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
처음글쓰는 거니까 편하게 할꿰!!!!!!!!!!!!!
제목이 아주 .. 지극히 정상적이지?
아저씨로 한 이유는, 정말 아저씨를 만나고 있기 때문이야 (진심)
나하고 아저씨는 17살 차이야!!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가 미자는아니야(수줍,..)
아저씨와 있었던 일들을 모~~조리 썰을 풀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
어찌 시작해야하지??
그럼 Let's go???
# 첫만남???? ㄴㄴ 계속 만남.
나와 아저씨는 같은 직장동료야. 내가 팀을 옮기게 되면서 진짜 엄~~청 친해지게 됐는데, 그전에는 그냥 .. 뭐 회사에서 일하는사람.... 이런 느낌?
근데 본격적으로 친해지면서 술도 같이 마시러다니고~ 이곳저곳 같이 다니고..
했는데 문제는............ 아저씨가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어. 한살 많은 분이었대..!! 뭐 이건 지나간 얘기고.
우리는 서로 마음이 있었는데, 아저씨는 나한테 쉽게 접근을 못했어. (나이차이 때문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먼저 좋아했다?? 술을먹다가 내가 먼저 좋아한다고 했었어.
근데 아저씨는 그래.. 나도좋아하는데 좋아만하자.. 이러는거야 ㅠㅠ
완전 가차없이 냉정하게. 그래서 난 그상태로 마음은 상했지만 뭐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넘겼어.
그러다가 계속 만나고 한 3달뒤에?? 노래방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내가 노래 예약해두고 아저씨가 노래부르길래 빤~히 쳐다보다가 노래 끝나서 내가 마이크 잡았는데 그순간 둘이 눈이 마주친거야.
진짜 나는 멍...~ 하게 계속 쳐다보고 있었고, 아저씨도 나 가만히 쳐다보다가 한손으로 내 얼굴쓸어내리다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다가와서 입을 맞췄어.
난 막 엄청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아니였고, 한 5초정도는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스르르 감았고.. 둘은 그렇게 첫키스를. . ..
노래는 뮤슨 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하고 막 그러다가 입술떼고 서로 민망한지 얼굴 쌔빨게져서 둘이 말도없이 노래만..ㅋㅋㅋㅋ
내가 불마크를 단 이유는!!! 여기부터 있어..@@
우리는 노래방시간이 다되서 술한잔 더 마시러 갔쥐.
술먹음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난 집가기 싫다고 (나의계략) 막 그러고..
아저씨가 한숨 푹쉬면서 그래도 집은 들어가야지.. 이러면서 타이르는데 단단히 마음먹은 나는 집에안가겠다고 땡깡..
결국엔 아저씨가 모텔방을 잡았어!! 나랑 아저씨랑 모텔 2번갔는데 아무일~도 없었다?(진짜야....정말이야.......... ........)
왜냐면 그때는 진짜 일때문에 늦게끝나서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인지라 모텔에서 자라고 방을 잡아줬는데 내가 어두운데서 혼자못자서 .. .
아저씨는 바닥에 난 침대에 잤거든 그리고 아무일도 없었어. ... .
그때 간게 세번째였는데, 침대에 걸터앉아 있었는데 티비켜서 보고있더니 나 막 지그시 바라보면서.. 어휴 진짜 .
계속 이거만 반복 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집에다녀와야겠다고 그래서 내가 왜요??? 했더니 낼 출근해야하니까 옷가지러.
이렇게 얘기해서 구래요 그럼.. ... 하고 시무룩해 있는데 아저씨가 내 머리를 쓰담쓰담 하더니.. 너때문에 미치겠다 진짜.
이러면서 또 입에 뽀뽀 쪽- 해주고 그랬어.
.. 미안한데 퇴근준비해야해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다시 쓸께..~?
낼봐..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