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꿈을 꿀 때마다 같은 곡 넣기엔 흐름 깰까 봐 본문에 첨가합니다.
안 들어도 상관 없지만 듣고 싶으신 분들은 들어주세요! 꿈 테마 곡(?) 느낌입니다.
토오루의 장미 정원 이벤트에서 이 브금 넣고 싶었는데... 굳이 안 들어도 됩니다!
그냥 제가 저 부분 쓸 때 이걸 들어서
평화로운 주말 오후,
가족들과 집 앞 마당에서 즐겁게 피크닉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토끼를 쫓아 가다 보니 도착한 곳은 처음 보는 장소!
"여기는 마음씨 고운 사람만이 올 수 있는 곳이야."
"사무! 니 진짜 돌았나, 확 노인네로 만들어 버릴까 보다!!"
"그 정도 능력도 없으면서, 해볼 수 있으면 한 번 해보던가."
"…그렇다면 저 두 분은 뭐죠?"
"어서 와, 나의 이상한 나라에."
"이, 이건 놓고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
"응, 안 돼."
"……."
"불편해 하는 것 같습니다. 반가운 마음은 이해하나 이제 공무를…"
"뭐? 우시와카 쨩, 지금 나한테 명령하는 건가? 사형관, 이 자의 목을 베어라!"
"…하트 왕이시여, 사형관이 우시지마 입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
"난 답을 알지만 알려주지 않을 거야."
"…왜? 난 집에 가고 싶어."
"당연히 널 만나고 싶었으니까. 앞으로 여기서 우리와 함께 살자."
.
.
.
"난… 널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왔어."
이상한 나라에서 이상한 사람들과의 만남.
과연 나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장르 : 로맨스(여닝), 힐링, 개그, 시리어스,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관련된 건 크게 없습니다.