯
9년 전
독자123
그렇져!!!!!용ㅇ기를좀만더내야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4
아 뭐야 도경수 완전 느ㅡㅇ글 맞아 ㅋㅋㅋㅋ아잌좋아 완전 마음에 든다 저 작가님 저 지금 정주행중이에여
9년 전
독자126
정주행중인데..큐ㅠㅠㅠㅠ도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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