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현나라에는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있었다.
현의 어느 산에 선녀가 산다는, 그리고 그 선녀를 찾게 되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그리고 지금 현은 무너져 가고 있었다.
한 때 대륙 통일이란 이름 아래 찬란히 빛나던 현은 평화가 계속 유지되자
속부터 썩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그런 현을 위해 선녀를 찾기 시작한 황태자 최민호가 있었다.
머리가 크기 시작한 시절부터 속부터 차근히 곪아가는 현에는 소원뿐이 방법이라 생각한 그는
수 많은 날을 허비한 끝에 마침내 선녀가 산다고 추정되는 산 앞에 도착하였다.
그리고 정상에 올라가 선녀를 찾다가 바닥에 떨어진 분홍색 보석을 손에 쥔 순간
주위가 흐려지는 것을 느끼며 그는 기절하였다.
그리고 다시 눈을 뜬 순간, 그의 앞에는 선녀가 있었다.
망한 거 같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길어봤자 5편 내외로 끝날 거 같은데 벌써부터 po망함wer........
반응 보고 연재할까 해요.....ㅠㅠ 댓글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