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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전체글ll조회 5038l 10



[드림] HQ In Hogwarts - !! <앞풀이 방> | 인스티즈


이곳은 하이큐 드림 시뮬레이션인 'HQ in hogwarts!!'에 관련하여 
독자분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 공간입니다. 
작가의 개입이 없는 곳이니, 자유롭고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이야기, 추리, 3차 창작, 팬아트 공유 등등 자유롭게 이용해주세요.




** 주의 사항 

1. 친목 금지
2. 본인표출 네임드화 금지
3. 타 작가님의 시뮬, 썰 언급 금지
4. 펑 공유 금지
5. 캐릭터를 향한 과도한 비난과 밈 화 자제 하기
6. 미성년자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임으로 적정 수위를 넘지 않기
7. 자세한 것은 인스티즈 규칙 참고



원하시는 독자 분들의 요청을 받아 방을 개설했습니다. 
즐겁고 깨끗한 공간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45

독자1345
난 오프레에서 라부의 반응이 가장 궁금해.. 왜냐.. 그는 닝의 찐남친일게 분명하니깐.. 끄덕
2년 전
독자1346
끄덕
2년 전
독자1347
히로시 닝며들었으면서 왜 자꾸 아닌척해ㅎㅎ
2년 전
독자1348
나 그래서 이번에 다시 만나는거 겁나 기대됨^^
2년 전
독자1349
내 와카토시 주식은 떡상하는 줄 알았지만 그대로 회전해서 사라졌으니 우시머니 vs 와카토시나 겁버해야지
2년 전
독자1351
우시지마 고개숙일때조차 한결같이 우직지마라서 좀 발렸다
2년 전
독자1352
이제 츄라이 츄라이도 못하네 하지만 행복하다
2년 전
독자1353
되게 뜬금없지만 시 몇 편이 루트캐 시점 같아서 가져왔는데 읽어주라
2년 전
독자1354
이건 쿠니미 아키라 시점
2년 전
독자1355
이건 스가랑 오이카와 시점
2년 전
독자1356
이건 스나 린타로 시점
2년 전
독자1362
와 이거 진짜 린생각나...ㅠㅠ
2년 전
독자1364
ㅠㅠㅠ
2년 전
독자1357
너무..눈물난다...ㅠㅠ
2년 전
독자1358
닝들 안녕 나 질문 하나만
난 미자닝이고 5마넌이 있어
시뮬 소장본이 사고싶은데 부모님은 돈은 안 보태실거래
어떡하지 나닝 돈나올구멍도 없따

2년 전
독자1361
닝 나도 미자닝인데 간간히 나오는 용돈이 있다면 그거라도 모아봐 나 지금 소장본으로 돈 모아서 8마넌 있어
2년 전
독자1367
헐헐 나도 열심히 모아는 봐야지ㅜㅜ
2년 전
독자1359
혹시 지금 있는 닝들 있니?
2년 전
독자1369
미안냉 지금 봤떰 ㅠㅠ
2년 전
독자1363
역사
1217년 흑백전쟁 : 신분제가 있었던 때 귀족 가문들끼리 권력을 두고 싸운 전쟁
* 흑색 - 마법세계에 있는 머글들과 혼혈들을 타도
* 백색 - 마법세계에 있는 머글들과 혼혈들에 대한 탄압 반대
원인 - 마녀사냥
결과 - 백성들이 기아와 가난, 죽음에 시달림
→ 1830년 제 1차 대혁명 : 무력한 왕정을 무너뜨리면서 신분제에 변화, 신분제 폐지, 모든이들에게 평등한 권리 돌아옴

시라부 오지카타 : 1877년 제 3차 대혁명으로 인해 어지러워진 질서를 경찰 즉결제를 세움으로서 바로잡음

2년 전
독자1365
마법
하모니아 넥타르 패서스 : 물건 고치는거
레비코푸스 : 거꾸로 하는거
에렉토 : 물건 조립
제미니오 : 물건 복제
디미누엔도 : 상대를 작게 만듬
듀로 : 사물을 돌처럼 만듬
봄바르다→봄바르다 맥시마→시스템 아페리오→콘프링고 : 이순으로 폭파 강도가 세짐

2년 전
독자1366
마법약
진정물약 : 월장석 가루를 섞은 다음 시계’반대’방향으로 3번 휘젓는다.(방향부분 중요하니깐 기억하기) 그리고 7분동안 끓인 후에 크리스마스로즈 시럽을 2방울 넣고 연기가 날때까지 기다리면 완성

2년 전
독자1368
쓰다...
2년 전
독자1370
오늘 현생 불가다
2년 전
독자1371
오늘? 놉. 난 최소 3주.
2년 전
독자1373
나 한달 연장됐어
2년 전
독자1374
ㅇㄴㄷ?ㅇㄴㄷ! .... 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372
닝들... 나 키타주식 버리기는 커녕 다 매수해버렸다.... 하... 어쩌냐
2년 전
독자1375
ㄴㄷ..
2년 전
독자1376
닝들아...펑 히로시 사망플래그니....?ㅠㅠㅠㅠㅠ 히로시 살았으면 좋겠어 제발 ㅠㅠㅠ
2년 전
독자1377
펑 공유 금지...ㅜ
2년 전
독자1382
ㅠㅠㅠㅠㅠ 플래그 맞는듯.........
2년 전
독자1378
닝들 센세 브금 중에 젤 좋은거 뭐였어?
난 운난 바이오스랑 라부테마곡....

2년 전
독자1381
Satisfied
2년 전
독자1384
아하
2년 전
독자1395
겁나 많은데
디어문
Spell
Socipath
Can you hold me

2년 전
독자1454
Miss Invisible
위스키 앤 모르핀
꼭 돌아오리

2년 전
독자1379
닝들 우리 옛날에 폴리주스 기억나..?
나 그거 리에프 버전으로 외전 보고싶당...

2년 전
독자13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
2년 전
독자1380
동접자있네 닝들 ㅎㅇ
2년 전
독자1385
닝들 나 완벽한 센세의 구멍을 찾았숴
옛날에 센세가 사쿠사네 아버지 이름 잘못 쓰셨당

2년 전
독자1386
이름 변경한 걸로 알아
2년 전
독자1387
칫 센세는 구멍이 없다 이건가
2년 전
독자1388
이거 센세가 나중에 아버지들 캐릭터성 만들어져서 이름 새롭게 다 바꾸신 거야 그래서 그때 예전 이야기에는 설정 오류 있을 거라고 몇 번 얘기하심 ㅇㅇ
2년 전
독자1389
아하 나닝이 감자닝을 넘어서서 개똥 뒤집어 쓴 닝이었구나
2년 전
독자1390
메리 크리스마스
2년 전
독자1391
메리메리메리
2년 전
독자1392
와 하렘의 남자들 읽고 왔는데..... 테르가 네 애첩에게 하는 행동인가? 이래서 닝이 아키라는 애첩이 아니라니까요? 하는 장면이 나오네 이거이거 설마 떡밥..?!
2년 전
독자1525
ㅇㅇ 센세가 맞다고 하셨엉
2년 전
독자1393
🍂🍃🍂🍃🍂🍃🍂🍃🍂🍃🍂🍃
하이큐 인 호그와트 챕터1 브금 정리

뻘줌한 젓가락질


오랜 전설이야기


요정의 숲


Sis Puella Magica!


Dawn Of Time


Finding Home


Masquerade of the Ghosts


Serenade


Nervous (Acoustic)


Spell


Miss Invisible


Whiskey and Morphine

🍃🍂🍃🍂🍃🍂🍃🍂🍃🍂🍃🍂🍃🍂

2년 전
독자1394
* 제목 몰라서 빠진 브금도 있음
2년 전
독자1396
브금닝 고마워!!!
2년 전
독자1397
🗯💭🗯💭🗯💭🗯💭🗯💭🗯💭
하이큐 인 호그와트 시라부 서사 브금

War Of Hearts (Acoustic Version)


Magnolia


Hurricane


Noctambulist


Must Have Been The Wind


Sacred play secret place


* 제목 몰라서 빠진 브금도 있음
💭🗯💭🗯💭🗯💭🗯💭🗯💭🗯💭🗯

2년 전
독자1399
👘⛩👘⛩👘⛩👘⛩👘⛩👘
하이큐 인 호그와트 챕터4 아카아시 동네

Seelie Court


깊은 꿈을 꾸었나이다


YOU AND ME


저자거리


* 제목 몰라서 빠진 브금도 있음
👘⛩👘⛩👘⛩👘⛩👘⛩👘⛩👘⛩

2년 전
독자1400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401
혹시 아키라 대주주분들 최애 편 공유해 주고 가실 수 있나요... 읽고 싶어...
2년 전
독자1404
나 챕7 초반인가 쿠니미집 탈출한 부분 재밌게 읽음
2년 전
독자1406
ㅎㅇ 고마워 지금 읽으러 간다
2년 전
독자1526
저는 방학에 닝집 놀러갔을때요
2년 전
독자1402
memories 들으면서 운난이랑 키타상이랑 카마사키 부분 보니까 뭔가 울컥한다
2년 전
독자1403
난 아직도 키타란 글자만 봐도 눈물 고여...
2년 전
독자1405
남닝 조연외전시뮬3-2이랑 챕4 15편이랑 시크릿룸?이 혹시 다야?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찾아보고 있는데 더는 모르겠다 ㅎ ㅋㅋ
2년 전
독자1527
그리고 펑도 몇개 하셨지...ㅎ
2년 전
독자1407
닝들...우리 단행본 권 당 약2만원이면...오를거 감안하고 20은 모아놔야겠지..?
후....

2년 전
독자1408
웅!
2년 전
독자1409
열심히 모아야겠다....
2년 전
독자1410
ㅇㅇㅇㅇ 나도 소장본사려고 넉넉히 20 모아둠
2년 전
독자1411
나 왜 키타상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지...? 원래 최애 키타 아니었는데... 시뮬 돌리면서 바꼈어... 키타 최애인 사람은 나한테 말해 나 진짜 과몰입하면서 2시간 동안 여기서 얘기할 수 있어......
2년 전
독자1412
너도..?나도....
우리 같이 얘기하면 하루 꼬박 새겠다...

2년 전
독자1413
같이 ㅇㅒ기하자... 울컥했다 지금ㅠ....
2년 전
독자1414
아니 센세 어른이시구나.구두를 신으셨네. 미치겠다 진짜ㅏㅏ아아아
선배는 자기꺼 안두고 가신댔으니까 죽은거 아냐ㅡㅜㅜㅜㅜㅜ
시전살임 ㄹㅇ

2년 전
독자1416
아츠무가 망토에 감싼 신발 두 짝을 품에 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넋을 놓은 표정으로 자리에 스르륵 앉습니다. 역시 어른이구나. 구두를 신으셨네. 아츠무가 눈을 깜박이며 제 품에 있는 신발을 내려다봅니다. 그리고 다시 검은 호수를 바라보며.

"이상하네. 선배는 이렇게 자기 꺼 안 두고 가는데."

진짜 안 두고 가는데. 혼잣말을 하던 아츠무의 입술이 다물어집니다. 곧이어 가죽 구두 위로 물방울이 맺힙니다. 아니 그것은 눈물이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아츠무의 눈물로 인해 구두와 망토가 젖어갑니다.

곧이어 자신의 사람이 남기고 간 마지막 흔적을 껴안은 채로 통곡하는 소년의 울음이 가득하게 울려 퍼집니다.

진짜 미칠 거 같다.....

2년 전
독자1417
1416에게
난 이미 미쳤어 내 방은 울음바다야...
키타상 못보내 난 키타상을 따라서 천국 미리 가있어야겠다

2년 전
독자1418
1417에게
나도 진짜 못 보내주겠다 키타 인생이 너무 슬프다 못해 기구할 정도야.... 계속 살면서 스스로의 행복을 찾으면 좋겠어..

2년 전
독자1419
1418에게
진짜 이 시뮬 최강 기구한 인생임...
여장 당하다가 들키자마자 이나리 전통 가고 갔다 오니까 황제 교육 받았는데 이젠 황제 배우자나 하래...이나리 수장도 떠맡고 심지어 못하겠다 안하겠다 하면 달린 목숨줄이 수십개임...엉엉
분명 옛날에 센세가 키타네는 돈많아서 차 재배하는 평화로운 집안이랬는데 나 슬퍼......

2년 전
독자1420
1419에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체성 무너졌다고 하는 게... 그리고 옆에 있던 아카기가 인지하고 화낼 정도면 한 번 무너졌다는 거 아녀...? 진짜 에바임 전생이랑 현생은 분명히 다른 거고 다 전생이랑은 다르게 자기 의지로 살아가는데 왜 키타는 벗어나질 못하고 현생에서도 그렇게 고생하다가 가야되는지 ㅠㅠㅠ 그리고 땅땅이 계약이랑 죽먹자 표식도 같이 당했잖아.... 원래 아츠무가 주인인데 키타랑 계약해서 키타가 매일 밤마다 숨 못 쉴 정도로 괴로워했다는 거 보고 맴찢 진짜.....

2년 전
독자1421
1420에게
ㄱㄴㄲ 아카기는 아예 무너졌는데 그 아카기가 화를 내...분명 키타상이 전생 현생 다르다 말해줬는데 왜 자기는 그걸 이어서 보세요ㅜㅜㅜㅜㅜㅜ키타상 이제 행복하실거임 ㄹㅇ 천국에서 운난이랑 화해하고 오해 풀고 같이 닝 얘기 호그와트 얘기 하면서 애들 지켜봐줄거임...엉엉

2년 전
독자1422
1421에게
그래야 된다... 진짜.... 운난이랑 오해 꼭 풀고.... 5챕 초반때였나? 운난이랑 이나리 대립 구도 나오면서 서로 싸울 때... 그때도 뒤에 서사 풀린 거 생각하면 마음 아픔... 왜 죄없는 애들이 어른들이 한 짓 때문에 힘들어해야하는지 ㅠㅠ 이나리 전통이 제일 충격적이다 진짜.... 닝이랑 아츠무는 기억 지워지고 아카기는 아예 왜곡해서 기억하고 히로시는 약에 의존해서 사는데 키타는....? 키타는 그걸 생생하게 다 기억하면서 어케 살아온 걸까.... 어린 애가 ㅠㅠㅠ

2년 전
독자1423
1422에게
지금 시뮬에 있는 그거 겪은 애들중에 우리가 직접 치료해준 애들말곤 다들 넹글이야...키타상은 도대체 진짜 어떻게 버틴거야...암만 어른 같아도 아직 갓 20살 된 아간데...난 운난이 그 죽먹자 표식 부르는 주문 쓸 때도 맴찢....아츠무가 그거 막은것도 맴찢이다 진짜...영감탱 죽어..

2년 전
독자1424
1423에게
하ㅏ... 그때 아츠무랑 오사무가 키타 건드니까 화내는 것도 나중에 전생 얘기 나오면서... 미야 가문이 키타 가문에 충성하는 가문이라고 해서 난 또 머리 깼음.... 키타는 진심으로 이나리 애들이랑 히로시를 애틋하게 생각한 거지.. 주변 사람들 손에 피 안 묻히려고 자기가 다 희생하고 진짜..... 테르 죽어..죽도록해...

2년 전
독자1425
1424에게
맞아...영감탱 죽어...죽어서 키타랑 운난 카마사키 살려줘...이나리 내부 결속 단단한거 멍발린다고...

2년 전
독자1426
1425에게
셋 다 살려라... 진짜 ㅠ ㅠㅠ 이나리 결속 단단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키타가 애들 아끼는 것도 있지만 키타 검은 호수 일 뒤로 미야 쌍둥이는 당연한 거고 스나까지 멘탈 털려서 아츠무한테 원망하면서 싸우는 게.... 진짜 마음이 아팠음....

2년 전
독자1427
1426에게
진짜 키타가 어찌보면 멜뎀 스가보다 더 단단한 리더 같았음..
이나리엔 키타를 대신할 사람이 없잖아...히로시나 아카기는 나인 좀 있어도 넹글이고
아츰은 멜뎀편 삼은 희생루트 서는것 같고 스나도 리더감은 아니고...
이나리 진짜 다들 찌통...엉엉엉

2년 전
독자1428
1427에게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키타가 잘해내서 망정이지 고작 20살밖에 안됐는데 너무 많은 짐을 짊어졌음... 키타 인생만 돌아봐도 에반데 전생도 늦게 자각했을 뿐 순애였고... 아츠무가 키타한테 왜 어둠으로 간 거냐고 빛으로 같이 갈 수 있었는데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키타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너무임.... 이랬는데 죽음으로써 해방감 자유를 얻고 죄책감에서 벗어난다는 게.... 살아가면서 표현은 안 했지만 얼마나 꾹 참고 살았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2년 전
독자1429
1428에게
진짜 전생도 현생도 순애에 짊어진 짐도 많고....
닝이 키타를 그 짐 속에서 꺼내올 수 있다는 생각 없었으면 오히려 죽는게 진짜 편해보일 정도...
난 센세가 아츠무가 빛날수록 그 그림자인 키타가 점점 더 짙어진다는 것도 너무...

2년 전
독자1430
1429에게
그니까... 시간 지날수록 아츠무는 빛츠무 되는데 키타는 ㅠㅠㅠ 자꾸 어둠속으로 들어가고.. 아츠무 눈에는 금빛 돈다고 하는데 키타는 점점 탁해진다고 하고....닝한테 전생 보여주기 전에도 땅땅이가 키타한테 진짜 괜찮겠냐고 하는데 키타는 이제는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하는 거 보고.... 진짜 많이 지쳤구나 싶었음...

2년 전
독자1431
1430에게
진짜 츰 키타 둘 관계성 맛은 있는데...맛은 있는데....이제 더는 못먹는 맛이야...
불닭 진짜 맵게 먹는 것 같음
이제 캐들 한둘씩 죽을 위기 나오려나....
센세가 완결 한 내후년 쯤 하시면 좋겠다

2년 전
독자1432
1431에게
그냥 이제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죽을 위기 와서 용용이 찬스 고민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애들 죽을 위기 올 때마다 이미 가버린 애들 생각나서 마음 아파지고 ㅠㅠㅠ

2년 전
독자1433
1432에게
ㅁㅈ......필요에 따라 살리기엔 여긴 주식 가짓수도 많고...
우리가 미라클 닝들 해야지...

2년 전
독자1434
1433에게
애들이 뭔 죄냐 다 행복해지도록 우리가 살려야 된다 진짜... 여기서 더 누가 죽으면 진짜 멘탈 깨질 거 같단 말이야 ㅠㅠ 키타 죽은 게 이렇게 오래 남는 건 진짜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스불재라서 그런 거 같음....

2년 전
독자1435
1434에게
나 딱 그날이랑 그 전날 실시간 못왔었는데 그때 달렸으면 지금 더 슬플 것 같음...
운난이나 카마사키는 센세가 그냥 쓰신거라 슬퍼.... 엉엉 이거면
키타는 현실부정 느낌...

2년 전
독자1436
1435에게
나도 진짜... 보면서 어?엉? 갑자기 가라앉는다고 하고 아츠무가 닝 데려가고 진짜 한순간이었음

2년 전
독자1415
소장본 적금은 늦었고
모든 겨울옷을 뒤져서 돈을 찾아냈다...

2년 전
독자1437
ㅋㅋㅋㅋㅋㅋㄱㅇㅇ
2년 전
독자1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라도 돈 찾은 게 어댜
2년 전
독자1457
히히히
2년 전
독자1438
요즘 그런게 보고싶어,, 전쟁 중 모두를 구하고 닝만 죽어버리고 하이큐 세계로 환생 후 캐들은 전생을 기억하지만 닝만은 전생을 기억못하는거,,
닝은 아무것도 모르고 헬렐ㄹ레 키슈키쮸 하는데 보는 캐들은 그런 닝을 보면서 전생 생각나고 서로 플러팅하고 닝 쟁탈전 하겟지..?

2년 전
독자1439
엉엉엉엉
2년 전
독자1452
ㅎㅏ앙
2년 전
독자1458
헬렐레 키슈키쯐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440
그림체가 귀엽긴한데 머리색만 더 찐하면 우시머니 같아서 해와봤어
2년 전
독자1451
아맞아 ㅋㅋㅋㅋㅋ 나도 이런 이미지 생각중 둥근 그림체 버전이네
2년 전
독자1441
센세의 이십 년은 어떤 인생이셨을까......
2년 전
독자1442
시뮬 본문에 키타상 운난 카마사키 나오면....꿈이구나...한다ㅜㅜㅜㅜ
2년 전
독자1443
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444
이나리네 애들이 키타상 보면 딱 이 느낌일까ㅜㅜㅜㅜ
2년 전
독자1447
이나리애들 어떡하니.....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
2년 전
독자1450
하... ㅠㅠㅠㅠ
2년 전
독자1445
정주행 하다가 생각났는데 우리 스나랑 둘이서 사진찍기로 했었는데 아직 사진 안 찍었쥐??
2년 전
독자1446
안 찍었다면 제발 전쟁 끝나고 찍을 수 있기를... 죽지마라 스나린...
2년 전
독자1449
죽지마라 스나린...
2년 전
독자1448
나 꼭 돌아오리 이 노래만 들으면 오이카와 죽었다고 언급될 때가 떠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몰입하게 된다
2년 전
독자1455
제발 다 살리자..
2년 전
독자1456
나 지금은 휴대폰 기종 바꾸고 나서 플리 다 없어졌지만...😭 그 이전에는 호그와트 전용 플리 만들어서 맨날 들었는데 그때 브금이 100개는 넘게 있었거든 ㅋㅋㅋ ㅠ 들을 때마다 진짜 과몰입 삽가능이었는데 호그와트 인기있는 이유가 브금도 한 몫하는 것 같다 너무 호그와트 시뮬에 어울리는 곡들이라,,
2년 전
독자1459
플리가 없어지다니ㅜㅜㅜㅜ
2년 전
독자1462
아 어플 호환이 안 돼서 ㅠㅠㅠ
2년 전
독자1463
아아ㅜㅜㅜㅜㅜㅜ
2년 전
독자1460
사쿠사 살아있니...? 아마 며칠 뒤에나 사쿠사 납치 에피일 것 같은데 살아있길 바란다....
2년 전
독자1461
ㅠㅠㅠㅠ청혼도 받아줬는데 살아있어야해
2년 전
독자1464
센세가 우리가 선택도 못하게 죽이시진...않았을...훌쩍
2년 전
독자1465
제발…… 까망아기고양이 절대지켜
2년 전
독자1466
혹시 사쿠사네가 흑경찰인거 몇챕 몇편에서 나왔는지 아는 사람ㅜㅠ
2년 전
독자1467
6챕 5편!!!
2년 전
독자1468
압도적 감사..!!!!!
2년 전
독자1469
워후 오늘 공지 올라오는구만 즐거워 너무 씐나
2년 전
독자1470
ㅎㅎㅎㅎㅎㅎ
2년 전
독자1471
우리 앞풀이방 있는거 새삼 좋다ㅎㅎㅎㅎ
2년 전
독자1472
새삼 느끼지만 센세의 지인이 되고파
2년 전
독자1473
선이 많이,, 복잡하지만 낙서,, 투척 ૮ . . ა
2년 전
독자1474
하앙.... 너무 예쁘다
2년 전
독자1486
동화책같당
2년 전
독자1476
내 기준 캐들 생각나는 구절들
2년 전
독자1477
쿠니미, 사쿠사, 미야즈
‐-
사람들은 왜 널 사랑하냐고 묻겠지
그때는 조용히 네 목소리를 들려줄거다

사랑하지 않을 방법이 없다
-일방통행 <김선진>

2년 전
독자1478
아카아시
‐-
사람은 좋아하는 이에게 좋아하는 것을 건네는 법이니까요.
-박준, 계절 산문

2년 전
독자1479
니로, 스나
‐-
그냥 이용해
당해줄게

너는 괜찮아
너만 괜찮아

나는 괜찮을 거야
-짝사랑, 작자미상

2년 전
독자1480
키타
‐-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나태주, 내가 너를

2년 전
독자1481
히루가미
--
풀어지게 허공에다 놓아줄까

번지게 물속에다 놓아줄까
-이병률, 붉고 찬란한 당신을

2년 전
독자1482
쿠니미
--
내 곁에 당신.
인생은 이 다섯 글자면 충분
아니,
내곁에당신
띄어쓰기도 없애 버리고 싶어.
-정철, 한 글자

누군가 너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대답할거야
그 애는 나의 제목 같은 사람이라고
모든걸 제치고 언제나
맨 앞에 놓일 문장이라고
-하현, 제목

2년 전
독자1487
굿굿💓💓
2년 전
 
독자1483
유튜브로 호그와트 플레이리스트 만드는 중이야 헤헤
2년 전
독자1484
너닝 짱이다...!
2년 전
독자1485
사랑해 ㅠㅠ
2년 전
독자1488
혹시나 해서 올리는 국대 프로필
2년 전
독자1489
히로시와 그 언니로 3차장작 (날조와 캐붕과 오타주의
2년 전
독자1490
1
"안녕."

바람을 따라서,물결을 따라서 사라지던 그 손수건처럼 내 안에서도 그렇게 그 여자와의 기억을 흘려보냈다.
더이상은 마주칠 일조차 없을테고 혹시나 만나게 된다고한들 아무렇지도 않을 줄 알았다.

"오랜만이네? 잘지냈어?"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여자를 보며 내가 틀렸다는걸 깨달았다. 아무렇지도 않긴.

"히로시."

흘려보낸줄 알았던 것들이 큰 파도를 타고 밀려와 선명하게 떠올랐다.

2년 전
독자1491
2
우연이라는 말에 정말 우연일까라는 의심이 피어오르긴 했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다. 다만 내 시선이 그 여자의 왼손에 닿은건 정말 내가 의도한게 아닌 우연이었다. 반지가 없다. 결혼반지.
그녀는 내 시선을 따라 제 손을 쳐다보며 갸웃하다가 아-하고 알겠다는 표정을 짓더니 가볍게 말했다.

"이혼했어."'

| "내가 생각하기에는 금방 깨질 것 같아.”
“그 여자랑 남편?”
“당연하지. 쟤도 저렇게 버려졌는데 남편이라고 예외는 없지 않아?”
“쇼코... 히로시 오늘 그것 때문에 기분 최악일 걸.” |

여자의 결혼식 날 쿠루사키와 쇼코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그래.그렇게 되었구나. 그 남자는 어딘가 망가져버린 나랑은 다르기에 그래서 결혼까지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저 여자에게 지나가던 남자일뿐이었다는건 똑같네. 왜인지 조금 웃음이 났다.
그리고 짜증도 나고.

"아깝겠네요."
"뭐가?"
"부자였잖아요.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게 꿈이었다며. 위자료는 많이 챙겼어요? 경제권을 완전히 가져올 수 없을지모르니 처음부터 위자료로 많이 뜯어내는게 목적이었던건가? 어쨋거나 내 앞에 다시 나타난거보면 금액이 생각보다 적었나봐요. 아. 바람피다 걸려서 한푼도 못 챙기고 쫓겨난걸수도 있겠네."

비꼬는 말임에도 그녀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글쎄- 그런가?"

오히려 웃음기를 머금은채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고선 말을 이어나갔다.

"근데 왜이렇게 날이 서있는거 같지? 내가 너한테 좋은사람이 아니라고해도 예전이었다면 이런식으로 나한테 말하지 않았을텐데. 시간이 지났으니 자연스럽게 변한건가 아니면.."

그녀가 성큼 내 코앞까지 다가와 나를 올려다 본채 내 뺨에 손을 얹었다.

"내 전남편한테 질투라도 했던거야?"

그리곤 더 가까이 얼굴을 대고 속삭였다.

"내가 널 버려서 속상했어?"

...나는 부정하지 못했다.

6개월 전
독자1492
3
죽음을 먹는자들의 수장으로 부터 직접 받은 눈의 상처는 지워지지않았다. 시야가 좁아진게 조금 불편하긴했지만 죽음까지 염두에 뒀었는데 눈 하나면 오히려 예상보다 훨씬 가벼운 수준이기에 눈 하나 잃은걸로 우울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잊고 사는 수준에 가까워졌다.

"근데 너 눈은 왜그래?"

여전히 종종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때문에 상기하게 되고는 하지만.

"..다쳐서 이제 안보여요."

안대를 한 내 눈을 보고 뭔가 사연이 있겠지 짐작하며 묻지 않는 사람도 있었고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후자의 경우 내 대답을 들으면 보통 분위기가 가라앉고 자기가 이렇게 만든것도 아니면서 미안해하거나 아무튼 화제를 돌리려고 하는게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잠시 침묵을 유지하던 그녀에게선 그동안 듣도보도 못한 반응이 돌아왔다.

"괜찮아. 섹시해."
"....."

2년 전
독자1493
4
우연인지 계획이었던건지 모를 만남 이후 나는 종종 그녀와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를 같이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전에 많은 밤을 같이 뒤엉켜 지새우던 사이라고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섹슈얼한 무드라고는 전혀 없이 담백하게 말이다.
그것에 불만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의문은 들었다. 내 앞에 나타난 이유는 돈 아니면 몸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여자가 나한테 원하는게 뭘까.

"니가 영 별로였나보지."
"뭐."
"뭐긴. 약에 취했을때면 몰라도 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너랑 자고.."
"쇼코! "

하. 곧 돌이 되는 제 아이를 안고있던 쿠루사키가 한손으로 급히 쇼코의 입을 막았다. 아기도 있는데 말 좀..! 아,미안해용 우리애기~ 쇼코가 제 아이에게 혀 짧은 소릴 내며 재롱을 부렸고 아이가 웃으며 응답하자 쿠루사키는 그 둘을 꿀이 뚝뚝 떨어질듯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무거운 소유욕과 집착을 품고 있는 주제에 잘도 숨기고 화목한 가정을 이룬 쿠루사키의 모습은 정말 행복해보였다. 뭐 가끔 너무 꿀이 흘러넘쳐서 비위가 상할 정도일때도 있지만.
.
.
꺄르르 거리며 놀던 아이는 어느새 잠에 빠졌고 그러기가 무섭게 쇼코는 아까 하던 개'소리를 이어하기 시작했다.

"너가 엉망진창이었던거라니까. 인성도 모잘라 잠자리마저."
"하.."
"쇼코.."
"나는 쿠루사키밖에 없지만 구애인을 찾아가고 그걸 이어가는 경우는 거의 둘이 자고 다시 사귀었어.아님 사귀고 자거나. 자기만 하거나. 너가 생각해도 보통 그렇지않아?"
"...."
"쇼코,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을수도 있잖아?"
"이거랑?"
"하긴."
"하.."

내가 왜 얘네한테 얘길한거지. 그냥 갈까,진지하게 생각하던차에 다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랑은 전-혀,요만큼도 그러고싶지 않으니까 그런 분위기인거지. 벌써 다시 본지 꽤 지났잖아."
"그럼 그 여자는 왜..아니다,넌 어떤데. 넌 그 여자랑 어떻게 하고싶은건데."
".....그러게."

내가 그 여자한테 원하는건 뭘까.

.
.
"힘내라 고자야ㅋㅋㅋ"

짜증나네.

2년 전
독자1494
5

내가 그 여자한테 원하는거. 오래 생각해 보지 않아도 답은 명확했다.

-난 당신을 원해.

2년 전
독자1495
6
조금씩 더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렸다. 차를 마시고 나서는 거리를 같이 걸어다니기도 하고 식사를 하기 전에는 공연을 보러가기도 했다. 그 여자가 싫어하지않는 선에서 그 여자가 좋아할만한 일들을 하며 그녀를 만족시키는것에 집중했다.

내가 다시,그것도 그때와 같은 사람에게 이럴줄은 몰랐는데 나는 또 다시 스스로 그 여자에게 내 목줄을 쥐여주었다.

하지만 또. 눈을 떳을때 내 옆에 여자는 없었다.

2년 전
독자1496
7
"....."

다른 남자의 위에 앉아 키스를 하던 그 여자와 눈이 마주쳤다. 놀란듯 조금 커졌던 여자의 눈은 어느새 눈꼬리를 휘며 내게 눈웃음쳤다. 고개의 각도를 바꾸며 진하게 입 맞추는 모습을 쳐다보며 찡그린 내게 윙크까지 해주었다.

"하."

어이가 없어 조소를 흘리며 앞머리를 대충 쓸어넘겼다. 진짜 사람 뭣같이 만드는 여자다. 여자는 더이상 내게 시선을 두지 않았지만 나는 키스하며 남자의 몸을 쓸어내리는 여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당신은 정말 나를 병X같이 만들어. 그게 당신이 원하는걸까? 그렇다고해도 당신은 죄가 없지. 그저- 그럼에도 여전히 너를 원하는 내가 미친XX지.
근데 뭐. 미친게 어때서. 그것도 죄는 아니잖아?

근데. 전에도 지금도 내 스스로가 목줄을 하고 그녀의 손에 그걸 쥐어주려고 했었는데 꼭 그럴 필요가.. 있나?

나는 걸음을 옮겨 그 여자를 잡아 일으켜세우곤 립스틱이 번진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살살 쓸어주었다.

"재미있게 놀았어요?"

반대로 내가 가서 그녀에게 목줄을 채워놓으면 그만이지.

"근데 이제 그만 놀고"

고개를 숙여 여자의 귓가에 속삭였다.

"슬슬 나 책임지지 그래."

2년 전
독자1497
끝끗끝! 쓰고보니 왤케 길지ㅋㅋㅋ 이 둘은 존재가 🔥이니까 사실 대화도 그렇고 수위가 좀 있었는데 앞풀이방 전체연령가를 위해서ㅎ
+쇼코는 놀릴거리가 생겨 즐겁다
+책임지란 말은 나오야 아내 일화+센세가 if 히로시닝 풀어주셨던거 오마쥬다(...?)
+안대 한 히로시가 섹시하다는 말은 나닝의 진심이다
다 쌌으니까 똥손은 이만ㅂㅂ

2년 전
독자1498
사랑해 센세 지우지마
2년 전
독자1504
쩐다쩐다쩐다
2년 전
독자1514
대박이다
2년 전
독자1535
대박 세상에나 마상에나..
2년 전
 
독자1499
닝들닝들
지금 악필인 닝이 특전 자체제작 하려고 만년필/깃펜 중에 고민 중
만년필은 일상에서도 좀 쓸 것 같고 깃펜은 완전 소장...둘 중에 뭐할까??

2년 전
독자1500
그전에 굿즈 제작에 대한 허락부터 받아야 하는 거 아님??
2년 전
독자1501
나 혼자 종이에 내용만 따라 적는거라 괜찮을 것 같았는데...여쭤봐야하나
2년 전
독자1502
ㅇㅎ 난 만년필이나 깃펜 굿즈 제작한다는 줄
2년 전
독자1503
와 허락만 해주시면 하고싶다...
2년 전
독자1515
나라면 깃펜
2년 전
독자1505
고릿적에 그려놓고 맘에 안들어서 버렸던 것..'다시보니 괜찮은데'병에 걸려서 올려봄니다
칵얌 큐티

2년 전
독자1506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507
이게 마음에 안들었다니 말도안대.......... 미쳐써 나 지금 화면 핥는중 닝 진짜 금손이다.......
2년 전
독자1508
와 진짜 찌졋다... 아니 진짜 지존최강이에여 센세..... 와.. 진짜 대박이야.....
2년 전
독자1509
와 닝.. 아니 센세….? 그림에서 빛이 나는데?? 갓그림 올려줘서 고마워 사랑해🤍🤍
2년 전
독자1510
루브르로 가자 비행기 값 내가 낼게
2년 전
독자1516
?????????? 센여루?
2년 전
독자1519
삭제하면 신고할거야 삭제 하지 마ㅜㅜ
2년 전
 
독자1511
혹시 예전에 센세가 해주셨던 애들 취했을때 펑 어떤 닝이 다시올려준거 몇챕에 있는지 아는 닝 있어…? 막 사쿠사가 예쁘다고 하고 그런 내용이었는데🥺
2년 전
독자1518
와... 그거 어디였지 ㅠㅠㅠㅠㅠ 일단 챕터7 9편 이후 부분에 해당되는 뒤풀이는 맞아 그 이후로 찾아봐봐
2년 전
독자1528
흐흫... 그거 난데 7챕 뒷풀이 2에 사진만 모아놓기해서 보면 있댜
2년 전
독자1529
닝!!!!!!!!!!! 사랑해!!!!!!!❤️
2년 전
독자1530
😚
2년 전
독자1512
안녕 닝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가수님 노래 가사가 너무 호그와트랑 찰떡이라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볼게 ㅠㅠㅠ 꼭 가사랑 함께 들어줘...🥺🥰
2년 전
독자1513

시가 될 이야기
키타 신스케


꽃무늬 벽지
히루가미 사치로


파란 봄
미야 오사무


계란꽃
이건 초반에 사쿠사랑 닝이랑 꽃반지 만든 게 생각났다..ㅜ.ㅜ

2년 전
독자1517
굿굿
2년 전
독자1520
이건 그냥 내 욕망인데 닝 발가락 사이에 작은 점 있어서 🔞할 때 캐가 닝 발가락 사이 핥거나 입 맞췄으면 좋겠어
혹시 수위 세면 말해줘 보는 즉시 삭제할게

2년 전
독자1521
짐승들도 대나무 숲 이용 가능했으면 좋겠다
2년 전
독자1522
[익명] 메이안 모쏠이라 애들한테 여자가 터치하면 책임져야한다고 알려준 거라는데 맞나요?

-
[토마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안
[메이안] 너 누구야? 잠깐 나 좀 보자

이런식으로

2년 전
독자1523
정주행 중인데 파르페 아직 안 고쳐졌닼ㅋㅋㅋ센세 짱 ㄱㅇㅇ
2년 전
독자1524
이 시뮬 팬카페나..옾챗이라도 만들고픈데...이런 말 하는것도 친목이라 신고감인가...엉엉엉 닝들이랑 자체뒷풀이 하고파
2년 전
독자1532
하고싶다 말만 하는 정도는 ㄱㅊ을 듯 ㅠㅠ실제로 하면 친목사유로 고기먹겠지
2년 전
독자1531
나..사실 본문도 기대되지만 브금 목록이 너무 기대된다..
실시간 달릴 때 노래를 못 틀어서 책읽으면서 꼭 유투브로 브금 틀어놔야지..

2년 전
독자1533
22
2년 전
독자1534
보카로에서 살다가 히로시 서사랑 어울리는 걸 찾았어
물론 위스키 앤 모르핀/ 사이코패스는 히로시 그 자체.
제목: 리셋-gumi
https://www.nicovideo.jp/watch/sm16020694 -노래(인생리셋버튼x리셋o)
http://vocaro.wikidot.com/reset -가사
가사 일부: [만약 이정도의 생각도 닿지 않는다면 신 같은 건 없는 편이 나은 걸 악역의 나 따위에겐 어울리지 않으니까 눈물이라는 것도 흐르지 않아 사실은 아직 깨어있었어 정말 자는 것 같은 자는 것 같은 시기였어 뭐 그렇다고 해도 아무도 기다리고 있지 않지만]
이나리 전통 이후에 방에 틀어박혔다=잠을 자다로 해석했더니 사실은 거기서 벗어나려고 해봤단 걸 깨어있다로 생각했어...

제목: 메리 배드-미쿠
https://www.nicovideo.jp/watch/sm26424943 -노래
http://vocaro.wikidot.com/merry-bad -가사
가사 일부: [보이는 것들만이 내 진실이 되어 너를 찾을 뿐이야 있지 만나고 싶어 작별 인사를 해봤자 우리들은 언제나 어딘가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할 뿐이야 싫어하던 마음은 사라진 것 같아 만나고 싶어 나는 있지 능숙하게 이야기할 수 없어 만날 수 없는 이유를 찾는 두 사람은 불확실하게 울고 있었어 어두운 하늘 아래를 홀로 걷고 있어 손에 잡히지 않는 것 하나를 계속해서 외면해 싫어질 뿐이야 없는 너를 찾는 말로 더는 만날 수 없어 작별 인사를 해봤자 우리들은 언제나 어딘가에서 만날 수 없다고 말할 뿐이야 싫어했던 마음은 여기에 있는데 말이야 만날 수 없어 너와 제대로 이야기하고 싶어 만나고 싶은 이유를 찾는 두 사람은 분명히 웃겠지 사랑도 애정도 없어 그래 우리들은 생판 남이야 그것뿐이야]
가사 자체는 연인같은데 그래도 히로시랑 나오야에 대입해서 보면...

2년 전
독자1536
이 노래 히로시가 좋아했던 그언니가 히로시한테 말하는것같담

2년 전
독자1537
닝들아...모은 돈이 8권 사고 딱 한 권 더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몇 권을 사야할까...아무래도 7?8?권이려나...

2년 전
독자1548
닝 최애 챕터!
2년 전
독자1549
모든 챕터를 사랑해...
2년 전
독자1551
ㅋㅋㅋㅋ그럼 6,7 챕터? 8권이려나
2년 전
독자1552
역시 그래야겠지
2년 전
독자1538
자급자족 히로시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이 세계관에서 히로시는 닝과, 쿠키, 쇼코에 의해 상태가 많이 나아졌음… 급전개 주의, 캐해석 주의, 앞부분 이상함 주의
2년 전
독자1539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음. 새학기라 해 봤자 어차피 기숙사에 있어서 그 친구가 그 친구일 뿐이지만.

오전 수업이 끝나고 오후 수업을 위해 복도를 지나가던 히로시를 보곤 웃음이 터져버린 닝이었음. 왜 그랬냐면, 어제 학교 신문을 읽다 그리핀도르 1학년이 쓴 히로시X쿠루사키 팬픽이 자꾸 생각난 탓이었음. 분명 내 앞에는 20살의 히로시가 있는데, 눈 앞에는 24살의 광공 히로시의 모습이 겹쳐져 미칠 지경이었음. 복도 구석으로 가서 쭈그려 앉아 한참을 웃고 있으니, 앞에 그림자가 졌음.

“또 왜.”

”아니.. 별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또 한참 웃음이 터져 낄낄거리는 닝을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곤 발걸음을 떼는 히로시였음.

“야야 ㅋㅋㅋ 잠깐만 같이가”


낄낄거리는 닝이 말을 걸며 따라오자 티 나지 않을 정도로 발걸음을 늦추는 히로시임. 그렇게 실없는 닝의 소리를 들으며 걸음을 재촉하다 보니 어느 새 약초학 수업실에 다다랐음. 교실에 들어가서 자리를 찾다 보니 딱 두 자리가 남아있었는데, 그게 하필 쿠루사키 옆자리였던 것임. 또 한 번 웃음이 터진 닝은 바닥에 주저앉아 끅끅거렸음. 교실에 있는 아이들의 눈초리를 받으니 정신이 조금 드는 지 뻘쭘하게 일어나 자리에 앉는 닝임. 쇼코, 쿠루사키, 빈자리, 빈자리 순서였는데, 쿠루사키에게 비키라고 하곤 쇼코의 옆자리에 앉았음. 선생님이 오시기 전 짧은 시간에 히로시는 예습을 하고 있었고, 쿠루사키도 책을 펴고 예습을 하곤 있었지만 닝과 쇼코의 말을 엿듣기에 바쁜 것 같았음.

2년 전
독자1540
“아니, 쇼코 어제 학생 신문 봤어?”
“아 그, 광공?”

‘광공’ 이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웃음이 터진 닝과 쇼코를 힐끔 쳐다본 히로시는 다시 시선을 책으로 옮겼음. 쿠루사키는 넉살 좋게 웃으며 말을 붙여왔음.

“무슨 얘기해? 나도 같이 하자”
“”안 돼””

동시에 대답한 닝과 쇼코는 마주보고 다시 웃기 시작했음. 시무룩해진 쿠루사키를 뒤로하고 한참을 얘기를 나눴을까, 약초학 교수님이 들어오셨음.

“반가워요 여러분, 오늘이 새 학기 첫 수업이죠? 오늘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이니 딱딱한 교재는 치우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도록 하죠.”

학생들이 책을 덮는 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교수님의 말씀이 시작되었음.

“오늘은 한 학기동안 같이 수업을 들을 팀 메이트를 정하도록 할 겁니다. 지금부터 십분 드릴테니 각자의 팀 메이트를 만들어 앉아주세요.”

닝에겐 정말 큰일이었음. 이 수업 안에서 친구는 3명 밖에 없었는데, 그 중 히로시랑은 같이 하기 싫었고, 쿠루사키는 하라면야 할 순 있지만 찝찝해서 하기 싫었음. 그렇다면 쇼코가 남았는데…

“숔..”

쿠루사키와 얘기하고 있는 쇼코의 모습이 보였음. 그래. 내가 이어줘야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다른 친구들을 찾으러 떠났음.

“겐 안녕? 우리 같이 팀 메이트 할래?”

닝의 선택은 오다가다 인사하는 사이인 겐이였음.

“에.. 미안. 나 모브랑 같이 하기로 해서.”
”아.. 괜찮아! 다른 친구 찾아볼게.”

괜찮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한 과거의 자신이 후회스러웠음. 교수님의 말씀이 끝나고 6분 정도가 지난 지금, 각자 친구를 찾아 짝을 만든 상태였음. 거하게 한숨을 쉰 닝은 히로시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음.

“로시야 같이할래?”

“나랑 하기 싫어서 도망갔잖아.”

”에이~ 쪼잔하게 이러기야?”

"...”

아 이자식 또 웃는다. 평소에는 잘 웃지도 않으면서 이럴 때만 웃는다. 나쁜자식

“그럼 우리 이름 써서 낸다?”

손을 움직이며 물어보자 히로시가 한 번 쳐다보곤 다시 고개를 돌려 앉았다. 무언의 긍정이었다. 한 번 말로 해주면 어디 덧나나. 나쁜자식
-

“확인 차 명단을 불러볼게요


히로시, 닝. 이상 해산해도 좋아요”

교수님의 말이 끝나자 아이들은 하나 둘 씩 일어나 교실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도 이만 밥 먹으러 가볼게.”

머리 위에서 쿠루사키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 어, 맛저~”
“닝도 맛있게 먹어”

쇼코와 쿠루사키가 떠난 교실엔 히로시와 닝 밖에 남지 않았음.

“야, 밥 먹으러 가자.”
”나랑?
“그럼 누구랑.”
“글쎄.”

이상한 대답을 하곤 자리에서 일어났음. 이미 자리에서 일어나 있던 닝은 히로시를 따라 걸어갔음.

2년 전
독자1541
-“아싸 오늘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 파스타에 많이 신났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파스타 면을 산더미같이 쌓는 닝이었음. 히로시는 아무 말 없이 조금의 오일 파스타와 복숭아를 식판에 담았음. 먼저 앞서가는 닝을 바라보며 초콜릿을 하나 챙겼음.

구석진 자리에 앉아 파스타를 해치우고 있는 닝을 히로시는 아무 말 없이 쳐다보고 있었음. 주변의 아이들도 전투적으로 식사하는 닝을 쳐다봤음. 닝은 그것도 모르고 식사에 전념하고 있었음. 앞에서 자꾸 샐러드만 깨작거리는 히로시가 눈에 거슬렸던 닝은 한 마디를 던졌음.

“야, 이거 먹어.”

닝은 자기 식판에서 후식으로 먹으려고 따로 쟁여놓은 크림 파스타 한 그릇을 넘겼음.

“아,”
“손 안댔어. 그냥 먹어”

별로라는 표정을 짓는 히로시를 무시하고 다시 식판에 코를 박는 닝임.

히로시는 크림 파스타를 두 개 정도 집어먹곤 자신의 식판에 있던 복숭아를 베어물었음.
토마토 파스타를 다 먹은 닝은 히로시에게 넘긴 크림 파스타의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은 것을 보게 됨.

“로시야, 그거 먹고 어떻게 사니.”

“…”
“어쩔 수 없다. 내가 먹어줄게.”

히로시의 시선이 느껴졌지만 자신이 내민 그릇을 다시 가져가는 닝임.
그렇게 맛있는 식사가 끝나고, 둘은 도서관에 가기로 했음. 물론 일방적으로 닝이 따라가는 것이었음.

둘은 공용 책상에 자리를 잡고 공부를 시작했음. 그렇게 몇 분이나 지났을까, 흔들리던 닝의 머리가 책상에 떨어졌음. 이마만 대고 잠든 닝의 모습은 꽤나 애처로워 보였음. 히로시는 그런 닝이 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자신의 책으로 고개를 돌렸음.

다시 정신을 차린 닝은 주변을 둘러보았음. 시간이 몇 시인지는 모르겠지만 통금시간이 가까워진 듯 도서관에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언제 베고 잤는지 모르는 책들을 챙기며 자리에서 황급히 일어났음. 주섬주섬 짐을 챙기니 쪽지가 하나 떨어졌음.

‘일어났으면 기숙사 들어가서 자.’

쪽지 위엔 초콜릿이 하나 놓여있었음.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않고 터뜨리며 닝은 후플푸프 기숙사로 올라갔음.

“닝아 오늘도 지각이다.”
“쿠키쌤 한 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용?”
“그런 표정이어도 안 봐줄거야.”

손가락으로 ㅠㅠ 자를 만들며 슬금슬금 방으로 걸음을 옮겼음.

“저기 가서 반성문이나 쓰고 있어.”
“ㅠㅠ”

우는 소리를 내며 기숙사 거실의 구석에 가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었음.

“아니, 쿠키야. 오늘 도서관에서 자습하다가 늦은건데 한 번만 봐주면 안되냐.”
”너 맨날 그 핑계지. 오늘은 정말 안 돼”
“아니 나도 이제 나이가 20인데.. 후배들 앞에서 이게 뭐야.. 진짜 너무해..”
“선배 오늘도 지각이에요?”

지나가던 카마사키가 한 마디를 얹었다.

“꼬맹이는 들어가서 잠이나 자라.”
“그래, 이제 취침시간이니까 들어가서 자도록 해.”
”네네~”

쿠루사키가 지각자 명단을 적으며 30분 정도가 지났을까, 취침 시간을 알리는 뻐꾸기가 울기 시작했음.

“닝 너도 이제 자러 들어가자~”
“그럴거야 나쁜 쿠키야.”
“ㅋㅋㅋ 그래 잘 자~”

2년 전
독자1542
완전 꿀잠잔 닝은 하품을 하며 기숙사 거실로 나갔음. 의외로 일찍 일어나는 편인 닝은 거실 소파에 누워 신문을 보기 시작했음. 거의 한 달간 꾸준히 올라오던 팬픽이 오늘은 없는지 글이 있던 자리는 아무것도 차 있지 않은 빈칸 뿐이었음. 흥미로운 신문이 없는지 지루해하던 닝은 깜빡 잠에 들었다 누군가 자신을 꺠우는 손길에 눈을 떴음.

“닝아 이런데서 자면 입 돌아가~”

아침에도 잘생긴 쿠루사키가 자신을 깨우고 있었음.

“아, 너 오늘 광장 나갈 일 있냐.”
“어 아마?”
“그럼 나 커피 한 잔만 부탁해용~”
“알았어, 지각하겠다. 얼른 나가봐.”
“수고해~”

하품을 하며 복도를 걷던 닝은 기숙사 계단에서 올라오던 히로시를 만났음.

“로시로시~ 오늘도 좋은 아침”
“너도”
”오늘 오전 수업 뭐야? 난 어마방인데,”
“마법의 역사”
”오, 다른 수업이네. 오늘은 점심 다른 애랑 먹기로 해서, 기다리지말고 먼저 먹어.”

닝의 말에 히로시는 닝을 쳐다봤음. 좀 오랜 시간 그랬을까, 히로시는 시선을 떼고 입을 열었음.

“응”

와우, 정말 간결한 대답이다. 닝과 히로시는 각자 교실을 향해 헤어졌음.

-“아, 오늘따라 왜이렇게 졸리지?”
“그러게, 오늘따라 더 조는거 같다.”
”점심 먹기 전에 잠깐 쿠키한테 다녀와야겠다. 이따 연회장 앞에서 만나자.”
“그래~”

닝은 오늘 점심 약속이 있는 남자 아이를 뒤로하고 쿠루사키에게 커피를 뜯어내러 가기로 했음. 기숙사 거실로 올라가니 광장에서 사 온 짐 정리를 하는 쿠루사키가 보였음.

“뭘 이리도 바리바리 사왔대”

거실 탁자 위에 있던 커피를 한 입 마시며 쿠루사키에게 한 마디를 던졌음.

“이제 곧 할로윈이니까~ 반장들은 미리 준비하라고 지령받았지.”
“아~ 우리 기숙사도 꾸미는거야?”
”응, 이번에는 기숙사에도 분위기를 좀 내 보려고.”
“좋은 생각이네, 그럼 나 간다~”
“빈속에 너무 마시지 말고,”
”네네~”

쿠루사키의 뒷말을 무시하곤 기숙사 계단을 내려와 연회장 앞에 도착한 닝임.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지 보이지 않았음. 연회장 문 앞을 서성이다 점심 약속을 한 남자 아이와 그 친구의 목소리가 들렸음.

“아, 닝? 스나랑 쿠니미랑 친하다길래 좀 어울려 주려고. 애초에 혼혈이랑 밥 먹는다는거 너무 역겹지 않아?”
“그러게, 너가 무슨 일인가 했다. 수고해라~”

그렇게 둘은 헤어지고 남자 아이는 연회장 입구로 다가왔음.
남자 아이와 우연히 마주친 척을 한 닝은 생긋 웃었음.

“왔어? 밥 먹으러 가자.”

”어어, 그래.”

2년 전
독자1543
그래.”

-

“그래서 있잖아, 우리 실기 마법 구성은 어떻게 할래?”
“어? 미안, 잘 못 들었나봐. 다시 말해줄 수 있을까?”
”잘 들어, 우리 실기 마법 구성 어떻게 할래?”

아까부터 자꾸 멍을 때리는 남자 아이에 짜증이 나기 시작한 닝이었음. 밥맛도 없어서 아까 마시던 커피만 계속 홀짝이니 속이 쓰려오기 시작했음. 말이 진행되지 않고 늘어지자 결국 화가 난 닝임.

“야,”
“어?”
“너 아까부터 뭐하자는거야, 기껏 얘기하자고 하더니 아까부터 멍때리고, 애초에 내 말을 듣긴 했어?”

닝의 한 마디에 정신을 차린 남자 아이는 뒤이은 닝의 말에 얼굴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음.

“야, 사람이 말을 했으면 좀 끝까지 들어. 너 나랑 왜 밥먹자고 한거야? 나랑 하는 실기 시험이 너가 지키는 명예보다 중요한거야? 더 중요하면 집중을 좀 하던가.”
“이 잡종년이 지금 뭐라고 는거야,”

남자 아이는 손을 들며 닝을 때리려고 함. 손이 휘둘러짐과 동시에 닝은 남자 아이의 손목을 낚아챘음.

“야, 넌 할 줄 아는게 이거 밖에 없냐? 아, 이거밖에 할 줄 몰라서 히로시랑 쿠루사키한테 말 한 마디 못거는 이였지. 미안. 너가 말하는대로 난 잡종인데, 말 섞기도 싫어서 어떻게 밥 먹었냐, 수고 많았다.”

구석에서 큰 소리가 나자 이 쪽을 쳐다보는 아이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개중에는 쇼코와 쿠루사키, 히로시도 이 쪽을 보고 있었다. 한 대 맞아줄까. 결론을 내린 닝은 손목을 쥔 손에 힘을 풀었음.

“이익!’

이윽고, 남자 아이의 손은 다시 휘둘러지며 닝의 뺨을 내리쳤음.
아 괜히 맞았나. 겁나 아프네.
마찰음이 들리자 이 쪽을 쳐다보는 시선이 늘어난 것이 느껴졌음. 누군가가 의자를 끌고 일어나 이 쪽으로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음. 닝은 고개를 숙이고 있어 발걸음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음. 아마 쿠루사키일 것이라고 예상한 닝은 바닥에 가련하게 쓰러짐.
발걸음이 점점 가까워지고, 누군가가 닝의 앞에서 멈춰섬. 완벽한 연기를 위해 눈을 뜨지 않은 닝은-사실 뺨이 부어서 눈을 뜨지 못했음- 옷이 스치는 소리를 들으며 물음표를 띄워냄. 점점 소리가 더 가까워지더니, 급기야 귀에서 누군가의 숨결이 느껴졌음. 익숙한 향이 내려앉음과 동시에 몸이 땅에서 띄워지자 놀란 닝이 고개를 들려 하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음.

2년 전
독자1544
“가만히.”

히로시였음. 커다란 손이 닝의 뒷통수를 누르며 움직이지 마라는 신호를 보내왔음. 이에 맞춰 기절한 척 가만히 숨을 죽이고 있는 닝임.

“스, 스나야.”
“언제부터 슬리데린에 이런 버러지가 속했을까.”
“그게, 오해야.”
“오해?”
”저 잡종년이 먼저 꼬리쳤다고.”

진심인가. 진짜 그렇게 생각한건가. 그럼 중증인데.
실없는 생각을 하는 닝을 안은 손에 힘이 더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음.

“아, 천박하긴.”

히로시의 나지막한 탄식이 조용한 연회장에 울려퍼졌음.

“더 할 말 있어?”

부끄러움에 얼굴이 더 새빨개진 남자 아이는 도망치듯 연회장을 빠져나왔음.

-

“보건실이야, 일어나.”
”…”
“야,”

보건실에 도착한 히로시는 닝을 깨우다 대답이 없자 닝의 고개를 돌렸음. 맞은 왼쪽 뺨은 새빨갛게 부어 있었고, 안색은 창백하다 못해 흰 수준이었음.

“야, 정신차려. 닝”

보건실 침대 커튼을 거칠게 연 히로시는 닝을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혔음. 때마침 보건 선생님이 들어오며 닝의 상태를 물었음.

“위염이 좀 있는것 같네요. 얼굴을 맞아서 일시적인 뇌진탕이 온 것 같아요. 약 두고 갈 테니 깨면 약 먹이고 하루 정도는 쉬라고 해 주세요.”

대답 대신 고개를 까딱 숙인 히로시는 누워 있는 닝에게 다시 시선을 돌렸음.

“으음..”

뒤척이며 이불을 차대는 닝에 히로시는 옆에 앉아 이불을 끌어올려 다시 덮어 주었음. 달이 떠오르고 깊은 밤이 되어서야 깊은 잠에 빠져든 닝임. 닝의 숨소리가 안정되자 약과 초콜릿을 협탁에 두곤 보건실을 빠져나온 히로시임.

2년 전
독자1545
지금은 할로윈 전 10월 30일임. 내일 열리는 성대한 파티에 닝은 머리를 짚을 수 밖에 없었음.

“야 쿠키, 너 뭐 입기로 했냐.”
“이번엔 쇼코랑 둘이 맞춰입기로 했지. 뭐 입는지는 비밀.”
“아, 애인 없어서 슬프네.”
” 아마 이 학교 애들은 너랑 히로시랑 사귀는 줄 알걸?”
”대체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한걸까? 어디가 오해할 부분이었던거지?”
”글쎼.”

쿠루사키의 한 마디에 빠직한 닝은 소파의 쿠션을 집어 던졌음. 이에 쿠루사키는 웃으며 진정하라고 말한 후 기숙사를 나가버렸음. 닝도 오전 수업을 들어야 하니 느린 걸음으로 기숙사를 빠져나왔음.

“하필.. 오전 수업이 마법약이냐..”

한숨을 깊게 쉰 닝은 마법약 수업실로 터덜터덜 발걸음을 옮겼음.

-

아 진짜 하기 싫다. 닝의 가장 취약과목인 마법약 수업은 정말 고역이었음. 약물이 폭발하는것은 당연하고, 심지어는 아무 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트롤을 맞은 적도 있었음. 오늘 수업은 조를 짜서 진행되는 것이었음. 주변에 앉은 친구들끼리 조가 짜였는데, 하필이면 히로시와 어제의 그 남자 아이, 그리고 모브가 같은 조가 되어버렸음. 자퇴 욕구가 강하게 드는 닝이었지만, 이번 실습에서도 트롤을 맞으면 재수강을 해야 한다는 끔찍한 현실이 있었음. 눈물을 머금으며 재료를 챙기는 닝이었음.

“다 챙겼으면 실습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한 시간은 20분 드립니다.”

교수님의 말이 끝나자마자 아이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음. 20분이라는 시간이 넉넉한 것 같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여야 했음.

“갈란투스의 꽃즙이랑, 애쉬와인더의 알.. 겨우살이 가지.”

겨우살이 가지를 넣으려던 닝은 히로시에 의해 저지당했음.

“정신차려.”
“헐, 야 고맙다. 위험할 뻔 했네.”
“…”
“겨우살이 열매를 넣고…”

정신이 없어보이는 닝에 히로시의 시선이 따라붙었지만, 집중한 닝은 아무것도 모르고 마법약 만들기에 집중할 뿐이었음.

“성공적으로 제조를 마친 학생들은 향을 맡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해요.”

나선형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본 닝네 조는 돌아가면서 향을 맡기 시작함.

‘종이 냄새와 잉크 냄새.’

보고서 작성을 끝마친 닝은 히로시의 보고서를 힐끔거렸음. 어쩌면, 히로시의 상대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음.

“제출하세요”

교수님의 말이 울려퍼지며 종이를 덮어버린 히로시에 결국 보지 못한 닝이었음. 닝은 속으로 혀를 차며 다시 자리에 앉았음.

2년 전
독자1546
정신을 차리니 자신의 기숙사 방에 들어와 있는 닝이었음. 하루가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냐며 한탄하던 닝은 옷장을 열어 내일 입을 옷을 점검했음. 할로윈에 꽤나 진심인 닝에겐 악세서리 하나까지도 검수하는 것이 중요했음.

“하고 빨리 자.”

새벽까지 이러고 있으니 룸메의 짜증섞인 질책이 들려왔음. 닝은 머쓱하게 웃으며 허브 양초를 키곤 잠에 들었음.

-

평소보다 조금 더 늦게 기상하여 평소보다 더 빡빡 씻는 닝임. 준비해둔 옷을 갈아입고 물약을 마시니 평소와는 반전된 이미지로 변한 닝임. 옆에서 당근 옷을 입은 룸메와 함께 기숙사 거실로 나가자 커피를 마시고 있는 쿠루사키가 보였음.

“오, 닝 오늘 예쁜데?”
“반할것같아?”
”
나에겐 쇼코밖에 없는걸.”
“야.. 그게 뭔 패션이냐..?”
“성기사.”

씨익 웃은 쿠루사키는 쇼코와 옷을 맞추어 입었다며 한참을 떠들어댔다. 더 길어질 것 같은 이야기에 먼저 내려가 있겠다며 기숙사를 먼저 빠져나왔다.

연회장에 가기 위해 복도를 지나가다 정장을 입고 가면을 쓴 남자와 부딫힘. 죄송하다며 사과를 건네는데 앞의 남자는 한참을 쳐다보더니 고개를 슬쩍 숙이곤 가버림. 기분이 나빴지만 좋은 날이니 참는다고 다짐하는 닝임.

연회장 입구에 도착하니 성기사 제복을 입은 쿠루사키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쇼코가 보였음.

“오 쇼코 그건 무슨 옷이야?”

“이거? 황국식 예복이야.”

성기사와 뭐 그런 금단의 사랑을 표현한 건가. 대충 고개를 끄덕인 닝은 히로시가 늦는다고 생각하며 연회장 안으로 들어갔음.

-

매년 있는 운명의 꽃 고르기. 이번년도의 닝은 노란색 꽃을 집어들었음.

“그럼 너희들의 운명을 응원할게”

눈을 감았다 뜨자 넓은 분수대가 보였음. 분수대에 걸터앉아 답답한 구두를 벗어던지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음. 자신의 운명이 누군지 기다리며 물장난을 치는 닝 앞으로 누군가가 걸어왔음.

아까 복도에서 부딫혔던 그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 서 있었음.

“어, 아까.”

”…”
“우리가 운명의 상대인가봐요.”

킥킥 웃으며 상대를 올려다본 닝은 가면 사이로 보이는 남자의 초록색 눈과 시선이 마주쳤음.

“말수가 없으신 분이시네, 어서 가요.”
“…”

구두를 다시 주워신은 닝은 남자에게 에스코트를 하듯 손을 내밀었음. 팔을 맞잡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던 닝은 입을 열었음.

“그쪽 되게 제 친구랑 닮으셨네요.”

“…”
”
이 학교에 처음 왔을 떄도 그 친구랑 복도에서 부딫혔거든요. 정말 친해질 수 없겠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친구가 정말 좋아요.”

“…”
“가끔 차가운 면을 보여줄 때는 상처도 받는데, 그래도 그 애라고 생각하니 좋더라고요.”

“…”

”아 다 왔네요, 어서 들어가요.”

들어가자는 말과 함께 손을 떼어내는 여자의 손목을 붙잡으며 남자는 입을 열려고 했지만, 여자의 말이 더 빨랐음.

“날 좋아해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내 마음이 이렇다는 걸 알아줘.”

남자의 입이 다물렸음. 그런 남자를 보고 미소지은 여자는 다시 움직였음. 도착지점까지 몇 걸음 남지 않았을까, 닝의 움직임이 남자에 의해 멈추었음.

“나도, 같은 마음이야.”

가면 뒤의 남자의 말에 여자는 우는 듯 웃는 표정으로 미소지었음. 손을 올려 남자의 가면을 벗기자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이 보였음. 벅차오르는 감정에 닝의 웃음 위로 눈물이 흘렀음.

“정말 좋아해. 히로시. “

-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요정의 말에 남자는 희미하게 미소지었음. 이어져 있는 손을 꽉 붙잡곤 입을 열었음.

“사랑”


빛이 피어나며 주변의 온도가 변하는 것이 느껴졌음. 장갑을 벗은 남자의 손엔 여자와 같은 반지가 끼워져 있었음.

2년 전
독자1547
여기까지.. 이런 갓캐를 주신 하얀센세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하며 이상한 글을 읽어주신 닝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뒤에 내용은 닝과 쇼코가 월경때의 얘기를 올릴 예정입니다…모두들 사랑해요
2년 전
독자1550
닝 사랑해...............
2년 전
독자1553
닝센세 그래서 그 팬픽 내용이 뭐라구요?
2년 전
독자1555
🔥
2년 전
독자1556
1555에게
갸아악 비밀의 방에 풀어주기 약속 꼬옥

2년 전
독자1557
1556에게
ㅎㅎㅎ 미자닝..1년만 기다려조요..

2년 전
독자1558
1557에게
ㅎㅎ...나도 미자닝...

2년 전
독자1599
이걸 이제 읽다니 나는 바보...센세 최고
2년 전
 
독자1554
킷타상....??
2년 전
독자1560
진짜 ㄹㅇ이다..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솔직히 불행서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키타 서사가 너무 맛있었다 ^^...
2년 전
독자1559

rex orange county- best friend
친구의 사랑이 되고싶었지만 길패하고 친구로 남았다-는게 내용인데 난 아직 널 좋아하지만, 넌 더 좋은 사람을 만났네. 내가 네게 가장 소중했다면 좋았을텐데. 사실 지금도 네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파. 이런 느낌?
나중에 완결나면 몇 몇 캐들은 이럴 것 같더라구....

2년 전
독자1561
소장본 온 닝들은 조속히 리뷰를 10만자로 풀어내길
2년 전
독자1562
소장본 후기
하얀 센세는 신이다 반박시 사형
소장본 두께는 마틸다 책 두께랑 비슷해!
내용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알차고 내 지문 있어서 설레
혜자라는 말로도 부족한 구성들이야
초대권 담은 편지 실링 왁스도 검은색이라 설레고 너무 예뻐서 보고 다시 깨끗하게 담아놨어
간식도 고마워요 센세 사랑해 알러뷰❤

2년 전
독자1563
오늘 책 받았어요ㅠㅠ
포장된거 보고 너무 예뻐서 포장 뜯기가 너무 아까웠어용...ㅠㅜ🤍
각색된거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플리도 챙겨줘서 고마워요~~ 역시 센세는 짱이야
외전도 .... 역센짱🤍
특전들 들어있는 포장 너무 뜯기가 아까워요ㅠㅠ
난 선착 특전 못받았지만 받은 닝들 후기 꼬옥 부탁..
벌써 3, 4권 살 생각에 나 떨려~~~~

2년 전
독자1564
에녹 발바닥스티커. 이거 하나로 설명 끝낸다.
2년 전
독자1565
이건 센세 그려드린 축전인데 닝들도 보라구 올려 헤헤
2년 전
독자1566
와…….. 닝 진짜 대박… 애들 다 너무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 케이지랑 사쿠닝이랑 에녹이랑😇 갓그림 올려줘서 고마워💕
2년 전
독자1569
왁 발바닥 스티커
2년 전
독자1567
센세 소장본 너무 잘받았고 금박 실물 넘나 예쁘네요,, 택배박스 부엉이 스티커랑 에녹 쩰리도 그렇고 곳곳에서 정성과 센스가 느껴져서 풀어보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ㅠㅠㅠㅠ 오래오래 간직하며 잘 읽을게요🤍
2년 전
독자1568
그리고 선착특전 받은 닝들은 꼬옥 후기써주기..^^
2년 전
독자1570
선착 특전 편지 받은 닝들 .. 크기 어느 정도야?? 밀폐해서 넣어놓게....
2년 전
독자1571
엉엉ㅇㅠㅠㅠㅠㅠ 너무 예쁘더라 진짜 ㅠㅠㅠ 쿠니미 편지 향도 겁나 좋아서 울었어 할말은 많지만 한마디로 줄여서 쿠니미 사랑해.
2년 전
독자1572
그림 그려봤어! 레드카펫짤로 유명한 그림인데 내 스타일대로 풀어봤어🥰
+빠진게 있어서 다시 올린다

2년 전
독자1573
ㅋㅋㅋㅋㅋㅋㅋㅋ와
2년 전
독자1575
괜찮은지 모르겠다 여기 분위기에 맞춰서 그렸어
2년 전
독자1574
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2년 전
독자1576
고마워🫶
2년 전
독자1577
짱귀엽다 ㅋㅋㅋㅋㅋ ♡♡
2년 전
독자1578
♡고마워♡
2년 전
독자1579
꾸사....하루 늦은...생일...
2년 전
독자1580
필받아서 케이크 도안 만들었는디 볼 닝 없나
2년 전
독자1581
헐 보여줘!!!!!
2년 전
독자1582
(내용 없음)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독자1584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586
1584에게
바탕 새벽색깔로 깔고...하고싶은대로 막 멓었어...

2년 전
독자1596
1584에게
이거 이쁩ㅁ

2년 전
독자1597
1584에게
이 도안 이쁘다

2년 전
독자1592
이 도안 마음대로 쓰면 안될걸..?
2년 전
독자1593
1592에게
헉 제목이랑 센세필명 뿐인데도 안되나...?

2년 전
독자1594
1593에게
아니아니 저 메리디엠 마크말하는 거야.. 저거 예전에 커미션 받으신 거라 센세 말고 사용 못해

2년 전
독자1595
1594에게
아하아하 ㅜㅜ그럼 지워야겠다ㅜㅜ

2년 전
독자1585
진짜...미쳤다 와 개이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년 전
독자1587
사실 흰 바탕에 토마토 그리고 멋토 쓰려다가 말았어
2년 전
독자1588
앜ㅋㅎ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589
힣힣
2년 전
독자1590
앜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ㅎ개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독자1591
위에꺼보다 저게 더 나아보이네....힣
2년 전
독자1598
오늘 말도 안돼............
2년 전
독자1600
곧 완결이라고 하셔서 팬아트 그리고 싶은데 닝들이 생각하는 캐들별 레전드 상황은 뭐야..?ㅠㅠ
2년 전
독자1601
샄사는 기도실/풀꽃반지/스가집 침대키스
라부는 순파 배에서 과거보던 장면
스가는 이마키스였나 그거/숨쉬어똑바로
아카아시는 결혼식
키타는 호수 속...
아츠무는 감옥에서
쿠니미는 향주머니 줄 때
오사무는 아 얘 뭐 많네..
오이카와는 재회씬
카와니시는 같이 도망가자
우시지마는 에니프 같이 탄 거
아 잠만 나 니로 주식인간 아닌데 뭐가 너무 많은데

2년 전
독자1602
스나는 발찌 못 준거/시체서걱
쿠로오는 할로윈때 목 문거/교황소리 들을 때
히메카와는 각성하고 변장이이즈나한테서 구해줄 때
이이즈나는 아 잠깐 내 주식 왜 뭐 없어
테르는 피 쯉 하는거
마츠카와 황궁 고문실
코모리 호그와트 고문실

2년 전
독자1603
히로시는 첫만남
히루가미는 사랑하니까 보내줄게
운난은 닝앞에서 죽는거
보쿠토 황궁에서 쿠로 구한거
리에프 누가 이 시험 낙제해여???순수악시키....
쿠노헤는 대장이 책임~@@그거

2년 전
독자1604
니로는 불꽃놀이키스/무슨짓할거면 거깄고 안할거면 이리와/시라부랑 같이 탈출/황궁 감옥/사쿠사한테 어깨 으작/관람차 키스 아니 나 얘 주식 아닌데 뭐 많네 이자식
2년 전
독자1605
헉ㅋㅋ 닝 고마워.. 역시 센세 글인가 레전드 장면 겁나 많네..
2년 전
독자1606
너무 많으니까 내 주식들 그려야겠다..
2년 전
독자1607
아츠무 그 5챕(?)에서 분수대 장면!
2년 전
독자1608
시뮬이 완결하다니...
2년 전
독자1609
하이큐인호그와트 가지마… 못보내😢
2년 전
독자1610
캐들 테마곡 정리해봤는데 나처럼 한 번에 보고 싶은 닝들 있을까 봐 공유한당!!! 빼먹은 거 있을 수도 있오!
2년 전
독자1611
요람의 노래 - 심규선 (쿠니미 아키라)
Bios - Hiroyuki Sawano (운난 케이스케)
Last Stardust - Aimer (시라부 켄지로)
야화 - 안예은 (키타 신스케)
Oh well, whatever - Lil Skele (스나 히로시)
그게 당신의 행복일지라도 - KK (히로시,쿠루사키,쇼코)
악마의 아이 - Ai Higuchi (미야 오사무)
Hill Of Sorrow - Hiroyuki Sawano (사쿠사 키요오미)
DIABOLIK LOVERS - Yuki Hayashi (미야 아츠무)
Trickster (미야 아츠무; 사무 잃지 않았을 때)
월령 - 심규선 (세미 에이타)

2년 전
독자1615
스가와라 older than i am !
2년 전
독자1612
고마워 닝!!❤️
2년 전
독자1613
정주행하고있는데 사무나올때마다 가슴이북북찢기는것같어...🥲 잘 지내고잇니사무햐...
2년 전
독자1614
끼아아아악.......겨우진정햇는데 바로 키타나옴🥲 살려주.살려주세.살려주.살려주세요... 정주행하기힘든거... 나만이래...?🥲
2년 전
독자1616
하 향수 향도 대박이고 깃펜까지🥹 진짜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센세
2년 전
독자1617
와 대박이다..ㅠㅠ
2년 전
독자1618
보는 닝들이 이을진 모르겠지만.. 내 망한주식 쿠님희 무도회...
누르면 선명해짐!

2년 전
독자1619
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하다가 그려봤어.. 하이큐 인 호그와트는 끝났지만 닝들이란 하얀 센세랑 2년동안 같은 시간을 함께했다는게 정말 기뻐
2년 전
독자1620
여기 방에 누가 언제 올진 몰라도 그냥 올려볼게
2년 전
독자1621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622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1623
세미 엄마..!
2년 전
독자1624
마지막으로 우리의 2년동안 함께 울고 웃은 닝이야..!! 이 장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인 세미 카즈마가 교장으로 부임됐을 때 닝이 반발하는 장면이야. 정말 가슴 아팠던 장면 중 하나!
2년 전
독자1625
와..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짱잘이 ㅠㅠㅠ ㅠㅠ... 너무 잘 그렸다.. 고마워...
2년 전
독자1626
헉 닝 좋게봐줘서 고마워 ..! !
2년 전
독자1627
순파에서 제물의 장미를 벗어나는 닝!
2년 전
독자1628
닝 너무 예쁘다 잘그렸다..ㅠㅠㅠㅠ
2년 전
독자1629
고마워..!.!.!
2년 전
독자1630
바쁜 현생 끝나고 정주행하는데 다른 부분도 좋지만 전생파트 대박이다... 로판 보는것같애
1년 전
독자1631
하..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소설.. 아직도 본문 지문 다 핥아 먹는중… 하얀 센세는 신이에요..
7개월 전
독자1632
극장판 나와서 하이큐 버닝하다가 하인호 발견해서
현생버리고 미친듯이 정주행했다ㅠㅠㅠ
실시간으로 못달린게 한이야...

4개월 전
독자1633
하앙 닝 너무 이쁘다 ㅠ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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