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호는 그랬다.바람에 흩날리는 머리결에 샴푸향이 달달하게 날리는듯 했고환하게 내리쬐는 태양빛이 무색할정도로 빛이났다.쭉 찢어진 눈으로 샐쭉 웃을때마다 내게 웃어주는것도 아닌데 괜시리 심장이 쿵쾅쿵쾅거렸다.팔베개를 하고 골아떨어진 녀석을 볼때면 삐죽 튀어 나온 입술이 귀엽기 그지없었다.그리고느꼈다.아, 난 우지호를 좋아하는구나.우지호우지호지호야좋아해.모바일이라 수정도 잘 안되고 공백도 안만들어지네요...흡흡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