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품에 |
w.유리비
02.
식은땀이나고 온몸이 불떵이처럼 뜨겁다. 붕뜬느낌에 눈을뜬 루한이주위를 살펴본다. 여긴 어디지..? 온 군데가 화려한 무늬와 아름다운 모양으로 치장되있다.
놀라 한걸음에 달려갔다.
"어디갔었어.. 무서웠잖아.." "송구하옵니다.잠시 볼일이 있어.. 헌데 무슨일로 찾으시옵니까?" "응, 여기가 어디야?" "아- 이곳은 영한궁이라 하옵니다." "영한궁?" "네, 이곳은 천나라황제의 왕후도 들어와보지 못했다는 곳이라 들었사옵니다."
전하 납시오-! 밖에서들린 내시의 목소리에 눈이 커진 루한이 재빨리 일어나 예를 갖췄다.
"네? 제가 쓰러지다뇨.."
루한의 옆에있던 경수가 그리말하였다. 루한이 쓰러지는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한번도 당해보지 못한대우를 당하며 이리저리 끌려다니는데 어릴때부터 몸이 약하던 루한은 충격이심해 쓰러질 수밖에 없었다.
"네,괜찮사옵니다. 전하께서 한낱 패배국의 인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옵니다." "지금 뭐라하였느냐." "한낱 패배국의 인질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였사옵니다!"
하지만 어쩔수없구나 지금 나도 내감정을 잘모르겠으니.'
"네, 너무도 싫습니다. 그러니제발 그만 나가주시어요.제발.."
처음부터 비틀어진 관계에 자신이 아무거도 할수없어 한심하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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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뛰쳐나온 물체를 발견하지못하고 걸어가던 종인이 달려오던 물체와 부딫혔다.
"괜찮다.다친곳은 없느냐?" "아 저는 괜찮사옵니다." "그래, 너는...이름이 무엇이냐? "...경수, 도경수라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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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세영ㅎ |
괜히 글쓴다고 해서...흡
드디어 카디가 만낫네요
내용이해가시나요?!
어제 루한이가 이름ㅇ 말하고 말하자마 충격땜에 쓰러지는데 세훈이가 종인이 시켜서 영한궁으로 데려다놔여! 그러다 아침에 눈떳는데 열이 펄펄 나는거죠ㅠㅠ 그래서 경수를 불러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는데 세훈이의왕후도 못들어와봣다는 궁이라는거에여!!ㅇ0ㅇ 그래서 세훈이 들어오고 막얘기하다 루한이가 자꾸 무감정으로 싫다하니까 너무 마음아파서 속으로 끙끙 앓는 세훈이에여...
다음편은 길게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 내일은 올수도있고 못올수도있어요!ㅠㅠㅠㅠㅠ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당...s2
(암호닉 받아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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