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주는 독자분들은 별로 없지만 이 글을 마지막으로 그만 올려고함!! 이제 나도 실습을 다녀야하고..끙 그리고 지금도 진이랑은 거의 살다시피해 내 자취방에서 ㅋㅋㅋㅋ쉬는날을 하루종일 껴안고 티비보고 그냥 우린 집에 있는게 편해..노인네같구만ㅋㅋㅋ 사실 지금도 옆에서 진이는 자고 있고 난 몰래쓰고있어!!ㅋㅋㅋ 얘는 모르니까 오늘 일화를 풀자면ㅎㅎ 오늘은 모처럼 공강이라 역시 집으로 와서 애어컨부터 틀었어 밖은 위험해...ㅋㅋㅋㅋㅋ둘다 녹차를 좋아해서 녹차라떼에 휘핑 잔뜩올려서 집으로 사왔거든 근데 이 놈이 자꾸 빨대로 크림을 떠서 내 얼굴에 묻히는거임 입에 묻은건 핥아먹으면 되는데 볼에 붙이고 절묘하게 입가 주위에 묻히니까 짜증이나는거야 더운데 찍찍하잖아ㅠ 그래서 그만하라고 막 버럭할 찰나에 얘가 내가 앉은 식탁 반대편쪽으로 오더니 그 특유의 음흉한 미소있거든 음탕한자식 쨌든 그 웃음을 지으면서 내 입가에 있는거부터 볼에 있는거 다핥아먹음 왜저러나 싶지만 사실 좋았다ㅇㅇ 물론 티는안냄 ㅎ 그렇게 핥아대는데 그 뒤에는 뭐했을까~~~?? ㅋㅋㅋㅋㅋ상상에 맡길게 할건했어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키스니까 오해는 하지말고ㅎ 마지막으로 진이 뒷담좀하자면 방탄소년단 콘서트 절대 못가게함 짜증난다...지도 원더걸스 좋아하면서 나는 못하게해 나 방탄 진짜 좋아하는데..지민이형...박지민형...... 쨌든 내가 저자식 설득해서 꼭 갈거야 콘서트ㅡㅡ 그리고 그 전에 난 공카 등업이나 해야겟지..에휴 인생 마지막글 들어줘서 고맙다 다들!! 인생 열심히 살자 우리 화이팅ㅎㅎ 그리고 진이샛기야 빨리 일어나라 노래부르던 아구찜 시켰으니까ㅡㅡ 혼자다먹을란다 다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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