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깡! 나도 고사미야! 꺄아아아ㅏ앆어어꺙꺼앾ㅇ꺼ㅑㅇㄲ
오늘 아침조회때 담임선생님이 "고삼은 놀시간 없쪙!!!!!!!!" 이러는고양....힝.. 나 시간개념....힝....히잉....
모르는사람 많으니까 다시 설명해주꼥!!
애잉님은 95년생이그
나는 빠른96년생
나 작년에 쿨쿨 잔거때문에 유급될 수도 있었데!
나 주말에 집에 갔다왔찌~
애잉님은 기숙사에서 혼자 놀고~
가서 막 와구와구 먹고 빈둥빈둥 놀다가
엄마야가 학교가서 공부해! 고삼이야! 이래서
토요일 오전에 집 갔다가 토요일 저녁에 학교왔쪙..
애잉님이랑 방 같이쓴다!!!!!!!!!!!!!!!!!!!!!!!!!!!!!!!!!!!!!!!!!!!!!!!!!!부롭찌!!!!!!!!!!!!!!!!!!!!!!!!!!!!!!!!!!!!!!!!!!!!!!!
근데 방 오니까 애잉님은 삐져있어서 혼자 내자리에서 뒹굴뒹굴 했따?
그러고 점호하고.. 룸메들은 롤하러간다고 살금살금 애잉님 눈치보면서 나가버리고. 여보는 아직도 삐져있구..
내가 막 말걸고 애인님 침대에서 바둥바둥해도 한번도 안쳐다봐!!!!!!!!!!!!!!!!!!!!!
그래서 막 등 발로 툭툭 찼는데 애잉님이 내 발가락 잡고 으앙! 물었쪙..
그대로 그냥 잘려구 흥! 하고서 누운다음에 이불 뒤집어썼다?
잌ㅋㅋㅋㅋㅋㅋㅋ이히힝ㅇ히힝이히힣히히히히히ㅣㅎ
내가 조용하니까 여부야가 이상했나봐 헤헤헤헤헤헤헤헿
뒤집어쓰고 가만히 있는데 막 옆으로 오는 인기척이 들려!!
그래서 왁! 했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당황해서 막 휙휙 둘러보니깧ㅎㅎㅎㅎㅎㅎㅎ
침대 옆 바닥에 누워있었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옆자리 토닥토닥치면서 이리와 하니까 와서 꼭 끌어안고 뽀뽀해줬어!....
그 메롱메롱하는 뽀뽀..흥흐ㅡ하ㅏㅎ흥 키쯔!
근데에.. 얘가 손이 막.. 아래로 내려가는거야..내껑..힝..
그래서 손으로 막으면서 하디말라그 했는데.. 막 자기 버리고 집갔으니까 벌받아야한데..
그래서 어쯔케됐겡!?
난 내자리로 도망가서 쿨쿨 잤졍
변태들! 뭘 기대한고양!!!!
그리구 나 핸드폰 액정이 쩌엉 하고 깨졌당.... 그래서 애잉님 아이패드로 카톡하고있졍 히히!
왜깨졌냐믄 내가 오늘 점심시간에....헤헤..밥 다먹고 애잉님은 교실 창틀 나는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쿠키런 하다가 재채기 하는바람에 떨어트렸쪙헿헿..
큰일났쪙.. 엄마한테 혼나겠다..
그롬 안뇽~
느나야들이 원하는 십구금은 없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