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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애정결핍 어리광개쩌는 공주 + 무뚝뚝 경호원 하저씨 SSUL | 인스티즈






바야흐로 오늘의 썰 배경은 와타시는 어느 한 나라의 공주 데스고 하저씨는 나를 보좌하는 보안관? 경호원? 머시기.. 걍 공주 옆에서 공주 지켜주고 그러는 뭐 그런 거시기랑께~~ 내가 어릴적부터 보좌하던 건 아니고 내가 성격이 오지게 더럽고 예민해서 보안관이 계속해서 바꼈는데 20살 시집갈때쯤 새로 온 경호원이랑께!!!롱께빵상!!! 아.. 오늘 썰은 약간 평소와는 다른 진중한 지중해(?) 분위기임을 알립니다




와타시는 이웃나라 왕자랑 결혼을 무조건 해야하는 그런 존재임 ㅜㅜ 그래서 두 나라가 연합해서 전쟁에서도 서로 도와주고 뭐 그런거였음. 지금 시대는 아주 옛날 그런거로 합시다. 지금은 평화롭게 살지마는 언제 윗나라에서 처들어올지 모르니까 이웃나라끼리 서로 결혼해서 자연스럽게 연합국 돼서 그러는 사이임 ㅜ 근데 와타시는 얼굴도 모르는 양반한테 시집가기도 싫고 나는 나만의 마이웨이를 가고 싶응데 자꾸 옆에서들 결혼해라 뭐해라 그래서 굉장히 짜증나고 우울해있는 상태.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라고 깨울때도 절대 안일어남. 공주방이니까 침대 자체에도 커텐 쳐져있는데 나 옆에서 항상 수발들어주고 옷입혀주고 그러는 시녀는 내가 하도 짜증내고 그러니까 커텐도 못열고 안저르부저르 못하는데 우리의 위풍당당 하백작 분위기 풍기는 하저씨가 터벅터벅 침대 앞까지 걸어옴 



" 공주님. 일어나야 할 시간입니다. "


" ..... "


" 이미 일어나야할 시간에서 30분이나 늦었으니, 커텐을 열겠습니다. "




하고 존나 한치 망설임도 없이 커텐 확 젖혀벌임ㅋ 나는 신경도 안쓰고 이불 뒤집어쓰고 씹고 있었음. 오늘은 하저씨의 첫 출근날이어서 감히 와타시를 건드는게 누구인지 궁그미해서 이불 밖으로 나와서 하저씨를 한껏 야렸는데 엄ㅋ훠ㅋ 내스타일이네...? 그래도 내가 ㅈㄴ 뚱하게 ' 가. ' 하니깐 하저씨가 존나 귀찮지만 예의상 하는거 팍팍 티내면서 목인사 까딱 하고 ' 오늘부로 공주님을 모실 하정우라 합니다. ' 라고 하는데 내가 부스스한 얼굴로 아무말 없이 다시 누우려니깐 하정우가 ' 일어나셔야 합니다. ' 라고 함. 내가 다시 고개돌려서 하저씨 보니깐



" 곧있으면 국왕폐하께서 오실 터이니, 어서 씻고,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


" 그런거 안- "


" 먼저 세수부터 하시죠. "



능구렁이 마냥 말 잘라먹고 미리 준비해온 세숫대야를 들이밀며 얼른 세수하라고 하는 하저씨 박력넘쳐 사랑해 사구리자;;;;;; 헠헠ㅣㅣㅣ;;; 그렇게 옆에서 눈치보던 시녀가 세숫대야 받아들고 나한테 가까이 옴. 하는 수 없이 침대에서 기어나와서 침대발치에 걸터앉으니 대기중이던 시녀들이 우르르 모여서 알아서 세수시켜주고 닦아주기 시작함. 그걸 본 하저씬 그제서야 방을 나감. 나는 그 뒷모습을 말없이 보기만함. 

그렇게 국왕님과 함께 밥을 먹을때에도 나라를 위한 회의를 할 때에도 나는 참관만 하는 인형마냥 아무말도 없이 테이블만 보거나 항상 눈은 아래로 응시하고 있었음. 하저씨는 내 옆에서 날 보좌할때마다 그런 나를 가만히 바라보기만함. 그렇게 아침 업무가 끝나고 잠시 방에 돌아왔는데 어느새 이웃나라 왕자에게서 온 러브레터가 도착해있었음. 이웃나라에서 부터 편지 읽어주러 온 새럼이 ' 저는 공주님을 생각하며 밤하늘의 별을 세봅니다.. 공주님은 무슨 생각을 하실지 항상 궁금합니다.. ' 등등 온갖 시적인 표현들로 난부한 편지를 읽어주는데 나는 창밖만 바라보며 넋나간 애처럼 말없이 앉아있었음. 편지 낭독이 끝나고 텅 빈 방안에 하저씨랑 나만 남아있었음 




" 공주님. "


" .... "


" 답편지를 써야합니다. 펜을 잡으시지요. "


" ....그냥 대신 써줘요. 적당히 알아서 쓰면 돼. "


" 공주님에게 온 편지니 공주님이 직접 써야 한다 생각합니다. "


" ...그럼 안 쓸래. "



하저씨는 난감한듯 어떡해야하나 생각하다가 내 앞에 자리 잡고 앉아서 나랑 대화를 시도함. 나한테 이렇게 가까이 오는 사람은 처음이어서 내가 좀 놀라서 쳐다보니까 하저씨 왈. '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게 공주님의 임무입니다. ' 하는데 그 말 듣고 내가 넘 억울하고 짜증나고 하기 싫고 갬정이 복잡해서 아무도 이런 답답하고 하기 싫어 죽겠는 일들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1도 없어서 감정이 복받쳐올라서 눈물만 또르르 흘림. 



" 왜 자꾸 하기 싫은데 그래. "


" 공주님은 이제 어엿한 성인입니다. 답편지 하나 쓰는 것쯤은 할 수 있습니다. "


" 그러니까, 하기 싫다고. 쓰기 싫다고. "



따라오지마, 하고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서 방을 나가버림. 또각또각 빡빡빡 있는 힘껏 화난거 들으라고 구두 쾅쾅 거리면서 궁 안을 빠져나옴. 그리고 궁 밖에 펼쳐진 정원을 걷기 시작했음. 저 아저씬 왜 자꾸 하기 싫은거 하라마라야. 씩씩 거리면서 눈물을 주먹으로 막 닦았음. 넓게 펼쳐진 호숫가를 바라보면서 그냥 여기 빠져서 죽고 싶다, 이런 생각을 했음. 그래, 밤에 아무도 없을때 그냥 호수에 빠져 죽어야겠다. 이런 생각에까지 이르게 됨. 하고 싶은대로 하지도 못하는 인생 콱 죽어벌랑게. 


그렇게 밤이 되고 새벽까지 인형만 껴안고 눈만 껌뻑거리다가 대충 궁안이 완전히 조용해졌다고 생각했을때 조심히 방안을 빠져나옴. 시녀들은 다 골아떨어진 상태임. ㅇ아주 나이스한 상태. 그렇게 하얀 잠옷바람에 맨발로 발소리도 안들리게 나가려고 궁 안을 빠져나와 정원에 다다름. 죽기 전에 쬐깐 무서붕께 물온도를 체크하는데 개 차가움;;;ㅎㄷㄷ;;;;; 이거 약간 망설여지는데;;; 하는 순간 풀 파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림; 헉쓰; 뒤돌아보니 하저씨가 서있음;



" .... "


" 감기 걸립니다. 얼른 들어가시지요. "


" ..ㅅ.. 싫어. "


" 지금 호수 안에 들어가봤자 공주님 허리까지 밖에 닿지 않습니다. "


" ...! "



리얼임? 내가 ㅇㅁㅇ.. 이러고 있으니까 자기가 걸치고 있던 외투 벗어서 내 어깨에 걸쳐줌. 나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하저씨 바라보고 있었음. 하저씨는 ㅈㄴ 아무말도 없이 내 어깨 살짝 감싸안아서 궁 안으로 자연스럽게 인도함. 나는 뭔가 하저씨한테 압도당해서 입닥죽하고 순순히 방에 들어감. 나를 침대에 앉히고 하저씨는 따뜻한 자스민차를 갖다줌. 그리고 내 침대 앞에 의자를 가져다 놓고 앉아서 날 바라봄. 내가 차 마시면서 하저씨 눈치보니깐 



" 국왕님한테 비밀로 할까요, 말까요. "


" ..... "



아니 이런 개치사빤스 하저씨가 앞뒤따지지도 않고 일를지 말지부터 고민하네?!!? 나는 개당황타서 암말도 못하는데 하저씨는 ㅈㄴ 이미 내 머리 위에 있다는걸 깨닫곤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 아무래도 말 해야겠죠? ' 하는데 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니깐 피식 웃으면서 ' 일르지 말까요? ' 하는데 개얄미움;;;; 내가 어케 나 찾았냐고 물어보니깐 팔짱끼고 노곤한 표정으로 ' 그러라고 여기 들어온거니까요. '



" 제가 사실, 초능력이 있거든요. "


" ...거짓말. "


" 어, 진짠데. "



내가 푸훕 하고 웃으니까 본인도 피식 웃는데 그게 먼가 되게 섹시하고;;;;;;; 막 그냥 좋아요;;;;난 걍 하정우가 좋아;;;;;;;;사랑해;;;;;;;;;;;그러다 잠깐 눈 좀 붙이는가 싶더니 하저씨 앉은채로 잠들어벌임; 난 그 모습을 가만히 보는데 이 사람.... 잘생겼어; 반해벌임; 그렇게 하저씨 자는거 구경하다가 나도 쪼그리고 누워서 잠듬

그렇게 하저씨랑 그날 이후로 좀 친해지고 나 말타는거 알려주고 정원에 돗자리 피고 같이 이쁜 주전자랑 찻잔 갖고가서 하저씨 앉히고 차마시고 놀고 이러고 매일매일 즐거웠음. 짝사랑 하는데 상대방이랑 같이 있으면 하루하루가 아름답고 그러자나여. 솔직히 대놓고 하저씨 좋아하는 티 냈음; 아주그냥 졸졸 따라다니고 어디 갈때마다 같이 가자 그러고 아주그냥 막그냥;;; 그러던 어느날 이웃나라에 가서 왕자랑 같이 밥먹고 그래야 한다는 말에 아침부터 ㅈㄴ 분주한 분위기였음. 

내가 ㅈㄴ 또 예전처럼 아무런 표정없이 앉아서 시녀들이 입혀주고 씻겨주고 하는거 다 받고있는데 저~쪽에서 하저씨도 평소보단 무표정한 얼굴로 날 보고있었음. 내가 모자까지 쓰고 거울 바라보는데 이렇게 이쁘게 꾸미고 하저씨가 아니라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가는구나, 싶은 마음에 점점 더 우울해지고 있었음. 그렇게 방안에 나랑 하저씨만 남게 됐는데 하저씨가 와서 얼른 가자고 말함. 



" 가기 싫으면요. "


" ...언제까지나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 순 없어요 공주님. "


" ..... "


" 공주님은 그래야만 하는 사람입니다. "


" 그럼, 안아주면 갈게요. "


" ....? "


" 안아주면 일어난다고요. "



하저씨가 눈만 껌뻑거리면서 아무말도 못함. 킄캌ㅋㅋ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그런 말 하니까 더 당황스러운가봄. 갑자기 헛기침하면서 주위만 두리번 거림ㅋ 내가 멀거니 하저씨만 보면서 다시 ' 갈테니깐 안아주라구요. ' 말하니까 하저씨가 괜히 다른데 쳐다보면서 ' 농담하지 마십쇼. ' 하는데 내가 ' 농담아닌데.. 그럼 안일어날래요. ' 하고 다시 창밖만 바라보니까 상황역전띠 ㅋ.ㅋ 하저씨 안절부절 못하고요~오지고요~지리고요~재밌고요~~ 



" ...알겠으니까 일단 일어나세요. "


" 네. "



내가 벌떡 일어나서 하저씨 앞에 섰는데 하저씨 얼굴 개빨개져있음 캌ㅋㅋㅋ 내가 두 손 모으고 가만히 서있으니까 하저씨가 ㅈㄴ 어색하게 팔 크게 벌려서 이거슨 안는것도 아니고 커다란 원 안에 가둔것도 아니야; 내 몸에 일절 닿지 않으려고 크게 팔 원처럼 만들어서 나 쏙 가두곤 바로 빼버림. 이걸로 빼박 하저씨도 나한테 맘이 있다는게 입증 됐다 이말이야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ㅎㅎ 웃고 먼저 방문 열고 나감. 하저씨 아직도 얼굴 빨개진 상태 ㅋ0ㅋㅋ0ㅋ0ㅋ0ㅋ0ㅋ0ㅋ0 

하지만 날이 갈수록 하저씨가 한 번 받아준 이후로 난 더더욱 하저씨한테 어리광 부리고 떼쓰고 그랬음. 아무래도 나는 좋아하고 사랑받고 싶은 티를 팍팍 내는데 하저씨는 나한테 그런 감정을 느껴서도 안되고 티를 내서도 안되는 입장이니까. 오히려 하저씬 속으로 그 때 어리광을 받아주지 말았어야 됐다고 생각함. 하저씨가 봐도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 알 정도이기 때무네; 

그러던 어느날엔 또 다시 왕자에게서 편지가 와서 이번엔 하저씨가 읽어줌. 어서 결혼날짜를 정하고싶다. 공주를 위해서 예쁜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내가 귓등으로 듣고 거울보면서 귀걸이만 만지작 거리니까 하저씨가 짐짓 무서운 말투로 ' 공주님, 집중하세요. 답장을 써야합니다. ' 함. 그 말에 내가 그제서야 뒤돌아보고 아아, 하고 펜을 집어들고 ㅈㄴ 대충 휘갈겨씀. 누가봐도 성의가 없을 무임;;; 



" 공주님. 이렇게 성의없게 쓰실거면 답장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


" .... "



갑자기 나한테 차갑게 대하는 하저씨에 나도 삔또가 나가서 다시 말없이 있었음. 하저씨는 지금 타이밍에 여태까지 썸타듯이 위험한 관계를 끊어내려고 강하게 말함. 결혼하면 공주님 혼자서 이웃나라에 가서 살아야 하는거다. 거기엔 나도 없고 시녀도 없고 국왕폐하도 없다. 성인이면 성인답게 행동하고 더이상 애처럼 굴지 말라. 이렇게 온갖 쎈 말들만, 내가 상처받을 말들만 한번에 늘어놓음. 영문도 모른체 까칠하게 구는 하저씨에 난 더 말도 못하고 그냥 당장 방에서 나가라고 말해버림. 그말에 하저씨 ㅈㄴ 망설임도 없이 나가버림. 갑자기 변해버린 하저씨가 무섭고 당황스러워서 나는 앉은자리에서 눈물만 흘렸음. 

나도 나지만 하저씨도 방을 나와서 문앞에서 다시 들어가서 사과할까, 분명 저 여린 애는 울고 있을텐데 생각하니까 맘이 찢어졌음. 하지만 어떡하나ㅜ 내가 공주를 좋아할 급도 안되고 그래선 절대 안되는데, 사형감인데, 그렇다고 저 어린애가 자기 좋다고 계속 어리광부리고 하는걸 언제까지고 받아줄 순 없지않은가ㅠㅠ 싶으면서도 머리가 너무 아팠음.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밤이 됐는데 드디어 내일이면 약혼식이 열리는 날이었음. 하저씨는 새벽에 내가 호숫가로 탈출한 사건 이후로 내 방 근처에 의자를 두고 앉아있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뭔가 느낌이 쎄한거임. 그래서 내 방문 열어봤는데 내가 없음. 다급히 밖으로 나갔는데 내가 호숫가 안에 들어가서 걷고있는걸 발견함. 하저씨 망설임 없이 호수 들어가서 나 끌고 오려는데 내가 울면서 놓으라고 난리침. 




" 언제부터 날 생각해줬다고 이래요. "


" .... "


" 결혼하던 말던 죽던 말던 아저씨랑 상관없잖아요. 아저씨가 그랬잖아. "




하저씨는 내 두 팔만 꽉 잡고 아무말도 못함. 내가 놓으라고 아무리 난리쳐도 말없이 놔주지도 않음. 그러다가 존나 힘으로 억지로 날 끌고나옴. 내가 힘없이 끌려가면서도 소리지르고 안가려고 하는데도 힘도 개쎈 우리 하저씨 문제없이 날 이끌고 방으로 들어옴. 하저씨는 내가 무라 하던말던 신경도 안쓰고 수건 갖고와서 내 머리부터 닦음. 내가 어이없어서 ' 내 말 무시하지마요. ' 하는데 하저씨가 나 내려다보면서 ' 제가 잘못했으니까. ' 



" 그러니까, 두번 다시 이런 짓 하지마세요. "


" ...왜 맘대로 해요 자꾸? "


" .... "


" 왜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냐구요. 나는.. 나는 항상 솔직한데. "


" .... "


" 나는 결혼하기 싫다고 말했잖아요. 아저씨가 좋다고. 계속 말했잖아요. "


" .... "


" 근데 왜 아저씨는 자꾸 결혼하라고 하고.. 자꾸 나 버리고 떠날거처럼 얘기하는데 왜- "




내가 엉엉 울면서 말하는데 하저씨가 말없이 안아줌. 그리고 미안하다고 계속 나즈막히 말함. 용서해달라고. ㅠㅠㅠㅜㅜㅠㅜㅜ 그렇게 서로 잠시 떨어져있는데 하저씨가 내 얼굴 감싸쥐고 가만히 바라보다가 어깨 꽉 잡고 옷부터 갈아입으라고 말하고 나가려는데 내가 하저씨 돌려세워서 그대로 입슐로 돌진함 헠헠;;; 하저씨 잠깐 당황하다가 그대로 나 끌어안고 키쮸타임 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ㅜㅎ궇갛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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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선댓이요!
5년 전
독자2
와 작가님 저 쓰러질 것 같아요 진짜 읽으면서 계속 허벅지 주먹으로 치면서 읽어가지고 허벅지가 좀 아프긴 한데 작가님 글이 최고니까 괜찮아요 이번 글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5년 전
걍다좋아
아니 이런 허벅지가 아야 하다니욧!!! 따흑ㅎ그흑흑ㅎㄱ흑흫!!!! 그럴때 하저씨가 호 해주면 일텐데....흫...
5년 전
독자5
허어어어엉 하저씨가 호... 깨꼬닥
5년 전
독자3
경호원이라니,,,자까님 경호원 발리네요,,,하..경ㅎ원...정우띠...^^♡
5년 전
걍다좋아
하정우띠ㅠㅠㅠ흑..사귀자...
5년 전
독자4
크~ 기립박수👏🏻👏🏻👍🏻 오늘도 역시 설레고 흐흫흫ㅎㅎ 귀엽고 다 하네요!!!
5년 전
걍다좋아
감사리해요링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흑흑ㅎ 하저씨ㅠㅠㅠ
5년 전
독자6
작가님 혹시 땅 안 흔들렸나요? 저 읽으면서 바닥 엄청 주먹으로 쳤는데 후...
5년 전
걍다좋아
아니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글자만 보고 헉스했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졌자나요....독짜릠.... 진짜 넘우 웃겨서 미쳐벌여....
5년 전
독자11
흐..흐.. 작가님이 웃으시면 저도 좋아요
5년 전
독자7
작가님 이것도 뒤에 더 있겠죠...?
키슈타임가지고 그 뒤에 어떻게 됐는데요!
어떻게 됐냐구요!!!!!!!!!!!!!

5년 전
걍다좋아
진촤 울 독자릠들 너무 귀엽고 웃기고 다해서 미쳐미쳐 빶여빶여 베이베...
5년 전
독자8
아니이ㅜㅠㅠㅜㅜ 아저씨 솔직하게 말해줘야지ㅠㅠㅠ하면서 읽었는데 마지막에 솔직설직 키스도 쯉쯉이면ㅠㅠㅠㅜㅜ 작가님 최고 만세만세만세ㅠㅠㅠㅜㅜㅜㅜ 아니 호수에서 구해왔으면 하저씨 다음에 더 뭐 있는거자나요?ㅠㅜㅜ 그쵸?그렇다구 해주세여ㅠㅠㅠ
5년 전
걍다좋아
뒤에 당연히 있쬬!!!!!!!!!!!흑흑ㅎㄱ흐궇ㄱㄱㅎ 뒤를 보여주기 위한 1보 전진이지요ㅠㅠㅠㅠ
5년 전
독자9
우오오유어ㅕ유뉴ㅠㅠㅠㅠㅠㅠㅠ 좋다 좋아 하저씨 넘 섹시해 ㅠㅠㅠㅠㅠㅠ 그 뒤 있는 거 다 알아요 작가님 그 뒤 이어주세요 젭알 ... 간절하고 또 간절하게 빕니다 저두 호수에 빠질ㄹ래요 ㅠ 그롬 그 뒤 있겠죠 ???? 엉ㅇ엉ㅇ
5년 전
걍다좋아
독자릠의 눈동자라는 호수에 빠져서 다음편 써보겠음니다...(롸
5년 전
독자10
20분부터 공부하려고 했는데 신알신 쪽지온 것 보고 30분부터 해야겠다 싶었어요ㅠㅠㅠㅠㅠ 아니다 지금 30분이니까 35분부터 할게요 .... 작가님 이거 뒷이야기 있죠??? 있어야돼요 그래야돼요......ㅠㅠㅠㅠㅠ
5년 전
걍다좋아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독자릠 공부 잘 하기 위해서라도 다음편 당연히 써야죠....
5년 전
독자12
아니 작가님 백번만 더 읽고 있을게요 빨리 와주세요 흑흑흑흑흑
5년 전
독자13
어쩌면 작가님 쓰시는 글마다 제 취향일까요? 흑흑
5년 전
독자14
작가님 매일 와주세여 ㅠㅠ 진짜로 작가님 글 읽고 하정우님한테 입덕 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전
걍다좋아
헠헠헠 회사 때려치우면 매일 쓸 수 있을텐데...흑...
5년 전
독자15
작가님 오늘 우울했는데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다못해 설렘뿜뿜!해졌어요♡♡
5년 전
걍다좋아
이이잉 우울다메요 ㅜㅜㅜㅜ 다행이에요오옹 (하튜)
5년 전
독자16
흐그흘 둘이 잘 됐으면 좋갰습니다츄ㅠ츛흑흑흗 하정우 촤고야 진촤,,,,
5년 전
독자17
허억 자까님 ㅠㅠㅠㅠㅠㅠ 대박쓰입니다ㅠㅠㅠㅠㅠㅠ더써주세요 더ㅠㅠㅠ 정우씨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18
아...작가님...저는 알아요 이 다음편이 있다는 것을..미래에서 왔습니다 작가님은 적어도 몇 일 후에 다음 편을 씁니다ㅎㅎㅎㅎㅎㅎㅎ
5년 전
독자19
아니...작가님...여기서 이렇...ㄱ....끝 아니죠? 더 잇죠?????아니....끊는 수준이 드라마 작가님 급이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진짜 경호원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독자20
흑흑 알바 스트레스 다 풀고 갑니다^_^ 하저씨 사랑해 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년 전
독자21
아..아닛..... 작가님........ 어디계세요......... 절 올리겟습니다.....
5년 전
독자22
으아아아아악 오늘은 프라하의 연인 동남씨인가요 너무 조아 ㅠㅠㅠㅠㅠㅠ 아침부터 미친듯이 좋아서 댓글 먼저 다는 중..
5년 전
독자23
와 다음화 언제쯤오나요 ㅠㅠㅠㅠㅠ오늘도 글 아껴봤습니다 . . . ㅠㅠㅠㅠㅠ 진짜 글 최고 아닌가요 ? 하저씨 진짜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하저씨....
5년 전
독자24
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ㅠㅠ 제가 이런 분위기 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구... 문장 문장 읽을때마다 괜히 저만 마음 졸이구 진짜... 다음 화에도 기대하겠습니다ㅠㅠㅠㅠ 감사합미다ㅠㅠㅠ
5년 전
독자25
다음편 너어어러무우우웅 궁금해야..... 하루종일 생각날 정도예요 따흐그ㅡ끅
5년 전
독자26
끼약ㅜㅜㅜ 작가님 덕분에 하저씨 덕질하게 되었네요ㅜㅜ
5년 전
독자27
왜 이글은 알림이 안떳을까요,,,자까님,,,,대박이야 후속은 언제 나올까요,,,,? 기다릴게요 ㅡㅜㅜㅠㅠㅜㅠㅍ
5년 전
독자28
아니..하저씨 저렇게 아무 내색 안내다가 얼굴 빨개지기 있냐고요ㅠㅠㅠㅠㅠㅠ제발 가지말라고 붙잡아라ㅠㅠㅠ
5년 전
독자29
학... 작가님... 자..자까님 숨⍤⃝𓂭 안쉬어져여..ㅠ 오마이갓 ㅠㅠ 최고에요 얼른 또 와주세요ㅠㅠㅠ
5년 전
독자30
하찌....우리 하저찌......최고야...앞구르기 해서봐도 멋진 우리 하찌....
5년 전
독자31
읽는 내내 슬펐다가 마지막 무슨일이죠? 너무 설레자나요~~ 하저씨 더럽.. The Love
5년 전
독자32
하저씨ㅜㅜㅜㅜㅡㅜ 자까님 진짜 매일 와주세요ㅜㅜㅜㅜ 요즘 하저씨 보는 낙에 삽니다... 하오빠ㅜㅜㅜㅜㅜ 이름도 왜 하정우야ㅜㅜㅜㅜ 보면서 폰 뿌술뻔했어요 하저씨 귀엽고 여주도 귀엽고.... 사랑해요 진짜로ㅜㅜㅜㅜ♡♡♡♡♡♡♡♡
5년 전
독자33
하 진짜 와 이거 진짜 대박이다 아... 어뜩해요 이 글 덕분에 하저씨 더 좋아지고 진짜 너무 ㅠㅠㅠㅠㅠ 이렇ㄱㅔ 살 수 있늘지 아아으 너무 좋다 진ㅋ잘 ㅠㅠㅠ
5년 전
독자34
주말........... 주말 기대해보겟습미다......... 아니야.... 작가님이 오고싶을때 언제든지 조아여...
5년 전
독자35
최고예여 작가님 엉엉엉엉유ㅠㅠㅠ간만에 글잡 들어왔다가 보자마자 들어왔어요
5년 전
독자36
헉 내스타일...❤ 작가님 담편있는거죠? 저런 경호원 왜나만업어ㅠㅠㅠ
5년 전
독자37
오우 정말 이건 댓글 쓸수 있어서 다행ㅇ이애영 몰입해서 정말 잘읽엏습니다아
5년 전
독자38
와... 작가님...대박....
5년 전
독자39
헉헉 뒷얘기가 넘나 궁그무 하네요.... 하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이야기 머무 조아요.. 약간 이뤄질수 없는 그런.. 찌통 쩌는... 큽ㅠ
5년 전
독자40
공주님 + 경호원 조합이 미치네여...
5년 전
독자41
로미오와 줄리엣 현대판 아닙니까... 다음 편이 시급해요 흑흑
5년 전
독자42
아 선생님ㅜ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은 정말 천재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이런 설레는 설정을..!!
5년 전
독자43
호우... 진짜 개 섹시하다... 넘 좋은데여ㅠㅜ
5년 전
독자44
작가님..제발이거 담편있는거 맞죠.>??그러죠>>>???진짜 ㅏ...하...시험기간인데 노트북키면 무조건 작ㄱ가님 글올라온거 봐요ㅜㅜㅜㅜㅜㅜ
이거 정우씨 시점에서도 보고싶네요허허허어어어ㅓㅓ어어ㅓ어어뜩해 현생살기 싫어졌어ㅜㅜㅜㅜㅜ
작가님 기다릴꼐요 꼭 기다릴게여 사랑해요 어허허허헣

5년 전
독자45
작가님... 다음편은여ㅠㅠㅠ 하정우 진짜 최고ㅠㅠ
5년 전
독자46
이런게 바로 으른섹시인가요 ㅠㅠㅠㅠ너무 좋습니다ㅠㅠㅠ
5년 전
독자47
헐....하정우쒸..엄청나게 발리네요ㅠㅠㅠㅠ
경호원 하정우쒸라뉘 이건 말이 되지않습니다
작가님 정말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잠운 다잤네요 헹헹💘

5년 전
독자48
하정우 싸랑해!!!!!!!!!!
5년 전
독자49
끼양ㅠㅠㅠㅜㅠㅜㅠㅜㅜㅜㅜㅜ뭐야뭐야둘이서ㅠㅠ~~|ㅠㅠㅜㅜㅠㅠ잘됐우면 좋게쿄다ㅠㅠㅠ이런 거 너무 제 스타일☺️
5년 전
독자50
경호원 좋아요 그냥 좋아요 작가님도 좋아유ㅠㅠ
5년 전
독자51
와 작가님..불마크 없는데 ㄱ심장이 너무 떨려요.. 이건 다음편이 없나요.. 정말 필력대단하세뇨..
5년 전
독자52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ㅜㅜ
왜 뒤늦게 읽었는지!!!!
이런글도 많이많이 써주세용!!!!

5년 전
독자53
크흐 ...필력에 치한다!☆크크
5년 전
독자54
아휴 나 지금 구독료 돌려받을 정신없어 다시 정주행 해야하니까 그렇게 알어!!!! 믛믛믛
5년 전
독자55
아 설레요ㅠㅠ
5년 전
독자56
맨날 아쉽게 끝나버랴유ㅠㅠㅠㅠ 더 써줘요 웅앵웅
4년 전
독자57
핡 이루어질 수 없은데 좋아하는거 넘나 취향저격이쥬 작가님 진짜 소재천재 소재요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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