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독자분들
너무너무 오래전이라 뭐라고 써야할지 잘 모르겠어ㅎㅎ
근데, 그나마 최근이 2년전 댓글이라 용기내서 써봐.
코로롱(?) 이라고 얘기하던데 ㅋㅋㅋ ㅋ 코로나 시국에 독자님들 잘 지내고 있죠?
네번째로 글잡에 글을 썼을 때 반말로 써볼게요~? 했는데
정말 ㅋㅋㅋ 몇년,,, 만에 쓰는거라 반말도 참 어렵지만, 그때 내 글을 읽어줬던 분들이라면 거의 내 또래라고 생각이들어서
조금,,! 편하게 얘기할게.
우선 글에서 남자친구라고 얘기하던 친구와는 꽤 긴시간 헤어져있었어.
마지막 글에서도 얘기 했지만 군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서ㅋㅋㅋ 헤어졌었거든.
그래도 머지않아 다시 만났지만ㅎㅎ;; 그렇게 쭉 만나면서 고비도 있었고ㅋㅋㅋ 전역하고 나서도 삐걱대다가ㅋㅋㅋㅋ 웃기긴 한데ㅋㅋㅋ 헤어졌었고,
내 나름대로 오랜 시간을 이어 왔던게 끝이 난다는 게 싫기도 했고 내 인생의 반이 없어진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친구로도 지내보려고 노력했고, 그랬었어 ㅎㅎ 그게 벌써 또 생각해보면 몇년전이네 ㅋㅋㅋㅋ
부모님들도 당연히 사귀는것도 헤어지는 순간도 알고 계셨으니까.. 내가 참 이런저런 말 하기 뭐하더라구,,ㅎㅎㅋㅋㅋㅋ
평소에 꽤나 높은 텐션으로 글을 썼었는데,,
신알신(?) 아직도 있..있나?? 나 진짜 컨셉질 아니구... 진짜 너무너무 오랜만에... 술도 한잔 했구,, 너무 오랜만에 인티가 생각난거라서,,,
여튼,, 알림 신청??해준 독자분들이 이 글 보고 있다면,, 비록 5번밖에 글 안썼지만 이질감 들 수도 있겠다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이 웬수다 ㅋㅋㅋㅋㅋ 늦바람이 무섭다며? 마지막 글을 쓸 당시만해도 술 자체를 그닥 좋아하진 않았는데 ㅋㅋㅋㅋ
다시 원래 텐션으로 쪼끔 얘기해보자면?!!!?!?!
나
다시 만나~!!!!!
그동안 오래 돌고 돌았는데 ㅋㅋㅋ 참... 결국엔 이게 답인거같애~!
전에 썼던 글 ㅋㅋㅋ 읽어보는데 사실 동아리 술자리 땜에 싸운거 기억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려
그래도 혹시나 아직까지 궁금한 사람들 있으면 그동안의 썰 천천히 풀어볼게..!!!
매번 진짜 진짜야~! 라고 얘기해서 신뢰가 팍팍 떨어졌지만 ㅋㅋㅋ 진짜 이번엔 진짜야ㅋㅋㅋㅋㅋㅋㅋ 미
고마워, 단 한명도 없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혹시나 봐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