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또왔어!! 어제 못쓰고 오늘 쓰러 왔지!
어젠 친구랑 논다고 영화보고 자고 게임한다고 못썼지!!
이어서 어제 나도요라고 하트하나보냈더라고!!ㅎㅎ 그래서 나도 오후 강의를 다 마치고 저녁을 먹고
자취방에 가서 나도 톡을 보냈었어!!
"뭐하느라 이제 답한거야!"
"미안해요, 이제 집왔어"
"알바하고 놀고 바빴지? (정색)"
"응...♥, 나 데이터 다썼어 아... 진짜"
이렇게 말하길래 귀여워서 약간 넘어가주는 척 하면서 준회한테
"데이터 다썼나?"
"네"
이러는거야!!!11 정작 나랑은 카톡 많이 안하면서 전화도 잘 안하면서
친구랑 다른얘한테만 다 쓰고 놀고 한다고 다썼다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운 자식이였지만..
그래서 말을 이어 나갔지
"뭐한다고 데이터 다썼나욥?"
"아주 혼나고 싶나욥?"
"맞을래욥?"
"아니욥.."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를 나따라 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가끔 귀여울때가 있더라곸ㅋㅋㅋㅋㅋ
귀여웠었어! 그래서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넘어가줬지!!!11
"나보다 다른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전화하니까 얘기하는게 좋지?!! 너 이자식!!"
이렇게 보냈다가 샤워하고 나서 나와보니까 한 통이 와 있더라고
"아니야 바보야"
이렇게 와 있는거 있짛ㅎㅎㅎㅎㅎㅎ 바보라는 소리 듣기 싫었는데
준회가 해주는 바보소리라면 난 너무 좋고 행복할거같아..지금도 물론 행복하고!!!!!!1
샤워하고 나니까 졸리고 피곤하니까 폰들고있다가 잠들어버렸었어!! 깨보니까 새벽쯤이였고
그래서 두통을 보내놓고 다시 잤었어!!
"아니면 됐고...."
"어제 잠을 자버렸어 쏴리!"
이렇게 보내놓고 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화요일 아침에 학교 갈 준비한다고 폰을 확인 안하고 있었는데
새벽6시에 카톡 두통 와 있더라
"아니에요"
"자요여보?"
이렇게 와 있는거야!! 나 자고 있을 시간에!!
준회한테 선톡 오는게 얼마나 좋던지!! 가끔 선톡이 안올때가 많다지만ㅠ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세통을 보냈어!
"잤어요"
"피곤해서..(시무룩)"
"굿모닝 여보!"
이렇게 보내놓고 옷 입고 양치질하고 책들고 신발신고 나가서 자리 잡을려고 강의실 갔거든
그렇게 카톡이 안오더라고...바쁘나보네..이생각하면서 친구랑 강의듣고 밥먹고 캔음료 뽑아마시고
수다떨고 그러다 오후도 강의 끝나겠다 싶어서 친구 기숙사에 놀다가 집에 가서 잤지!!
오늘은 생각이 안나서 여기까지 쓸게! 다음편엔 길게 써줄게!!
그래서 10포인트로 줄엿어!! 다음에 봐! 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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