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시뮬] 어쩌다 사장 -1- - 인스티즈(instiz) 글잡담 N 카테고리

[HQ/시뮬] 어쩌다 사장 -1- | 인스티즈

[시뮬의 뼈대를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 차용해 왔음을 밝힙니다.]

[캐릭터 설정]

[HQ/시뮬] 어쩌다 사장 -1- | 인스티즈

(-) 닝,

24세.

: 각종 홍보 영상 + 광고, 화보 등등 가리지 않고 필모를 차차 쌓아온 경력있는 배우.

본격적인 데뷔는 영상 플랫폼 'QFLIX' 에서 제작한 좀비 아포칼립스 드라마 [상실의 비행].

모종의 이유로 비행을 그만뒀던 파일럿 -닝-이 비로소 세상이 무너지면서 마지막 비행을 시작하게 되는 감정선을 충실히 표현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상실의 비행에서는 주연을 맡았지만, 작년 7월 방영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레디셋 하이 큐' 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음반시장을 뒤흔든 거물신인 싱어송라이터 시미즈 키요코가 주연을 맡은 청춘 드라마 [데드 셀러브리티즈] 에서 천재 작곡가 역할로써 오히려 주조연이 아닌 임팩트가 강한 단역을 맡았다.

그 뒤로 소식이 잠잠하다, 올해 TV Q에서 방영을 시작해 현재 시청률 15%를 돌파한 범죄 로맨스코미디 드라마 [로열티: L-aw-oyalty] 에서 주연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경력이 쟁쟁한 베테랑 배우들을 비롯하고도,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으나 여러 작품을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온 신인 배우들의 케미로 온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잘 나가는 로펌 '세현'의 대표 변호사인 아버지와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다 아는 유명기업인 '아투즈(Atoz)' 의 경호실장인 어머니 사이에서 탄탄대로를 쌓아오던 -닝-은,

동시에 터지는 일련의 사건들에 휘말려 돌아가신 부모님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어느날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아투즈'의 실상을 추적하는 해커 겸 경찰이다.

'아투즈'의 회장 -히바리다 후키-의 아들이자 경찰학교 시절부터 닝의 동료인 -스가와라 코우시- 와,

흐지부지 끝난 부모님의 사건을 맡았던 장본인인 서부지검 검사 -아카아시 케이지- 와 닝이 중심적으로 엮이면서 메인 커플 요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중이다.

아역 시절부터 천재적인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탄탄하고 꾸준하게 필모를 쌓아온 국민 남배우 스가와라 코우시와, 스크린에서 주로 활약하던 실력파 남배우 아카아시 케이지의 연기 조합 또한 극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닝이 드라마 [로열티] 작중에서 부모님의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 후일 방문하는 사무소에서 만나게 되는 -오이카와 토오루-, -하이바 리에프-, -시라부 켄지로-,

아카아시 케이지의 숙적으로 나오는 서부지검 검사 -히루가미 사치로- 간의 케미 또한 즐길 거리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 집필 ㅣ 데일리 큐 기자 오지로 아란.]

"와, 며칠만에 휴가냐."

"그러게, 너 요새 더 정신 없었잖아."

"근데, 뭔가 불안한데. ㅋㅋㅋㅋㅋㅋㅋ"

"? 뭐가."

"방송국 사람들이 순순히 날 휴가 보내줄 리가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면 알겠지~"

"아... 진짜 기대한다? 정말? 순수하게?"

"그건 네 맘이시죠."

[어이가 없지만 일단 끌려가는...]

"오, 솔직히 말하자면 미팅할 때는 첨에 뭐 오징어잡이 배나... 킹크랩? 그쪽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닝... 그 말 후회 안 하겠어...?]

"아늑한데요? 와, 뭐야. 아니네. 안에 들어가니까 뭐가 왜 이렇게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불러야겠네. 참나... 이걸 설마 제가 혼자?"

[그래서 마련 했습니다!]

"알바생으로 누굴 부를까나~ 아, 참고로. 밥은 챙겨주지만 돈은 안 줍니다."

[데스노트인줄...]

[뚜루루... 지옥의 벨소리}

"어? 받았다. ㅎㅎ 아싸!"

[우당탕탕! 서툴러도 정은 많아요, 어쩌다 사장]

1. 지문이 느릴지도! (사실 준비한 게 없는 가벼운 손이라 99.5% 확률로..^^9 엣큥)

2. 말 그대로 우당탕탕

3. 언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