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아아
나 기억하시나모르겠네,,,,,,
나 전에 마방에서 남자같이생겼다고 고민상담했던그아이야요 ㅋㅋㅋ
손팅만게속하다가 글쓰니까 막막한데,,,
공감안해줘도 괞찮은데 들어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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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언니랑 영화를 보러 롯데 아울렛에 갔어.
근데 거기에 큰 장난감가게가있거든?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에, 아기들 장난감을 들면서 웃고, 옆엔 부모님이 웃고있더라,,,
나,,, 아빠가 몇년전에 돌아가셨거든.....
내가 아빠를 제일 따랐던 거 때문인지 그런 가족들보면, 집에와서, 사색하고, 조금 어른이돼있어 ㅎㅎ
잠깐 씁쓸했어.
지하철에서 언니랑 예기하다가 문득 생각난게,
나는 애도아니고, 어른도아니고,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아니고 그냥나 인가봐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ㅋ
친구들이 나보고 '넌 사춘기를 도데체 언제하냐'
라고 물어본적이 있거든?
이럴때만 사춘기인것같다 ㅋ
나만 힘든건가,,, 다른 아빠들을 볼때,,,
라는 생각이 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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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서그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야기인데도 왜이렇게 오글거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 아니고 진짜임을 100% 보장함ㅋㅋ
담에 또올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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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댓글이하나도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