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인데.. 이거쓰고 공부하러가야.....
인티진심중독성있어....ㅜㅜㅜㅜ
그러고 보니 헷갈릴수도 계셔서..
팀장-김기범 (여기서 김성규랑 남우현 김기범은 동갑)
강력반-김성규,남우현,이호원
└강력반 수사팀(일명 출동팀이라보시면...)-장동우,이태민
과학수사팀-김명수,김종현,이성종.
└해부팀-이성열
그렇게 티격태격 락커룸에서 싸우다가 급히 연락을 받고 나와우현은 사무실로 불려갔다.
"뭡니까.설마 수영복잡지는아니겠죠.그것보단 김성규가좋은데."
그리고는 내어깨를 주물주물 잡아오는 남우현.
이게진짜..
"야,남우.."
"말투봐라 남우현. 까불지말고 이거나봐라."
팀장이 던져준건 불투명 고무공.
"뭔데요 이게."
조금 띄껍게 말했더니 눈썹을꿈들거리면서 이어말한다.
"이것들이 닮아가나. 형광등에 비춰봐."
으르렁대는 기세에눌려 형광등에 비춰보았더니 보이는건 누군가의 눈.
"으아.ㄱ!!!!"
놀라 남우현한테 던지자 왜그러냐고 우리 자기 라고 하는 남우현..
"그냥 뒈져 씨바놈아!!!!"
화가 욱 치밀어올라 우현의 다리를걷어찰려는순간 배에 아릿하게오는 통증때문에 뒷 쇼파에 앉았다.
"무리하지말라니까. 이래가지곤 어찌하지도 못하겠네."
"....까불지마라."
"사무실에왔으면 좀 점잖아져!!!니들이 형사맞냐!"
결국 폭팔해버린 기범에 끽소리못하고 자리에앉았다.
"근데 이게 뭐길래 그래?
"...니가봐.."
분명 기범이 날놀릴려고 이걸주진않았을터..
우현이 내손에서 공을들고갔다.
저거 분명놀랄텐데..
"...악!!!"
조심스래 형광등에 비춰보던 우현은 바닥으로 공을 던졌고. 공은 바닥에서 튕겨 구석으로 굴러갔다.
"저..저거 뭐야?!"
"퀵으로 온건데. 아무리봐도 사람눈같아서.자세히보니까 물고기 뼈도 있더라."
"...누가 보넨건데?"
눈까지들었을땐 애들이 가지고노는 장난감같았는데 물고기뼈라하니까 조금 섬뜩하다.
"몰라.수사팀에 넘겨봐야 시작을하던가 해야될것같아."
"...우린 왜부른건데..아 진심 저런거 싫어.."
칭얼칭얼,애같이 옆에딱붙어선 울먹이는 우현..너 26살맞냐...
"이호원은 애들이랑나갔잖아. 남은건 니둘이고. 또 싸울것같아서 부른건데..니들은 뭐 장소가 변하던 똑같냐.."
"나야 이 성규를 사랑하는마음은 한결같지~"
"...."
이제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니까 어째 내눈치를 보는 우현.
"뭘봐. 키스하고싶냐?"
"응. 너 지금완전섹시함."
"야이새끼들아!!!!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