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더러워서 못 봐주겠다고 목욕을 하라고 했다허브마을에서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매만져서 만든 비누를 잡고 거품을 챱챱 만들었다거품을 만들다 보니 저 언니는 저 나이에 비누를 만드는구나..... 하는 따가운 눈초리의 초딩들이 생각났다병신같은 과거였다 아 나는 왜 비누를 만들었는가비누 거품에서 휘핑 크림의 스멜이 날 즈음 몸에 물을 안 묻혔다는 것을 깨달았다올ㅋ 호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