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 입에서 나온여자 비명소리에 경이랑 태일이까지 우르르 몰려옴. 근데 표지훈은 아직도 멘붕상태라 소파 구석에 박혀서 아니야.. 재효형...그래 형이잖아... 남자야.. 남자... 이러고 있다. 경이는 몸매 개이쁜 재효 뒷태붜 보고 뻑가서 지호한테 이 분은 누구시냐? 여신이다 여신... 하면서 감탄하는데 눈치 빠른 탤이 눈물 글썽이는 재효 눈 빤히 보다가 ...안재효..? 하고 묻는데 재효는 태일이가 바로 알아봐줬다는 거에 감동해서 태일이 끌어안고 엉엉 우는 거. 지호가 우는 재효랑 경이 탤 모두 데리고 거실 나와서 앉히는데 지훈이는 재효 보자마자 얼굴 빨개져서 후다닷 방으로 들어가는데. 재효 위에가 다 비치니까 지호가 표지훈!! 거기서 후티 집어 하나 가져와!! 하고 시키는데 표지훈 포풍 스피드로 집업 던져주고 다시 방으로 쏙 들어감. 재효는 일단 집업 챙겨 입고 웅크려 앉아서 징징거림. 내가아.. 무슨 잘못을 했다고오.. 내가아... 태일이는 옆에서 토닥여죽 경이는 계속 이쁜재효 구경ㅋㅋ지호는 권이랑 미녁이한테 빨리 숙소 오라고 연락하고.. 좀 있다가 미녁이 오고 뒤 따라서 권이가 오는데 둘 다 들어오다 일시정지. 숙소에 웬 여자가 남자 셋한테 둘러싸여서 웅크리고 앉어서 울고 있으니까.. 미녁이는 세 사람 빤히 보다가 조용히 ...지금 여기 없는 표지훈이 범인이냐..? 하고 권이는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옴. 그리고 우지호.. 너라도 말렸어야지... ㅋㅋㅋ지호가 상황 설명 해주고 재효가 징징거리면서 말하는 거 들어서 이해하고 이 일을 어떻게 해야할 지가 난감해짐. 여전히 방에 짱 박혀서 안 나오려는 표지훈 끌고 나와서 앉힘. 근데 지훈이는 여전히 얼굴 빨개져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쳐다도 못 봄. 일단 호칭이 애매해서 호칭 정리부터 하기로 함. 지호는 숙소 내에서는 그냥 형이라고 부르기로 함. 속 알맹이는 남자재효니까. 나가서는 보는 눈이 있으니까 누나라고 부르기로 함. 경이는 그냥 무조건 누나. 워너 누나 아 아 워너 재효누나ㅋㅋㅋㅋ 권이도 지호같은 입장인데 그냥 자기 편한대로 형이라고 했다가 누나라고 했다가 할듯. 표지훈은 일단은 누나. 근데 말을 못 검... 아이고 지훈아.. 탤이랑 미녁이는 그냥 재효라고 부름. 그래도 일다 재효가 여자로 되 건 비밀이니까 임의로 재희라는 여자 이름 장만해 둠. 그리고 이제 여자가 된 재효를 위해 쇼핑을 나가야 함... 댓글 감사♥암호닉도 언제나 환영♥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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