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Mermaid Tale

전설 속의 인어공주 이야기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죽이지 못해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고만 인어

그 남자가 당신의 운명의 남자가 아니었다면, 

당신이 그 인어라면, 사랑에 속는 어리석은 짓을 다시 하실 건가요.

다시 한 번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이제 눈을 감으세요.

 

당신이 마주하게 될 왕자는 총 5명.

당신이 구한 왕자는 1명 

그 왕자가 당신의 운명인지는 확인해야합니다. 

당신이 다리를 얻은 후, 한 달의 시간동안

당신의 운명을 알아내어야 합니다.

그리고 ................

명심하세요. 당신은 사랑을 하러 온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해서

다시 기회를 준 것임을.

엔딩은 총 8가지

꼭 당신의 운명을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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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날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날에도 

반짝이는 선박파티를 보고 있었고 

갑작스러운 폭풍우에 왕자가 빠졌습니다

1황자. 보쿠토 코타로

2황자. 오이카와 토오루

3황자. 미야 아츠무

4황자. 아카아시 케이지

5황자. 시라부 켄지로

당신은 왕자를 해변가에 두고 사라졌습니다.

당신이 구한 왕자는 누구일까요.

그가 당신의 운명일까요?

누군가 해변으로 다가오고 있네요.

자, 이제 저와의 얘기는 끝났어요.

당신의 목소리는 제게 있습니다.

무사히 돌아오시면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603]

No……..

[글쓴이]

당신이 오이카와를 잃은 슬픔에 깊게 가라앉습니다.
말도 못 하는 곳에서 위안 삼아주던 그였는데,
어쩌면 그가 정말 운명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독자604]

센세… 오이카와만 왜..?🥲

[독자605]

으아아아아아아악

[독자606]

토오루.. 비린내라 한거 용서해줄게.. 돌아와😭

[독자6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ㄱ

[글쓴이]

위에서 물소리가 나 바라보니 그가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독자607]

?

[독자609]

크아아아

[독자610]

와!!!!!!! 센세 진짜 내맘을 뒤집어놨다!!!!!!!

[독자611]

센세 믿고있었다구~!~!

[독자612]

뭐야

[독자613]

ㄴ닝들 희비교차 진짜 웃긴다 ㅋㅋ(제일 난리친 사람)

[독자614]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당신의 아버지인 포세이돈이 말합니다.
"내 딸에게 도움이 되어줬다니, 힘든 애한테 고맙네. 다만, 앞으로 비린내라고 하거나, 내 딸에게 슬픔을 주면 안되네."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존재였으니. 운명인게 맞나보네요.
아, 운명이던 오이카와가 한 번 죽고 두번째 삶을 인어로 사니 걱정마세요.

당신은 이제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가족들 안 보고 싶겠어요?"

[글쓴이]

그는 아가미가 없어 말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수화가 되어 의사소통이 가능하겠네요.

[독자615]

헐 반대야 대박

[독자616]

헐 서로 뒤바꼈네 와

[글쓴이]

'응, 어차피 별로 재미도 없었고 근데 당신 목소리 정말 좋다.
그때 날 구한 게 너라고 내가 그랬는데, 맞지? 그러니까 이제 나랑 계속 살자.'

"싫어요."

'에? 왜? 여기 다 생선처럼 생겼어!'

-2황자 ending-

[독자617]

오이카와 답닽ㅋㅋㅋㅋㅋㅋ

[독자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독자619]

zz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독자620]

센세 엔딩 다 너무 최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21]

캐별 엔딩 7개면 엔딩 하나 더 있나요?

[독자622]

우술라 엔딩?

[독자623]

닝 물거품 엔딩 아닐까... 애들 후회하는?)

[글쓴이]

마지막 엔딩을 제외하고 모든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남은 한 명이 궁금하지 않나요?

제 해석과 선택지에 따른 상황, 여러분의 추리력을 behind story에서 풀어보려 합니다,

Fairy Tale 1. Mermaid Tale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Behind story는 여기서 풀어볼까합니다.
https://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2&no=93710&page=1&category=8

[독자624]

쩐다

[독자625]

난 정주행 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