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이땡겻슴다 백민은..! 사랑입니다...!!! (ˆڡˆ) 달달물이에요 수위없써요!! 민석이 베이커리 쇼윈도우에 바싹달라붙어 밀가루같은 남자를 쳐다보았다. 이름,변백현. 나이, 모름. 혈액형, 당연히 모름. 생일, 이것도모름. 아는것이라곤 직장. 배켠팬케이크에서 일하는 제빵사! 귀여운 외모에 걸맞게 하얀밀가루를 쓱쓱미는 모습은 정말로 민석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헤헤..민석이 헤실헤실웃으며 제빵실에서 초코칩을 꺼내드는 남자를 시선으로 좇았다. 남자를 눈으로 좇던 민석이 달콤한 슈가파우더향이 퍼지는 베이커리안으로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다. 사실 민석은 베이커리문앞에서 망설인게 처음이아니였다. 그전에도 여러번 주저하면서 왔다갔다거렸지만 오늘은 꼭 들어갈거야! 하고 민석이 다짐했다. 문손잡이를 잡았다 뗐다하며 입술을 꼭깨물던 민석이 다시한번 생각했다. 말못걸면 얼굴이라도 보고와야지. 민석이 깨물던 입술을 놓고 침을한번 삼켰다. 민석이 조그마한손으로 문을 밀고 베이커리안으로 한발내딛었다. 민석이 문을열자 같이들어온 산들바람이 베이커리안의 달달한 빵냄새를 움직였다. 딸랑하고 종소리가 울리자 제빵실에서 빵위에 초콜릿을 올리던 백현이 문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으악! 어떡해 눈마주쳤다.. 민석의 볼이 복숭아처럼 선분홍빛으로 물들어갔다. "어서오세요" "으..에,네.." 긴장한듯 말을 더듬던민석이 눈썹을 찡그리며 저를 쳐다보는 백현을 쳐다보았다. 으..어떡해! 멍청하게 말을왜더듬어가지고!! 민석이 울상을지으며 손으로 볼을 쓸었다. 멍청한애로 보이겠지.. 민석이 축쳐진 어깨를 이끌며 빵이진열된 쇼윈도우에 다가섰다. 민석이 예쁘게 정리되어 달큰한 냄새를 풍기는 빵이 저남자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저빵도 변백현이 만들었겠지. 이빵도. 저기저빵도. 요기요빵도. 민석이 딸기가 가득히 올려져있는 하얀 생크림케이크를 바라보았다. 변백현닮았다. 민석이 헤실헤실웃으며 앞에 가지런히 놓인 블루베리가 촘촘히 들어있는 롤케잌을 만지작댔다. 변백현한테 말걸면 수줍게 대답해주려나? 민석이 얼굴을 붉히며 백현과 눈을 살짝씩 마주쳤다. 물론 저를바라보는 백현의시선은 곱지않지만. 그마저도 민석의눈엔 저를 사랑스럽게 보는 백현으로 보였다. "야, 관심있으면 말로해." 네? 뭐지,내가 상상한 수줍은 말투가아닌데..!. 민석이땀을 삐질삐질흘리며 당황했다. 아니,아니그게 아니라.. 민석이 집었던 빵을 도로 내려놓았다. 뭐가아니야. 너나좋아하잖아? 민석의 눈을똑바로 쳐다보며 당당하게 말하는 백현이 민석에게 다가가 엉덩이를 톡톡하고 쳤다. "야, 자고로 형아는말이야. " "어..어딜만져요!" "너같은 좆고딩말고 새끈한 성인들이 좋단말이지." "고딩아닌데요!" "그렇게 뻥쳐봤자 형아는 귀여운타입은 안받아요~" 저런씨..! 욕나오게만드는 빈정거림이 민석의 바가지를 싹싹 긁어냈다. 건장하고 쌔끈한 24살 성인을 한낱 고딩으로보다니, 빈정이 확 상한 민석이 백현을 째려봤다. 뭐,째려보면 어쩔건데? 입을 삐죽내밀며 눈을 내리까는 백현이 민석의 볼을 주욱 잡아당겼다. 아직 젖살도 안빠진게. 같은 고딩이나 알아봐라. 고딩아니래도 자꾸 고딩고딩거리는게 민석의 화를 부추겼다. 씨,고딩아니라고요! 나이래뵈도 민증도 있어! 민석이 발끈하며 쇼윈도우를 살짝 내리쳤다. 귀여운 반응에 백현이 짓궃게 웃었다. 놀려주고싶은 행동에 백현이 민석의 화를 건들였다. 민석이 짓궃게웃는 백현을보곤 눈썹을 찡그렸다. 사람그렇게 안봤는데..! "나 고딩아니라고요!" "야.형아 일해야되니깐 비켜라" 화가 우락부락솟은 민석이 입술을 꽉깨물며 백현을 째려보았다. 야, 어른은 새끈한데 너는 안새끈하니깐 고딩이지. 백현이 깝죽대며 민석의 엉덩이를 툭툭쳤다. 그니깐 애새끼는 저기서 사탕이나 까먹으쇼. 백현이 엉덩이를 토닥거리던 손길을 멈추었다. 쇼윈도우 제일위에놓인 유리병을 집어 안에들어있는 사탕을 민석의 손에 쥐어준 백현이 민석을 문앞으로 끌고갔다. 형아 영업방해하지말고 얼른가라. 민석이 붉어진 눈꼬리를 손등으로 쓱쓱닦았다. 진짜고딩아닌데.. 순간 당황한 백현이 민석의 볼을 잡아당겼다. 아그래,고딩아니면 빵하자빵. 민석이 뭔개소리냐는듯 백현을 쳐다보았다. 사람그렇게안봤는데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민석이 눈을 부라리며 베이커리집을 둘러보았다. 흥,부정타라. 퉤! 민석이 침뱉는 시늉하며 백현을 째려보았다. 아이씨, 고딩말고 빵하라고. 우리베이커리집에서 빵되라니깐? 민석이 눈썹을 꿈틀이며 물었다. 뭐요? 내가 빵이 어떻게되요? 민석이 백현을 이상하게 바라보았다. 진짜이상한사람이네. 백현이 도저히 말을 들어먹지못하는 민석을 갑갑한듯 쳐다보았다. 야,그냥 번호나내놔. "고딩번호는 알아서 뭐하시게요?" 뒷끝넘치는 민석이 입술을 삐죽였지만 이미손은 백현이 내미는 핸드폰으로 향했다. 아,그니깐 내번호는요 공일공.. 백현이 신난듯 떠들어대는 민석을 귀엽다는듯 쳐다보았다. 귀엽다. 슈크림같아. 백현이 민석의 번호를 저장하며 얇게웃었다. 너이름뭐야? 백현이 민석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김민석이요. 꼬박꼬박 대답해오는 민석에 백현이 핸드폰키보드를 두들겼다. 이름은 김민슉크림빵으로 저장해야지. "내일부터 김민슉크림빵출시할꺼니깐 맨날 나와야돼." 백현이 실실웃으며 민석이 볼을 잡아당겼다. 김민슉크림빵. ㅋㅋㅋㅋㅋㅋㅋ뭐지이망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급전개에 당황하셨다면 뎨둉해요..흫흫 ♡(^ε^)♡ 그치만 백민 달달을 보고싶어서.. 오늘 내일 내일모레 시험인데 백민달달이 너무보고싶어서ㅠㅠㅠㅠ백민쓰면 봐주실건가싶어서 독방에도 물어보고 조금짤라서 올리고 몇분펑햄ㅅ었어요ㅋㅋㅋㅋ근데 급전개에 망... 휴....으엥 들고오란 루민납치와강간은 안데꼬와서 죄송해요..헤헤 암호닉분들(사랑드세영) 치킨/몽몽몽/쓔밍/볼펜/루한이내꺼/조제약/은팔찌/꼬기/비글/감다팁/떡덕후/희희/뽀뽀뽀/밥통/플랑크톤회장/빵떡이/끼끼/빠오/모스키노/독영수/딱지/슈슈/열심히손팅한독자9/가디건/행복한엉덩이/핑크/굥수꼬야/쌍액/내욕망도커요/와이파이/청강이/식빵/체리새우/메론/산딸기/루민생수/현/킁킁/벼리/에로한/암호닉/내꺼/삐융/몽실언니/사랑에빠진딸기/컹컹/은하수/작가님짱팬/됴드람/너의세상으로/굶/뀨뽕/감자튀김/호잇/메어/크리스마스/가나/팬콧/빅욕망/킬러/씨리얼/곰탱이/패기왕/익명의독자/키옄 근데이것도 달달물맞나..ㅠㅠ쓔레기물이야요ㅠㅠㅠㅠㅠㅠ 난역시..핳......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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