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 미행
오싹한연애
05
나는 문앞에서서 가만히있다가 일단은 방에올라가 있어야 겠다 라고 생각했다.
'낯선사람만 보면짖는다.'
개들은 그런걸 알아보나..?
나도 모르게 소름이 돋았다.
"아,맞다."
아까전에 저승사자씨가 집에오면 전화해라고하셨지.
나는 계단오르려던 걸음을 다시 뒤로 돌려서 다시 거실쪽으로갔다. 몽구는 진정을했는지
짖는소리가 더이상들리지 않았다.
...여기 집전화는 없는건가..
거실,부엌,다용도실,세탁실,화장실,드레스룸(?!)
다돌아다녀봐도 전화기같은건 보이지않았다.이집 있을건다있으면서 전화기만없네...
나는 1층에서 찾는건 이제 무리다싶어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은 아직 둘러보지않아서 내가있었던 그방밖에 둘러보지못했는데..
나는 이쪽도 둘러봐야겠다싶어 전화기를 찾을겸 둘러보기시작했다.
여기는 화장실이1개구나...(신기)
2층은 창고와 김여주라는사람의방 그리고 손님방처럼보이는방 그리고
아직까지 안들어간 준면오빠가 있을거같은방 총4개의 방이있었다.
그런데 왜 전화기가 한개도없어!!!!!!!!
나는한숨을쉬며 준면오빠가 있을법한 방에 노크를하고 반응이없자
아무도없나? 생각하며 방문을 열었다.
방문을열자마자 꽉막힌먼지 냄새가났다.
"...?"
방안은 온통 책투성이였고 책장에넣는게모자라 군데군데 쌓여있었다.
온통 어려운 이름의 책들에다 영어로제목이 되어있는 책이있었다.
준면오빠가 다읽는책인가...
"....사람의심리에대하여,살인자들의..."
다 심리나 뇌에관한 책들이였다. 아, 준면오빠 심리학자라그랬지.
나는 오빠방이아니라 서잰가 생각하며 쌓여있는 책들을피해 전화기를 찾아다녔다.
어휴 환기도 안시키는가 먼지가...
나는 손으로 코와 입을막으면서 생각했다.
나는 창문을 열어야겠다 생각하며 창문앞에 와서 창문을 열려고할때
"열지마!!!!!"
"흐익."
손을대자마자 갑자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나는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
뒤에는 이상한 문서같은걸 잔뜩들고 나를 보고있는 준면오빠가 있었다.
"아,미안.그냥 먼지가너무많길래 환기시킬려구.."
"여주야,그런데 이방 어떻게 들어온거야?"
"어?그냥..열려있길래.."
"너....아,내가 아까 열어놨지."
".....?"
"오해한건 미안해 여주야..오빠가 다른사람들 서재오는거 싫어하는거알잖아..
아무리 너라도...."
"아..."
"그런데 무슨일로 온거야?"
"아,오빠 찾으러 다니다가..."
"정말? 왜?"
"여기 집전화가 안보이길래..."
"아,집전화는 마당뒤에 있어.아,여주 핸드폰 내가가지고 있었구나."
오빠는 잠시 기다리라고하더니 서재에서 뒤적거리다 무언가를찾고 먼지를 털더니
내손에 얹어 주었다.
"자,여주핸드폰.충전은 한20퍼센트 정도 되있을꺼야."
"아하.."
내손엔 내몸주인이 썻던 핸드폰이 얹어 있었다.먼지가 조금 남아있었고
꽤 좋아보이는 폰이였다.나는 고마워!!오빠!! 라고 말한후 내방으로 달려갔다.
*
나는 내방으로 들어와서 고민을 하기시작했다.
남의폰인데 써도 괜찮을까...
괜찮겟지뭐.
나는 전원을 키고 폰이 켜지는소리가 나자 두근대며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
시발.패턴잠금.
나는 ㄱ 모양과 ㄹ 모양등등 아는것은모두 해보았지만 되지않았다.
준면오빠한테...아니야.모를꺼야...김종인도 당연히....나는절망을하며
폰을 책상위에 올려놓았다. 마당으로 내려가야되나...나는 한숨을 쉬고 일단 다시 핸드폰을
주머니에 챙기고는 방을나섰다.
*
어휴 무슨 마당도 이렇게...
마당은 꽃밭도 있었고 작은 연못에 잉어들이 헤엄치고있었다.
바닥은 잔디에 생각보다는 아담하지만(그래도 꽤넓은)아름다운 마당이였다.
여기뒤에 집전화가 있다고 그랬었지?
나는 뒤로 돌아가면서 숲이여서그런지 공기가 참맑다 라고 생각하며 풀내음을
맡으며 뒤쪽으로 걸어갔다.
뒤쪽으로 걸어가는 공중전화박스 처럼보이는 곳이 보였다.
뒤쪽이여서 그런지 그늘져 있어서 어두워 보이기도 했다.나는 왜이런곳에 설치해놨데..
하며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
안은 동전넣는곳만 없어 보이지 공중전화기와 똑같이 생겼다.
나는 신기해하며 전화를 할려고 주머니를 뒤적 거렸다.
......??!?!
주머니에는 핸드폰밖에 손에 잡히는게 없었다.
아까 김종인한테 업혀 있을때 떨어뜨린것 같았다.나는 절망을하며
전화박스에서 나갈려 할때
♬♪ ~~~
전화기에서 소리가 들렸다.전화는 발신번호표시제한이 되어있었다.
나는 설마,하는마음에 전화를 받았다.
"여,여보세요."
-오랜만~
"으허!!!저승사자씨!!!"
-왠 비명이야.
"저승사자씨 번호를 잊어가지고...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아하,그래서 고민하는데 내가우연히 전화했다고?
"네네!"
-우연아닌데?
"예?"
-말했잖아.지켜보고있을꺼라고.
"????!?!?"
-뒤에봐봐.
내가 눈을크게뜨며 뒤를돌아보자
핸드폰을 손에쥐고 다른손으로 인사를하는 저승사자씨가 보였다.
"혹시 쭉 지켜 보고 있었던 거에요?"
"음...아마도?"
"아..그럼 언제부터.."
"얼마안됬어. 그냥 니가 집에들어온 그후부터만."
"아하.."
"먼저 번호 다시알려줄께.0.."
"자.잠깐만!!!요.."
"왜."
"저...이거 패턴을 못풀겠..어요."
"아,맞다.그렇네?"
내가 핸드폰을 보여주자 저승사자씨는 핸드폰을 가져가더니 뚫어져라보기시작했다.
저승사자 니까 풀..풀수있는건가!!!내가 기대하면서 쳐다보자
저승사자씨는 빤히 보다가 그냥 나에게 줘버렸다.
....?
"풀어 주시는거 아녜요?"
"내가 이거 풀줄알면 폰장사 하고있겠지 내가무슨 초능력자냐?"
네,초능력자 아니고 저승사자죠..
"아.녜녜.그러면 전화 어떻게 저승사자씨께 할까요?"
"어쭈,말투봐.그냥 니가 외우면되지!"
"저그렇게 기억력 안좋거든요!!!그리고! 감시하시면서 그러면 전화안하고 이렇게 대면하면되겠네요!!"
"야,너라면 낯선사람이 이렇게 막 대화하면 수상하게 안보냐?"
"안보이게 하면되죠!!!저승사자씨도 귀신이잖아요!!!"
"야,생각을해봐 다른사람눈에 안보이면 너는 안보이겠냐?? 너도 지금사람인데!!"
"그럼 저만 보이게 변해봐요!"
"이건뭔 개소리야!...어휴 됫고 저기 니가 들어갔던 전화박스에 들어가봐."
"...왜요."
"그냥 들어가봐."
내가 뭐야.. 하면서 들어가자 저승사자씨도 함께 들어왔다.
비좁은데 왜들어왔데.내가 저승사자 씨를 쳐다보자 저승사자씨는 내얼굴을 양손으로 잡더니
전화기 뒷쪽에 얼굴을 밀어댔다.
"으아아아 이게 무슨짓이에요!!!!"
"앞을봐봐.뭐가적혀있지?"
".....?"
내가 뭐야..하면서 앞을보자 작게 번호가 적혀있었다.
내가 이게뭐...? 하는 표정으로 저승사자씨를 올려다보자 저승사자씨는 가만히있다가 파득!
하더니 큼큼거리며말했다.
"저거,내번호야.패턴못풀겠으면 여기서 전화하고."
"아하.근데 여기에 왜적혀 있어요?"
"몰라도돼."
"....."
"..됫고,뭐할말있냐?"
"음..아!연기망했어요"
"..뭐?"
"연기!해라며요!!!"
"????"
"이몸주인이그 김종인이 라는애 싫어 한다면서요!!그래서 나도모르게 욕을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내가 뭐라뭐라 설명을 하자 저승사자씨 얼굴은 점점 웃음으로 변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네?"
"그래서 안하기로 했어 연기?"
"네."
"ㅋㅋㅋㅋㅋ그래 하지마ㅋㅋㅋ좀 아닌것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요..들킬뻔했단말예요.그리고 저승사자씨가 시켰으면서.."
"뭘?"
"연기도 그렇고..몽구라는 강아지가 낯선사람만 보면짖는데요..그래서.."
"아,그래서 그강아지가 니가 주인이아닌걸 알아보는것같다?"
"네!!그거에요.."
"당연하겟지.아마 날만나면 무서워서 꼬리내릴껄?동물들은 알아보거든.
그리고 알아서 처신하라는게 그딴 연기 하라고한게 아니야."
"...그럼요."
"..그냥 솔직히말할께.김종인은 너가 그렇게 막갑자기 바껴도 뭐라하거나
의심할앤 아니야.정말로 연기할줄몰랐지 그것도 발연기."
"니예~뎨둉합니돠~"
"...니가 조심해야 할사람은 김준면이야."
"에?그오빠요?"
"어."
"에~이 그오빤 아니에요."
"....왜그렇게 생각해?"
"ㅋㅋㅋㅋㅋㅋ그오빠 허당이에요!!ㅋㅋㅋ진짜 개그도못하고ㅋㅋ
그리고 얼마나 마음씨도 좋은데요!!ㅋㅋㅋ"
"그런사람이..아니다.아무튼 조심해.정말로."
"니예에에~저승사자씨."
"진짜 화상이야 저거...아,그런데 저승사자씨 라는거 그만좀 부르면안되냐?"
"그럼 뭐라고 불러요?
"?내이름."
"저승사자가이름도있어요?"
"나도 한때는 인간이였거든?"
"헐.신기하다.그러면이름뭐에요?"
".....민석."
"예?"
"김민석."
"뭔가 구수하네요."
"뭐래."
"그럼.. 민석씨."
"으."
"뭐에요,그반응."
"민석씨는 아닌것같아."
"그럼..민석오ㅃ...?으..이건.."
"차라리.형이라고해."
".........."
어쩌라는건지..
"......그럼,민석아?"
"........."
.......
으으으으으으응오글거려!!!!!!
저승사자씨 뻔히 욕할꺼같아..저승사자가 자기친구냐?하면서 비꼴께 뻔하다.
나는 한숨을쉬며 저승사자. 아니 김민석씨?밍서기오빠?민석이?의 얼굴을 보았다.
"........"
뭐여 저반응.
저승사자씨는 한동안 내가 무안할정도로 빤히 쳐다보았다.
그렇게 충격이였으면 차라리 말을해주든가!!..요...
"저기..."
"........."
"저기요."
"....아."
"왜그렇게 멍때리세요..그렇게 충격이면 안할께요..."
"충격은 아니고,그냥 그리웠어서."
"예?"
"그냥...있다.저승사자씨라고 불러 그게낫겠다."
"예.."
왜가르쳐준거지.
뜬금,
★ 특별편 ★
도경수 ver.-1-
난 도경수 ○○고 에 진학중이다.
평범하고도 평범한 그런 학생이다.
이번 우리학교는 왠지모르게 시험이 매우늦게 끝나서 아이들이 모두지쳐보였다.
걸어다니는 좀비정도?모두 시험이 끝나자마자 부활했지만.
나도 그에 똑같았지만..뭐
시험끝났으니까!!!!!!!!!
우왕ㅋ
"야,도경수. 피씨가자."
"ㄴㄴ.만화보러갈꺼임. 만화방갈래?"
"ㄴㄴ;;"
"그럼 꺼져."
나는 반친구에게 엿을 날리고는 흥얼거리며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다시 끝까지 달리기위해
짐을싸고 가방을 멘다음 즐겁게 교실문을 나갈때 였다.
"갱수야!!!!"
"....뭐야."
"경수야 사랑해.워아이니..."
그때 ○○ 이가 말을걸었고 내계획은 ○○○ 의 교활함에 거품처럼 퐁퐁 거리며 사라졌다.
○○○...내가진짜 친구라서 봐준다..
나와 ○○이는 시내로 돌아다니며 (끌려다님) 노래방을가고 카페도 들렸다.
다시는 노래방을 가면 안되겟구나 생각을 하면서
미치도록 매운 불족발이라는 악마를 먹고나서 ○○이는 지치지도 않는지 카페에서
빙수를 시키러갔다.
나는 멍하니 2층에서 기다렸다.진짜 다시는 그런짓을 안한다 다짐하고
○○이의 강철위장에 감탄하고있을때 진동기를 들고오는게 보였다.
계단을 오르는데 빙수가 그렇게먹고싶은지 진동기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계단을 한칸이 더있는줄알고
당황하더니 다시 진동기를 해맑게 쳐다보면서 오는 ○○이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밥을기다리는..개(?)같다.
"..흐."
○○이는 잠시 내표정에 당황했는지 빙수를 놓으며 왜? 냐고물었다.
나는그에 행복해보여서. 라 답하자 이상한표정을 짓는 ○○ 이였다.
나는그에 행복해 보여서 라는 말을하자 더 이상한 표정을짓더니 진동기가 울리자마자 나보고 나가라고했다.
쏘는건 ○○ 이니까 별수없이 나는 투덜거리며 진동기를손에쥐고 계단을내려갔다.
계단을 내려가자 카운터에 보이는 빙수는 하나였다,
나는 그래도 빙수는 좋아서 흥얼거리며 앞에섰다.
그런데,
딸기!블루베리빙수!!!!!!
○○○....내가 팥빙수를 제일좋아한다는걸 알면서...!!!영악하다.
나는 아까 개같다고 칭찬(?)한 내가 미쳤지 생각하며 투덜거리며 진동기를 놓고 계단을올랐다.
올라오니 폰을만지다가 내가오자 내쪽이아닌 빙수쪽을보며 환히 웃는 ○○이가 보였다.
쟤는 커서 음식이랑 결혼할애다 생각하며 식탁에 놓자 ○○이는 왜그리 힘이없냐며 빙수를 쳐다보며물었다.
"팥빙수 시켜주지..."
이렇게 말하니까 자기가 다먹는댄다.
아오,얄미워!!!!!얄미운데 밉진않아...
나는 씨이... 하며
빙수를 먹기시작했다.
그리고 딸기를 일부러 다골라서 먹었다.
○○○도 질세라 달려들며 먹었고 금방 빙수는 동이나버렸다.
○○○은 머리가아픈지 머릴 싸매며 으으 거리고있었다.나는 빨리먹지말지 하고 생각하다
나도 전해지는 머리아픔에 같이 머릴 싸매며 신음을할때 였다.
꽈과과과광!!!!!!
?
엄마야!!!!!!!!!으에이ㅡㅌ맨램ㄷㅁ'닟ㄹㄷ!!??!?!?!??!!?!
나는 나도모르게 식탁밑에 숨어버렸고
내가 눈동자를굴려 위를쳐다보자
"....ㅋ...ㅋ.ㅋㅋ.."
".....ㅎㅎㅎ"
○○○ 말없이 나를 쳐다보았다.
*****
비가 세차게 내렸고 ○○이는 우산이없다고 찡찡대기 시작했다.
나는 농담반 진심반으로 우산을 빌려준다고 하였다.○○이는 맨처음엔 거절을하더니
두번째로 묻자 응!! 이라고 말하며 뺏어가더니 내일봐! 하며 웃으며 뛰어가버렸다.
얄밉다.
...저러다 비더맞겠다.그런데 나는 뭐쓰고 가지..
얄미워.
....진짜 얄미운데 밉지가않다.
비가 세차게내리고 또한번 천둥이울렸다.
나는 에휴...하며 한숨을 쉬곤 버스를 타야겟다 생각하며 으으..
거리며 빗속을 뛰어야했다.
비가왜이리 많이내리는거야..
○○○ 집에 잘갔나 몰라....
나는 버스정류장에 겨우겨우오고나서 버스가 바로오는 바람에
홀딱젖은몸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온몸으로 받으면서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이에 카톡을 보냈다.
잘들어갔냐?오후 7:36 1
카톡을 보낸지 몇분이지나도 보지않았다.
나는 얘라면 지금 집가서 바로 뻗었겟지 싶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집에다다르자 버스버튼을 누르고 젖은 바지를 털며 내려갔다.
어느새 비가 그쳐있었다.
******
다음날아침에도 ○○이는 전혀 카톡을 보지않았다.
그냥 못본건가?
나는 개의치않고 세수하고 씻고 밥을먹고 평소처럼 학교를갔다.
학교에와보니 아이들은 시험이끝나서 그런지 여름방학만을 기다리는듯
또 푹퍼져 있거나 에어컨을 쐐려고 난리들이였다. 나는 반애들에게 인사를 하며 들어오다
비어있는 자릴 발견했다.
"뭐야.○○○안왔어?"
"아,엉.그런것같던데?"
"...뭐야."
늦잠 자는건가...
나는 약간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기분탓이겟거니하고 선생님이
올시간 쯤이되어서 자리에 앉았다.
○○○..진짜 늦잠잔거야?
교실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아이들은 떠드는걸 멈추고 반장이 인사를하고
선생님이 조례를 하려는 타이밍인데 선생님은 내내 고갤 숙이며 가만히 있었다.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왜저래? 하며 수근대기도했고 지루한 조례를 안한다는 것에 기뻐보였다.
조금후 선생님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 나는 선생님이 말을끝내자마자 나가고 나는 멍하니있다가 책가방을 들고 학교를 나섰다.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났지만 무시하고 무작정 나섰다.
어제까지 그렇게 돼지같이잘먹고 잘웃던애가
믿기지않았다.
'오늘종례는 빨리하고 가마. ○○이가 갑작스럽게 혼수상태에 빠졌다고한다.
..믿기지않겠지만.오늘내일 할수도 있다는거다.모두 정숙하고...병문안도 가보고..'
나는 곧장 병원으로 달려갔다.
*****
안녕하세요!현자TIME입니다!!
경수가 ○○○이를 좋아하는것 같다구요? ㄴㄴ그냥 가족같을뿐이랍니다,
○○이한테 아빠같은 존재죠.(뭐래)경수의 번외편은 다음편도 계속됩니다!
이제 점점 진행되야죠 !!!!헤헤ㅔㅎ
이제부터 시작되는 떡밥투척_
민석이의 분량이 조금씩느는 느낌이!!!(하지만 다음화는 조금 있을느낌이..)
얼른 얼른 민석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시는 모두 사랑해여!!!!!
+요즘 레드벨벳이 너무 좋네여..
(댓글이 없으면 뻘쭘 하다는...(소심)
나의 L.사O.랑V.둥E.이...(암호닉)
딸기 / 응딩이 / 이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