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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나.연.일 전체글ll조회 609l

안녕하세요.

정말 정말 어릴적 기억을 떠올리면서 인소같은 글을 작성하려고합니다.

인소같이 오글거리는 글 싫어하신다면 뒤로가기 눌러주시고요. ㅎㅎ

그럼 시작합니다.(후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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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아!!!!!!!!"

 

어떤 남자가 나의 어깨를 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나를 모른척 하고 지나간다.

내 성격에 그냥 넘어가면 안되지 당연하지~

 

"야!! 거기 너!!"

"....나?"

[EXO] 인소같은 나의 연애 일기 Pro | 인스티즈

내 큰 소리에 그 남자는 뒤를 돌아 나를 응시하고 있다.

키는 다른 남자들과 고만 고만 했다.

하지만 인상이 꽤 날카로웠다.

당황하면 안돼 절대 안돼

 

"그..그래 너!! 쳤으면 사과를 해야하는게 당연하거 아니야?"

"하-이게 미쳤나? 나 몰라? 내가 누군지알고 이렇게 나대실까?"

 

이렇게 싸움은 시작됬다.

아 맞다. 내 소개를 안했네.

[EXO] 인소같은 나의 연애 일기 Pro | 인스티즈

내 이름은 ㅇㅇㅇ이야.

내 성격은 보면 알겠지만 청순청순 그런 천상 여자가 아니야.

 

"니가 뭐든 남자면 다냐? 사과하라잖아."

 

지금 말한 아이는 내 친구.

[EXO] 인소같은 나의 연애 일기 Pro | 인스티즈

나랑 짱친 정은지야.

얘도 알다시피 나랑 성격이 비슷해.

얘가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않아.

무서운 아이야 ㄷㄷ;;

 

"아이고- 미안해라 ㅋㅋ 야 가자"

 

그렇게 남자들은 대충 사과로 얼버무리고 우리를 무시하면서 나가버렸다.

우리는 다시 자리에 돌아와 흥분을 가라 앉히려고 술을 먹었다.

(현재 이 아이들은 고3 술을 먹는건 절대 정당방위가 아니죠.

네,,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정말 인소주의;; 뀨유><)

 

"은지야 쟤 왜저러냐?"

"아~ 쟤? ㅋㅋ 아까 어떤 남자가 쳐가지고 싸웠어"

"또? 으이구~ 하루라도  안싸우면 입에 가시가 돋지?"

 

방금 은지랑 얘기 하면서 내 머리를 친 이 아이는 누구냐고?

[EXO] 인소같은 나의 연애 일기 Pro | 인스티즈

나의 짱친 넘버 투 정수정이야.

 

"야- 나 지금 기분이 매우 안좋아요. 건들이지 마라"

"아 네- 어련하시겠어요"

 

정말로 짜증나는 하루의 끝이다.

나는 그 짜증남을 이 클럽에 울려퍼지는 노래에 맡겨 춤과 술로 달래본다.

.

.

.

"으...으.. 속이야. 여긴 또 어ㄷ..."

 

아! 알겠다.

분홍분홍으로 꾸며놓은 방을보니.

생긴것과는 다르게 분홍을 좋아하는 정수정방이다.

 

"일어났냐? 어제 너 업고오는라 내 허리 다 나간듯? 님 살안빼세요?"

"그래 니가 좀 고생했네요."

 

남이사 내가 살을 빼던 안빼던.

그래 너가 그렇게 말랐으니 너의 눈에는 우리들이 비정상으로 쪄보이겠지.

 

"야야!! 근데 니가 어제 싸운 남자들이 누군지알아?"

"알게뭐야!"

"걔네 어디고인지는 몰라도 무서운 애들이래. 걔네들중에 도경수라는 아이도 있었나봐"

"도경수? 그게 누군데?"

"그중 실세. 어떻하냐"

"어쩌라고 ㅡㅡ 나는 그딴거 상관없는데예~"

"네.네. 아이고 장하셔라"

 

무서운애들? 내가 어제 싸운 그놈들이?

설마... 어제 날 쳤던애가 경수가 뭐시기는 아니겠지.

왜이렇게 불안하지.

무슨일 일어나는건 아니겠지. 뭐 ㅋㅋ

 

"근데 우리 학교 안가?"

 

헐.. 학교의 존재를 까먹고있었군.

 

'죽고죽이고싸우고외치고이건게임도아니야~♪'

 

때마침 은지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수정이네지? 5분뒤면 도착 택시 잡았으니까 내려와 끊어~

 

맨날 지 할만만 하고 끊어 버리장머리가 없어요 없어.

 

.

.

.

 

"야, 정은지...니 서방 어디있냐?"

"우리 꾹이는 너가왜?"

"나 외롭다고"

"와 이 쌍년 이제 내 남자까지 노리냐?"

"아니ㅋㅋㅋ 소개팅 같은거 안해주냐?"

 

쟤네 또 시작했다.

만나면 반갑다고 남자얘기하지요~~

뭐가 그리 좋은지.

 

"오~ 수정쓰 남자 안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원래 사랑이란 사랑으로 잊는 거랬어"

"지랄도 병이란다 병원가봐라 기다려바 물어보고"

 

저...저 입꼬리 올라가는거 봐라.

아직 철이 안들었어 철이.

남자한테 아직도 헤벌레 해가지고..

 

'딩-동-댕-동-댕-동-딩-동-'

 

학교에 있는 하루는 늘 의미가 없다,.

늘 자거나. 자거나. 먹거나. 자거나. 자거나

 

"아씨뵹~ 이제 남자들이 나를 기다리겠구나~~ 경사났네 경사났어~"

 

남자에 미쳐사는 정수정 으이구~.

소개 머릿수가 안맞아서 내가 특별히 머릿수를 채워주러 같이 가주었다.

사실은 나도 쫌 기대가 된다.

남자를 안만난지가.......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모~~ 여기 과일빙수랑 인절미 빙수 하나씩 주세요~"

"야 좀있으면 인국이가 데려온데....."

 

우리는 지금 학교 근처 빙수 집에 왔다.

은지의 말에 정수정 태도가 돌변했다.

또라이에서 완전 청순청순 컨셉으로.

 

"야 야~~ 나 오늘 괜찮은 거 같아? 막 청순 해보여?"

"병원가자고!!"

 

수정이는 내말에 삐친척 10분동안 나랑 말을 안했다.

뭐 내가 상관쓸일은 아니지만 그순간..

 

'딸랑~'

 

빙수가게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인국이 목소리가 들려서 문쪽으로 시선을 두었다,

 

"와 비율들봐라 쥑이네~"

 

은지의 한마디에 수정이와 나는 눈이 땡그래 졌다.

진짜 다들 비율들이 좋고 키도 컸다.

근데 그중에 한명 비율은 정말 좋은데 키가 좀 작아보이는 남자가 있었다.

저 키큰 남자들 사이에 있어서 그런가? 더욱 왜소해보였다.

 

'야 온다온다. 후- 떨려어떻해?'

 

수정이가 우리만 들릴 만큼 얘기를 했다.

그리고는 다리를 꼬기 시작했다.

뭐... 나도 그랬지만

아니... 근데 뭔가 엄청 낯이 익다.

 

"내가 아는 우리 학교 옆에 티즈남고 있지? 거기서 잘나가는 애들이야 너네도 지나가다 한번쯤은 봤을텐데?"

 

그래 무언가 엄청엄청 낯이 익다. 뭐지?

어디서 봤더라?

 

"야 근데 얘네들 어디서 본 거 같지 않냐?"

 

그 남자애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게 우리의 정식 첫 만남이였다.

.

.

.

.

.

 

Pro 끝

어떠셨는지 모르시겠네요 ㅎㅎ

네 아무리 욕을 먹더라도

저는 계속 연재 할거예요~~

연재 텀은 한 1~3 일 ??

이렇게 걸릴 것같아요

처음 글 쓰는 거라서 많이 어색하고 서투르게 보이실지 모르시겠지만

죄송해요 ㅠㅠ 욕 먹을 준비는 되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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