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1. http://www.instiz.net/writing2?no=34272&page=1 2. http://www.instiz.net/writing2?no=34273&page=1 3. http://www.instiz.net/writing2?no=34274&page=1 4. http://www.instiz.net/writing2?no=34275&page=1 5. http://www.instiz.net/name?no=14431080&page=3&category=25 너무 늦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 늦은 이유가 있지 훗 이제 방금 집에왔어ㅋㅋㅋㅋㅋㅋㅋ12시간만에 놀다오는것도 첨이네 음...근데 나도모르게 내가 쓴 글이 글잡으로 갔더라^^? 그러나 나는 우리의 우동들을위해 포인뚜를 가져가지 않겠어!!!!!!!왜냐!!!!!내맘이야!!!!!!!
피곤해서 자고싶어 죽겠지만 썰을 함 푸러보까 벚꽃구경에 아주그냥 정신이 팔려서 셀카찍고 벚꽃찍고 진심 열걸음 못가서 사진찍기를 반복했음 나는 여신님이 셀카찍는 모습을 도촬을 함ㅎㅎ흐흐흫흫ㅎㅎㅎㅎ매우 변태같지만 다들 이러지않나?나만그래?(뻔뻔) 거리에서 벚꽃엔딩을 틀어주고 바람이 솔솔불어서 벚꽃이 흩날리는데 그곳에 서있는 여신님의 콜라보는 정말 지디&탑 콜라보와는 아무것도 아님(비하발언 아님미다) 정말....정말......하늘나라 선녀님이 송이송이 하얀눈을 뿌리는 노래의 주인공이지싶음 하 진짜 나는 너무 큰 죄를 졌음 이 여신의 얼굴을 나만 보는 엄청난 죄를 지었음 너무 하..진짜 얼굴 공유하고 싶지만 참겠음 초상권 무서움ㄷㄷ 길거리에 솜사탕이나 장난감같은거 파는 이동상인(?)이 있었음 여신은 부농부농한 솜사탕을 사서 벚꽃을 솜사탕에 꼽는거임 그리고 사진을 찍고있었음
하....진짜 10덕킹......... 어쩜 하는 행동하나하나마다 깨물어서 죽이고팠음 그러다 폰에 카톡이와서 잠시 카톡을 하는데 내 이름을 부르는거임 어?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솜사탕을 조금때서 내 입으로 넣어줌 맛있지?ㅎㅎ하고 물어봄
허....헑..흡.....흐읍..!!!! 너무 당황스러워서 입으로 당황이라고 내뱉을뻔 했음 입에 들어가는지 코에 들어가는지도 모르는체 여신의 얼굴을보니 여신이 웃으면서 너 얼굴 빨개졌어ㅋㅋㅋㅋ뭐야 부끄러워?ㅋㅋㅋ하고 놀렸음 나는 작게 웃으면서 아니얗ㅎㅎㅎ하고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림 여신은 내 손을 잡고 다른곳에 가보자며 이끌었음 연속된 스킨십에 나는 정신을 잃을뻔 했지만 간신히 멘탈을 붙잡고 손에 땀은 축축한채로(더러움ㅈㅅ) 같이감 벚꽃을 1시간정도 보니까 더이상 볼것도 없어서 다시 버스타고 영화보러감 버스탔을땐 모다?당연히 내 어깨에 기댐!!나는 당연히 어깨를 내줌ㅎ 차가 밀려서 영화시간이랑 비슷하게 도착함 여신이 화장실 가는동안 나는 팝콘과 콜라를 사서 앞에서 기다렸음 여신은 팝콘을 들고있는 나를보며 화들짝 놀램 여-어?팝콘샀네? 나랑같이사면 되지ㅠ 나-아니야ㅋㅋㅋ이거 얼마한다고ㅋㅋ빨리 들어가자 여-웅..고마워....근데 너 애인같아ㅎㅎㅎㅎㅎㅎ알아서 팝콘사오고ㅋㅋ
우어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ㅆ발!!!!!!!!!!!!!!!!!애인!!!!!!!!!!!나보고 애인같대!!!!!!!!!!!!!!!!맞아!!!!!!나 너 애인할거야!!!!!!!!사귀자 ㅅ발!!!!!!!! 저 말을 듣고 나는 심장이 터져서 죽는다는게 어떤느낌인지 알것 같았음 진짜 주체가 안되게 빠르게뛰어서 이러다 죽겠다 싶었음 영화가 시작될쯤에 겨우겨우겨우 진정을했음 나는 사실 영화에 집중하기위해 팝콘은 일절 안먹는 사람인데 팝콘을 샀으니 여신은 좀 의아했나봄 여-근데 너가사놓고 왜 넌 안먹어?나만 먹잖아 너도먹어 나-아 나 영화에 집중해야해서 잘 안먹어ㅎㅎ 여-아...음...그래? 여신은 저말을하고 잠시 생각하더니 여-그럼 내가 먹여주면 먹을거야?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구나!!!!!!!!!쉬빠!!!!!!!!!!!!!
팬티질러!!!!!!!!!!!!!!!!! 저 말을 듣는순간부터 집중은 개뿔이 그냥 여신이 팝콘 하나하나 입에 갖다주는것에 정신이 팔려버림 진짜 이빨이 닥닥 부딪힐정도로 떨엇음ㅠㅠㅠㅠㅠㅠㅠ찌질해ㅠㅠㅠㅠ 넙죽넙죽 잘받아 먹으니까 여신이 잘먹네ㅋㅋ라고 함 이니라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니가 주는거라서 그렇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참을 먹고 도저히 느끼해서 못먹겠다 함 진심 거부하기 싫었는데 난 원래 팝콘을 시러해서...난 돼지보슨데 왜 이런거에만 도움안되는ㅠㅠㅠㅠㅠㅠㅠㅠ 팝콘을 다 먹고 가만히 스크린을 보고있었음 영화보는거ㄴㄴ 이쯤되니 아예 영화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음 그저 여신의 손 끝 촉감을 되새김질했음 여신도 팝콘을 다 먹고는 팔걸이에 걸쳐진 내손위에 자기 손을 겹침 아 진짜 이 감정을 대신 할 수 있는 짤이 없어서 못씀 근데 하 나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내 정신은 이미 인터스텔라 우주안이었음 지나친 스킨쉽으로인해 내 심장은 뛰다못해 튀어나올 뻔했음
명수아찌가 안 터진대요....흡... 영화에 도저히 집중이 안되니까 심심해서 여신의 얼굴이라도 감상할까해서 여신을 슬쩍 쳐다봤음 순간 눈마주침; 급히 눈까ㄹ을 돌리려 했는데 순간 여신이 환하게 누누슴을 짓고 있었음
풍악을 울려라!!!!!!!!!!!!!!!!!!!!!! 저 누누슴을 끝으로 난 사망했음 저번글에도 말했음 난 생각하지않고 내뱉는 스타일임 정말....나도 모르게 진짜 나도 모르게 너...진짜 예뻐..라고 했음 그러나 이번엔 후회하지 않았음 왜냐 정말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도 아름다움 그자체인 사람이었으니까 비록 얼굴에 빠져서 꼬시고 싶다고 들이댔지만 깨달았음 난 정말 얘를 너무 사랑한다고 내 감정이 주체가 안돼서 저 말을 내뱉음 여신은 저 말을 듣고 여전히 누누슴을 지으며 내 귀에다 영화보자 우리 라고 말함 영화가 끝날때 까지 스크린에는 여신의 얼굴밖에 생각이 안나고 영화관에 나와서야 가출했던 정신이 제집을 찾아왔음 우동들....나 너무 잠오고 피곤해서 그런데 진짜 미안한데 내일 마저 쓰러 오겠음...진짜 나도 이런거 끊는거 싫은데 너무 잠와서 느꼈던 감정 그대로 전달할 수 없을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미안함 대신!이 다음편이 진짜 레알인거 알지???알지???모르면 내일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