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와 저번 준회 불맠은 아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
초록글 첫페이지 다섯번째까지 올라갔어요 ㄷㄷ
독자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불맠 단편만 들고 오려 했는데 뭔가 준회 글을 꾸준히 연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 음 물론 달달하고 연애적인 요소도 많겠지만
스킨쉽이 많은 커플...ㅇㅅㅁ....음 ....불맠으로 많이 찾아뵐 예정이예요 ㅎㅎ하하핳
비회원 독자님들은 불맠을 못보시니까..만약 원하시면 클린 버젼 올려달라고 댓글에 남겨주세요!!
그리고 반응연재라서......가급적이면 댓글 달아주셨으면 ㅠㅠ(소금소금)
그럼 구주네오빠랑 연애하는 것 같은 썰 !st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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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삐잉이라고해 ㅎㅎㅎㅎ
음 ..나는 연하 남친이랑 연애 중인데
뭔가 이자식이 오빠같은 아니다 .. 오빠가 되고 싶어하는 그런 아이야
이름은 구준회고 나이는 나보다 한살어린 21살이야
우린 피끓는 청춘들이라 ㅎ하핳ㅎㅎㅎ 아주 뜨거운 연애를 하짘ㅋㅋㅋㅋ
너희들이 원한다면 불맠 들고 올.....께.....아이 부끄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구준회는 같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어 !
둘다 자취하는데 음 학교에서 내 자취방까지 5분 정도면
준회 자취방은 10분 거리 ! 둘다 가까운 데 살아서
서로의 집을 자주 드나들지 ! ㅇㅅㅁ.....
미안 내가 자주 음마가 껴서.........................ㅎㅎ......
오늘은 간단하게 개강파티 때 이야기 해주께.!
사실 준회도 그렇지만 나도.한 미모하거든..(소금소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자신감 다 준회한테 배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잠깐 들렀다가 개강파티하는 술집으로 갔어.
들어가자마자 친구(민지)가
" 야 삐잉아 여기여기!!"
그래서 난 그테이블로 갔어.
자연스럽게 민지옆에 앉았징 ㅎㅎ 내 베프 민지 !
그리고 내옆에는 나의 가장 친한 남사친 한빈이가 있었어
한빈이는 고등학교때 부터 친해서 남자가아니고 나에겐 엄마같은 존재랄까
짜식이 츤츤거리면서 날 얼마나 챙겨주는지 내새꾸 ㅎㅎ
애가 순수해보이고 (?ㅋㅋㅋㅋㅋ)눈웃음이 대박이라서 인기가 참 많아 !
하지만 po철벽남wer 이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말은 잘들어서 소개팅은 몇번 했어 !
너들도 소개 시켜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내 번호는 010에 2 .. 내가 뭐래니 ?ㅋㅋㅋㅋㅋ
지금 한빈이 소개팅 잡을라고 글쓰는게 아닌데 말이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주량이 쎈 편이라서 막 입에 털어넣고 있는데
어디선가 뜨거운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
근데 옆에서 민지가 내팔을 툭툭 치더니 귀에다 대고
"야 맞은편에 계속 너 보고있는데?"
내가 그말 듣고 앞을 딱 봤어
근데 학교에서 몇번 마주친적 있는앤거야 자세히 보는건 처음!
헐...눈 마주쳤어 어뜩함 근데 겁잘 존잘 (주네야 미안하다.....나년 외모지상주의........)그...뭐지 믹스앤 매친가 그프로에
송윤형 닮았음 !!!!!!!!!!! 그남자를 윤형이라 부를게 (나랑 동갑)
근데 오래 눈마주치고 있자니 너무 부담스러운거야 그래서 눈을 슬쩍 피했는데
" 삐잉아 너 술 잘마신다"
이러는거야 뜬금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응 나 술고래임 ㅋㅋㅋㅋ"
나년 굉장히 쿨하기 때문에 박력있게 대답했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나니 난희골혜 지금 애 뭐래니 어머어머 나보고 귀엽대 꺄아아ㅏㅏ아아아
근데 나 왜 죄짓고 있는 기분이 들까/...........................
"그..그래??하하ㅏㅎㅎㅎ 내가 한귀여움해 ㅋㅋㅋㅋㅋ"
"번호좀 "
애 뭐이리 빨라 벌써 번호를 달라니.
근데 나 남자한테 번호준거 주네 한테 들리면 끝장인데........
망설이고 있는데
"안줄꺼야 ㅠㅠ?"
이러면서 울상짓는데 ...............하...................어떻게 안줄수가 있겠뉘.....ㅠㅠ
장화신은 고양이 그거 닮았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귀여워서.....ㅠㅠ(주네야...미안해.....내가 뽀뽀 백만번 해주께)
줬어......내번호를..........
"고마워!ㅋㅋㅋㅋ 연락 마뉘마뉘하장"
헐 말투 개 씹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란 년 귀여움에 약하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민지랑 말하면서 계속 술 먹었단 말이야
근데 내눈 앞에 보이는게 .............................마이 보이프렌드 구주네??!!!!!!!!!!!!!!!!
헛 것 을 봤나 싶어서 눈비비고 다시 봤는데 구준회인거야...........
어머 재가 왜 여기 있을까 이생각 하고 있는데 준회가
"야 일나라"
나 당황타서
"어??어??나???"
"그럼 니 말고 누구겠냐 "
준회 표정이 막 나 무지 화났다 이런 표정인거야
그표정인데 안일어 날수가없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주섬주섬 챙겨서 일어났지 ㅠㅠㅠ
어차피 거의 끝나갈 무렵이라 먼저 간다하고 인사하고 나왔거든
근데 애가 아무 말도 없이 계속 걷는거야
애가 왜이럴까 생각하면 서 답답함 마음에 한숨 푹 쉬면서 땅보고 걷고 있는데
준회가 갑자기 휙 도는거임
"너 잘못한거 없냐"
"음? 잘못한거? "
아무리 생각 해도 없는거야 (그땐 그랬음........)
"없눈데 ㅠ"
"하..집가서 얘기하자"
그뒤로 묵묵히 걸어서 내 자취방에 도착했지 그리고 둘다 소파에 앉았어
준회가 한숨을 푹 쉬는거야 그래서 준회를 딱 봤는데 눈이 마주쳤어..그 강렬한 눈빛을 잊을수 없다 ..
"너 왜 아무남자 한테나 번호주냐"
헐 주네야 니가 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응?? 내생각엔 말야...
망할놈의 김한빈이 가 아닐까 싶ㄷㅏ..........내 옆에서 열심히 카톡을 하더니................
하.................내가 구준회와 친한 김한빈을 잊고 있었다니.......
그러면서 막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널 어떻게 해야하냐"
안그래도 여친관리 심한애인데......내가 뭔짓을 한거야.........
외간 남자에게 번호나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미안해서 막 손 주물럭 거리는데
준회가 손을 꼭 잡는거야
내가 놀라서 준회쳐다보니까 준회가 날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입술에 뽀뽀를 쪽해버렸지...
뜬금 없는 상황일지 몰라도 우린 스킨쉽 커플이기때무네......
화해는 러브러브로........ㅇ...ㅎㅎㅎ...
뽀뽀하고 얼굴때니까 준회가 .
"나 화났는데 니가 풀어줄꺼야?"
이렇게 묻는거임 그래서 내가 고개를 세차게 아주세차게 끄덕였어
그순간 우리의 입술은 부딪혔음..
주네가 내허리 감고 나는 주네 목에 팔 두르고
열심히 키스를 했어
그리고 나서 ..................
to be continued......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화끈한걸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